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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1일 ‘부동산 라운드테이블’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금융그룹은 21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위기의 주택시장, 연착륙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부동산 세미나인 ‘2023 KB 부동산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한동환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장을 비롯한 내·외부 부동산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일부 아파트단지의 급격한 가격 하락이 부각되면서 나타난 ‘주택시장 경착륙 우려’에 따른 ‘주택시장의 리스크 요인’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강민석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박사의 ‘주택시장 연착륙 가능성 점검’ 발표를 시작으로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박사의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또 정부, 학계, 민간기업의 각 전문가들이 발표된 주제에 관해 심층토론 후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2023 KB 부동산 라운드테이블은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세미나 안내 QR코드에 접속하거나 KB금융 유튜브 공식채널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참석 가능하다. KB경영연구소는 주택시장을 포함한 부동산시장 분석 보고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2021년 10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주택 정책 모색’을 주제로 한 부동산 세미나 개최, 지난해 11월 ‘주택시장 연착륙을 위한 정책 제언’ 보고서 발간 등 부동산 시장 안정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sk@ekn.krKB금융

삼성카드, SKT와 ‘갤럭시 S23’ 구매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카드는 SKT와 함께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3’ 시리즈를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직전 6개월간 삼성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 중 SKT 제휴 삼성카드를 이용해 SKT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T 라이트 삼성카드’로 ‘갤럭시 S23’ 시리즈 단말기 대금을 라이트할부로 24개월 또는 36개월 결제한 고객에게는 15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단말기 대금의 70만원 이상을 라이트할부로 결제해야 한다. ‘T나는혜택 삼성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15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럭시 S23’ 시리즈 구매 후, 통신요금 자동 납부 등록 및 다음달 30만원 이상 이용실적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SKT와 함께하는 ‘갤럭시 S23’ 구매 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hn7704@ekn.krzzzz 삼성카드는 SKT와 함께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3’ 시리즈를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카드

신한카드, ‘신한 그린인덱스’ 서비스 개시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신한카드는 소비자 관점 탄소배출지수인 ‘신한 그린인덱스’를 신한플레이에서 고객이 직접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으로 신한플레이에서 고객이 직접 소비 업종별 탄소배출량을 조회하고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됨으로써 탄소중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및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신한카드는 기대하고 있다. 우선 고객이 직·간접적으로 배출한 탄소배출량을 일상생활과 밀접한 8개의 소비영역별로 구분해 확인할 수 있는 월별 ‘그린리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동일 수준의 카드 사용액 대비 탄소배출량 수준을 측정한 단계별 ‘그린뱃지’로 탄소절감 동기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고객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절감 실천방안을 안내하고 이를 통한 탄소감축량도 계산해볼 수 있다. 신한카드는 고객이 탄소중립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법도 마련했다. 매월 ‘신한 그린인덱스’로 소비를 통한 탄소배출량을 확인한 만큼, 이를 상쇄할 수 있도록 소비(카드사용)를 통해 축적된 포인트를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친환경 도시숲을 조성하는 ‘에코존(ECO Zone) 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아울러 ‘신한 그린인덱스’ 론칭을 기념해 3월 12일까지 고객이 에코존 프로젝트에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신한카드도 함께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그린인덱스’는 다양한 탄소중립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소비자 참여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플랫폼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 2050년까지 그룹 자산 탄소배출량 Zero) 전략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금융의 선한 영향력 전파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zzz 신한카드는 소비자 관점 탄소배출지수인 ‘신한 그린인덱스’를 신한플레이에서 고객이 직접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신한카드

기업은행, ‘중소기업 복합위기 극복’ 기업대출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IBK기업은행은 최근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 및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복합위기 극복지원 대출‘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에서 발표한 총 84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 가운데 경영애로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복합위기 극복지원 대출‘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경영애로를 겪는 기업에게 대출금리 및 한도 등을 우대하는 상품이다. 대출대상은 ▲고금리로 인한 이자부담 증가기업 ▲원자재가격 상승기업 ▲고환율 영향 수출입 기업 ▲수출초보기업 및 수출성장기업 등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 및 무역수지 악화로 애로를 겪는 수출기업에게는 수출입금융 우대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산업단지 내 입주한 수출초보기업 등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0.5%포인트(p)의 보증료를 지원하는 등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실시한다. 기업은행은 기업들의 서류 제출로 인한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출대상 확인을 위한 증빙은 기업 결산 자료, 수출입통계정보시스템 정보 활용 등으로 최소화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리 및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기업은행

