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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상생금융 스토리’ 쓰는 하나금융...인도네시아 명문대학과 손잡았다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금융그룹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명문 대학교와 글로벌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3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30일 하나금융 명동 사옥에서 인도네시아 명문 사립 교육기관인 비누스대학교(Binus University)와 글로벌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만나 글로벌 IT 인재 육성을 위해 출범한 ‘하나금융 청년 IT 아카데미’를 계기로 시작됐다.‘하나금융 청년 IT 아카데미’ 출범 이후 하나금융그룹은 세부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측과 긴밀히 협력했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은 이번 협약 체결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하반기부터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이 인턴사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누스대학교는 인턴십 수료 시 1학기에 해당하는 학점을 인정해주는 ITPM(International Talent Pool Management, 해외 인재 관리)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운영할 계획이다.인턴십 과정에서 비누스대학교 학생들은 △하나은행 글로벌 유관부서 및 특화 영업점 순환 근무 △하나금융그룹 직원의 전담 멘토링 서비스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금융 연수를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우수 인턴십 수료자에게는 △학부 졸업 시까지 장학금 지원 △인도네시아 하나은행과 NEXT TI 채용 등 현지 연계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이은형 부회장은 "하나금융은 인도네시아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금까지 약 1000여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는 등 1990년 인도네시아 진출 후 33년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들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더욱 긴밀한 협력으로 글로벌 우수 인재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글로벌 상생금융의 스토리를 계속 써나가겠다"고 밝혔다.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인도네시아에서 양국의 금융당국과 함께 나눴던 아이디어가 실현된 뜻깊은 자리"라며, "이러한 좋은 성과가 계속 창출될 수 있도록 정부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인도네시아 명문 사립 비누스대학교(Binus University)와 글로벌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조지 위자야 비누스대학교 부총장(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카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삼성카드는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인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에 참여해 교통비 할인은 물론 일상에서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는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는 신용, 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된다. 2종 모두 알뜰교통카드 앱에 이용 카드로 등록한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고객의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따라 알뜰교통 마일리지를 기본으로 받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알뜰교통 마일리지 적립 혜택 외에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 2종은 대중교통 추가 할인과 다양한 일상 영역에서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독특한 플레이트 디자인을 반영해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의 취향 또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신용카드인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는 대중교통, 택시 이용 금액의 10%를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택시 외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동통신, 넷플릭스 등 디지털콘텐츠 정기결제 이용금액은 5%, 커피전문점은 15%의 할인을 각각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상의 대중교통·택시, 이동통신·디지털콘텐츠, 커피전문점 할인 혜택은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시 제공된다. 자세한 상품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해외, 항공, 철도 이용 건은 제한 없이 1% 할인을 제공한다. 체크카드인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체크카드’는 대중교통, 이동통신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준다. 캐시백은 각각 월 최대 2500원까지 제공된다. 또 편의점·커피전문점·제과 영역에서 건별 1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캐시백을 월 3회까지, CGV에서 영화 티켓 5000원 이상 결제시 3000원 할인을 연 6회까지 제공한다.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체크카드의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일 때 받을 수 있다.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의 국내전용, 해외겸용(마스터카드) 연회비는 8000원이다.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체크카드의 연회비는 없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에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혜택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드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sk@ekn.kr삼성 알뜰교통플러스 삼성카드.

