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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현장개선 활동 성과로 7회 연속 품질우수기업 인증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7회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되며 국가품질명장 선정을 비롯해 국가품질상 3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품질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을 수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남부발전이 수상받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부문은 현장에서부터 실시한 품질경영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전략 수립과 개선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남부발전은 국가품질명장의 양성·배출과 우수품질분임조 부문에서도 고유의 ‘STAR 분임조 활동’을 기반으로 품질개선을 전개한 결과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6팀이 대통령상(금상4, 은상1, 동상1)을 획득했다. STAR(Search-Target-Action-Record) 활동은 문제점 찾기(Search), 원인분석(Target), 개선 활동(Action), 기록 관리(Record)의 앞글자로 발전설비 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남부발전 고유 품질분임조 활동 기법이다. 남부발전이 발표한 품질분임활동은 △발전소 냉각수 수질방법 개선을 통한 염소 사용량 감소 △연소공정 설비개선으로 고장건수 감소 △배열회수 탈질공정 개선으로 질소산화물 배출량 감소 △증기발전 공정 개선 통한 고장건수 감소 등을 주제로 발전소 설비신뢰도 제고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인 작업장 구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남부발전 김우곤 기술안전본부장은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 수상은 남부발전의 모든 구성원이 친환경 발전과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기업을 만들겠다는 전 임직원의 노력에 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를 선도하는 대표 국민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jjs@ekn.krclip20221124154339 김우곤(왼쪽 다섯 번째) 기술안전본부장과 남부발전 관계자들이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발전-삼성전자, ‘탄소중립·RE100’ 협력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삼성전자와 RE100 달성을 통한 ESG 경영을 위해 손발을 맞춘다. 남동발전은 최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국내 최대 기업이자 글로벌 ICT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와 ‘RE100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RE100 이행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및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협력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및 사용을 위한 양 사간 협력방안 마련, 신규 재생에너지 공동 사업개발 및 정보교류, RE100 이행 및 재생에너지 산업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등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이 담겼다. 남동발전은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발전공기업으로써 국내 최초로 REC 거래방식의 시범거래를 시작으로 국내 RE100 초기시장 활성화 및 환경분야 ESG 경영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와의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15일 삼성전자가 선언한 ‘新환경경영전략’에 담긴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방안 중 하나로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하면서 논의가 진행되었다. 남동발전은 국내최대 전력사용처인 삼성전자의 안정적인 RE100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뿐만아니라 탄소중립 전반의 공동협력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은상표 남동발전 부사장은 "우리 회사는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 ‘탐라해상풍력’ 등 수많은 재생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면서, 현재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발전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삼성전자와 재생에너지 확보를 비롯한 탄소중립 전반의 포괄적인 협업을 진행해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로써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jjs@ekn.kr기념촬영1 은상표(왼쪽 두번째)한국남동발전 신사업부사장, 남석우(오른쪽 두번째)삼성전자 CSO가 RE100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 3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3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품질시스템 △고객만족 △경영성과 △안전관리 등에서 종합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통한 국가경쟁력을 제고를 위해 매년 선정한다. 공단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도전해 품질경쟁력의 연속성과 품질보증체계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확인 받았다. 특히 작년부터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기준이 대폭 강화된 상황에서 3년 연속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선정증서와 선정패가 주어지며 1년간 유효하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품질경영을 기반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방폐물 관리 선도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1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 전경

한수원,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통산 10회’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및 우수품질분임조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수원이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10번째다. 이번 성과는 한수원의 우수한 품질시스템 운영과 품질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한수원은 또, 우수품질분임조 부문에서 금상 3개팀, 은상 4개팀, 동상 3개팀 등 총 10개팀이 대통령명의 메달을 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서도 2명의 직원이 국무총리표창과 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을 포상하는 품질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끊임없는 품질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의미있는 결과"라며, "더욱 철저한 품질시스템 운영으로 안전한 발전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1 한수원이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전원자력연료,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표창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인 ‘국가품질경영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 현장에서 탁월한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포상하는 자리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전사적 품질경영 활동과 현장중심 경영을 통한 품질 역량 제고는 물론, 회사 고유의 생산혁신시스템인 KIPS(KEPCO NF Innovative Production System) 고도화에 따른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 및 고품질의 핵연료 생산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 시스템을 높이 평가 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아울러 한전원자력연료는 각종 국제표준인증인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경영), ISO 27001(정보보호), ISO 37001(부패방지) 등을 유지해 다양한 방면에서 국제수준의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고 있다. 최익수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력연료 안전성과 품질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효율적인 품질혁신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으로 지평을 넓혀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jjs@ekn.krclip20221124105222 한전원자력연료가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인 ‘국가품질경영상’을 수상했다.

