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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롯데하이마트 어린이·어버이날 선물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가전양판업계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연다. 2일 롯데하이마트·전자랜드 등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겨냥해 게임기·태블릿·게이밍 PC 등 자녀에게 선물하기 좋은 인기 가전 할인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8일까지 △닌텐도 스위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등 인기 게임기와 타이틀 행사상품을 동시 구매하면 최대 5만원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고, 타이틀 행사상품의 반값할인 구매 혜택을 선사한다. 또한, 삼성전자 ‘갤럭시 탭S6 Lite(128GB)’를 오는 6월 11일까지 45만 9000원에 판매하고, 태블릿 ‘갤럭시 탭 S7 FE(128GB)’도 5월 매주 금∼월요일 주말 전후에 구매하면 6만원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추가 증정하는 등 태블릿과 게이밍 PC 인기상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다양한 브랜드의 게이밍 PC도 오는 8일까지 특별 할인가에 각각 100대를 한정수량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에이수스(ASUS) ROG 게이밍 노트북은 롯데모바일상품권 20만원, 주연테크 게이밍 데스크탑과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PB) 상품인 하이메이드 게이밍 데스크탑은 각각 15만원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준다. 이밖에 아이폰14(128GB) 자급제를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캐시백 1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용으로 적합한 가전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정품 하드웨어와 운영체계를 탑재해 직접 유통하는 조립PC인 ‘순정PC’를 행사 기간 동안 전자랜드 삼성·롯데 제휴 카드로 구매 시 최대 36개월의 장기 무이자 혜택을, 100만 원 이상 순정PC를 사면 금액대별 최대 60만 8000원의 할인 혜택을 안을 수 있다. 효도 가전선물로 적합한 안마의자 행사 모델을 전자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30만원 이상의 밥솥·전기레인지·식기세척기·청소기 전 모델을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3%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주방·위생 생활가전 ‘해피 패밀리 3% 리워드’ 행사로 선보인다.[사진1] 전자랜드, 가정의 달 맞이 '오 해피 세일' 진행 전자랜드의 가정의 달 맞이 할인 행사 홍보 포스터. 사진=전자랜드

BBQ, 美프랜차이즈 콘퍼런스 첫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달 25∼28일(현지시간) 미국 프랜차이즈 컨퍼런스에 처음 참여해 현지 진출 브랜드들과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BBQ에 따르면, 이번에 참여한 국제행사는 ‘2023 MUFC(Multi-Unit Franchising Conference)’로,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업계 행사로 미국 시장에 진출해 있는 브랜드 본사 관계자 등이 모여 트렌드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다. 올해 MUFC에는 미국 전역의 메가 프랜차이즈(다점포) 점주 800여명과 287개 프랜차이즈 관계자 1200여명이 참석했다고 BBQ는 전했다. BBQ 관계자는 "미국 22개 주에서 250개 매장을 개소하는 등 성장이 가속화되고, 미국에서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BBQ 美프랜차이즈 컨퍼런스 참여 제너시스BBQ가 처음 참여한 미국 프랜차이즈 컨퍼런스 ‘2023 MUFC’의 행사장 모습. 사진=BBQ

[유통가 소식통] 롯데百 아트페어, 이마트24 넥슨 협업 팝업 매장 오픈

◇ 롯데백화점, 두 번째 아트페어 개최 롯데백화점이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롯데아트페어(롯데아트페어부산 2023)를 개최한다. 롯데아트페어는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선 시그니엘 부산 4층에서 ‘아트, 디자인, 크래프트’를 테마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전년보다 더 많은 40여개의 갤러리 및 브랜드가 참여하며, 500여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바다가 보이는 포이어 공간에서는 다양한 ‘특별전’이 열린다. 전통 기법에서부터 최첨단의 테크가 적용된 아트까지 다양한 이색 작품을 선보인다. 신미경 작가의 ‘비누작품’은 실제 소비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며, 공학자 출신 아티스트 신교명 작가가 제작한 인공 지능 로봇 ‘이일오’가 그리는 ‘라이브 드로잉’도 선보인다. 아트페어의 입장권은 현장이나 롯데백화점 앱(APP)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VIP 입장권은 8만원, 일반 입장권은 2만원에 판매하며, 특히 VIP 입장권을 구매하면 행사 기간 내내 관람이 가능하다. ◇ 이마트24, 넥슨 손잡고 협업 팝업스토어 오픈 이마트24가 글로벌 게임사 ‘넥슨’의 대표작 ‘던전앤파이터&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유니버스)’과 손잡고, 이달 5일부터 28일까지 삼청동점에 프리미엄 팝업스토어 ‘단진24’를 오픈한다. 