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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놀고 혜택 받자" 신세계면세점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명동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명동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명동 지역 내 음식점, 카페, 미용실, 에스테틱 샵 등 23개 업체를 방문하고 획득한 스탬프 수에 따라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로, 단체가 아닌 개별로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각자의 취향과 선호에 따라 관광을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세계면세점이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제작한 ‘명동 가이드북’이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는 23곳 업체에 비치되며,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들은 해당 가이드북을 가지고 7월 31일까지 참여하면 된다. 가이드북에 소개된 명동 지역 내 23개 업체 어느 곳이든 상관없으나 스탬프는 업체 당 1개만 받을 수 있으며, 스탬프 획득 개수에 따라 누적으로 혜택을 증정한다. 스탬프 1개 획득 시에는 고급마스크팩이 증정되며, 2개 획득 시에는 마스크팩과 함께 신세계면세점 쇼핑지원금 1만원을 준다. 스탬프 3개를 받으면 앞의 두 선물과 더불어 한복체험권과 통인시장 7000원 엽전교환 쿠폰으로 구성된 ‘K-컬처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외국인 개별 관광 고객에 한하여 이벤트 기간 내 1인당 1회 참여 가능하다. 스탬프를 모은 관광객들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고객센터에서 선물을 수령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이벤트 체험 장면을 직접 담은 영상을 준비해 자사 중문몰과 공식 중국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에 업로드해 해외의 방한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 콘텐츠에는 대만 관광객이 직접 명동 1일 관광 코스를 즐기면서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외국인 개별 관광객들이 정말 다양한 업체와 브랜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쇼핑 1번지 명동을 찾아 각자의 취향에 따라 관광을 즐기면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명동을 방문해 그 진면목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pr9028@ekn.kr신세계면세점_명동 스탬프 투어(카페 코인) 신세계면세점 명동 스탬프투어 ‘카페 코인’ 이미지

[강추! 이달의 여행] 뻔한 여행과 여름 싫다면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흔히 겪는 일이지만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처음 맞닥뜨리는 난관은 바로 여행지를 정하는 것이다. 뻔한 곳보다 기억에 남을 특별한 곳으로 떠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더더욱 장소 선택에 고민이 많다. 이색 여행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는 동시에 성큼 다가온 여름 무더위로부터 탈출을 꿈꾼다면 이른바 ‘겨울왕국’으로 불리는 미국 알래스카로 낙점할 것을 하나투어는 강력 추천한다. 인디언 말로 ‘거대한 땅’을 뜻하는 알래스카는 연중 7~8월 여름 평균 기온이 16도 안팎이어서 국내 여행객들에겐 ‘쿨(cool)하게’ 여행할 수 있는 최적의 더위사냥 관광지다. 특히, 이 시기에만 푸른 바다 위에 떠 있는 빙하들이 유람선이 다니는 길을 허락하기 때문에 빙하 관광·알래스카 관광 열차 탑승 등이 가능한 점도 최대 장점이다. 태고의 자연을 간직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알래스카에 방문하면 북미 최고봉 디날리 산을 비롯해 수많은 국립공원, 만발한 여름 들꽃과 뛰노는 야생동물 등도 볼 수 있다. 특히 마타누스카 육지 빙하, 콜롬비아 빙하, 마타누스카 빙하 등 억겁의 시간이 빚어낸 눈부시게 푸른 빙하들도 구경할 수 있는 게 매력이다. 이 같은 장점을 갖춘 알래스카 여행 상품으로 하나투어는 단독 전세기를 통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준비해 놓고 있다. ▲‘하나투어 알래스카 전세기 6일’ 상품…빙하와 북미 최고봉·야생동물을 한눈에 이 상품은 올 여름 알래스카로 향하는 국내 유일한 직항이자, 대한항공 직항을 하나투어 단독 전세기로 이용하는 100% 출발 확정 상품이다. 시애틀을 경유해 16시간 이상 소요되는 정기편과 달리 앵커리지 공항까지 약 9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직항으로 일정 부담이 덜하다. 출발 일정은 오는 7~8월 총 4회(7월24일, 7월28일, 8월1일, 8월5일)로, 개런티 프로그램 ‘하나팩 2.0’을 선택할 수 있다. 세이브 또는 스탠다드, 프리미엄 등급 가운데 상품 선택이 가능하다. 