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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축제, 41만 명이 맛으로 모였다”…도심형 미식 축제로 자리매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의 대표 미식 축제로 자리 잡은 '2025 원주만두축제'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문화의거리·원일로 일원에서 개최되며 누적 방문객 41만 명을 기록, 역대 최대 규모로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기존 단일 행사장을 벗어나 구도심 전역에서 분산 운영되는 도심형 축제 모델로 기획돼, 남녀노소·가족·청년층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확장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 내 음식 판매 부스뿐 아니라, 의류·신발·패션잡화 등 비(非)식품 업종 매장에도 방문객이 몰리며 상권 전체에 소비 효과가 확산됐다. 특히 원일로·중앙시장·문화의거리 일대 카페·식당·편의점 등에서도 긴 대기 줄이 형성되며, 축제가 원도심 소비 진작에 실질적 성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전통시장 1만원 이상 구매 시 만두 캐릭터 키링 증정' 이벤트는 완판을 기록하며, 전통시장 인증샷 열풍을 이끌었다. 축제장은 전 지역 순환형으로 구성돼 이동이 불편하다는 기존 민원을 보완하기 위해, 원주시는 댄싱공연장 ↔ 원주시보건소 구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했다. 셔틀 운영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지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며, “축제 이동 스트레스 없는 원도심형 축제"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도로통제에 따른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도 있었다. 한 시민은 “아침 출근길 보건소 인근부터 도로 통제 안내를 했으면 기독병원부터 감영 뒷편까지 차량이 뒤엉켜 3~40분씩 소요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41만 명이 함께한 이번 축제는 시민과 상인, 관광객이 어울려 만들어낸 결과"라며 “원주만두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대표 과학축제인 '제10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원주시 태장동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강원도와 원주시가 주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도내 학생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기술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과학문화 행사다. 올해는 특히 과학축전 10주년과 국립강원전문과학관 개관 시점이 맞물리며,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 행사장에는 도내 과학·교육·연구·기술 관련 23개 기관이 참여해 △과학실험 체험 △AI 튜닝 매직 △가상현실(VR) 버스 △3D 프린팅 메이킹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국립과학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국 5개 과학관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전시·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원주 시민이 전국 수준의 과학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과학관 빅뱅광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무대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이어진다. 과학 뮤지컬 & 마술 퍼포먼스, 종이비행기 퍼포먼스 '위플레이', 샌드 아트 공연 등이 진행되며, 관람형뿐 아니라 참여형 예술융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진로 프로그램인 '과학 진로 콘서트'에는 인기 과학 커뮤니케이터 강성주(활동명: 항성)가 강연자로 참여해, '우주 개발과 도전하는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미래세대와 소통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공식 개관을 앞둔 국립강원전문과학관과 연계 운영되며, 원주가 의료·바이오 산업 중심지를 넘어 과학문화 기반 도시로 확장하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대축전은 원주가 첨단 산업도시에서 '과학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아이들은 과학을 통해 미래를 상상하고, 시민들은 생활 속에서 첨단기술을 체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5 원주시민 체육대회'가 지난 1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3천여 명의 선수단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원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25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시민 화합형 생활체육 축제로 진행됐으며, 세대·지역을 잇는 소통과 응원의 장이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원강수 시장, 조용기 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읍면동별 입장 퍼레이드에서는 지역 특색을 담은 의상·퍼포먼스가 이어져 관람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원주시 홍보대사 공훈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이날 종합우승은 반곡관설동(1부)와 소초면(2부)이 영예을 안았다. 정동기 원주시체육회장은 “모든 세대가 함께 뛰고 웃으며 소통하는 진정한 시민 축제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중심으로 시민이 즐기는 스포츠 문화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시민 모두가 하나로 뭉치는 화합의 장이었다"며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시민이 주인 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원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공영장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기존 공영장례 제도 운영 실적과 올해 개선 성과, 지역사회 연계 정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원주시는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통합형 공영장례'를 주제로 사례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순 장례 지원을 넘어 △유품 정리 서비스 △종교·의례 매칭 △공공·민간·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장례를 '복지의 확장 영역'으로 정착시킨 점이 주목받았다. 