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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硏 "내년 최저임금 1만81원 전망"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오는 6월 말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코로나19 피해가 컸던 소상공인 관련업종에 한시적으로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화’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마련한 ‘최저임금 인상 이슈와 중소기업 일자리 영향’ 심포지엄에 참석한 임금정책 전문가들은 최저임금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오는 25일 최저임금위원회 2차 전원회의와 6월 말 최저임금 의결을 앞두고 최저시급 첫 1만원대 돌파 여부가 국민적 관심사인 가운데 열린 심포지엄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대선 공약이자 최근 관련 연구용역 보고서가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내년 적용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화’에 관한 논의가 주로 논의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제발표에 나선 최세경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책컨설팅센터장은 먼저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기준 1만81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대비 4.79% 오른 수치로, 경제성장률(1.67%)+소비자물가상승률(3.50%)-취업자증가율(0.38%)을 통해 산출한 수치이다. 최 센터장은 "과거의 결정기준을 준용해 보면 노동계와 경영계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1만81원 안팎에서 정해질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최 센터장은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화 적용을 위한 구체적인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며 "우선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관련 업종에 대해 한시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최 센터장은 노동계가 업종별 차등화의 부작용으로 우려하는 낙인효과와 저임금 고착 우려에 대해 "해외처럼 최저임금 인상률을 낮추는 대신, 노사합의로 그 이상을 허용하는 방식을 취한다면 낙인효과 등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최 센터장은 최저임금위의 권한 명확화와 결정기준 명시화 등 최저임금제도의 전면 개편을 제안하면서, 최저임금 차등적용과 관련해 업종별 차등화는 물론 기업규모별, 지역별, 연령별, 외국인 등 구분 적용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서정헌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지난해 최저임금위에서 부결된 상황과 크게 달라지지 않아 올해에도 업종별 차등화가 도입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면서도 "업종별 차등 적용은 ‘통계구축’과 ‘시범운영’부터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 업종별 차등화 적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본격 적용에 앞서 한시적 시범운영을 도입해 볼 것을 제안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송명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리더 역시 "스타트업의 경우 창업 초기에는 매출과 수익이 없어 최저임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낙인효과 등 제도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실을 반영한 업종간 차등화가 필요하다"고 말해 스타트업 역시 업종간 차등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은 "경영계와 노동계의 최저임금 갈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업종별 차등 적용 등 최저임금 결정체계를 심도있게 논의할 장이 필요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ch0054@ekn.kr최저임금 심포지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최저임금 인상 이슈와 중소기업 일자리 영향’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사진=김철훈 기자

GS25, 반려동물용품 잘 나가는 이유 있었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 GS25가 최근 다른 경쟁사들과 달리 ‘펫 마케팅(반려동물) 마케팅을 대폭 강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순히 반려동물 용품 판매 카테고리를 확대하는 것을 넘어 반려동물 훈련·돌봄 등 다양한 이색 서비스를 선보이며 반려동물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GS25의 마케팅 활동은 모회사인 GS리테일의 지속적인 반려동물 사업 투자와 시너지를 내기 위한 전략이다.23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의 반려동물 용품 매출은 매년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GS25의 반려동물 용품 매출 신장률은 2021년 25.1%에서 지난해 45.2%, 올해 1분기만해도 34.3%를 기록했다.GS25는 반려동물의 간식 상품의 확대와 함께 최근 고양이 모래, 반려동물 배변패드 등 비식품의 상품을 확대하는 등 약 100여 종이 넘는 반려용품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기업 21그램과 함께 이별 가이드북이 담긴 기초수습 키트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 전문업체 와요(펫피플)와 펫시터(반려동물 돌봄)·펫훈련 연계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GS25의 이런 펫마케팅 확대는 모회사인 GS리테일의 반려동물 사업 투자로 촉발됐다. GS리테일은 2018년 반려동물 전문 쇼핑몰 어바웃펫(구 펫츠비) 지분 24%를 50억원에 인수하며 펫사업에 본격적 나섰다. 