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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키워 수익성 꾀하는 보험업계...소비자 피해 확대 우려도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제도 시행으로 수익성 높이기에 관심이 커진 보험사들이 GA(법인보험대리점)강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일각에선 설계사의 중요내용 고지의무 미이행이나 수수료에 치우친 상품 권유 등 GA 채널에서 꾸준히 문제점으로 꼽혀 온 소비자 보호에 대한 구멍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 우후죽순 키우는 영업 채널…대세는 ‘자회사형 GA’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14개 보험회사가 16개 자회사형 GA를 운영 중이다. 흥국생명은 지난달 GA자회사인 HK금융파트너스의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한화생명은 올해 1월 GA 피플라이프를 인수하며 GA 채널을 강화했다. 한화생명의 GA 자회사는 한화라이프랩 등 총 3개사로, 설계사는 2만5000명에 달한다. 처브그룹 소속 에이스손해보험은 오는 10월부터 치아보험과 운전자보험 등 주요 보험상품 보장을 개선해 GA채널에 공급한다. 영업력의 핵심인 TM(텔레마케팅) 영업조직을 그룹 통합 TM전문사 ‘라이나원’으로 이전하면서 GA채널 영업력 확대에 중점을 두는 행보로 풀이된다.신한라이프는 올 초부터 영업력 확대를 위해 본사 소속이던 TM조직을 자회사 GA인 신한금융플러스로 이관하는 등 부분 제판분리에 나섰다. 이 외에도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KB라이프생명 등 다수 보험사가 GA 자회사를 운영 중이다. AIA생명도 자회사형 GA설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GA는 여러 보험사와 제휴해 다양한 상품을 취급해 판매하는 법인으로, 보험 대리점이라고도 불린다. 원수사가 판매법인을 설립하는 자회사형과 보험사와는 관계가 없는 비자회사형 등으로 구분된다. 보험사들은 업계에서 핵심 판매채널로 자리잡은 GA를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형 GA 설립부터 인수합병(M&A)이나 지분참여 등 여러 방법으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대형 보험사들의 경우 GA시장에서 상품중개자로서의 역할과 능력을 강화하고자 자회사형 GA 설립에 힘을 싣고 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GA 채널을 통한 개인형 생명보험의 가입 비중은 2012년 24.0%에서 지난해 41.3%까지 확대됐다. 보험사 입장에선 지점 유지관리비나 설계사 교육훈련비 등 고정비용 지출을 줄일 수 있어 전속채널을 분리해 비용 효율성을 높이려는 일거양득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최근 전속설계사 이탈이 커지고 있어 환경적인 측면도 보험사의 GA 조직 확대를 이끄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원수사에 속한 보험설계사들은 자사 상품만을 판매해야 하는데, 보험 소비자들이 각종 상품을 비교해 가입하기를 원하는 등 영업환경 변화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설계사 입장에서도 영업방식 확대나 수익 측면에서 유리해 GA로의 이동이 잦아지는 추세다.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GA는 규모나 소속 설계사 수와 매출이 비례하는 구조인데 영업력이 좋은 설계사의 경우 원수사보다 GA에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수익을 올리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 ‘성과주의’ 판매 우려도…"추천 절차 관련 규제 강화해야"한편 높은 불완전판매 비율과 낮은 전문성 등은 GA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어 업계 내 GA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 피해도 함께 커질 수 있다는 시각도 나온다. 일부 GA에서는 타사 설계사에 억대 수수료를 지급한 법인들이 금융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돼 제재를 받는 한편 설계사가 아닌 타인에게 모집 수수료를 지급하거나 보험료 대납을 미끼로 계약을 체결하는 등 불법 영업이 성행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태료를 처분받기도 했다. 이날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17개 GA가 2억848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고 업무정지 징계를 받는 등 불법영업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받았다. 이 외에도 설계사가 고지의무 이행을 어긴 사례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시책이나 수수료가 높은 상품 위주의 계약 체결 권유 등이 지속적인 GA 피해 사례로 거론돼 왔다. 보험연구원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전속채널을 통해서는 마케팅경쟁력 우위 확보에 한계가 있을 수 있어 보험회사의 판매자회사 설립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감독당국은 최근 GA의 위상과 모집시장 변화 양상을 반영해 영업생태계 건전성 확보 측면에서 실효성 있는 규율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여러 보험회사의 다양한 상품을 비교·판매함으로써 소비자 편익을 증진시키고자 한 GA채널의 도입 취지를 고려할 때, 보험상품 비교·추천(권유) 절차와 관련된 규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새로운 회계제도(IFRS17) 도입 후 각 사의 사업비 배분정책이 모집시장에서의 과열경쟁과 소비자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pearl@ekn.kr지난 6월 기준 14개 보험회사가 16개 자회사형 GA를 운영 중이다.