보건복지부 평가에서는 고인의 존엄성 보장, 취약계층 지원의 실효성, 지역사회 참여형 장례문화 구축 측면에서 '선도 지자체 모델'로 평가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영장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례조차 치르기 어려운 분들에게 최소한의 존엄을 지켜드리는 마지막 공공복지"라며 “이번 최우수상은 행정뿐 아니라 장례 봉사단, 종교계, 사회단체 등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누구나 존엄하게 떠날 수 있는 도시, 따뜻한 장례문화를 실천하는 도시가 되도록 공영장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과천시-김포시-부천시-안산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2025년 모두가 나누는 김장축제'가 지난 1일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내 기업-사회단체-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2025 김장축제는 당초 계획했던 김치 10kg 620박스보다 100박스 더 많은 752박스가 만들어져 더 많은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전달됐다. 특히 행사 후원기업 외에 관내 소상공인인 '문원방앗간'이 시민을 위한 떡을 기부해 나눔 행사 의미를 더욱 빛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마사회, JW이종호재단(JW중외제약),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지역 기업이 2600만원을 후원했으며, 과천시는 고향사랑기금 1000만원을 투입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차담회를 갖고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지원 등 김포시민 안전과 직결된 경기도 차원에서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경기도 민생경제투어버스가 김포에 방문했을 때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 협조가 시급한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지원사업비와 행정선 건조 예산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는 김포시가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발로 뛴 결과 이례적으로 국비 153억원을 확보, 국회에서 증차사업 한시 지원이 결정됐다. 이후 김포시는 지방비 분담을 위해 경기도에 골드라인 도비 지원을 지속 요청했다. 경기도는 이에 대해 명확한 지원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나 현재는 철도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근거가 마련되는 등 여러 변화가 생겼는데도 도비 지원이 전무한 상태다. 김포시가 막혔던 철책을 걷고 바닷길을 열면서 한강과 서해바다의 관리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행정선 필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포시는 대명항 국가어항 선정에 따른 수역 관리, 무인도서(부래도) 관광자원화 사업, 한강 독도섬 개발 등 수상 업무 수행이 빈번해져 행정선 건조가 절실하나, 김포시 단독 재원 확보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올해 여름 집중호우로 심각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신곡리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해 국-도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신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에 경기도의 적극 협조를 건의했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 신석기 유적지인 신안리 일대에 대해 경기도 문화유산 지정 등 문화적 위상 제고를 위해 경기도 협조가 필요한 현안들도 거론했다. 김병수 시장은 차담회가 끝난 뒤 “시민의 교통과 안전 확보는 무조건 갖춰져야 하는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 지원이 꼭 필요한 만큼, 김포시는 경기도에 지원을 계속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웹툰융합센터에서 '2025년 부천 웰니스 포럼(Bucheon Wellness Forum, BWF)'을 연다. 이번 포럼은 '웰니스 관광, 부천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지역 대학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사)웰니스앤스파연구원이 후원하며, 국내 웰니스 관광 분야의 학계 및 업계 종사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주요 내용은 치유관광법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일상 속 뷰티웰니스, 웰니스 기반 스포츠재활 생태계 구축 방안, 부천형 웰니스 관광 방향과 실행 전략 등이다. 현장에는 거문고 웰니스 공연을 비롯해 요가, 명상 체험과 바리스타 커피, 아로마 테라피, 푸드 테라피, 스포츠 테이핑, 이머서브 확장현실(XR) 힐링 체험 콘텐츠 등 5개 웰니스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돼 시민과 참가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날 포럼은 이미선 부천시 콘텐츠관광과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웰니스 관광 분야 전문가와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부천형 웰니스 모델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상동호수공원,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아트벙커B39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부천 웰니스 팸투어'가 진행돼 관내 웰니스 자원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미선 과장은 4일 “이번 포럼이 부천이 문화, 예술, 웰니스가 공존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와 시민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부천형 웰니스 관광산업 발전과 시민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9월부터 25개 동 주민과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현답버스 대장정을 10월31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소통행사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이민근 시장이 25개 동 주민과 소상공인을 만나 가감 없이 솔직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간담회를 넘어 시민과 시장이 직접 '현답버스(현장에서 답을 찾는 버스)'를 타고 현장을 찾아 함께 답을 찾는 공감행정 실현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틈만 나면 “행정이 주민 곁으로 가는 것이 진짜 소통의 시작"이라며 “행정의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고 강조한다. 25개 동을 순회하는 동안 현답버스는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생활민원 현장을 함께 누볐다. 