해당 매장에는 이마트24 대신 ‘단진24’라는 간판을 내걸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캐주얼한 감성을 한껏 강조함은 물론 전면부에 생생한 입체감을 전달하는 디지털 사이니즈를 2면으로 장착해 삼청동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진24의 내부는 크게 △미니게임 체험공간 테마 전시공간 △ 포토존 △럭키드로우 이벤트존 △굿즈 판매공간 등으로 조성된다. ◇세븐일레븐, 제로탄산음료 브랜드 투표 이벤트 세븐일레븐이 이달 31일까지 모바일앱(세븐앱)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제로탄산음료 브랜드에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벤츠 E클래스’ 자동차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누가 제(로의)왕이 될 상인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누가 제(로의)왕이 될 상인가? 이벤트는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제로탄산음료를 구매 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제로탄산음료 브랜드에 투표해 1등을 뽑는 이벤트다. 36종의 행사 제로탄산음료 가운데 하나를 구매하고 세븐앱(APP)에 적립하면 투표권 1장이 증정(1일 최대 3회 투표 가능)된다. 36종의 행사 상품은 ‘코카콜라제로500ml’, ‘칠성사이다제로500ml’, ‘ 웰치스포도제로330ml’, ‘맥콜제로250ml 등 인기 제로탄산음료로 구성했다. 세븐일레븐은 행사 기간 종료 후 최종 1등에서 5등까지 선정된 제로탄산음료에 투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억원 상당의 경품(‘벤츠 E클래스’ 자동차,‘샤넬 플랩백’ 등)을 제공한다. ◇ 배민 서빙로봇 국내 첫 ‘인증중고’ 서비스 오픈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자회사 비로보틱스가 지난달부터 서빙로봇 ‘인증중고’ 렌탈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인증중고 서비스는 중고 서빙로봇을 비로보틱스가 로봇 엔지니어의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인증해 렌탈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가의 서빙로봇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전까지 가장 저렴한 상품은 월 30만 원대(36개월 약정 기준)였지만, 인증중고는 최저 월 19만9000원(24개월 약정 기준)에 이용할 수 있어 요금을 기존 3분의2 수준으로 낮췄다. ◇서브웨이, 7월 2일까지‘치킨 슬라이스’ 스페셜 할인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치킨 슬라이스’ 샌드위치를 할인 판매하는 ‘썹!프라이즈’ 프로모션을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5cm 치킨 슬라이스 샌드위치를 정상가에서 약 17% 할인된 5400원에 특별 판매하는 행사로, 일부 매장을 제외한 써브웨이 전국 매장에서 진행된다. 매장 방문 고객 또는 써브웨이 모바일 앱의 사전 주문 서비스 ‘패스트썹’을 이용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구매 수량은 5개다. 프로모션 미진행 매장 등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써브웨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pr9028@ekn.kr[사진_Main] 롯데아트페어부산 2023 포스터 롯데아트페어부산 2023 포스터 이마트24 매장 이마트24 모델이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24 매장에서 넥슨’의 대표작 ‘던전앤파이터&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유니버스) 협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 제로탄산행사 세븐일레븐 제로탄산음료 브랜드 이벤트 이미지 배민 서빙로봇 국내 첫 ‘인증중고’ 서비스 배달의민족 서빙로봇 국내 첫 인증증고 서비스 이미지 써브웨이 프로모션 써브웨이 썹! 프라이즈 프로모션 이미지

씰리침대, 서울21세기병원 매트리스 지원 10년 협약 연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씰리침대가 척추·관절 질환치료 전문 서울21세기병원에 매트리스 제공을 통한 의료 서비스 향상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씰리침대는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21세기병원과 지난 2013년 체결한 서비스 향상 및 시너지 효과 창출 업무협약을 연장하고, ‘10년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10년 전 서울21세기병원과 업무 제휴를 계기로 병원 물리치료실에 142년 기술이 축적된 매트리스를 지원해 온 씰리침대는 협약 연장으로 매트리스 추가와 함께 서울21세기병원의 의료 전문성을 강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씰리코리아 윤종효 대표는 "1950년부터 최적의 신체 지지력을 의료 전문의들과 꾸준히 연구개발해 온 기업으로서, 서울21세기병원과 더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씰리침대 서울21세기병원 업무협약 연장 씰리코리아 윤종효 대표(왼쪽)가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동 서울21세기병원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진 뒤 성연상 병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씰리침대

맘스터치, 버거매장 1400개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맘스터치가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최초로 전국 매장 수 1400호점을 돌파했다. 지난 2001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22년 만에 거둔 최다매장 성과이다. 맘스터치는 "최근 서울 강동구에 1400호점 ‘천호로데오거리점’을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천호로데오거리점은 싸이버거 등 기존 맘스터치 제품과 피자 메뉴를 동시 판매하는 복합매장이다. 1970년대부터 출발한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역사에서 1400개 매장 돌파는 맘스터치가 처음이다. 이 같은 매장 성장 비결로 △업계 최저 수준의 초기 창업비·가맹비 △광고비와 교육비 전액 본사 부담 △초기 창업 위험도를 낮춘 지원 프로젝트 운영 같은 상생정책을 회사는 꼽았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전국 매장에 싸이패티의 육즙과 식감을 유지하는 품온관리설비를 무상 지원해 피크타임(가장 바쁜 영업시간대) 기준 고객 대기시간을 5~10분으로 단축했다. 또한, 400개 이상 가맹점들에 비프버거 제조에 필요한 그릴·인테리어 등 수백만 원 상당의 설비도 지원했다. 올해는 창업 투자비 효율화 작업에 착수해 예비 가맹점주들의 초기 창업비 부담을 낮추는 등 가맹점 매출 극대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가맹점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PR_사진자료_맘스터치 1400호점_천호로데오점 맘스터치가 가맹사업 22년만에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최초·최다 돌파 기록을 세운 서울 강동구 1400호점 ‘천호로데오거리점’의 모습. 사진=맘스터치