KB국민은행, 동남아 통화 환전하면 해외여행자보험 무료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은 여름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9월 27일까지 동남아시아 통화 환전 고객을 위한 해외여행자보험 무료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민인 거주자인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국민은행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리브 넥스트(NEXT)에서 동남아시아 5개국 통화를 미국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한 고객에게 별도의 이벤트 응모 없이 환율우대와 해외여행자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 통화는 태국 바트(THB), 베트남 동(VND), 필리핀 페소(PHP), 말레이시아 링깃(MYR), 인도네시아 루피아(IDR)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올 여름 동남아시아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해외여행에 필수적인 해외여행자보험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맞춤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개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비대면 환전 서비스 ‘KB외화머니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KB외화머니박스는 최대 90%의 환율 우대를 적용 받아 비대면으로 외화를 살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 보관기간 제한없이 외화를 안전하게 은행에 보관할 수 있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영업점을 방문해 외화 실물을 찾을 수 있다. dsk@ekn.krKB국민은행

격전지 된 기업대출, 7월에도 6조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은행들이 기업대출로 눈을 돌리며 대출 자산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5대 은행의 지난달 기업대출 잔액이 6조원 이상 증가했다. 중소기업 대출(개인사업자 대출 포함)이 높은 비중을 차지고 있는 상황에서 연체율 증가와 코로나19 대출 부실 가능성 등 우려도 나오고 있어 은행들의 기업대출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업대출 잔액은 738조8919억원으로 전월 대비 6조5790억원(0.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6조9109억원↑) 이후 두 번째로 증가 폭이 크다. 기업대출은 지난해 12월 연말 상환 등에 따라 감소했다가 지난 1월부터 7개월 연속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만 기업대출은 35조1651억원 늘었다. 이 중 전체 기업대출의 약 83%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지난달 말 3조5811억원 증가한 612조6824억원을 기록했다. 중소기업 대출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 감소세를 보였다가 2월부터 7월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중소기업 대출은 총 14조4729억원 늘었다.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316조811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4434억원 증가했다. 올해 들어 총 2조7273억원 확대됐다. 대기업 대출도 증가세다. 지난달 말 대기업 대출 잔액은 126조2095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9979억원 확대됐다. 대기업 대출은 지난 1월부터 7개월 연속 늘었는데, 올해 들어서만 20조6922억원 잔액이 커졌다. 고금리 지속 등으로 가계대출이 꺾이자 은행들이 기업대출로 눈을 돌렸고, 기업대출이 은행 영업의 새로운 격전지가 되고 있다. 상반기 은행들의 경영 실적을 보면 하나은행의 2분기 말 기업대출 잔액(155조5690억원)이 지난해 연말 대비 10조7410억원(7.4%)이나 늘어나면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어 농협은행(103조3598억원) 4.9%(4조7741억원), 국민은행(167조3000억원) 2.9%(4조7000억원), 신한은행(155조168억원) 2.8%(4조2630억원), 우리은행(160조8150억원) 1.9%(2조9230억원) 각각 늘었다. 반면 가계대출 잔액은 모두 줄었는데, 가계대출 감소분은 기업대출이 늘어나면서 상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행들은 안전한 우량 기업대출 중심으로 기업대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단 최근 대출 연체율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대출 상환 유예 종료를 앞두고 있어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국내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0.43%로 전월 말 대비 0.04%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 3월 0.35%에서 4월 0.39%, 5월 0.43%로 확대됐다.