호수동-고잔동 학원가 일대에선 학원 차량과 학부모 차량이 몰리는 시간대의 교통혼잡을 직접 확인하며 등-하원 차량 세이프존 조성 등을 논의했고, 중앙동 중심상가에선 골목상권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지역 상인들을 만나 상권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현답버스는 현장에서 보고, 듣고, 답을 찾는 이동형 시장실이자 시민과 행정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열린 공간이 됐다는 평가다. 또한 청소년, 청년, 노인,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한 주민과 대화 시간에는 주차 문제, 생활 SOC 확충, 복지시설 개선, 상권 회복, 도시재생 등 500여 건의 주민 의견이 논의됐으며, 이는 면밀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4일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시정 철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허심탄회하게 내주신 목소리가 내년도 예산에 충실히 반영돼 시민이 꿈꾸는 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소통행사를 통해 얻은 주민 제안과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주민과 대화를 정례화해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행정이 즉시 찾아가는 상시 소통행정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제1기 시민정원사 '행복정원 안양'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지난달 31일 안양천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개최했다. 행복정원 안양은 행복한 도시 안양을 시민 주도적으로 가꿔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정원단 명칭으로, 앞으로 정원문화 조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시민정원사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해 활동 다짐을 발표하고, 쌍개울 일원에 조성된 교육정원에서 정원 꾸미기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시민정원사들은 활동 선언문을 통해 “정원 가꾸기 즐거움과 지식을 이웃과 나누고, 소통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안양을 '행복정원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발대식에서 “안양천 지방정원의 핵심적인 동력이 될 안양시민정원사들 열정에 감사드리며 안양시 전체에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씨앗이 되어달라"고 권했다. 이어 “안양천 지방정원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고 더 나아가 국가정원 지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안양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시는 안양천을 찾는 시민이 가을 풍경을 즐기며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달 안양천 쌍개울 일원에 교육정원과 가을정원 포토존을 조성하고, 억새 등 다년생 초화류 10만 본을 식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LG U+, LG트윈스 통합 우승 기념 ‘윈윈 페스티벌’…LG전자도 곧 합류하나

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및 정규리그 통합 우승을 기념해 '윈윈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윈윈 페스티벌의 핵심 경품은 '통합 우승 기념 모자'다. LG트윈스가 29년 만에 우승했던 2023년 당시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어, 이번에도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참여는 오는 28일까지 LG유플러스 고객센터·멤버십 통합 앱 'U+One(유플러스원)'의 '유플투쁠 이벤트' 페이지에서 우승 기념 소감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대상은 LG유플러스 모바일을 5년 이상 이용한 장기 고객과 멤버십 VIP 등급 이상 고객이다. 추첨을 통해 △2025 LG트윈스 어센틱 정규시즌 우승 모자(50명) △LG생활건강 벨먼 센티드모먼트플로럴 세트(1만명) △풋샴푸(1만명) △컴포즈커피 아메리카노 10장(1만5000명) 등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에서도 LG트윈스의 우승을 기념해 오는 11일을 '윈윈데이'로 지정했다. 기존 등급별 차등 혜택 대신 모든 회원에게 동일한 '25혜택'을 제공한다. △아웃백 25% 할인 △파리바게뜨 25% 할인 △공차 2500원 할인 △다이소 2500원 금액권 등이 포함된다. 또한 11월 유플투쁠데이에는 '외식 페스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17일 배달의민족×이삭토스트 8000원 할인 △18일 매드포갈릭 고르곤졸라 피자 무료 △19일 스타벅스 별 리워드 8개 제공 △20일 청기와타운 육회 1인분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가을 야구가 끝난 아쉬움을 달래줄 '나들이 혜택'도 마련했다.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55% 할인(11일) △판타와 지노의 공룡탐험전 30% 할인(17일) △NOL티켓 공연·전시 35% 할인(27일) △아니메쥬와 지브리전 30% 할인(27일)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LG유플러스의 행보에 따라 LG전자의 우승 기념 이벤트에도 관심이 모인다. 2년 전 LG트윈스가 통합 우승을 차지했을 당시, LG전자는 'LG 윈윈 페스티벌'을 열고 온라인 브랜드숍 내 특정 행사 모델을 29% 할인 판매하며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페스티벌 일정이나 할인 규모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조만간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경기관광공사, 중국 단체관광객 5000명 유치 ‘성과’...10월까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연초부터 실시한 '리얼 코리아 경기 웰컴 캠페인' 및 선제적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 노력 등이 성과를 내고 있다. 