이후 어바웃펫 외에도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 아이엠디티(반려동물 헬스케어플랫포), 21그램(반려동물 장례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에 투자했다.그 결과, GS리테일의 자회사로 편입한 어바웃펫은 지난해 매출액이 456억원으로 전년(257억원) 대비 77%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302억원으로 전년(155억 원) 대비 약 2배 증가하면서 수익성은 해결해야할 과제로 꼽힌다. 이에 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은 어바웃펫에 조카 허치홍 상무를 투입했다. 이를 통해 펫사업을 확실히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이같은 국내 반려동물시장의 성장으로 편의점 반려동물용품 매출도 증가하는 추세다. GS25 외에도 CU·세븐일레븐 등 국내 주요 편의점 반려동물용품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 CU가 반려동물 용품 매출 신장률이 30.5% 2021년 30.7%, 지난해 19.9%, 올해 (1~4월) 7.6%를 기록했으며 세븐일레븐도 관련 용품 매출이 2021년 15%, 2022년 20%, 올해도 4월까지 30% 신장했다.GS25 관계자는 "반려동물시장은 커지고 있는데 관련 상품을 접할 수 있는 오프라인 채널은 많지 않아 당장 급하게 상품을 사려고 해도 대형마트나 동물병원은 이동거리와 시간의 불편함이 있다"면서 편의점에서 반려동물용품 구매의 장점과 경쟁력을 강조했다.pr9028@ekn.krGS리테일 자회사 반려동물 용품 전문 쇼핑몰 ‘어바웃펫’ 행사 이미지

신라면세점, 아모레퍼시픽 손잡고 화장품 팝업 전시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신라면세점이 아모레퍼시픽과 손잡고 새롭게 단장한 면세점 카페 공간에서 팝업 전시를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20일부터 서울점 지하1층 ‘Caf LA (카페 라)’ 오픈라운지에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유행화장展’(이하 ‘유행화장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유행화장전은 아모레퍼시픽의 77년 뷰티 헤리티지를 담은 뷰티 큐레이션 단행본 ‘유행화장’ 출시와 더불어 공간에서도 시대를 관통하는 ‘유행화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1980년대를 재현한 공간에서 당시의 스타일링과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그 시절을 회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화장대, 옷장, 응접실 등 다양하게 꾸며진 공간으로 구성됐다. 유행화장전 전시는 6월 15일까지며,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유행화장전을 검색하면 사전예약 가능하다. 신라면세점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배부하는 입장권을 통해서도 무료로 방문 가능하다.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전시를 모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전시 관람을 인증한 고객 중 설화수 또는 헤라 브랜드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금액대별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유행화장전 방문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후 베스트 리뷰어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pr9028@ekn.kr신라면세점 아모레퍼시픽 팝업 전시 신라면세점 아모레퍼시픽 협업 팝업 전시 관련 이미지

하이트진로, 자연기반 프로그램 통해 스타트업 육성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하이트진로는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최종 발굴된 5개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연기반 프로그램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선보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말부터 올 1월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했다. 총 163개 업체 지원한 가운데 10개사를 선정해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 코칭·데모데이(Demo Day)·투자기관과의 회의 등을 열었다. 이후 해당 기업 대상으로 실투자 적절성 검증은 물론, 현장 실사를 통한 기업의 연구 개발 현황·생산시설·제품 시연 등 기업 자료도 직접 확인해 5개사를 최종 투자사로 결정했다. 각각 농산분야의 △나누 △에이라이프 △한국농업데이터, 수산분야의 △타이드풀 △쿨베어스다. 하이트진로는 이들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술 고도화와 사업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순차적으로 팁스(Tips, 민관협력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추천도 실시한다. 아울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진흥원과 함께 자연기반 2기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허재균 하이트진로 상무는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에 지속 투자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inahohc@ekn.kr하이트진로_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 사진=하이트진로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 "핵심가치 씨드로 위기 극복"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가 23일 창립 22주년 맞아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가치로 ‘씨드(SEED)’를 제시했다. 