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51%를 기록했는데, 지난 3월 0.41% 대비 두 달만에 0.1%p가 커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9월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인 코로나19 대출 상환 유예 종료를 앞두고 대출 상환계획서를 제출한 차주들은 2028년 9년까지 최대 5년간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추가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부실이 드러나지 않는 깜깜이 대출이 지속되는 만큼 은행들은 계속 긴장상태에 놓이게 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들이 충당금을 충분히 쌓고 있고, 자체적인 연착륙 프로그램을 통해 차주들의 정상화를 지원하고 있다"며 "최근에 연체율이 늘어나는 것은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보고 있지만, 그동안 감춰졌던 부실이 한꺼번에 드러날 수 있기 때문에 기업대출에 대한 모니터링을 꼼꼼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dsk@ekn.kr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롯데카드 "사업자 세금 환급액 조회하고 상품 받으세요"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롯데카드가 개인사업자 플랫폼 ‘셀리(Selly)’에서 사업자 환급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롯데카드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셀리는 매출·입금내역 조회, 매출 올리기, 다른 가게 엿보기 등 여러 서비스를 통해 가맹점 운영을 돕는 모바일 웹 플랫폼이다. 롯데카드 가맹점주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셀리 사업자 환급 서비스로 예상 환급액을 최초로 조회한 회원 중 3명을 추첨해 LG전자 김치냉장고 3대를 증정한다. 예상 환급액을 조회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또한 세금 환급을 신청하면 환급 수수료 2%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과 셀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셀리의 사업자 환급은 개인사업자가 직접 종합소득세 경정청구를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경청청구란 사업자가 과오 납부, 과다 납부한 세액에 대해 과세관청에 환급을 요청하는 제도로 신고기한으로부터 5년 이내면 환급 요청을 할 수 있다. 고객은 셀리에서 간편하게 예상 환급액을 조회하고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비즈넵환급 운영사 지엔터프라이즈와 제휴해 선보인 셀리 사업자 환급 서비스를 통해 지난 6개월간 3만여명의 개인사업자분들이 147억원의 환급금을 조회했다"며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와의 상생경영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0802135406 롯데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셀리 사업자 환급 서비스로 예상 환급액을 최초로 조회한 회원을 추첨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은행, 562억원 PF대출 횡령 사고…검찰 압수수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BNK경남은행에서 500억원대의 횡령 사고가 발생해 검찰과 금융당국이 수사와 검사에 들어갔다. 금융감독원은 경남은행에서 지난달 20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횡령 사고를 보고 받고 즉시 현장검사에 착수한 결과 지난 1일 기준 총 562억원에 달하는 횡령 혐의를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서에서 근무한 이씨는 2007년 12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약 15년간 PF 업무를 담당하면서 PF 대출금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를 받는다. 이씨는 2016년 8월부터 2017년 10월 부실화된 PF대출 1건(169억원)에서 수시 상환된 대출 원리금을 가족 등 제3자 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77억9000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감원은 2018년 2월 이씨가 횡령금 중 29억1000만원을 상환처리(횡령을 은폐할 목적이었던 것으로 추정)해 미회수 금액은 48억8000만원이라고 밝혔다. 2021년 7월과 지난해 7월에는 PF 시행사의 자금인출 요청서 등을 위조해 경남은행이 취급한 PF 대출자금(1건·700억원 한도약정)을 가족이 대표로 있는 법인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으로 2회에 걸쳐 총 326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5월에는 경남은행이 취급한 PF 대출 상환자금 158억원을 상환처리하지 않고, 다른 PF대출 상환에 유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은 6월 경남은행으로부터 이씨의 다른 범죄 혐의에 대한 수사 진행 사실을 보고받고, 자체 감사를 진행하도록 했다. 경남은행은 자체 감사를 진행해 이씨의 PF 대출 상환자금 77억9000만원 횡령 혐의를 인지하고, 지난달 20일 금감원에 이를 보고했다. 검찰도 예금보험공사의 수사 의뢰와 경남은행의 고소를 접수한 후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에 나섰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 직원은 약 15년간 동일 업무를 담당하면서 가족 명의 계좌로 대출(상환) 자금을 임의 이체하거나 대출서류를 위조하는 등 전형적인 횡령 수법을 동원했다"며 "은행의 특정 부서 장기근무자에 대한 순환인사 원칙 배제, 고위험업무에 대한 직무 미분리, 거액 입출금 등 중요 사항 점검 미흡 등 기본적인 내부통제가 작동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현재 서울의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서에 검사반을 투입해 사고 경위와 추가 횡령사고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고자가 취급하거나 직접 관리를 담당했던 대출을 포함해 경남은행의 PF 대출 취급과 자금 입출금 현황을 전수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금융사고가 사고자 일탈 외에도 은행의 내부통제 실패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큰 만큼 창원 소재 경남은행에 검사반을 투입했으며, PF 대출 등 고위험업무에 대한 내부통제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날 은행권 전체에 대한 PF 자금실태 점검에 들어갔다. dsk@ekn.krBNK경남은행.

