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NH농협생명은 초복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서대문구청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한 물품은 서대문구청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 양육시설, 공동 생활가정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물품은 삼계탕 1200봉, 한우 40kg, 볶음김치 1200세트로 구성됐다. 전달식에서 윤해진 대표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후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계획을 논의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올여름 무더운 날씨에 힘들어하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농협생명 7일 초복맞이 소외계층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오른쪽 네 번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