롯데홈쇼핑 구성원의 새로운 사고와 업무수행 방식을 배양하기 위한 기본기를 경영의 씨앗(SEED)를 삼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는 주문이었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열린 창립 22주년 기념식에서 "위기일수록 기본기를 다지고 핵심에 집중하자"며 "새로운 사고와 업무수행 방식이 필요한 때인 만큼 핵심가치 ‘씨드’를 롯데홈쇼핑 임직원의 행동양식으로 삼아 다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앞서 "창사 이래 가장 힘겨운 시기이지만 지난 22년 간 수많은 위기 상황에서도 롯데홈쇼핑의 성장을 이끈 임직원들의 역량을 믿는다"고 회사 구성원의 노력을 치하한 김 대표는 위기 극복을 위해 낡은 관습을 버리고 새로운 시작에 필요한 ‘기본기 강화’와 ‘핵심 집중’을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김 대표가 발표한 핵심가치 씨드는 롯데홈쇼핑의 새로운 조직문화 배양을 위한 한 알의 씨앗, 미래에 대한 희망, 임직원의 행동방식을 내포하고 있다. 빠른 실행과 도전(Simple & Speed), 핵심 집중(Efficient) 기본기 강화(Empowerment), 다양성 존중(Diversity) 등 세부 방향을 설정하고, 위기일수록 본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며 내실 다지기에 나서겠다는 의지였다. 김재겸 대표의 롯데홈쇼핑 경영전략은 △자체 브랜드 개발 강화 △미디어 커머스 사업 지속 강화△일하는 방식, 평가체계 개선 △존중하고 수용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 4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파트너사가 좋은 상품을 제시하고, 본사가 선택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롯데홈쇼핑이 직접 발굴하고 개발한 상품으로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엠디(MD,상품기획자)가 직접 현장에서 트렌드를 파악하고 적극적인 연구와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해외출장 기회를 충분히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콘텐츠·캐릭터·가상인간 등 현재 진행 중인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지속해 강화하고, 올해 국내 캐릭터 붐을 일으킨 ‘벨리곰’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독자 브랜드로 육성해 나간다. 이밖에 형식적 업무를 지양하고 효율적인 근무환경으로 개선, 연차와 직급에 얽매이지 않는 공정한 인사평가로 우수인재 발굴·지원, 조직원간 상호 배려와 존중, 직무 전문성간 유연한 협력관계 구축 등 수평적·생산적 기업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김 대표의 주문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핵심가치 ‘씨드’를 경영에 내재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기념식에서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자 79명에게 노고를 격려하는 포상도 주어졌다. pr9028@ekn.krclip20230523141906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가 23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열린 창립 22주년 기념식에서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가치 ‘씨드(SEED)’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적자 누적 일동제약, 희망퇴직 등 고강도 쇄신 돌입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공격적인 신약개발 투자로 영업적자가 커지고 있는 일동제약그룹이 임원 감원과 간부급 희망퇴직을 포함한 고강도 경영쇄신에 나섰다. 일동제약그룹은 23일 연구비용 효율화, 파이프라인 조기 라이선스 아웃(기술수출) 추진, 품목 구조조정, 임직원 희망퇴직(ERP) 등을 담은 쇄신안을 내부 구성원들에게 공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쇄신안은 금리 상승 등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대비하고, 무엇보다 사업구조 재정비를 통한 이익 실현과 연구개발(R&D) 분야의 조기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효율과 속도를 높이고 라이선스 아웃을 위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계획을 조정하기로 했다. 최근 수년간 과감한 R&D 투자를 통해 상당수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만큼, 이제는 선택과 집중에 따른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낸다는 복안이다. 영업마케팅 분야에서는, 이익 구조가 취약한 품목을 과감히 정리하고 합리적인 안전재고 운영으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특히,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의 임원 20% 이상을 감원하고, 남아있는 임원의 급여 20%를 반납하기로 합의했으며, 차장 이상 간부급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제도를 가동, 이번 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를 통해 조직 통합, 인원 재배치 등 합리적인 조직으로 재정비해 효율적인 자원 운영과 매출목표 달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아로나민 제품군 등 주요 제품의 선전에 힘입어 매출 6377억원을 올리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등 R&D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은 2021년 555억원, 지난해 735억원 등 2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도 영업손실 14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영업손실 94억원보다 57.4% 늘었다. 일동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자발적 쇄신은 재무적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비전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kch0054@ekn.kr일동제약 일동제약그룹 본사 전경

