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코스콤, 설 맞이 지역 소외계층에 떡국 밀키트 전달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코스콤이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경제 한파와 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 설 명절 맞이 떡국 꾸러미를 전달했다. 코스콤은 서울 영등포구와 강서구, 안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떡국 꾸러미(떡국 밀키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각 해당 지역 지자체가 선정했다. 영등포구 250가구, 강서구 185가구, 안양시 262가구에 각각 떡국 꾸러미가 전달됐다. 특히 해당 떡국 꾸러미는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후원행사에 참여한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돌봄 대상자가 저희가 준비한 떡국 꾸러미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공헌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설맞이 떡국 18일 안양시청에서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성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정선혜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 임지영 코스콤 대외협력부서장, 허희경 안양시 안양형복지팀장.

금감원,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평균금리인하폭’도 공시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고금리로 서민들의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금리인하요구권이란 대출을 받고 나서 신용등급이 개선됐거나 소득이나 재산이 늘었을 때 금융사에 이자를 낮춰 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를 위한 은행업 감독 업무 시행 세칙을 마련한다. 여기에는 단순 신청 건수 위주의 수용률 공시를 개선하고, 공시대상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세칙은 이르면 다음달 중 시행될 예정이다.금감원은 "금리인하요구권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단순 신청 건 위주였던 수용률 공시를 개선하고 수용률 공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금융당국은 은행권과 함께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를 위해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지만 단순 신청 건 위주의 수용률 공시여서 생색을 내는 데 그친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기존의 금리인하요구권 공시는 신청 건수, 수용 건수, 이자 감면액, 수용률을 게재하는 게 전부였다.하지만 이번 시행세칙을 통해 평균 금리 인하폭도 공시토록 해 건수 위주의 공시를 보완할 수 있게 됐다. 또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시 직접 은행 창구를 방문할 때와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할 때 차이를 알 수 있도록 비대면 신청률을 추가로 공시할 방침이다. 가계와 기업으로 구분하고 신용, 담보, 주택담보대출로 수용률을 따로 공시해 정보 제공도 확대할 예정이다.한편 금감원이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인터넷 은행의 2021년 금리인하요구권 접수는 총 88만2000여건이었고 수용은 23만4000여건으로 수용률은 26.6%였다. 이는 전년(28.2%)보다 1.6%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하나은행이 2020년 금감원 검사에서 금리인하요구권 제도 운용과 관련해 기록 관리, 전산 통제 등에 불합리한 점이 적발돼 업무 절차를 개선하는 등 은행들의 관련 제재도 이어지고 있다.suc@ekn.kr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18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장들과의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삼성카드, 개인화서비스 ‘2022 연간명세서’ 선봬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고객의 지난 한 해 소비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개인화 리포트 서비스, ‘2022 연간명세서’를 내놨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카드 ‘2022 연간명세서’는 2022년 삼성카드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삼성카드 앱의 ‘2022 연간명세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소비 리포트 외에, 고객이 받은 연간 혜택, 캔디 적립, 사용 내역 등 고객이 삼성카드를 이용하면서 받았던 리워드 또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먼저 ‘2022 연간명세서’는 2022년 소비를 전반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고객 개인화 리포트를 제공한다. ‘2022년 총 소비금액’은 물론, ‘소비를 가장 많이 한 요일’, ‘소비를 가장 많이 한 일자’, ‘카드를 가장 많이 이용한 곳’ 등 고객의 소비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분석해 제공한다. 고객 개인화 리포트 외에, ‘또래 집단과의 소비금액 비교’ 리포트 또한 제공한다. 고객은 이를 통해 유사 연령대 고객들의 평균 소비금액보다 얼마나 더 소비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2022 연간명세서‘는 삼성카드 앱의 서비스와 연계한 흥미로운 정보 또한 제공한다. 먼저 고객은 본인의 ’소비태그‘를 확인할 수 있다. ’소비태그‘는 삼성카드가 고객의 결제 패턴 등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활동 뱃지로, ’카페 러버‘,’펫 집사‘ 등 다양한 태그로 구성돼 있다. 고객은 이를 통해 지난해 한 해 본인이 어떤 취향의 소비를 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yhn7704@ekn.krggg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고객의 지난 한 해 소비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개인화 리포트 서비스, ‘2022 연간명세서’를 내놨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카드

