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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경총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단’ 출범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현대자동차와 3일 경총회관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와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장관, 함병호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추진단 출범을 통해 양 기관은 위험성평가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작년 현대차와 경총이 국내 최초로 경제단체-민간기업 업무협약을 맺고 실시한 안전경영체계 종합심층진단의 후속 조치다. 현대차와 경총은 국내 최초로 안전 담당 실무진과 산업안전분야 최고 전문가, 경영·법학·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위원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기업의 위험성평가 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현대차 전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체계 장·단점을 분석하고 울산·전주 공장을 대상으로 샘플평가를 실시해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현대차 특성에 맞는 최적의 위험성평가 업무표준 및 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동석 대표는 "이번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단은 정부의 안전정책에 발맞춘 현대차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 체계를 세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근 부회장은 "정부가 위험성평가 중심의 산업안전 패러다임 전환계획을 제시한 만큼 올해가 기업이 자율안전 관리체계로의 대전환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추진단의 활동과 결과물이 우리나라 산업계의 좋은 벤치마킹 모델 중 하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ekn.kr3일 경총회관에서 개최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3일 경총회관에서 개최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단’ 출범식에서 주진구 현대차 상무,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이동석 현대차 대표,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이보용 현대차 상무, 함병호 한국교통대 교수(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소프티어 부트캠프 2023’ 참가자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16일까지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2023’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역량 있는 신입 소프트웨어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우수 교육생을 조기 확보하기 위해서다. 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다.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ntier)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관련 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소프티어 브랜드를 앞세운 베타 테스터 모집, 사내 프로그래밍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부트캠프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오토에버가 참여한다. 현대차그룹은 이전 부트캠프에서 Web개발 부문 40명 내외를 모집했다. 이어 이번 부트캠프는 보다 규모를 확대해 △Web개발 △모바일개발 △서비스기획 △디자인 등 4개 부문 총 100여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이번 부트캠프는 별도 면접 과정 없이 각 직무별 기본 역량 평가만으로 참가자를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총 8주간의 교육을 통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기간동안 고사양 노트북 등 장비를 지급하고 우수 수료생을 포상할 계획이다. 부트캠프 참가자는 1개월 간의 이론 교육 이후 팀 단위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 능력 및 실무 프로세스에 대한 감각을 습득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부트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채용 전환의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생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면접에 합격한 지원자는 현대차, 기아, 현대오토에버에 입사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8월 또는 내년 2월 4년제 대학(학사 이상) 졸업 예정자다. 1기 부트캠프 수료생 후기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부트캠프 신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은숙 현대차그룹 ICT본부 부사장은 "실무 개발 경험이 많은 강사진으로부터 실제 소프트웨어 직군 간의 협업 방식, 각 직무의 커리어 계획 등 다양한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육성하는 활동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es@ekn.kr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16일까지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16일까지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2023’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해외 