코이카,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마추픽추’ 유적지가 있는 페루 쿠스코의 폐기물 퇴비화 사업을 지원해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돕는다. 1일 코이카에 따르면, 코이카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각) 페루 남동부 쿠스코에서 폐기물 통합관리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마추픽추와 잉카문명으로 유명한 쿠스코 지역에는 연간 약 300만 명의 해외여행자가 유입되며, 약 50만 명이 거주하는 페루의 대표 도시 중 하나이다. 그러나 페루는 우리나라처럼 폐기물에 대한 분리수거가 의무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재활용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의 약 90% 이상이 땅에 매립된다. 코이카는 2027년까지 총 45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하루 12t 규모의 음식물 쓰레기와 같은 유기성 폐기물을 퇴비화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하고, 시범지역을 중심으로 유기성 폐기물이 효율적으로 분리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폐기물이 지속적으로 자원화되고 재사용될 수 있도록 쿠스코시의 순환 경제 정책 수립을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탄소발생량 감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착수식에 참석한 루이스 벨트란 쿠스코 시장은 "이번 사업은 쿠스코 상황에서 필요한 사업으로, 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한국의 경험과 사례를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영우 코이카 페루사무소장은 "페루와 중점협력 분야인 기후변화 대응과 연계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쿠스코 지역은 물론 페루 국가 차원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우수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ch0054@ekn.kr코이카 페루 김영우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페루사무소장(왼쪽 일곱번째)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페루 쿠스코에서 열린 폐기물 통합관리체계 구축 및 자원순환 선진화 사업 착수식에서 루이스 벨트란 쿠스코시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이카

K-바이오헬스케어, 尹 방미서 기술수출 등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동행했던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기술 수출·합작회사 설립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 1일 대웅제약 등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미 디지털·바이오헬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미국 생명공학 투자회사 애디텀바이오의 자회사 비탈리바이오에 대웅제약의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DWP213388’을 기술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비탈리바이오에 임상 1상 단계의 신약 후보물질 ‘DWP213388’을 기술 이전하고 계약금·로열티 등을 받는다. 로열티 수익을 제외한 계약 규모는 선급금 1100만달러(약 147억원)를 포함해 4억7700만 달러(약 6391억원)이다. ‘DWP213388’은 2개의 면역세포에 동시 작용하는 경구용 자가면역 치료 신약으로,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이날 포럼에서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기술이전 계약 체결 외에도 대웅제약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전승호 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인정받는 혁신 신약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카카오그룹의 디지털헬스케어 계열사 카카오헬스케어는 같은 행사에서 구글의 인공지능·클라우드 분야 계열사 ‘구글클라우드’ 등 현지 헬스케어기업 3개사와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연속혈당측정기(RT-CGM) 선도기업 ‘덱스콤’과는 혈당관리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구글클라우드’와는 의료기관 데이터 관리를 위한 솔루션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미국 정신과전문병원 그룹인 ‘시그니처 헬스케어’와는 원격 환자 모니터링에 관한 카카오헬스케어의 솔루션 시범운영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현지에서 직접 체결식을 가진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카카오헬스케어 출범 1년 남짓 지난 시점에 각 분야 글로벌 대표기업과 협력을 위한 단초를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이고 단기간 내에 글로벌 사업의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스턴은 세계 최대 바이오클러스터가 조성돼 있는 곳으로, 이 포럼에는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우리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양국 기업들의 협력에 힘을 실어줬다. 