‘해외 진출 20주년’ 미래에셋자산운용, 경기침체 우려에도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지난해 인플레이션과 미국발 금리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각종 악재가 이어지며 글로벌 경기가 침체됐음에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비즈니스는 더욱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2년말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외 총 운용자산(AUM)은 약 248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중 40%에 달하는 103조원은 해외에서 운용된다. 지난 한 해 글로벌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AUM은 2021년 말 규모(102조원) 대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운용사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올해로 20년째가 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03년 홍콩법인을 설립하면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당시 국내에서는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등 유수의 기업들과의 경쟁은 무리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으나, 이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으로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를 인수할 만큼 독보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비즈니스는 전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ETF가 견인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8년 전 세계 ETF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서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ETF 운용사 Global X(글로벌엑스)를 인수했다. 인수 당시 8조원에 불과했던 글로벌엑스 ETF의 운용규모는 작년 말 기준 45조원으로 약 6배 증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11년 인수한 캐나다 ETF 운용사 Horizons ETFs(호라이즌스 ETFs) 역시 현재 21조원 규모를 운용하고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비즈니스의 힘으로 남다른 수익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작년 3분기 말 누적 기준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의 당기순이익은 74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당기순이익(연결기준) 2388억원의 30%에 달하는 수치다. 수익의 약 3분의 1을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것이다. 국내 타 운용사들의 수익 대부분이 국내 시장에 국한된데 비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외 시장을 아우르는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해외에서의 성과는 새로운 역사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글로벌엑스는 호주 ETF 운용사 ‘ETF Securities(ETF 시큐리티스)’를 인수했다. 이는 국내 운용사가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으로 해외 ETF 운용사를 인수한 최초 사례다. ETF 시큐리티스는 호주 7위 ETF 운용사로, 순자산 약 4조원 규모의 다양한 혁신성장 테마 ETF를 보유하고 있다.국내 운용사의 해외 법인은 현지에서의 낮은 인지도 등을 이유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은 "실패하더라도 한국 자본시장에 경험은 남는다"며 국내 투자회사가 가보지 않은 해외 시장에 도전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엑스를 크게 성장시킬 수 있었다. 현재 ETF 시큐리티스는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로 사명을 변경, 글로벌엑스와의 시너지를 발휘해 호주 ETF 및 연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호주 현지 포시즌스 시드니 호텔과 호주법인 운영 경험을 토대로 투자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흥 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006년 설립한 인도법인은 현재 유일한 독립 외국자본 운용사로 활약 중이다. 금융위기 후 대부분의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인도시장에서 철수하거나 합작법인으로 전환했지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의 성장성을 믿고 투자를 지속했다. 현재 인도법인은 직접 펀드를 설정, 운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지인들에게 상품을 판매하며, 수탁고 18조원 규모의 인도 9위 운용사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지리적으로 인도와 가까운 두바이에 지점을 설립, 국내 운용사 최초로 중동에 진출했다.최근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글로벌엑스는 최근 브라질 최대 운용사 BB Asset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규 펀드를 출시했다. 이는 브라질 현지 내에서 글로벌 운용사 간 이뤄진 최초의 ETF 투자 관련 파트너십이다. 지난 2018년 9월 브라질 현지 법인은 현지 진출 10주년을 맞아 브라질 증권거래소(BM&F Bovespa)에 최초로 채권 기반 ETF를 상장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엑스 브라질로 사명을 변경하고 더욱 공격적인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김범석 미래에셋자산운용 홍보실장은 "해외 법인에서 벌어들인 수익만으로 글로벌 운용사를 인수하는 등 2003년 홍콩에 진출한 이후 20년 동안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며 "향후 세계 각국의 우량자산을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suc@ekn.kr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삼성증권, 글로벌 실전투자대회 진행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삼성증권은 다음 달 1일부터 3월 말까지 삼성증권 종합계좌(01계좌)에 100만 원 이상의 주식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의 참가 신청은 3월 17일까지 가능하다.실전투자대회는 국내·해외·통합 총 3개 리그에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며 모든 리그에서 1위를 하게 될 경우 받을 수 있는 최대 상금은 1억 원이다.먼저, 국내 리그에서는 1억·3000만·100만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1억·3000·100리그)가 진행된다. 1억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는 5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해외 리그도 1억·3000만·100만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1억·3000·100리그)가 진행되며, 1억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 4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마지막으로, 통합 리그는 3000만·1000만·100만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3000·1000·100리그)가 진행되며, 3000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 1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삼성증권은 이번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회의 자세한 내용 및 이벤트에 관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yhn7704@ekn.kr삼성증권은 다음 달 1일부터 3월 말까지 삼성증권 종합계좌(01계좌)에 100만 원 이상의 주식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ELW 284종목 신규 상장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84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9일 밝혔다.상장 종목은 코스피200, 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96종목과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188종목이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하여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단 주식과 달리 만기까지 기초자산이 도달해야 하는 가격(행사가격)이 존재하므로 기초자산 가격이 당초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만기 시 원금의 전액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suc@ekn.kr