이 밖에 상품과 일정에 따라 다양한 호텔·리조트 숙박과 산지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킹크랩 또는 연어회 특식도 제공한다. 상품은 앵커리지 시내를 포함해 알래스카의 대표 관광지와 4대 빙하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가장 큰 육지 빙하인 마타누스카 빙하, 세계 최대 규모의 산 빙하 엑시트 빙하, 콜럼비아 대빙하 등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일정에 따라 빙하 유람선 필립스 크루즈와 빙하 기차 알래스카 레일로드 코스탈 클래식을 탑승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빙하를 관람할 수 있다. 알래스카주 최대 도시인 앵커리지 내 박물관, 캡틴쿡 공원, 수상 경비행기장 등 랜드마크들도 흥미로운 볼거리다. 디날리 산 외에도 알래스카의 관문인 앵커리지 인근 탈키트나도 방문한다. 이 마을은 연간 평균 수십 개국의 나라에서 수천 명의 등산가들이 찾는 산악인 필수코스로 불린다. 디날리 산은 해발고도 6194m를 자랑하는 북미 최고봉이다. 우리나라에서 경험하기 힘든 압도적인 스케일은 물론 회색 곰·무스·순록 등 37종의 포유동물, 알래스카 주조로 알려진 뇌주·검둥수리 등 100여 종이 넘는 조류가 서식하는 ‘야생동물의 보고’로 꼽힌다. 앵커리지에서 알래스카 남쪽 해안에 위치한 항구도시 스워드 4시간에 걸쳐 이동할 때 알래스카 빙하 기차 여행도 가능하다. 통 유리창을 통해 바다와 빙하, 아름다운 추카치 산맥과 야생동물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inahohc@ekn.kr[하나투어 사진자료]알래스카_빙하 유람선 알래스카 빙하 유람선.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 사진자료]알래스카_빙하 기차 알래스카 빙하 기차. 사진=하나투어

청호나이스, 스크린골프장 관리 서비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생활가전 렌털기업 청호나이스가 실내 스크린골프장을 전문 관리하는 공간케어 서비스 ‘홀인원케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홀인원케어는 실내 스크린골프장 특성상 관리가 어려운 카페트와 인조잔디를 포함한 벽면, 천장 등의 실내공간을 전체적으로 관리해주는 서비스이다. 관리 신청 시 전문교육을 이수한 ‘케어마스터’가 방문해 △오염도 진단 △사이드월 케어 △카페트 케어 △타석(인조잔디)케어 △UV살균 △환기청정 △해충기피제 도포 등의 7단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홀인원케어는 1회 케어 또는 연 4∼6회 케어를 진행하는 1년 단위의 계약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실내 스크린골프장은 내부 공간 위생 환경 및 공기질 관리가 어려운 만큼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실내 스크린골프장 운영자와 이용자들의 편의 및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청호나이스 스크린골프장 케어 서비스 홀인원케어 청호나이스 스크린골프장 케어 서비스 ‘홀인원케어’ 홍보 포스터. 사진=청호나이스

눈건강 관리 점안액 5월에 판매 쑥쑥~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봄철 미세먼지와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이 잦은 5월의 계절 특성으로 국내 점안액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라이프헬스케어 기업 라이온코리아는 비타민 함유 점안액 ‘아이미루’의 최근 4년간 월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일년 중 9월에 이어 5월에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봄철 미세먼지와 건조한 날씨, 바람 등으로 결막염,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어 점안액을 찾는 수요가 증가한 탓이라고 회사는 분석했다. 실제로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의 ‘국민 관심질병 통계’에 따르면, 4~5월에 안구건조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 수는 월평균 약 36만 명으로 일년 중 가장 많았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점안액은 각종 환경적 요인으로 눈의 손상과 피로, 침침함 등을 경험하는 현대인들의 눈 관리 필수템"이라며 "먼지나 땀, 자외선 등에 의한 눈 가려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미루 점안액을 사용하면 눈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라이온코리아 아이미루 점안액 라이온코리아의 ‘아이미루 점안액’ 제품. 사진=라이온코리아