부동산시장 침체···韓도 금융 리스크 대비해야"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해외 부동산시장 침체가 국내 금융시장에 새로운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3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해외 부동산 투자 리스크와 위기대응 전략’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국내 금융사가 결성한 해외 부동산 펀드 규모는 총 71조800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10년전인 2013년 말(5조원) 대비 14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대한상의에 따르면 자금조달이 용이한 저금리 상황에서 해외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부동산 가격이 고점인 시기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진데다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 빠지면서 해외 투자를 늘린 국내 금융업계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미국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이 주가폭락과 함께 다시 위기설에 휩싸이는 등 해외발 금융리스크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라며 "잠재적 위험요소로 미국 상업용 부동산시장 침체와 관련 대출 부실화가 거론되는 만큼 우리도 위기의 전이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사전 대응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짚었다.대한상의는 이날 의원회의실에서 법무법인 세종과 미국계 다국적 로펌인 그린버그 트라우리그(Greenberg Traurig)와 공동으로 ‘해외 부동산 투자펀드의 위기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연사로 나선 박영준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해외 부동산 대출 만기가 도래하기 전이라도 임대료 수입 감소 또는 자산 가치 하락으로 초래된 선순위 대출계약 위반이 있을 시 추가자금 투입이 필요할 수 있다"며 "이 경우 △국내 펀드의 추가 캐피탈 콜(capital call) 또는 외부 차입 △신규 국내펀드 설정 △현지에서의 자금조달 등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최적시점에 출구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박 변호사는 "현지 선순위 대출계약상 만기가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차환에 실패하거나 부동산 매수인을 찾지 못한 경우 부동산 또는 부동산 담보 채권을 할인 매각해 투자금을 조기에 회수하는 등 엑시트 방안을 검토해야한다"고 조언했다.또 다른 연사로 나선 조엘 로스테인 그린버그 트라우리그 아시아 부동산부문장은 "부채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미국 시장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유형의 대출기관 특징부터 미국 법제도상 채권자의 권리 및 구제책까지, 미국 부동산 대출 시장의 고유한 특징 및 관행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시장침체가 예상되는 만큼 투자기업은 자체적인 스트레스 테스트에 따른 자본 확충, 충당금 적립 등의 선제조치가 요구된다"며 "당국은 금융시장 급변으로 일시적 어려움에 빠진 금융회사들을 위해 유동성 지원책을 마련해 위기가 닥쳐도 시장을 신뢰할 수 있다는 확실한 시그널을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yes@ekn.kr국내펀드의 해외부동산 설정액(단위: 억원).

행복얼라이언스, 결식우려아동 위한 ‘행복두끼 챌린지’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SK그룹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기부를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를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복두끼 챌린지’는 쉽고 재미있는 시민 참여로 결식우려아동에게 도시락을 기부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캠페인이다.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방정부가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을 발굴하고, 시민이 ‘행복두끼 챌린지’에 참여하는 수만큼 멤버 기업이 도시락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업 지원 이후에는 지방정부가 해당 대상을 아동 급식 제도에 편입해 지속 지원한다. 올해에는 아이들에게 먹이고 싶은 지역별 먹거리를 댓글로 추천받아 ‘행얼맛지도’를 시민과 함께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복얼라이언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 추천 먹거리 1건당 행복도시락 1개가 기부된다. 또 7월에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로 추천을 많이 받은 먹거리는 올해 9월, 실제 행복도시락 메뉴로 반영될 예정이다. 기존의 참여 방식과 같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음식 사진을 업로드하면 게시글 수만큼 도시락이 누적되는 방식은 유지된다. 현재까지 챌린지에 총 20만 명이 참여했다. 멤버사의 추가 기부를 통해 누적 110만 개의 도시락을 마련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행복얼라이언스는 모든 아이들이 하루 최소 두 끼는 제대로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취지에서 행복두끼 챌린지를 시작해 벌써 4년째를 맞게 됐다"며 "댓글 참여, 사진 업로드 등으로 쉬운 기부 참여 캠페인을 진행해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행복얼라이언스 '행복두끼 챌린지' 포스터.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두끼 챌린지’ 포스터.

