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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의 배민스토어 입점 홍보 포스터. 사진=전자랜드 |
전자랜드는 파워센터 용산본점을 비롯한 쌍문점, NC신구로점 등 5개 매장 인근 10㎞ 지역에 배민스토어를 통한 가전제품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배민스토어는 배달의민족이 일상 속 다양한 상품을 배송하는 신규 서비스다. 당일 즉시 배송을 제공하고 택배 송장 처리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아 주문진행이 빠르고 간편하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배민스토어에서는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청소기 등 중형 가전과 스마트워치, 태블릿PC 등 소형 IT 가전 등 29개 품목의 총 193개의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향후 배민스토어의 전국적인 서비스 오픈 시기에 맞춰 입점 매장 개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배달의민족과의 이번 협업으로 소비자들이 전자랜드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가전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입점을 기념해 밥솥, 공기청정기 등 제품을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가전제품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