전자랜드 "여름 중소형가전, 배민으로 주문하세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가전 양판점 전자랜드가 가전 유통사 오프라인 매장 최초로 배달의민족 ‘배민스토어’에 공식 입점했다. 전자랜드는 파워센터 용산본점을 비롯한 쌍문점, NC신구로점 등 5개 매장 인근 10㎞ 지역에 배민스토어를 통한 가전제품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배민스토어는 배달의민족이 일상 속 다양한 상품을 배송하는 신규 서비스다. 당일 즉시 배송을 제공하고 택배 송장 처리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아 주문진행이 빠르고 간편하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배민스토어에서는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청소기 등 중형 가전과 스마트워치, 태블릿PC 등 소형 IT 가전 등 29개 품목의 총 193개의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향후 배민스토어의 전국적인 서비스 오픈 시기에 맞춰 입점 매장 개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배달의민족과의 이번 협업으로 소비자들이 전자랜드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가전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입점을 기념해 밥솥, 공기청정기 등 제품을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가전제품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전자랜드 배민스토어 포스터 전자랜드의 배민스토어 입점 홍보 포스터. 사진=전자랜드

[주말의 시네마천국]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미국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오갤3)’이 국내 개봉 1주만에 관객 192만명을 쓸어담으며 독주할 태세다. 여기에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또다른 할리우드작 ‘분노의 질주:라이드 오어 다이(분노의 질주 10)’도 예매율 2위로 급부상해 가정의 달 5월의 국내 극장가에 ‘할리우드 강세’가 예상된다. 1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3은 지난 3일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선 데 이어 일주일이 지난 10일 기준 누적 19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가오갤3은 연인을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주인공 피터 퀼(크리스 프랫 분)이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아 활약을 펼친다는 스토리다. 괴짜 영웅들이 우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오갤 시리즈의 최종장이라는 점, 뒤따르는 박스오피스 2위 ‘슈퍼마리오’와 일일관객수 6배 이상의 격차를 보인다는 점에서 당분간 가오갤3의 흥행 독주가 점쳐진다. 2위 슈퍼마리오의 10일 기준 누적 관객 수는 185만명이다. 슈퍼마리오는 일본 닌텐도의 비디오게임 ‘슈퍼마리오 시리즈’를 영화로 만든 작품으로, 배관공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가 파이프를 고치려다 다른 세상으로 차원 이동해 마리오가 동생 루이지를 납치한 악당에 맞서 세상을 지킨다는 내용이다. 원작 비디오 게임을 즐긴 관객들 위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나, 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증가가 정체되면서 가오갤3를 추월해 1위 탈환은 어려울 것이라고 극장가는 전망한다. 10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한 ‘문재인입니다’도 가오갤3의 독주를 막아내는데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문재인입니다는 5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문 전 대통령의 평산마을에서의 일상과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장르 특성 상 관객 유치에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오는 17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경쟁작 ‘분노의 질주 10’이 그나마 가오갤3의 독주를 따라잡을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다. 분노의 질주는 10일 기준 예매율 2위를 차지하고 있어 정식 개봉 뒤 흥행 탄력 여부에 따라 극장가 1위 도약 향배가 가려질 전망이다. 분노의 질주 10은 돔(빈 디젤 분)과 그의 무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분)에게 목숨을 걸고 맞서며 반격하는 이야기로, 지난 2001년 1편 개봉한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이다. 17일 한국에서 글로벌 최초 개봉이라 얼리어답터 관객들의 관심을 자극하는 동시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다운 화려한 액션이 볼거리여서 시리즈 인기 바통을 이어받아 흥행몰이를 할 지에 극장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킹덤’, ‘더글로리’ 등 다수의 인기작을 배출해 온 넷플릭스가 오는 12일 김우빈·송승헌 주연의 웹드라마 신작 ‘택배기사’를 선보여 새로운 볼거리를 찾아 극장으로 가려는 관객들의 발걸음에 제동을 걸 지도 또다른 관심사이다. 택배기사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만든 드라마로,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2071년 디스토피아 미래사회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김우빈이 주역을 맡은 택배기사 직업은 중무장을 하고 산소를 운반하는 직종으로 비범한 싸움 실력을 갖춘 전설의 택배기사 ‘5-8’이 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인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SF 액션 장르로 풀어내고 있다.마블스튜디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마블스튜디오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영화 포스터. 사진=마블스튜디오