보령은 앞서 같은 달 25일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의 민간우주관광 개발기업 ‘액시엄스페이스’와 공동 우주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합작회사) 설립계약을 체결했다. 이 합작회사는 보령과 액시엄이 51대 49의 비율로 공동 출자해 한국에 설립될 예정이다. 우주헬스케어 사업에 선도적으로 뛰어든 보령은 향후 액시엄이 건설할 세계 최초 민간 우주정거장 ‘액시엄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의약품 개발, 민간 우주복 개발 등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균 보령 대표는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은 두 회사가 우주개발에 대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설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한미간 새로운 우주 협력 강화에 발맞춰 민간 기업 주도의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kch0054@ekn.kr대웅제약 애디텀 바이오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왼쪽부터)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이사, 마크 피쉬먼 애디텀바이오 공동설립자, 차순도 보건산업진흥원장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카카오헬스케어 덱스콤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왼쪽부터)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스캇 모스 덱스콤 부사장 APEC 대표,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카카오헬스케어 보령 액시엄스페이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왼쪽부터), 김정균 보령 대표, 캄 액시엄 회장, 마이클 서프레디니 대표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보령-액시엄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보령

아모레퍼시픽·LG생건,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코로나 팬데믹 늪에서 빠져 좀처럼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1분기에도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거나 예상되자 2분기 반등을 노린 전열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두 회사 모두 매출 의존도가 높은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2분기부터 글로벌 업황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오프라인 마케팅 중심에서 탈피해 온라인 사업 확대에 따른 실적 효과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1일 증권가와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올 1분기 증권가 예측대로 저조한 실적을 거뒀고, 아모레퍼시픽도 2일 공시 발표를 앞두고 있지만 호실적을 거두기 힘들다는 시장 전망이 지배적이다.LG생활건강은 1분기 매출액 1조6837억원으로 전년보다 2.4%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145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9% 줄었다. 당초 증권가에서 내놓은 전망치인 매출 1조7000억원, 영업이익 1443억원과 유사한 수준이었다.LG생활건강이 부진한 성적표를 거둔 이유는 실적 반등을 이끌 것으로 점쳐졌던 중국 경제재개 효과가 미미한 탓이다. 특히, 주력사업인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과 비교해 11.3% 감소한 612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0.3% 늘어난 7015억원에 그쳤다.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아모레퍼시픽도 상황은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초 중국 내 코로나 재확산과 함께 면세사업과 현지 법인 매출이 감소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두자릿 수 감소할 것이란 게 증권업계의 공통분석이다.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13% 감소한 1조121억원, 55% 줄어든 703억원으로 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43%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동안 중국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전체 매출의 각각 50%, 30%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시장으로 꼽혔다. 업계는 2분기부터 중국의 소비 심리 회복과 함께 화장품 수요도 정상 궤도에 올라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변동성이 높은 만큼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타개책을 마련하는게 필요하다는 견해가 압도적이다.이를 반영하듯 한 발 앞선 대응에 나선 곳은 아모레퍼시픽이다. 올 들어 설화수·이니스프리 등 주요 브랜드의 리브랜딩을 단행한 데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와 배우 틸다 스윈튼을 앞세운 글로벌 마케팅 효과도 하반기부터 드러날 것이라는 업계 관측이다. 운영 효율화를 위한 채널 개편에도 힘주고 있다. 오프라인에 집중된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옴니(Omni) 채널 전략으로 선회하는 게 골자이다. 