공사는 지난 9월 29일부터 시행된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사증 제도 시행 이후 10월말까지 한달간 3000여명 및 내달까지 추가로 도내 숙박체류 관광단체 2000여명 등 총 5000여명의 中 단체관광객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중국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유치한 단체관광객 3000여명은 임진각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이후 내달까지 도내 체류 방문이 확정된 2000여명은 방한기간 용인, 수원, 평택,김포, 고양, 파주 등에 숙박하며 인근 음식점, 편의점, 쇼핑몰 등을 방문, 도내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들은 파주 임진각 관광지 방문 체험, 여주오곡나루축제(10.31~11.2),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 다양한 도내 관광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그동안 공사는 중국 무사증 시행에 앞서 지난 6월부터 중국 현지 홍보사무소를 활용, 현지 여행업계 홍보 세일즈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 노력을 펼쳐왔다. △중국 최대 여행플랫폼 트립닷컴과 공동 라이브 커머스 홍보 진행(6월말), △중국 유력 여행플랫폼 통청여행과 공동 경기도 여름마케팅 추진(6~8월), △중국 서부내륙지역 단체시장 개척 세일즈 및 MOU 체결(9월), △국경절 황금연휴 대비 트립닷컴과 공동 마케팅(9~10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는 이번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성과와 함께 중국 국경절 황금연휴 기간 도내 주요 쇼핑시설 중국인 매출 증가에도 기여했다. 또 올해 1~8월 기준 경기도 외래객은 전년대비 약16% 증가했으며, 올해 2분기 외국인 방문률 증가 수치에서 경기도가 지자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중국 무사증, 한류 확산, APEC 등 방한 수요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에 맞춰 시장별 유력 여행플랫폼 공동마케팅, 여행업계 상품개발을 통한 중화권, 일본, 동남아 등 기존 주력 시장 관광객 유치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구미주, 중앙아시아 등 신규 시장도 적극 개척, 다양한 외국인의 도내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평창군시설관리공단, AI 기반 온보딩 전면 도입…지방공기업형 인재육성 혁신 모델로 주목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신규 임용직원을 대상으로 'AI 기반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전면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는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AI 도구를 신입 적응 교육 전 과정에 내재화한 사례로, '디지털 전환형 인재 육성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개편은 2024년 온보딩 과정에서 확인된 '선배 멘토의 반복 응대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 멘토링 체계가 'AI + 인간 멘토가 함께 지원하는 이원 멘토링(Dual Mentoring)' 방식으로 진화한 것이 핵심이다. 공단이 도입한 'AI 디지털 사수(NotebookLM 기반 챗봇)'는 규정집·재무회계 매뉴얼·복무 지침 등 내부 핵심 문서를 학습한 전용 AI 멘토로, 신입직원이 언제든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반복 안내·매뉴얼 전달 등 단순 응대 업무는 AI가 처리하고, 선배 멘토는 조직 이해·업무 판단·조직문화 코칭 등 고도화된 역할에 집중하는 구조다. 공단은 “AI가 표준 정보 영역을 흡수할 경우, 선배 멘토의 응대 부담이 80% 이상 감소할 것"이라며 업무 효율·학습 속도 모두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온보딩에서는 단순 교육형 VOD 콘텐츠를 넘어, AI와 협업해 실제 업무 문서를 작성·수정하는 'AI 시뮬레이션 교육'도 신설됐다. 신입직원들이 AI를 활용해 공단 블로그 홍보 글 작성, 출장비 지출결의서 초안 생성, 회의록 요약 정리 등을 실습하며, 입사 직후부터 “AI와 함께 일하는 방식"을 체득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규정집·매뉴얼을 AI가 자동 요약해 영상·오디오 콘텐츠로 변환한 '멀티모달 온보딩' 방식도 도입돼, 출퇴근 시간 등 틈틈이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 최순철 이사장은 “AI 시대의 행정 혁신도 결국 사람에 대한 공감에서 출발한다"며 “AI를 도구로 삼되, 시민과 현장을 이해하는 '공감형 공공 인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AI 온보딩을 시작으로, 공단의 모든 직무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단계적으로 내재화해 정부의 '공공부문 디지털 혁신' 기조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신입직원들은 3일부터 1주간 집중 온보딩 교육을 받은 뒤, 3개월간 'AI 시뮬레이션 + 이원 멘토링' 기반의 OJT(현장직무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공단은 이 기간 동안 축적되는 AI 질의응답 데이터·성과 평가 로그를 AI 분석 모델에 반영해 교육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유정복표 ‘천원택배와 생활물류쉼터’, 소상공인과 근로자가 체감하는 혁신적 물류정책 ‘호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4일 대한민국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주관 '제33회 물류의 날(11월 3일)'을 맞아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제33회 물류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최초 '소상공인 천원택배'시행과'생활물류쉼터'운영 등 물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한국물류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국토교통부'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2022년, 2023년 2년 연속 선정되어, (주)브이투브이 기반 당일배송 실증과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공유물류 기반을 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28일부터 전국 최초로 지하철 물류망을 활용한 '인천 소상공인 천원택배'를 시행해 소상공인의 물류비 절감과 친환경 배송체계 구축을 선도했다. 