[NOW쇼핑타임] 대형마트, 특수부위고기·제주무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기온 상승에 따른 본격적인 행락시즌을 맞아 대형마트업계가 먹거리 할인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달 두번째 주 주말에는 최근 시세가 크게 오른 ‘무’를 기존가의 절반 가격에 판매하고, 갈매기살·등심덧살 등 다양한 축산 특수부위와 함께 보양식 재료로 꼽히는 전복을 할인 판매한다. ◇ 이마트, 귀한 보양식 ‘전복’ 40% 싼 가격에 판매 이마트는 이번 주 주말 보양식 재료인 전복을 특가 판매한다. 국산 활 전복(중·대·특 사이즈)를 11∼17일 일주일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마리 당 4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전복 물량은 약 25톤으로, 이는 평상시 보다 두배 이상 판매할 수 있는 물량이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손질 바지락(500g·팩)과 손질 동죽(500g·팩), 남해안 새꼬막(600g·팩), 남해안 비단가리비(400g·팩), 손질 멍게(150g·봉) 등 봄 제철 국산 패류 5종도 각각 498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축산 특수부위 11개 상품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상품으로 돼지고기는 항정살, 갈매기살, 등심 덧살(가브리살), 돈마호크, 소고기는 미국 ·호주산 안창살, 미국 호주산 토시살, 미국·호주산 치마살, 양념 토시살·안창살, 닭 목살 구이, 통마늘 근위 볶음 등평상시 잘 보지 못했던 특수부위(한우·와규·냉동 제외 원산지 별도 표기)를 중심으로 준비했다. ◇ 롯데마트, 시세 급등 ‘무’ 반값 판매 최근 무 가격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4일 기준 농산물유통정보(aTKAMIS)의 무 상등급 도매가격은 20kg 기준 1만9200원으로 1년전 비슷한 시기에 1만 3368원 이었던 데 비해 43.6% 상승했으며, 1개월 전보다도 24.6% 가량 비싸다. 이는 농자재 가격, 인건비 등의 생산 비용 상승과 12월부터 5월까지 무 주산지인 제주도의 기상 악화로 출하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실제 제주지방기상청이 지난 3월 발표한 ‘2022년 겨울철 제주도 기후 특성’ 분석 결과 자료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과 비슷했으나 기온 변동폭은 역대급으로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월은 역대 가장 큰 기온 하강폭(18.6℃)을 기록하고 때아닌 호우까지 발생해, 무 생육에 악영향을 끼쳤다. 이에 롯데마트와 슈퍼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제주산 무 비축 물량 50톤 가량을 확보, 이를 시세보다 약 50% 저렴한 개당 99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정부비축 제주 상생무’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지난 3월에 수확 후 별도 선별작업 없이 비축한 상품이다. 따라서 롯데마트와 슈퍼에서 통상적으로 취급하는 ‘특’등급 상품과 비교해 조금 작거나 외관에 흠이 있을 수 있지만, 맛과 영양에는 차이가 없으며 가격은 저렴하다. ◇ 홈플러스, 나들이용 도시락·핫도그·밀키트 등 최대 반값 홈플러스는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델리, 간편식을 필두로 신선식품, 간식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최대 반값으로 선보이는 ‘나들이 먹거리 할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들이 철을 맞아 관련 먹거리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착안, 다양한 먹거리를 총망라해 준비했다. 특히 나들이 필수 먹거리인 도시락, 샌드위치·샐러드, 밀키트 등 델리와 간편식에 힘을 줬다. 먼저 홈플러스 대표 인기 카테고리 ‘델리’와 베이커리 브랜드 ‘몽블랑제’에서는 색다른 신제품을 출시한다. 매콤한 특제 깐풍소스를 입혀 감칠맛이 가득한 ‘홈플식탁 매콤깐풍 닭강정’은 1만5990원에 판매하고, 110g의 묵직한 단팥과 우유 생크림을 가득 채운 ‘몽블랑제 생크림 폭탄 단팥빵’은 2800원에 내놓는다. 이와 함께 신선한 재료를 아끼지 않고, 속을 꽉 채운 ‘든든 샌드위치’ 4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든든 핫도그’ 2종은 멤버특가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pr9028@ekn.kr홈플러스, 나들이철 맞이 먹거리 반값 할인전 개최 홈플러스 모델이 나들이철 관련 먹거리 반값 할인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수출 둔화에도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해외 성장이 둔화된 바디프랜드가 최근 야심차게 내놓은 신제품 ‘메디컬 팬텀’을 내세워 안마시장 1위 지키기에 주력하고 있다. 