한전KPS, 국가품질경영대회서 대통령상 등 역대 최고 성과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등급 선정 및 품질분임조 2개 부문에서 대통령상인 금상3·은상1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여년간 지속적으로 국가품질상에 도전하면서 미국의 Malcolm Baldridge모델 기반의 품질경영시스템을 회사 경영체계로 내재화하고, 매년 보완·개선 노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해 거둘 수 있었던 결과물이다. 한전KPS는 고유 ‘업(業)’인 발전설비정비의 영역을 넘어 친환경 사업 및 신기술 개발 등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독보적 기업으로 끊임없이 도전하여, 글로벌 No.1 전력설비 정비산업 Grand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김홍연 사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발전정비산업 선도를 위한 혁신적인 정비기술 개발과 정비산업 플랫폼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나아가 그린에너지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으로서 국가경제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48회째를 맞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탁월한 품질경영활동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jjs@ekn.krclip20221124105310 한전KPS 관계자들이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 국가품질경영대회서 국가품질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최고 권위의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며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1975년 국가품질상 정부 포상제도가 제정된 이후 올해로 48회 째를 맞았다. 동서발전은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 △가치체계 재정립으로 에너지 혁신성장 추진 △품질혁신활동을 통한 업무프로세스 개선 △정보보안 고도화로 고품질 정보시스템 확보 등 다각적인 품질경영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 8월에 열린‘제48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동서발전의 우수 품질분임조 10개 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신임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된 당진발전본부 김경섭 차장은 대통령 명의의 명장 패와 증서를 수여받았다. 김영문 사장은 "품질경영시스템 고도화로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고 더불어 상생의 품질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에너지 공기업으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jjs@ekn.krclip20221124105630 동서발전 임직원들이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국가품질대상, 우수품질분임조상을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전KDN, 국제품질분임조대회 2년 연속 금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47회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여해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는 국제 기업인의 품질혁신 우수사례를 경영하는 행사로 총 13개국, 733개 분임조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대한민국은 11개사 22개 분임조로 대표단을 구성해 참여했다. 한전KDN의 분임조 ‘AQUA‘는 최근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 코로나로 인해 제주도에서 비대면으로 참석하였으며, ‘원격검침(AMI) 통신망 구축 공정 위해요인 개선으로 위험지수 감소’ 주제 발표를 통해 데이터수집장치, 모뎀 설치공정 현장의 작업 개선으로 위험지수를 24.1% 감소시킴으로써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미연 방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전KDN 관계자는 "꾸준한 품질혁신활동을 하면서 원가절감, 안전사고 방지 등의 성과를 국내뿐만아니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jjs@ekn.kr한전KDN 나주 본사 전경 0

중부발전, 국내 최초 지하발전소 지진·화재·침수대비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국내 최초 지하발전소인 서울발전본부의 지진·화재·침수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는 최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높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공공기관 및 민간이 협력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지진·화재 발생에 따른 발전소 지하·사무동 인명대피 △소방드론을 활용한 화재진압 △누수 발생에 따른 지하발전소 침수대응훈련 등으로 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한 상태에서 지하발전소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규모 6.5의 지진발생 상황으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실제 현장 도착지연 등에 대비하여 중부발전 자체 자원인 이동식 자립형 방수총을 활용하는 훈련 등 불시훈련 효과를 높였고, 고층건물에 수직구조대를 활용한 고립자 대피 및 소방드론을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을 병행하였다. 또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코로나 이후 재난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도심지 지하발전소 운영에 따른 재난안전 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호빈 사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상황에 대비해 재난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비상상황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안전한 발전소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jjs@ekn.kr1 한국중부발전 직원들이 이동식 자립형 방수총 및 드론을 사용하여 화재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지역 공공기관들과 아동 놀이 교육 지원사업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전남지역 아동복지시설인 강진자비원의 보육 아동들을 대상으로 ‘농업체험 및 친환경 놀이 교육’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력거래소를 비롯한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협업기관들이 각 기관의특색을 담아 지역 초등학생들의 농업에 대해 관심을 제고하고, 친환경 공감대를 조성하며 지역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이라는 지역주민 인권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여기관들은 강진자비원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토마토 이론 및 체험놀이, 토마토 활용 간식 만들기, 텀블러 DIY 꾸미기, 환경보호 실천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인형극 영상 시청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였고, 전력거래소는 강진자비원에 필요한 식료품 및 생필품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을 활용하여 지원함으로써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자비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원이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 생활 물품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전력거래소 ESG경영팀 유 석 팀장은 "지역을 위한 ESG경영 실천 및 지역 아동의 놀 권리 보장 등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점이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jjs@ekn.kr이미지1 전력거래소가 지역공공기관들과 아동 놀이 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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