상반기 중국 내 이니스프리 가두점을 전부 철수하는 대신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는데 더해, 최근에는 CJ올리브영에 가두점 위주였던 이니스프리 제품을 첫 입점 시키며 판로 확대에 나섰다. 아울러 온라인 방문 판매 방식의 뉴커머스 카드도 꺼내든다. 최근 방문판매법 개정과 함께 사이버몰을 통한 방문판매자의 비대면 방식 영업이 가능해진 데 따른 새 전략이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오프라인 중심 방문판매 방식에 온라인몰까지 더해지면서 온·오프라인 구조로 판매를 병행하는 것"이라며 "이달에 온라인 판매 커머스몰을 공개할 예정으로, 채널 확대에 따른 방문판매자들의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이에 질세라 LG생활건강도 후·숨·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 리브랜딩에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어냄으로써 중장년층 고객 비중이 높은 ‘후’의 고객층을 넓힌다는 구상이다.해외 인지도가 높은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손석구 등 인기 연예인을 각각 숨·오휘 신규 모델로 기용하는 등 글로벌 확장성을 확보하고 있다.또한, 올해부터 탈(脫)중국에 속도를 내는 만큼 이달에만 일본 이커머스 업체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큐텐’에 공식 숍을 여는 등 온라인 플랫폼 공략에도 집중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당장에 역직구몰 등 온라인 채널을 개설할 계획은 없다"면서 "다만, 최근 몇 년 간 북미·일본 현지 업체를 인수해오며 외형 확장을 해놓은 만큼 현지 이커머스 입점에 주력하며 시너지 창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inahohc@ekn.krLG생활건강 본사가 위치한 LG광화문빌딩. 사진=LG생활건강서울 용산구 소재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 사진=아모레퍼시픽그룹

편의점업계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업계가 코로나 팬데믹의 사실상 종료와 본격적인 일상회복기를 맞은 올해 1분기에 오히려 코로나 특수와 인수합병(M&A) 투자비용에 발목이 잡혀 지난해보다 실적이 시원찮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지난해 1분기 코로나19 진단키트 판매 특수에 따른 역(逆)기저 효과와 판촉비 증가, 미니스톱 인수 등 기업별 특수한 상황이 맞물려 1분기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하거나, 수익성이 개선되지 못하는 기업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다.1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은 2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경쟁사 GS25 운영사 GS리테일은 대개 CU 실적 발표 1~2일 앞뒤로 실적을 발표하는 예년과 달리 아직 실적 발표날짜가 미정이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기업 분기 실적 공시시한(분기 마감일로부터 45일이내)에 맞춰 오는 15일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편의점기업들이 1분기에 지난해보다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일상회복과 리오프닝(정상영업 재개) 호재에도 코로나 진단키트 급증, 판촉비 증가 등 여파로 내부에선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둘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 때문이다.1분기는 편의점업계의 비수기로 평가된다. 날씨가 따듯해지고 음료와 맥주 등 주류가 잘 팔리는 2~3분기는 성수기로 일년 중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크지만, 1분기는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20% 안팎에 그친다.이런 시기적 요인 외에도 편의점이 올 1분기 호전된 실적을 어려울 것으로 꼽히는 요인은 코로나19 진단키트이다. 지난해 1~2월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확진자가 급증하자, 정부는 진단키트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고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약국과 편의점으로 제한했다.이같은 조치로 진단키트 판매는 편의점 매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실제로 진단키트 수요가 몰린 지난해 2월(2월 18일~24일) CU의 자가진단키트 판매량은 보면 전주(2월11일~17일) 대비 약 2.8배 늘었다. 이마트24의 경우 지난해 2월 한 달 진단키트 판매량이 전월대비 1136% 증가했다.진단키트는 담배보다 마진율이 높아 가맹점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편의점업계의 담배 마진율은 10% 미만인 반면, 지난해 진단키트 매익률(마진율)은 27~40% 사이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GS25와 CU가 판매하는 래피젠의 진단키트 마진율은 40%,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의 휴마시스 진단키트 마진율은 각각 27%·28%인 것으로 전해졌다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진단키트는 매출의 5위권에 들 정도로 호재였다"며 "올해는 역기저 효과가 있어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진단 키트 외에도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은 투자 비용과 미니스톱 인수 여파 등이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1분기 GS리테일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편의점의 경우 H&B 사업부 인력 이관, 신입 인력 충원에 따른 추가 인건비가 발생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지난해 미니스톱을 인수한 세븐일레븐도 올해는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리아세븐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은 5조4540억원으로 전년(4조2778억원) 대비 27.4%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49억원을 내고 전년 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미니스톱 통합비용(PMI·Post Merger Integration)이 늘어난 탓으로 풀이됐다.