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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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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건강 관리 점안액 5월에 판매 쑥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5.11 18:16

라이온코리아 '아이미루' 9월 다음 판매량 2위
미세먼지 등 영향 결막염·안구건조증 증가 탓

라이온코리아 아이미루 점안액

▲라이온코리아의 ‘아이미루 점안액’ 제품. 사진=라이온코리아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봄철 미세먼지와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이 잦은 5월의 계절 특성으로 국내 점안액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라이프헬스케어 기업 라이온코리아는 비타민 함유 점안액 ‘아이미루’의 최근 4년간 월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일년 중 9월에 이어 5월에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봄철 미세먼지와 건조한 날씨, 바람 등으로 결막염,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어 점안액을 찾는 수요가 증가한 탓이라고 회사는 분석했다.

실제로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의 ‘국민 관심질병 통계’에 따르면, 4~5월에 안구건조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 수는 월평균 약 36만 명으로 일년 중 가장 많았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점안액은 각종 환경적 요인으로 눈의 손상과 피로, 침침함 등을 경험하는 현대인들의 눈 관리 필수템"이라며 "먼지나 땀, 자외선 등에 의한 눈 가려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미루 점안액을 사용하면 눈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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