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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기사 김흔수씨가 감사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대한통운 |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12년 동안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는 김흔수씨는 지난 4월 2일 동네 목욕탕을 방문했다가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했다.
그는 택배지사에서 받은 안전교육을 떠올리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이후 김씨는 119 구조대 전화통화 지시에 따라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응급조치를 지속했다. 인근 병원에 이송된 환자는 상태가 빠르게 호전돼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처음 겪는 상황이라 두려운 마음이 컸지만 쓰러진 어르신을 보고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는 생각만 했다"며 "안전교육을 받았던 내용을 기억하며 시도했는데 바로 반응을 보여 골든타임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알게 됐다"고 말했다.
lsj@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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