24년만에 대우그룹 완전 해체, 곳곳서 새사명으로 ‘재도약’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세계 경영’으로 글로벌 시장을 누비다 해체된 대우그룹 계열사들이 재도약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대우조선해양이 한화 품에 안기며 주력사 전체가 새 주인을 맞이했다. 우리 경제를 강타했던 ‘외환위기’ 후폭풍이 24년만에 잦아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2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은 이르면 이달 중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유상증자 참여, 정관 및 사명 변경, 이사 선임 등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화그룹은 지난달 말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결합 ‘조건부 승인’ 안을 수용 했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그룹사 5곳이 대우조선해양주식 49.3%를 취득하게 된다. 1999년 그룹 해체 24년만에 대우 계열사 모두가 각사의 길을 걷는 국면에 접어든 셈이다. 대우그룹은 1967년 대우실업으로 출발했다. 고(故) 김우중 회장의 지휘 아래 재계 서열 2위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1998년 기준 계열사만 41개, 해외법인은 600여개에 달했다. 당시 대우그룹의 수출액은 186억달러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14%를 차지했다. 다만 외환위기가 터지며 유동성 위기를 맞자 사세가 급격히 기울었다. 1999년 워크아웃에 돌입하며 대우그룹 시대는 막을 내렸다.각 회사들은 이후 흥망성쇠를 거듭했다. 자동차 분야에서 특히 시끄러운 상황이 자주 연출됐다. 대우그룹이 1997년 인수한 쌍용자동차는 중국 상하이차, 인도 마힌드라 등을 대주주로 맞이하며 ‘고비’를 수차례 넘겼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넘어간 대우차(한국지엠) 역시 군산공장 폐쇄 등 위기를 겪다 혈세 8000억원을 수혈받았다.산업은행 관리 아래 있던 대우조선해양, 대우건설 등은 몸집이 큰 탓에 인수자를 찾기가 어려웠다. 대우건설의 경우 금호아시아나그룹 몰락의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현재는 중흥건설을 새 주인으로 맞았다. 대우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그룹과 합병이 무산된 이후 마지막까지 표류하다 이제야 안정을 찾게 됐다는 분석이다. 우여곡절 끝에 최근 ‘정상화 모드’에 접어들었다는 점도 이들 회사의 공통점이다. 한국지엠은 창원공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신형 트랙스 등 전략 차종을 생산하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쌍용차는 KG그룹으로 소속을 옮기고 ‘토레스’ 등 신차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다. 대우건설은 재무구조를 개선하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푸르지오’ 등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앞세워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분식회계 등 모럴헤저드(도덕적 해이)의 극치를 보여줬던 대우조선해양도 조선업 호항 사이클 속 꾸준히 수주 잔량을 채워가고 있다.다른 기업들은 일찍부터 자리를 잡고 내실을 다져왔다. 대우중공업 철도차량 부문은 2001년 현대차그룹으로 넘어가 현대로템이 됐다. 종합기계 사업부는 2005년 두산그룹에 인수돼 두산인프라코어(현 현대인프라코어)로 새출발 했다. 이밖에 ㈜대우의 무역 부문은 포스코인터내셔널, 대우전자는 위니아, 대우증권은 미래에셋증권, 대우백화점은 롯데백화점으로 탈바꿈했다. 대우조선해양이 ‘한화오션’ 등으로 이름을 바꾸며 ‘대우’ 간판을 뗀다는 사실에도 재계 이목이 쏠린다. 앞으로 국내에서 ‘대우’ 이름을 쓰는 회사는 대우건설과 타타대우상용차 정도가 남는다.하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여전히 대우의 존재감이 상당하다. 중남미, 중동 등에서는 로열티를 내며 이 브랜드를 쓰는 기업들이 많다. 상표권을 가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에만 이에 따른 수익을 91억원 올렸다.yes@ekn.kr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 전경. 한화그룹은 이르면 이달 중 대우조선해양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연합

SK하이닉스 ‘넷제로’에 진심…“기술 혁신으로 속도 낸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회사의 성장과 투자가 지속됨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따라서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려면 지금부터 온실가스 저감 기술을 고민하고 개발해야 합니다. 이것이 탄소관리위원회(탄관위)가 출범한 이유입니다."김영식 SK하이닉스 탄소관리위원회 위원장은 2일 반도체 공정의 친환경 기술 혁신으로 넷제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위원장은 SK하이닉스 제조·기술담당 부사장으로 지난해 1월 설립된 탄관위를 맡아 운영하고 있다. 탄관위는 넷제로와 RE100(재생에너지 100% 대체) 달성을 위해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회사 중장기 경영 전략에 반영하는 업무를 하는 조직이다. △저전력 장비 개발 △공정 가스 저감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T) 기반 에너지 절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00명이 넘는 기술 인력이 소속돼 있다.김 위원장은 "단기적으로는 현재 회사가 가진 자원과 인적 역량을 잘 활용해 온실가스를 절감할 항목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미래 반도체에 온실가스 저감 기술을 접목하는 과제가 있다"며 "가장 중요한 동력은 구성원과 협력사"라고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구성원의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탄소 저감 기술 개발이 곧 개인과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소통하고 있다. 또 협력사 참여를 늘리면서 이들과 스코프(Scope) 3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생태계 전체의 ‘넷제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김 위원장은 "넷제로 경쟁력 확보는 이전까지 시도해보지 않은 도전 과제"라면서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일류 기술 기업을 지향하는 만큼 기술 혁신을 통해 생태계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넷제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gore@ekn.kr김영식 SK하이닉스 탄소관리위원회 위원장이 현장 중심의 혁신이 넷제로 경쟁력 확보에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설명하고 있다.