CJ대한통운,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한 택배기사에 감사장 수여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CJ대한통운은 목욕탕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택배기사 김흔수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12년 동안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는 김흔수씨는 지난 4월 2일 동네 목욕탕을 방문했다가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했다. 그는 택배지사에서 받은 안전교육을 떠올리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이후 김씨는 119 구조대 전화통화 지시에 따라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응급조치를 지속했다. 인근 병원에 이송된 환자는 상태가 빠르게 호전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처음 겪는 상황이라 두려운 마음이 컸지만 쓰러진 어르신을 보고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는 생각만 했다"며 "안전교육을 받았던 내용을 기억하며 시도했는데 바로 반응을 보여 골든타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알게 됐다"고 말했다. lsj@ekn.kr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택배기사 김흔수씨가 감사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오스템임플란트, 국가대표 여자야구 후원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한국 여자야구 부흥을 위한 후원자로 나섰다. 23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은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 사옥에서 여자야구 발전기금 전달을 위한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와 황정희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오스템임플란트는 한국 여자야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하고, 이달 말 홍콩에서 열리는 ‘2023 제3회 BFA 여자야구 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후원은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부 최송희 주임이 여자야구 한국국가대표 투수로 발탁되면서 성사됐다. 지난 2016년부터 여자야구 동호회 활동을 시작한 최송희 주임은 그동안 일을 병행하면서 2020년과 지난해 그리고 올해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하게 됐다. 최 주임은 직영시공팀 소속으로 오스템임플란트가 시공하는 치과 인테리어 현장에서 일하고 있으며 평일 퇴근 후와 주말을 이용해 훈련하고 시합하며 야구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최송희 주임은 "태극마크와 회사의 CI 패치를 나란히 단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게 돼 뿌듯하다"며 "이달 말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최고의 투구를 하고 돌아와 회사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상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야구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컵 대회에서 일본, 필리핀 등과 한 조에 속해 오는 8월 열릴 예정인 세계야구월드컵 진출권을 두고 경쟁한다. 우리 대표팀은 24일 홍콩으로 출국해 26일 일본과 첫 경기를 갖는다. 지난해 ‘코리아 휠체어 컬링 리그전’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 여자야구 후원에 나선 오스템임플란트는 비인기종목 지원을 통한 공동체 가치 실현과 사회 환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황정희 회장은 "오스템임플란트와 후원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여자야구 저변확대의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비인기 스포츠 후원을 통한 기업의 CSR 및 ESG의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태관 대표는 "우리 직원이 국가대표에 발탁됐다는 소식을 듣고 여자야구에 관심을 갖게 됐고 아직 메인 후원사를 찾지 못했다는 사실도 알게 돼 후원을 결정했다"며 "국가대표팀이 국제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한국 여자야구의 위상을 떨치고 국민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ch0054@ekn.kr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왼쪽 네번째)가 18일 한국여자야구연맹 후원협약 체결식에서 최송희 오스템임플란트 주임(오른쪽 네번째), 황정희 여자야구연맹 회장(오른쪽 세번째), 정근우 국가대표팀 수석코치(오른쪽 첫번째) 등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 야구 양상문 감독(오른쪽 첫번째)과 한국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공식 후원사인 오스템임플란트 CI 패치를 단 유니폼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유통가 소식통] 롯데슈퍼 가성비 끝판왕 ‘끝장상품’ 도입, 신세계百 패딩 행사

◇ 롯데슈퍼, 가성비 극대화 ‘끝장상품’ 도입 롯데슈퍼는 지난 18일 용인 기흥구에 위치한 언남점을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를 강조한 ‘끝장상품’을 운영하는 점포로 개편해 선보였다. ‘끝장상품’이란 연간 판매데이터를 기준으로 소비자 수요가 높은 식품을 선정해 동업계 대비, 연중 최저가격으로 공급하는 롯데슈퍼 단독 기획 상품이다. 고물가 시기 소비자들의 먹거리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로, ‘우리동네 최저가격’ 매장 콘셉트를 기반으로 점포 반경 500m 내 거주하는 소비자들을 주요 타겟으로 한다. 이번 언남점은 여름 채소인 오이를 비롯한 삼겹살, 갈비 등 20여가지 품목을 도입해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끝장상품’을 운영한다. 롯데슈퍼는 이번 언남점을 포함해 현재 총 25개 점포를 끝장상품 운영 점포로 개편해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끝장상품’ 매장 개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신세계百, 6월까지 쓱닷컴 통해 겨울 패딩 행사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6월까지 쓱닷컴 겨울 패딩 역시즌 행사를 계속 펼친다. 