미래에셋증권, 설 연휴에도 24시간 해외주식 투자지원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거래를 돕기 위해 설 연휴 기간(1월 21일~1월 24일) 동안 24시간 업무지원이 가능한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증시가 휴장인 설 연휴 기간에도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은 글로벌 데스크를 통해 해외주식 관련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시간 기준 낮 시간에도 거래가 가능한 ‘미국주식 데이마켓’ 서비스를 이용해 아침 10시부터 미국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도 원화로 주문이 가능한 통합증거금 제도를 활용하여 미리 환전을 해 놓지 않은 투자자들도 설 연휴 기간에 제약 없이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은 연준의 피봇 사이클을 바라보는 시각과 이후 초래할 경기사이클에 대한 논쟁이 다양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런 시기일수록 유연한 포트폴리오와 민첩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미래에셋증권은 설 연휴 기간에도 글로벌 데스크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suc@ekn.kr

KB증권, 자립준비청년 위한 ‘설맞이 情 든든 KB박스’ 전달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KB증권이 설을 맞이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용품과 간편식을 담은 ‘情(정) 든든 KB박스’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情 든든 KB박스’는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설과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전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KB증권은 지난 2017년 추석을 시작으로 7년째 ‘情 든든 KB박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설을 포함해 총 3820가정을 지원했다.KB증권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준비한 이번 설맞이 ‘情 든든 KB박스’에는 특별히 먹거리뿐만 아니라 에어프라이어, 전기매트 등 1인용 소형가전이 함께 담겼으며, 서울 지역 자립준비청년 150명에게 전달됐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1년 자립준비청년은 2102명으로 집계됐으며, 매년 약 2500명의 청년들이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다.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情 든든 KB박스’가 세상에 첫걸음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금번 활동 이후에도 KB증권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성현 대표이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suc@ekn.kr지난 18일 KB증권 본사에서 (왼쪽 두 번째)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와 (왼쪽 세 번째)김성현 대표이사, (왼쪽 네 번째)노종갑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왼쪽 첫번째)최두희 브랜드전략부장이 ‘설맞이 情 든든 KB박스’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대신증권, 설 연휴 기간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중화권 휴장 주의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대신증권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해외주식 거래를 위한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외주식 데스크를 이용하면 설 연휴기간에도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설연휴기간 해외주식 데스크를 통해 거래가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을 포함한 13개국가다. 미국과 일본은 온라인 거래도 가능하다. 해외주식 데스크를 통한 오프라인 거래만 가능한 국가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스위스, 호주, 캐나다이다. 중국은 23일부터 27일까지, 홍콩은 23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은 23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는 23일과 24일 휴장한다. 미국주식은 연휴 기간에도 원화주문서비스를 통해 환전없이 거래가 가능하다. 이외 국가의 주식을 연휴 기간에 거래하려면 미리 환전해야 한다. suc@ekn.kr대신증권

메리츠증권, CFD 거래 가능 통화 및 원자재 ETF·ETN 종목 추가

[에너지경제신문=성우창 기자] 메리츠증권은 차액결제거래 서비스(CFD)에서 거래 가능한 통화, 원자재 ETP(ETF/ETN) 종목 304종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CFD란 전문투자자 전용 상품으로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새롭게 CFD로 거래 가능한 통화 원자재 ETP 종목들은 국내 198종목, 미국 96종목, 일본 10종목이다. CFD로 2X 레버리지 ETP 종목을 투자 시 최대 5배까지 레버리지 투자 효과를 낼 수 있다. 기존 종목의 CFD 투자 수익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지만 이번에 추가되는 종목들은 CFD로 거래 시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거래가능 CFD 종목군 확대를 통해 전문투자자들이 보다 더 다양한 기초자산의 CFD 종목을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투자자의 니즈 파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메리츠증권의 CFD 서비스는 국내,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총 5개국 상장주식 및 ETP에 투자가 가능하다. 대부분의 증권사와 달리 외국계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자체헤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배당상당액 전액을 투자자에게 제공한다.또한 CFD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부담이 없어 고배당 투자 또는 국내상장 해외 ETF 투자 시 실질 과세 부담이 경감하는 장점이 있다. 해외 CFD의 경우 일반 해외주식 투자의 양도소득세율 22% 보다 낮은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11%가 적용된다.suc@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