천원택배는 시행 약 1년(9월 말 현재) 만에 누적 배송물량 88만건, 가입 업체 7200여 개를 기록했으며 소상공인 평균 매출액 13.9% 증가, 탄소배출량 23.2% 감축 등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최우수사례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전국적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일부터 인천지하철 1·2호선 전체 역사(30개소에서 60개)로 확대하여 천원택배 2단계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2023년 11월 개소한 '인천생활물류쉼터'를 통해 택배기사와 배달라이더 등 생활물류 현장종사자를 위한 휴식공간과 상담·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천원택배와 생활물류쉼터는 소상공인과 근로자가 함께 체감하는 혁신적 물류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물류체계와 복지 중심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 물류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SPC그룹 임원 인사…‘3세’ 허진수·허희수 승진

SPC그룹이 4일 대표이사를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발표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장남인 허진수 사장과 차남인 허희수 부사장도 각각 부회장과 사장으로 승진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의 최고전략책임자(CSO)와 글로벌BU(Business Unit)장으로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해 왔으며,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을 맡고 있다. 올해 7월 출범한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은 그룹의 쇄신과 변화를 위한 대표 협의체로 계열사 대표이사와 주요 임원, 노동조합 대표, 사외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안전경영, 준법경영, 일하기 좋은 일터 구축 등 그룹의 주요 과제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각 사 대표 협의체에 개선 방안을 권고한다. 허 부회장은 SPC그룹의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이해 관계자의 신뢰 회복을 위한 그룹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희수 사장은 비알코리아㈜의 최고비전책임자(CVO)로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브랜드 도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등 신사업 추진을 이끌어 왔다. 최근에는 미국의 대표 멕시칸 푸드 브랜드 '치폴레'의 국내 및 싱가포르 도입을 성사시켰다. 앞으로도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미래 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도세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도 사장은 비알코리아㈜와 SPC㈜ 대표이사를 겸직해 왔으며, 지난 5월부터 각 사 대표 협의체인 'SPC커미티' 의장을 맡아 그룹에 안전과 상생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이끌어 오고 있다.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를 맡았던 경재형 부사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하며 ㈜SPC삼립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경 수석부사장은 김범수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운영하며, 경영 혁신과 안전 경영 강화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샤니 대표로는 지상호 상무가 내정됐다. ㈜SPC삼립과 ㈜샤니의 경영진 교체는 산업 안전 시스템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최고경영자(CEO)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주요 경영 현안과 안전에 대한 실행력과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며 “새로운 리더십으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성을 추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 승진 인사 ○ 부회장 승진 ▲ ㈜파리크라상 허진수 ○ 사장 승진 ▲ 비알코리아㈜ 도세호 ▲ 비알코리아㈜ 허희수 ○ 수석부사장 승진 ▲ ㈜파리크라상 경재형 2. 대표이사 위촉 ○ ㈜SPC삼립 (각자 대표이사) ▲ 경재형 수석부사장 ○ ㈜파리크라상 ▲ 도세호 사장 (겸직) ○ ㈜샤니 ▲ 지상호 상무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단종 운명’ 디젤 SUV, 중고차 시장서 ‘상승 랠리’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디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몸값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디젤차 인기가 줄면서 자동차 제조사들이 해당 모델 단종에 나서자 중고차 시장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4일 중고차업계에 따르면 11월은 연말 프로모션과 연식 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중고차 시장 비수기가 시작되는 시기지만 디젤 SUV 가격은 최근 오히려 오르고 있다. 엔카닷컴이 이날 발표한 이달 중고차 시세를 보면 전체 차량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17% 떨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기아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는 3.01% 오르며 3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2.2 2WD 캘리그래피, 현대 더 뉴 싼타페 2.2 2WD 프레스티지 시세 역시 각각 1.56%, 0.34% 뛰었다. 다목적차량(MPV)인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도 가격이 0.19% 상승했다. 디젤 SUV 선호 트렌드는 다른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가 출시 10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를 봐도 디젤 SUV 시세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 카니발의 경우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전월 대비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최신 모델인 더 뉴 카니발 4세대가 1.4%, 더 뉴 카니발 4세대 하이브리드는 1.0% 올랐다. △현대차 올 뉴 투싼 TL(3.4%) △현대차 싼타페 더 프라임(3.0%) △기아 스포티지 4세대(1.7%) △기아 더 뉴 쏘렌토(1.4%)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1.0%) 등 디젤 모델도 비수기에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 조은형 케이카 PM팀 애널리스트는 “디젤 차량에 대한 수요가 일정 수준의 견조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며 “유가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차량 유지비에 대한 고민은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중고차 시장에서 뒤늦게 '디젤 SUV 바람'이 부는 것은 제조사들이 신차를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신차 시장에서 디젤 SUV를 찾으려면 선택지가 제한적인 상황이다. 