우리은행, 취약계층 원금상환 지원제도 1년 연장..."상생금융 실천"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해 상생금융을 실천하고자 2019년부터 시행한 ‘금융 취약계층 지원제도’를 1년 더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2019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시행한 금융 취약계층 원금상환 지원제도는 개인신용대출 연장 시 금리가 연 6%를 초과하는 저신용자 및 고위험 다중채무자의 자립을 돕는 제도다. 이 제도는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해 성실하게 이자를 납부한 차주의 약정금리 중 6%를 초과하는 이자금액 만큼 대출원금을 자동으로 상환해 준다. 만일 대상 고객이 1000만원 대출에 10%의 금리를 적용받고 있다면 4%에 해당하는 연 40만원을 원금상환 처리해준다. 조기 상환 시에도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된다. 이 지원제도를 통해 최근 1년간 총 396억원 규모의 대출을 대상으로 원금상환을 지원해 금융 취약계층 자립을 돕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대출 거래를 이어오신 고객을 지원하며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거래하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우리은행

핀크, 부동산 서비스에 ‘집주인 인증’ 도입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핀크는 부동산 서비스에 공공데이터 기반의 실소유 인증을 도입해 정보의 정확도를 높였다고 2일 밝혔다. 핀크 앱에서 복잡한 서류 제출 없이 부동산의 실제 소유 여부를 손쉽게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이번 개편의 특징이다. 여기에 부동산 거래 유형에 따른 시세와 실시간 실거래를 제공해 효율적인 부동산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자산 탭에서 부동산을 추가한 후 간단한 동의와 본인인증 과정을 거치면 된다. 건축물대장 데이터로 실제 본인 명의의 부동산 정보를 확인해 ‘소유중’이라는 인증 배지를 부여한다. 실소유 인증은 타인의 커리어별 연봉과 자산 포트폴리오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금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리얼리’ 개편 시 접목될 예정이다. 정확한 부동산 소유 정보를 제공해 리얼리의 재미와 유익성을 동시에 배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동산 투자 지표인 지역 거래 움직임과 적기를 예측할 수 있도록 실시간 실거래 기반의 부동산 계약 방식별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매매는 부동산 구입가 대비 시세를, 전·월세는 보증금 대비 시세 정보를 보여준다. 또 주변 부동산 시세와 시설 정보도 제공한다. 조현준 핀크 대표는 "국민 자산의 70% 이상 차지하는 부동산 정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공데이터 기반으로 부동산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리뉴얼 오픈 예정인 리얼리에 실소유 인증을 도입해 실제 부동산 정보에 입각한 유의미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dsk@ekn.kr핀크

신한카드 첫 데이터 결합사례, 제주관광공사 정책 수립에 활용된다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신한카드는 가명 정보를 활용한 첫 번째 데이터 결합 사례가 제주관광공사의 정책 수립 과정에 활용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통계청의 인구·가구·주택 등 각종 인구통계학적 데이터와 SK텔레콤 2800만 고객의 유동인구·모바일 콘텐츠 이용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3100만명에 달하는 신한카드 고객의 지역별·업종별·연령별 소비 데이터와 가명 결합해 제주관광공사의 제주 관광 정책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통계청과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 한달 살기 연구 △실버 관광객 수요 예측 △가구 유형별 관광 패턴 연구 등 다양한 주제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주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공공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의 가명 결합을 통한 실험적인 연구 사례로서 향후 다양한 분야의 국가 발전 연구를 위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4400만명 신용데이터와 더치트(TheCheat)의 금융사기관련 데이터 가명 결합을 통한 대안신용평가 모형 개발도 지원한다. 더치트는 금융사기 방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기업으로, 대안신용평가 모형 개발을 통해 중·저신용자인 금융소외 계층을 제도권으로 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인신용평가 방법 제시에 나설 전망이다.