그러나, 업계 또다른 관계자는 "사회적 환경이 편의점에 유리하게 전환된 것은 맞다"면서 "편의점은 유동인구 확보가 중요한데 엔데믹이 더 확실하게 되면서 여행과 같은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더욱이 예년보다도 평년 기온이 높아진 점은 긍정적인 요소"라며 2분기 이후 편의점 실적 개선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이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실질적으로는 편의점에서만 푼 것이나 마찬가지였다는 점을 지적하고, 역기저 효과에 따른 부담이 있었음에도 편의점업계가 1분기 실적에서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pr9028@ekn.kr편의점 CU를 찾은 소비자가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SK바사 "대규모 투자로 흑자전환 이룬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올해 1분기 적자 실적을 거둔 SK바이오사이언스가 흑자 반등의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5년간 2조4000억원 이상의 공격적 투자 계획을 밝히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SK케미칼 백신사업 부문에서 물적분할해 독자 출범한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간담회에서 투자 계획을 직접 설명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지금부터 5년이 SK바이오사이언스의 미래를 좌우할 적극적 투자의 시기"라며 "향후 5년간 R&D 분야 1조2000억원을 포함해 총 2조4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자액은 독자 출범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이뤄진 SK바이오사이언스 전체 투자금액의 약 5배에 이르는 규모이다.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인천 송도에 건설 중인 ‘글로벌 R&PD 센터’를 단순 R&D·생산을 넘어 백신산업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하는 ‘글로벌 백신 연구개발 허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기존 백신생산시설 ‘안동 L하우스’도 증설해 신규 백신 파이프라인을 늘린다.이를 기반으로 각종 변이에 대응하는 ‘범용 백신’ 등 코로나 관련 백신은 물론, 계란(유정란)을 이용한 전통적 배양방식이 아닌 ‘세포배양’ 방식의 세계 최초 4가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를 비롯해 수두 백신 ‘스카이바리셀라’,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등 상용화를 통해 연간 수천억~수조원 단위의 매출을 올리는 제품을 보유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빌&멜린다게이츠재단·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등 국제사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백신 위탁개발생산(CDMO), 메신저리보핵산(mRNA),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으로 사업을 넓혀 5년 후 백신 70%·세포유전자치료제 20~30%의 사업 비중을 갖춘 ‘세계 1위 백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 팬데믹 특수가 끝나고 ‘역기저 현상’에 따른 저조한 실적을 낸 SK바이오사이언스의 현재 상황을 바라보는 업계와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려는 듯 향후 5년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전년동기 대비 76.4% 감소한 206억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그쳤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92억원과 143억원으로 모두 적자전환했다. 2018년 분리 출범 이래 연간 기준으로 영업적자를 낸 적이 없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분기 기준으로 지난 2020년 2분기 31억원의 영업손실 이후 약 3년만에 다시 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셈이다. 코로나 팬데믹동안 SK바이오사이언스는 우리 정부의 미흡한 재정 지원에도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개발에 성공해 우리나라 백신주권 확보에 기여한 동시에 출범 5년만에 글로벌 백신기업으로 국제사회에 이름을 알리는데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스카이코비원 국내 접종 저조와 해외 승인 지연으로 스카이 코비원 백신으로 실제 수익을 얻는 데는 실패해 코로나 특수에서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 안재용 사장은 현재 계획 중인 2조4000억원의 투자가 3년 후에는 수익 창출로 이어져 ‘턴어라운드(흑자전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현재 자체 보유한 현금성 자산만 1조3600억원"이라며 투자에 강한 의지를 내비친 안 사장은 "글로벌 백신기업으로 성장해 ‘경제적 가치’는 물론 국제사회 보건증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모그룹의 경영이념에 부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향후 5년간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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