‘취임 100일’ 직원들에게 점심 배식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이달 1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지난달 말 직원들에게 직접 점심을 배식하며 임직원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우리가 함께 하는 특별한 한끼’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임 회장과 이임하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이날(3일) 취임을 앞둔 조병규 우리은행장 내정자, 박봉수 노동조합 위원장도 함께 참여했다. 직원들에게 배식을 마친 임 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편하게 담소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힘찬 하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우리금융그룹의 온전한 가족으로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임 회장의 뜻이 담겼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최고경영자와 따뜻한 식사 한끼를 하며 격식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임종룡 회장은 "직원들과 얼굴을 맞대고 나누는 이야기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다"며,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에게 ‘변화는 이제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임 회장은 지난 100일의 소회를 밝히고 "작은 문제부터 큰 문제까지 언제든 알려달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기업문화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임종룡 지난달 30일 ‘우리가 함께 하는 특별한 한끼’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직원들에게 점심을 배식하고 있다.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천만원...청년도약계좌, 오늘부터 출생연도 무관 가입신청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매월 70만원씩 5년간 적금하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3일부터 14일까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가입신청을 받는다.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가입을 신청할 수 있는데, 이달은 해당 기간 영업일 가운데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가입신청을 받는다.가입을 희망하는 이들은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은행 등 11개 청년도약계좌 취급 앱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가입 신청자는 은행 앱에서 연령 요건, 금융소득종합과세자 해당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이달부터는 지난해 소득이 확정되면서 작년 기준 개인소득, 가구소득으로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작년부터 소득이 발생한 사회 초년생도 신청 가능하다.개인소득의 경우 총급여가 6000만원 이하면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총급여가 6000만원 초과, 7500만원 이하이면 정부 기여금 없이 비과세 혜택만 있다.가구소득의 경우 신청자 본인을 포함해 배우자, 부모, 자녀, 미성년 형제 및 자매 등 가구원 소득의 합이 지난해 기준 중위소득의 180% 이하여야 한다.신청자 가운데 개인소득 초과자, 가구소득 초과자 등 가입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청년에게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알림톡이 발송된다.별도 안내를 받지 않은 신청자는 소득 확인 완료 후 은행이 가입 가능 여부를 안내한다.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신청자는 1개 은행을 선택해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계좌를 개설하면 된다.5년간 매월 70만원씩 적금하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된 지난달 15일 서울 중구 T타워 내 청년도약계좌 비대면 상담센터에서 상담원들이 가입 상담을 하고 있다. 연합

이상화-박태환 탄생한 이곳...교보생명, 꿈나무체육대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어릴 적부터 ‘탁구 신동’으로 주목받은 신유빈, ‘한국 수영의 전설’ 박태환, 원조 ‘빙속 여제’ 이상화까지..세계 정상급 스타인 이들은 종목이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 바로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출신이라는 점이다. 교보생명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배출한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에서 육상을 시작으로 한 달여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정선, 인제, 영월, 홍천, 김천, 의정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학생 선수 4000여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강원도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되는 곳이기도 하다.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키워온 학생 선수들이 육상, 테니스, 유도, 체조, 수영, 빙상, 탁구 등 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보생명이 개최하는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및 육성하고, 기초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39년째 열리고 있다. 교보생명이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인기 스포츠가 아닌 기초종목에 정성을 쏟는 이유는 남다른 인재 육성 철학에서 찾을 수 있다.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는 ‘어릴 때부터 건강한 체력을 길러야 인격과 지식이 잘 자랄 수 있다’며 꿈나무체육대회를 창안한 바 있다. 교보생명은 이번 대회가 체육 꿈나무에게 선의의 경쟁을 넘어 특별한 경험이자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부대 행사도 기획했다. 먼저 폐현수막을 새롭게 활용해 내가 직접 색칠해서 만드는 신발주머니를 체험할 수 있다. 