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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5월 아담대 고정금리 비중 83%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6.11 13:31
케이뱅크

▲케이뱅크.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케이뱅크는 지난달 취급한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 중 고정혼합금리(고정금리) 비중이 83%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아담대 고정금리 비중은 올해 들어 꾸준히 확대되며 올해 월 평균 취급 비중이 70%를 넘어섰다.

케이뱅크는 고정금리의 인기 비결이 금리경쟁력과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가계 지출 운용에 있다고 분석했다.

아담대 고정금리는 이날 기준 연 3.92%로 낮은 수준이다. 변동금리(3.94%)와 비교해도 0.02%포인트 낮다.

또 아담대 고정금리 상품은 최초 5년간은 기준금리가 오르더라도 가입 시점에 적용된 금리가 그대로 유지된다. 지금과 같은 금리변동기에도 대출이자를 예측할 수 있어 계획적인 지출과 안정적인 가계자금 운영이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아담대 고정금리는 최저 금리가 연 3%대로 저렴하며 계획적인 이자상환이 가능해 금리변동기에 유용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해 고정금리 취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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