우리은행,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우리원클릭 기부함’ 운영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이달 6일 발생한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우리 WON 클릭 기부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 WON 클릭 기부함’은 수해, 지진, 화재 등 갑작스러운 재난 재해 발생 시, 우리은행 고객이면 누구나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활동에 한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기부 서비스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월 ‘우리 WON 클릭 기부함’을 신설했다. 동해안 대형 산불 피해, 태풍 힌남노 수해 등 재해 현장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고객들로부터 기부금을 모금해 (사)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했다.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8일까지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기부된 금액은 (사)전국재해구호협회로 즉시 전달돼 식량, 난방용품 등 긴급구호 물품, 의료장비 및 필요 의약품 지원, 지진피해 지역 재건 등 지진으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덕 은행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생활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고객들과 함께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국내·외 재난 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지진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이달 8일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를 통해 30만 달러를 긴급지원하는 등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ys106@ekn.kr우리은행

교보생명, ‘금융소비자 보호’...인공지능 컨택센터 오픈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교보생명은 불완전판매 방지, 금융소비자 보호 등을 위해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AICC는 쉽게 말해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센터를 의미한다. 이번 오픈으로 교보생명 고객들은 365일, 24시간 언제나 실시간으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컨택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콜센터 통합 상담 시스템과의 연계로 모바일, 상담원 등의 타채널 업무처리와의 업무 중복을 줄이는 한편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정확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음성봇과 음성문자변환(STT)·텍스트분석(TA) 등의 기술을 새롭게 반영해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업무의 정확도와 속도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음성봇은 콜센터와 다이렉트센터 업무에 대화형 AI를 구현했다. 고객이 보험가입 시 충분한 설명을 듣고 청약에 필요한 주요 서류 수령을 했는지 여부와 자필작성 등 완전판매 프로세스 실천을 확인하는 완전판매 모니터링 업무를 담당한다. 기존 다이렉트 상담원의 상품 판매 시 필수 안내 사항들을 AI가 대신 읽어주는 것은 물론 마케팅활용동의, 보험료 연체 등 단순 반복적인 안내 업무도 척척 수행한다.특히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보유한 데이터 자료와 교보생명 업무에 특화된 중요사항 고지여부, 보험가입목적 등의 학습데이터를 5만개 이상 학습함으로써 업무처리 정확도를 대폭 높였다. 교보생명은 과거 병력이나 건강상태 등을 제대로 고지 했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그동안 고객과 상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 데이터를 완성했다. 해당 데이터를 AI학습에 이용함으로써 상품모니터링 음성봇의 상담 유형별 정확도는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STT·TA는 고객 목소리를 문자로 변환해 분석하는 통화 품질 모니터링 서비스이다. 상담원과 고객의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STT 기술을 바탕으로 상담사가 전화로 설명한 다이렉트 계약 건에 대해 인공지능이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계약 체결을 지원한다.기존에는 모니터링 담당자가 보험계약 체결 당시 음성 녹취 내용을 일일이 청취하며 점검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문자로 변환된 텍스트 데이터를 활용한 AI평가 결과를 토대로 빠르고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녹취 음성의 데이터 자산화와 통계분석 효과로 사전 불완전 판매 제거 등의 업무 개선 효과도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AICC 오픈은 컨택센터에 인공지능을 도입한 시작 단계로 지속적인 AI학습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보다 가치 있는 기능을 더해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원큐’에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예매서비스 오픈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은행은 오는 16일부터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통해 ‘대전하나시티즌’의 2023 정규리그 홈경기 예매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오픈한 예매 서비스는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스포츠’ 카테고리의 ‘대전하나시티즌’ 메뉴에서 ▲시즌권구매자(2/16, 13시 티켓예매 오픈) ▲일반예매자(2/17 티켓예매 오픈)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일반회원 가입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리그1 승격 후 처음 맞는 강원FC와의 이달 26일 홈 개막전에서는 ‘대전을 하나로’라는 슬로건에 맞춰 하나은행 브랜드데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이오닉6 ▲베스파 스쿠터 ▲비스포크 냉장고 ▲아이패드 ▲다이슨 에어랩 ▲백화점 상품권 등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만14세 이상의 하나원큐 회원은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홈 개막전 현장에서는 ▲캐논슈터 선발대회 ▲페이스페인팅 부스 ▲푸드트럭 등 축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하나은행은 지난 1월 11일부터 한 달간 ‘하나원큐’ 앱을 통해 ‘2023 대전하나시티즌 시즌권(원큐패스)’ 판매를 진행했다. 당시 시즌권(원큐패스)은 판매개시 30분 만에 지난 시즌 총판매량을 돌파했으며, 선착순으로 증정한 한정판 응원 머플러는 2분 만에 모두 소진된 바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K리그1 승격 후 처음 맞는 홈경기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전하나시티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하나은행 또한 다양한 팬 친화 콘텐츠 마련과 지역밀착 활동을 펼쳐 팬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하나원큐