신발주머니에는 우상혁, 신유빈, 황대헌 등 스타의 사인이 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글을 남길 경우 인형, 학용품세트 등을 제공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꿈나무체육대회는 교육보험을 만들고 국민교육진흥, 민족자본형성이란 창립 이념과도 맞닿아 있다"며 "학생 선수들이 체(體), 덕(德), 지(智)를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교보생명 ‘202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2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에서 육상을 시작으로 한 달여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BNK금융그룹,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장금이 결연 맺어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BNK금융그룹이 ‘장금이 결연’을 맺고, 금융사기 예방과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 실천에 나선다. BNK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부산 본사에서 계열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과 지역 6개 전통시장에 대한 금융사기 예방 지원 및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금이 결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해 결연행사를 축하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에 격려를 전했다. ‘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과 금융감독원이 함께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이날 결연으로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부산에 위치한 부산진시장, 부전마켓타운, 수영팔도시장과 경남의 거제고현시장, 양산남부시장, 진주중앙시장 등 6개 전통시장 상인에게 금융사기 예방 핫라인(Hot-Line) 구축, ‘찾아가는 장금이’ 이동점포 지원, 소상공인 전용 특판 적금 및 사업자 대출 특별우대 등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결연행사에 참석한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금융이 전통시장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에서 먼저 좋은 자리로 만들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의 상생과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BNK가 되겠다"고 말했다.bnk BNK금융은 6월 30일 부산 본사에서 계열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과 지역 6개 전통시장에 대한 금융사기 예방 지원 및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금이 결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왼쪽부터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정윤호 부산진시장 번영회 회장, 양우석 부전마켓타운 상인회 회장, 정판훈 수영팔도시장 번영회 회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강대운 진주중앙시장 상인회 회장, 윤기홍 거제고현시장 상인회 회장, 김성재 양산남부시장 번영회 회장,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연합

NH농협생명, 보장금 리필 ‘병원비든든의료비보장보험’ 등 신상품 3종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생명은 이달 3일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갱,무)’, ‘369뉴테크NH암보험(무)’, ‘하나로든든NH연금보험(무)’ 등 신상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병원비든든NH의료비보장보험(갱,무)’은 질병코드, 수술 여부에 관계없이 급여의료 본인부담금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으로 보장금액이 리필되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금 지급후 소멸되는 기존 건강보험과는 다르게 매년 보장금액이 새롭게 리필돼 최초가입시점과 동일한 기준으로 보장금액이 복원된다. 주계약만 가입해도 모든 질병 및 재해로 인한 급여의료비 본인부담금을 보장하고 치료, 수술, 입원과 통원치료도 보장한다. 보험금 청구 편의를 위해 병원서류(진단서 및 영수증) 제출 없이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간편 동의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해당 보험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의사만 확인해도 최초계약의 납입기간동안 주계약 보험료 5%를 할인해준다. ‘369뉴테크NH암보험(무)’은 기존 암보험과 다르게 주계약에서 암 검사부터 수술자금까지 한 번에 보장한다. 신규 암검사비 5종(MRI, 암CT, PET, 암초음파, 특정급여NGS유전자패널검사)을 탑재하고 암수술보험금(치료비) 중심으로 설계됐다. 연령과 성별에 따른 제한 없이 보험료는 3, 6, 9만원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하나로든든NH연금보험(무)’은 일시납 운영 하이브리드 연금보험이다. 적립액 적용이율이 가입 후 5년이내는 3.9%의 확정이율, 가입후 5년 초과시 공시이율을 적용한다. 가입금액 1억원, 남자 40세 기준 5년 경과시점 환급률은 118%이다. 또한, 장기유지보너스를 적립할 수 있다. 5년 경과시점에는 기본보험료의 2.2%를, 10년 경과시점에는 기본보험료의 2.0%를 추가 적립보너스로 지급한다. 납입기간은 일시납이며, 연금개시나이는 45세에서 80세이다. 연금지급주기는 매월, 매 3개월, 매 6개월, 매년으로 선택가능하며, 중도인출과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NH농협생명 상품개발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 3종은 탄탄한 주계약과 꼭 필요한 특약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니즈를 반영한 특화상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농협생명

우수기술보유 기업에 우대금리...NH농협은행, ‘농식품기업우대론’ 출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은행은 농식품분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특화 금융지원 신상품인 ‘NH농식품기업우대론’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NH농식품기업우대론’은 농협은행이 자체 개발한 비재무평가 체계인 [NH농식품 우수기술성공지수]를 최초 도입하는 상품이다. 대상기업의 우수기술보유, 성장가능성, 우수인증내역, 수상이력 등을 최고 1등급에서 최저 3등급으로 평가해 추가한도 15%, 우대금리 최고 2%포인트(p)를 제공하게 된다. 기존 담보중심의 대출시스템을 개선해 기술력,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체에 원활하게 자금을 공급한다는 취지다.