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민간기업 첫 데이터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빅데이터 역량과 최신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종 데이터의 가명정보 결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결합의뢰기관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가명정보 결합과 적정성 평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데이터전문기관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신한카드는 데이터분석·컨설팅·시스템·솔루션 등 데이터 사업 전문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새로운 데이터 가치 발굴 및 활용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결합 사례는 국내 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한 데이터전문기관으로서의 첫 걸음"이라며 "향후 다양한 가명정보 결합 사례를 발굴해 지원하고, 공공 영역에서의 사회적 가치창출 확대와 민간기업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을 지원해 국내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pearl@ekn.kr신한카드 신한카드는 통계청의 각종 인구통계학적 데이터와 SK텔레콤 고객의 유동인구·모바일 콘텐츠 이용 정보 등 데이터를 신한카드 고객의 소비 데이터와 가명 결합해 제주관광공사의 제주 관광 정책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DB손보, 서울시와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DB손해보험은 ‘2023년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3년 연속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유기동물의 질병, 상해,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기동물의 입양률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까지 유기견으로 제한됐던 가입조건이 완화돼 유기묘도 혜택이 가능해졌다. 입양자가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면서 보험가입을 신청하면 서울시가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1년치 보험료를 지원한다. 유기동물 입양가족에게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입양한 유기동물의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입양한 유기동물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보장한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다. 보험가입신청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본 사업에 대한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가입이 불가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기동물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돌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서울시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pearl@ekn.krclip20230802100140

한화생명, 혹서기 영업현장 방문...재무설계사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화생명이 무더위에도 고객을 위해 땀 흘리는 재무설계사(FP)를 찾아가 커피차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의정부지역단 영업현장을 방문해 FP들에게 커피와 쿠키,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한화생명 시그니처 카페’ 행사는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한화생명의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 및 GA 등 전국 80개 지역단과 사업단을 찾아간다. 한화생명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카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5년만에 영업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한화생명 시그니처 카페’라는 이름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아침과 점심 휴식시간 동안 각 지역단과 사업단의 지점장이 직접 이동식 카페에서 FP들에게 간식을 제공한다. 함께 진행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당첨된 FP들은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선물로 받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양길섭 한화생명 영업추진팀장은 "무더위 속 영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FP분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처럼 현장과 교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화생명 한화생명이 혹서기를 맞아 영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FP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가는 한화생명 시그니처 카페’를 운영한다. 지난달 17일(월) 운영을 시작한 한화생명 시그니처 카페는 다음달 11일(월)까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GA, 한화라이프랩, 피플라이프 등 전국 80개 지역단과 사업단을 찾아간다. 1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의정부지역단의 지점장과 FP들이 음료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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