안마의자 헬스케어 기업 바디프랜드는 지난 2015년부터 안마의자 해외 수출을 시작해 2017년에 해외 진출을 본격 선언하고 글로벌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조사 통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에서 7.5% 점유율을 기록하며 파나소닉·이나다훼미리 등 안마의자 종주국 일본의 대표 브랜드들을 제치고 2017년 이래 5년째 글로벌 톱으로 군림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살펴보면 바디프랜드의 지난해 해외 수출액은 2021년 대비 24% 크게 감소한 101억원에 그쳤다. 바디프랜드의 해외매출 비중은 국내 매출 대비 2%밖에 안돼 해외시장 진출을 시작한지 7년이 경과한 실적으로는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은 일본·중국 등과 경쟁하는 레드오션으로, 경쟁사 간 격차가 크지 않아 수출 둔화세를 극복하지 못할 경우 바디프랜드가 해외 정상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를 의식한 듯 바디프랜드는 지난 4월 19일 신제품 간담회를 열어 올해부터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선보인 신제품 ‘메디컬팬텀’은 허리와 목 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등 치료목적의 견인과 근육통 완화가 가능한 의료기기 제품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거쳤다. 북미 및 유럽시장은 안마의자 수요가 적은 만큼, 안마의자를 넘어선 의료기기로 시장을 공략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현재 바디프랜드는 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프랑스·이탈리아 등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은 2017년 법인을 설립해 10개 매장을 가동하고 있어 바디프랜드는 미국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해외시장은 규모가 커지만 성과를 단기간에 거두기 힘들어 해외 마케팅과 홍보 등에 더 많은 비용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에서 바디프랜드의 해외시장 점유율 개선에 기대만큼 쉽게 효과를 얻기 힘들 것이라는 업계의 분석이 지배적이다.바디프랜드 메디컬팬텀 바디프랜드의 ‘메디컬팬텀’ 제품. 사진=바디프랜드

"전자약·디지털치료제 많이 나오려면 보험급여 보상 필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우리나라가 디지털 헬스케어 강국으로 올라서려면 의료보험 수가 등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을 촉진시키는 유인책으로 의료보험 수가 책정 같은 보상체계가 조속하게 마련돼야 한다는 전문가 그룹의 주장이 나왔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디지털헬스케어 산업동향과 규제지원에 관한 포럼’에 주제 발표자인 이상규 연세대 보건대학원 원장은 디지털치료제 개발 기업에 보상체계를 지원하는 법제화가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디지털 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선점전략’ 내용으로 주제 발표한 이 원장은 "2017년 세계 최초 디지털치료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획득으로 주목을 받았던 미국 기업 페어테라퓨틱스가 지난달 파산했다"고 전하며 "페어테라퓨틱스의 인지행동치료 디지털치료제가 의료진과 환자의 좋은 반응을 얻었음에도 미국 최대 의료보험제도인 메디케어로부터 보험급여를 받지 못해 손실이 쌓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우리나라는 디지털치료제 보험급여 책정 논의도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며 "독일과 같이 최소요건만 갖추면 출시 후 1~2년간 한시적으로 보험급여를 제공하는 제도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다른 주제인 ‘제약강국 전자약의 현재와 미래’를 발표한 김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는 "SK바이오팜이 투자한 미국 의료기기회사 칼라헬스의 본태성 손떨림 억제 전자약 등 미국에는 이미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상용화된 전자약이 다수 있다"며 글로벌 유망 분야로 떠오르는 전자약의 해외 연구개발 상황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최근 미국 등 해외에서는 머리 등에 착용하는 체외 디바이스가 아니라 몸 안에 이식하는 초소형 전자약 개발이 상당 수준 이뤄져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면서 "전자약은 미세한 생체신호 감지센서 등 인공지능(AI)·반도체 기술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만큼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혀 국내 