현대차는 신차 개발을 중단했고, 기아에서는 쏘렌토만 해당 모델을 판매 중이다. KG모빌리티는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에 아직 디젤 엔진을 쓰고 있다.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는 디젤 SUV 라인업이 없다. 수입차 브랜드 역시 2015년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 사건 이후 가솔린 또는 전기차 쪽으로 신차를 선보이는 추세다. 볼보의 경우 지난해부터 디젤 엔진 차량 생산을 완전히 중단한다고 공식 선언하기도 했다.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푸조, 지프, 랜드로버 정도만 일부 모델에서 디젤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디젤차를 기피하게 된 사건이 여럿 있었다. '디젤게이트' 이후 미세먼지·질소산화물을 다수 배출한다는 인식이 퍼졌고 가솔린차 대비 부품·유지비 부담이 크다는 입소문도 돌았다.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결함으로 BMW 디젤차에서 연이어 화재가 발생한 것도 고객들의 뇌리에 남았다. 디젤 운전자들은 지난 2021년 중국의 요소수 수출 제한으로 인해 '요소수 대란'을 직접 겪기도 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디젤차의 강점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여전히 적지 않다"며 “수출 시장에서는 러시아에서 자국 기업 우대 등을 위해 연말부터 수입 차량에 대한 폐차세 인상을 예정하고 있어 그 전에 한국산 매물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특징주] HLB 그룹주 릴레이 강세…글로벌 자산운용사 투자 신규 모멘텀

HLB그룹주가 4일 장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HLB는 전 거래일 대비 21.95% 뛴 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HLB글로벌과 HLB생명과학은 24.87%, 27.09% 상승했다. 전일 HLB그룹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 파트너스가 회사에 1억4500만 달러(한화 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자금은 미국 자회사 엘레바의 임상 개발 및 글로벌 상업화 추진 목적으로만 사용될 수 있다. 임창윤 HLB그룹 투자부문 부회장은 “이번 거래는 HLB그룹 창사 이래 첫 해외 자본 유입으로, 그룹이 추진해 온 혁신 신약 개발의 잠재력을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 자금을 기반으로 핵심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허가와 시장 진출을 가속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환자와 지역사회 신뢰받는 병원,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

“지난 10년은 선대 원장님의 철학인 '환자 중심의 병원'을 현실로 옮겨온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연구를 통해 환자에게 신뢰받고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료법인 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 윤성환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 대한전문병원협회장)이 취임 10주년을 맞았다. 2015년 11월, 제2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환자 중심의 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진료 체계 혁신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집중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병원장은 4일 “병원 규모를 키우는 것보다 진료의 세분화와 전문화를 통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왔다"면서 “특히 진료과를 센터별로 체계화하여 환자의 질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료 시스템을 구축했고,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 직원 친절 교육 강화와 환자 만족도 중심의 병원 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전문 의료기관'의 이미지를 확립했다"고 자평했다. 이춘택병원은 1981년 개원 이후 45년간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서 국내 관절 치환술 분야를 선도해왔다. 2002년 국내 최초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도입한 이후, 2021년에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Dr.LCT(닥터 엘씨티)' 수술 로봇을 선보였다. 윤 병원장은 “닥터 엘씨티는 한국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정밀 로봇"이라며 “환자 개개인에게 더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 결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 500례에 달하는 수술을 통해 국내 정형외과 로봇 수술의 표준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윤 병원장은 병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LCT 희망 나눔 바자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지역 복지시설 의료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해왔다. 특히 병원 자치조직인 파트너도움위원회(파도회)를 중심으로 한 바자회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매년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및 기부금으로 전달된다. 또한 '희망 나눔 캠페인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에게 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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