먼저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8일까지 10% 추가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등 겨울 패딩 행사의 열기(금액한정)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K2 ‘숏 구스다운’은 12만원대, 코오롱스포츠의 업라이트, 밀레의 남성 헤비 구스다운 등은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소개된다. 또 6월에는 ‘스포츠 쓱세일’을 열고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MZ세대 (1980∼2000년 초반 출생 세대) 인기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스포츠 쓱세일은 상반기 스포츠 장르 최대 규모의 행사로 최대 12%의 추가 쿠폰과 카드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위메프 ‘브랜드 페스타’, 선착순 3만명 50% 할인 위메프가 이달 25일까지 3일간 ‘브랜드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브랜드 페스타는 인기 브랜드의 특가 프로모션으로 랭킹·베스트 리뷰 등 다양한 콘셉트의 세부 코너로 구성됐다. 행사기간 50% 할인 쿠폰을 총 3만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메인 코너인 ‘랭킹 TOP 5’는 뚜레쥬르·폴햄 등 5개 브랜드 대표 상품으로 구성됐다. 주요 상품은 △마켓비 미니수납장(3만9630원) △폴햄 밴딩 리넨 팬츠(9250원) △뚜레쥬르 1만원권(7900원) 등이다. ◇ "제철 농산물 최대 30% 할인" G마켓 ‘농산甲(갑)’ 프로모션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8일까지 ‘농산甲(갑)’ 프로모션’을 열고, 우수 제철 농산물을 엄선해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신선식품 카테고리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론칭한 월간 정기 프로모션 ‘신선식품 甲(갑)’의 5월 행사로, 제철을 맞은 신선한 농산물을 강력한 할인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쿠폰은 전체 고객 대상 ‘20% 중복쿠폰’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된다. 사업자회원에게는 ‘7%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각 쿠폰은 아이디(ID)당 매일 3회씩 증정한다. 추천 상품으로는 평점 높은 고객 후기를 다량 보유한 △품질 보장 채소로 감자, 옥수수, 햇양파 등을 판매하고, 다가오는 여름철을 대비해 삶은 무청시래기, 곰취나물, 자색양파, 취나물 등 △장아찌용 채소와 파프리카, 오이, 아스파라거스 등 △식단관리·샐러드채소 등을 판매한다. ◇ 11번가, 초특가 여름 상품 ‘썸머 프리뷰’ 프로모션 11번가가 6월 4월까지 ‘초특가로 여름 미리보기! 썸머 프리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썸머 프리뷰 프로모션은 때 이른 더위 속에서 미리 구매해두면 좋을 여름철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행사다. 패션·뷰티(이달 24일까지)와 레저·스포츠(이달 25~28일), 리빙(이달 29~31일), 계절가전(6월1~4일) 등 각 카테고리별 여름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통기성이 우수한 ‘SOUP 셔링 페미닌 원피스’는 정가 대비 73% 할인한 1만 6030원에, 가벼운 여름용 반팔 재킷 ‘솔로이스트 써머 트위드 파스텔 라운드넥’을 56% 할인한 2만 3880원에 판매한다.pr9028@ekn.kr롯데슈퍼 언남점에서 끝장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롯데슈퍼 언남점을 찾은 소비자가 끝장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G마켓 농산갑 프로모션 G마켓 농산갑 프로모션 이미지 11번가 썸머 프리뷰 프로모션 11번가 썸머 프리뷰 프로모션 이미지 위메프 브랜드 페스타 위메프 브랜드 페스타 이미지 신세계백화점 역시즌 행사 관련 이미지 신세계백화점 역시즌 행사 관련 이미지

코웨이갤러리 체험매장, 고객만족·판매증대 다 잡았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라이프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오프라인 체험매장 확대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제품 판매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3일 코웨이에 따르면, 자사 제품 브랜드를 적극 경험한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 ‘코웨이갤러리’를 서울 강남·구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선보이고 있다. 코웨이갤러리는 온라인숍과 비교해 고객과 원활한 직접 소통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일반인들이 매장을 편히 찾을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의 인테리어도 함께 강화했다. 현재 강남논현·구로G타워를 비롯해 기흥 리빙파워센터·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근에 문을 연 용산 아이파크몰 내 코웨이갤러리는 코웨이의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주요 제품 ‘스마트 매트리스’, 안마의자 ‘마인’ 등 60여 개의 제품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코웨이갤러리 매장 확대로 코웨이 제품의 오프라인 체험매장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코웨이의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3조 8561억원, 6774억원을 올리며, 전년 대비 각각 5.2%, 5.8% 실적 증가를 거뒀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갤러리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처인 동시에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코웨이 브랜드가 고객들의 일상 속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코웨이갤러리 매장 전경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입점한 코웨이 체험형 매장 ‘코웨이갤러리’ 내부 모습. 사진=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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