개발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같은 전문가그룹의 제언에 정부쪽 패널로 참석한 강영규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원 과장은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의 허가와 출시까지 가는 길을 위한 고속도로를 놓는 것을 넘어 목적지까지 안내하는 이정표와 내비게이션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단순한 규제를 넘어 지원을 결합한 ‘규제지원’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이날 포럼을 마련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지난 3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비롯해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 6개 단체가 공동 출범시킨 단체다. 이번 포럼은 출범 이후 두 번째 행사이다. 이날 포럼에서 최근 국내 처음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제품이 탄생해 관심이 높아진 디지털치료기기(DTx)와 전자약 관련 최근 기술 동향과 규제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디지털치료기기(디지털치료제)와 전자약은 모두 약물이 아닌 전자기기를 활용해 질병을 예방·치료하는 신개념 의약품으로, 디지털치료제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전자약은 전자기파 자극을 각각 이용한다는 점에서 서로 다르다. 디지털치료제는 불면증·주의력결핍과다행동장애(ADHD) 등의 치료 소프트웨어 개발이 활발하고, 전자약은 뇌신경 등을 자극해 뇌종양·비만·파킨슨병 등을 치료하는 기술이 개발 중이다. 포럼을 주관한 스마트헬스케어협회 관계자는 "바이오헬스가 우리나라의 강점인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는 정부의 의지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전자약·디지털치료제와 관련한 규제지원의 방향을 짚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김세연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회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참석자들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2차 포럼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철훈 기자

핸드허그, 츄파춥스와 라이선스 계약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핸드허그는 글로벌 브랜드인 츄파춥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핸드허그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이자 브랜드인 ‘젤리크루’를 통해 확보한 시장 내에서의 영향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첫 라이선스 브랜드 론칭을 진행한다. 제품 생산, 유통, 디자인, 마케팅, 물류 인프라와 상품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츄파춥스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생생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LIFESTYLE OF PEOPLE VIVID)’라는 슬로건 아래, 첫 브랜드 라인업으로 생기발랄한 사람들의 일상에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인다. 츄파춥스 브랜드 특유의 밝고 팝한 컬러와 다채로운 그래픽을 문구, 잡화, 팬시, 리빙, 홈데코 등의 상품에 적용하여 화려함과 즐거움, 동시에 키치함 속 자유분방함을 표현했다. 제품은 5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핸드허그 IP 퍼블리싱팀 김태성 팀장은 "강렬한 비비드 색채와 화사한 브라이트 톤으로 유쾌함을 담은 츄파춥스 디자인 제품이 일상 속 기분전환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올해로 65주년을 맞이한 츄파춥스와 진행하는 이번 론칭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 츄파춥스가 핸드허그를 만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전개하며, 대중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츄파춥스는 1958년 스페인에서 출시돼 현재 150여 개국에서 100여 가지 종류의 맛으로 판매중인 세계적인 브랜드이다. 핸드허그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의 운영사로 ‘젤리크루’ 플랫폼에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500개의 크리에이터 팀이 셀러로 입점해 있다. 또한 전국 260여 개의 직영 위탁 매장과 8개의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확장해가고 있다.pr9028@ekn.krclip20230511165816 핸드허그 츄파츕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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