코리안리재보험, ‘지진피해’ 튀르키예에 구호성금 10만불 전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코리안리재보험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및 긴급구호를 위한 기부금 10만불(한화 약 1억2407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기부금은 극심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전달돼 긴급구호품, 식료품, 쉘터 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달 6일 튀르키예 남동부 가지안테프와 중남부 카흐라만마라슈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강진으로 튀르키예 현지는 아비규환에 휩싸였다.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7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13일 현재 최대 20만명의 시민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 갇혀 있어 인명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극심한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아픔을 딛고 재건의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지구촌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기원한다"고 밝혔다.ys106@ekn.kr코리안리재보험 본사.

NH농협은행, 서울옥션블루와 고객예치금 분리보관 계약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NH농협은행은 미술품 조각투자기업 서울옥션블루와 고객예치금 분리보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고객예치금 분리보관 서비스는 투자자 예치금을 농협은행에 분리보관 하는 서비스다. 조각투자기업의 도산 등의 위험으로부터 고객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테사에 고객예치금 분리보관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성을 검증했다. 현재 트레져러, 투게더아트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광원 농협은행 기업디지털플랫폼부장은 "고객예치금 분리보관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이 안전하게 조각투자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투자자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제휴사와 협업해 STO(증권형 토큰) 등 새로운 사업에도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sk@ekn.kr농협은행. NH농협은행.

한화생명, 자립준비청년 비상 지원...‘천만원 프로젝트’ 가동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화생명이 만 18세가 넘어가면 홀로서기를 해야만 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을 선물하는 ‘1000만원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라벤더홀에서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계약체결 및 약정식’을 실시했다. 한화생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직접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고,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21년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오직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개발한 상품으로, 특히 청년들의 자립의지를 키워 삶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와 목돈 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자립준비청년들의 가장 큰 위기는 갑자기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위기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경제적인 문제다. 최근 사회적으로도 많은 이슈가 된 자립준비청년의 현실은 참혹한 생존의 상황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정부에서도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보육원 퇴소 청년들을 돕기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한화생명의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은 3년동안 매월 28만원씩(한화생명 10만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10만원, 청년 8만원) 저축하는 금융상품이다. 한화생명은 3년만기의 저축보험을 통해 청년들이 가입 후 3년시점에 1000만원 가량의 목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청년들의 자립의지도 중요한 부분이다. 월 보험료 중 8만원은 청년들이 스스로 납입하고 나머지 20만원은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임직원 및 FP 기부금으로 지원한다. 이번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2302’에는 사회연대은행에서 선정한 24명의 자립준비청년이 함께한다. 이번 저축보험에 가입하는 청년들은 1000만원의 목돈 마련외에도 3년의 보험가입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골절 및 깁스치료, 수술, 화상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1기 프로그램에서 활동한 자립준비청년 선배들이 5개 소그룹 리더로 구성돼 2기 신규 가입 청년들의 멘토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 이들 자립준비청년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동 양육시설에서 봉사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은 "한화생명과 함께 준비하는 1000만원의 목돈과 3년간의 보장, 그리고 지원 프로그램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립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화생명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라벤더홀에서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계약체결 및 약정식’을 실시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숙 사회연대은행 센터장,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 자립준비청년,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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