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에서는 NH농식품기업우대론 출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정부는 민간 금융시스템과의 연계로 잠재력이 높은 농식품 산업에 더 많은 민간자본이 유입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H농식품기업우대론’ 대출 제1호 고객인 농업회사법인 신선피엔에프㈜의 황혜언 대표이사는 "농협은행의 비재무적 평가 특화 방식 도입으로 당사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이번 지원으로 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금차 상품 출시로 성장 가능성을 갖춘 농업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및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겠다"며, "(농업부문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특수 시중은행으로서)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우량 농식품 기업을 육성하는 등 농업부문에 대한 민간부문 투자의 촉진자 역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농협은행 6월 30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 중회의실에서 열린 NH농식품기업우대론 출시기념 행사에서 왼쪽부터 황윤창 NH농협은행 의정부역금융센터장, 최순체 NH농협은행 마케팅지원부장, 이석용 NH농협은행장, 황혜언 신선피앤에프 대표,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유형진 신선피앤에프 이사, 서준호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에너지 절약 캠페인 ‘쿨코리아 챌린지’ 참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여름철 간편한 옷차림으로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2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의 일환이다. 각계의 리더들이 앞장서 국민들의 참여를 장려하는 릴레이 이벤트다.함영주 회장은 지난 6월 8일 안병덕 ㈜코오롱 부회장의 지명을 받은 후, 명동사옥에서 직원들과 함께 ‘쿨비즈 룩’을 착용하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 회장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을 추천했다.또한, 캠페인 참여 인증 사진 및 게시글을 하나금융그룹 공식 SNS 등에 올리고, 그룹 임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함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함영주 회장은 "이번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간편한 옷차림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이 일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나은행은 2021년 8월부터 근무 복장 자율화를 통해 기업문화 혁신 및 에너지 절약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그룹의 다른 관계사들도 여름철 ‘쿨비즈 룩’ 착용을 장려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월 30일 명동사옥에서 여름철 간편한 옷차림을 통해 체열을 낮춰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간편한 옷차림으로 ‘하나’가 되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자는 의미의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계대출 299만명…원리금 갚느라 최소생계도 벅차

[에너지경제신문 김준현 기자] 현재 약 300만명의 가계대출자가 원금과 이자를 갚느라 최소한의 생계를 이어가기도 힘겨운 상태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시대’ 3년을 거치면서 부동산·주식 등 자산 투자와 생활고 등으로 가계대출이 크게 불어난 데다 2021년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금리 상승도 이어져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진 결과다.2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가계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현재 국내 가계대출 차주(대출자) 수는 모두 1977만명, 이들의 전체 대출 잔액은 1845조3000억원에 이른다.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차주 수와 대출 잔액이 각 4만명, 15조5000억원 줄었지만, 감소율은 0.2%, 0.8%로 미미했다.1인당 평균 대출잔액도 3개월 사이 9392만원에서 9334만원으로 0.6%(58만원) 감소하는 데 그쳤다.전체 가계대출자의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40.3%로 추산됐다. 2018년 4분기(40.4%) 이후 4년 만에 지난해 4분기(40.6%) 40%대로 올라선 뒤 내려오지 않고 있다.특히 DSR이 100% 이상인 차주도 전체의 8.9%를 차지했다. 175만명(1977만명 중 8.9%)에 이르는 가계대출자의 연 원리금 상환액이 소득과 같거나 소득보다 많다는 의미인데, 이 비중은 2020년 3분기(7.6%) 이후 2년 6개월 동안 계속 오르고 있다.DSR이 70% 이상, 100% 미만인 대출자(6.3%·124만명)까지 더하면 DSR 70% 이상 대출자 수는 299만명(15.2%)까지 불어난다.보통 당국과 금융기관 등은 DSR이 70% 정도면 최저 생계비만을 빼고 거의 모든 소득을 원리금 상환에 부어야 하는 상황으로 간주한다. 결국 현재 거의 300만명의 대출자가 원리금 부담 탓에 생계에 곤란을 느끼는 것으로 추정된다.차주 수가 아닌 대출잔액 기준으로는 DSR 70% 이상인 가계대출의 비중이 1분기 말 현재 41.4%(70∼100% 12.2%+100% 이상 29.2%)에 이른다.여러 곳에서 최대한 돈을 끌어 쓰고 소득과 신용도까지 낮은 대출자들의 DSR은 더 심각한 수준이다.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다중채무자’는 1분기 말 226만명으로 작년 4분기와 같았고, 이들의 전체 대출 잔액과 1인당 평균 잔액은 각 31조2000억원, 1억2898만원으로 추산됐다. 3개월 사이 2000억원, 152만원 줄었다.다중채무자의 평균 DSR은 62.0%로, 직전 분기보다 0.8%포인트(p) 떨어졌지만, 여전히 소득의 60% 이상을 원리금 상환에 써야할 처지다.다중채무자 수와 대출 잔액의 각 29.1%(129만명), 53.5%(307조8000억원)가 ‘DSR 70% 이상’에 해당했다.다중채무자이면서 저소득(소득 하위 30%) 또는 저신용(신용점수 664점 이하) 상태인 ‘취약차주’의 경우 1분기 말 현재 DSR이 평균 67.0%였다.1인당 평균 대출액이 3개월 사이 7474만원에서 7582만원으로 오히려 늘면서 DSR도 66.6%에서 0.4%p 더 높아졌다.취약차주 37.3%(46만명)의 DSR이 70% 이상이었고, 이들의 대출은 전체 취약차주 대출액의 68.0%(64조3000억원)를 차지했다.이처럼 자신의 소득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대출을 보유한 차주가 많기에, 당연히 연체율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실제로 최근 한은이 발표한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올해 3월 말 현재 은행과 비(非)은행 금융기관에서 각 0.30%, 1.71%에 이르렀다.은행권 연체율은 2019년 11월(0.30%) 이후 3년 6개월 만에, 비은행권 연체율은 2020년 11월(1.72%) 이후 2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한은은 보고서에서 "지난해 하반기 이후 가계대출 연체율이 금융권 전반에서 오르고 있다"며 "2020년 이후 취급된 대출의 연체율 상승 압력은 비은행금융기관에서 크게 나타날 것이다"고 전망했다.취약차주가 2020년 이후 받은 가계대출 연체율이 최근 가파르게 오르는데, 취약차주의 가계대출은 은행보다 비은행금융기관에 집중됐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 설명이다.한은은 "가계대출 연체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날 수 있는 만큼, 금융기관의 자본 확충과 정부·감독 당국의 신규 연체채권 추이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며 "중장기적으로는 고정금리 대출 비중 확대를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kjh123@ekn.kr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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