삼성전자-크라운제과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크라운제과와 협업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함께하는 ‘아이 LIKE 제트 봇 AI’ 캠페인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2일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3년형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탑재된 ‘우리 아이 마중 기능’과 연계해 ‘안전한 하굣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형 ‘비스포크 제트 봇 AI’는 사람 인식 기능이 탑재돼 부모가 외부에 있을 때도 제트 봇 AI가 사람을 인식해 촬영한 영상으로 자녀의 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에 녹음한 메시지를 아이에게 전달도 가능하다. 또 삼성전자와 크라운제과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도록 책가방 겉면을 감쌀 수 있는 ‘스쿨존 가방 안전커버’를 제작했다. 안전커버는 제트 봇 디자인을 바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제한 속도 30이 각인돼 있으며 비가 오는 날이나 어두운 저녁에도 운전자들 눈에 잘 띄도록 형광색으로 디자인 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가 담긴 한정판 과자 패키지는 크라운제과의 쿠크다스, 쵸코하임 등 인기 과자 12종을 ‘비스포크 제트 봇 AI’의 실제 포장 박스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한정판으로 제작된 ‘제트 봇 AI’ 상단 커버도 공개했다. 크라운제과의 스테디셀러 과자인 ‘쿠크다스’가 각인된 상단 커버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들을 집에서 마음껏 즐기고 부스러기는 자동으로 청소해주는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게 맡기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스마트한 사람 인식 기능으로 아이 케어까지 가능한 로봇청소기 제트 봇 AI와 어린이 안전에 앞장서는 크라운제과가 손을 잡고 이번 콜라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제트 봇 AI의 기능과 연계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gore@ekn.kr0502 아이 LIKE 제트봇 (6)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전자와 크라운제과가 ‘아이 LIKE 제트 봇 AI’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한 ‘스쿨존 가방 안전 커버’ 굿즈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 가정의 달 맞아 LG베스트샵서 어린이 미술 작품 전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는 가전제품 전문 판매 매장 LG전자 베스트샵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과 연계한 어린이 미술 전시회를 연다. LG전자는 2일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LG전자 베스트샵은 오는 14일까지 강서본점, 남수원본점, 포항본점 등 전국 63개 매장에 ‘키즈 아트센터’를 열고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그린 어린이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캔버스는 LG전자의 다양한 TV 제품이다. 지점별로 어린이들이 제출한 미술 작품을 얇은 디자인과 생생한 화질의 LG TV 화면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등 보육·교육시설을 통해 어린이 2668명이 그린 작품을 출품 받았다. 전시회에 참가한 어린이는 모두 ‘LG 베스트샵 예술가상’을 받는다. 전시 기간 중 직접 그림이 전시된 LG전자 베스트샵에 방문하는 경우 지점장이 상장과 격려품을 지급한다. 방문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보육·교육시설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LG전자 베스트샵은 올해 들어 전국 매장을 지역별로 세분화하고 각 지역 고객에 필요한 △시니어 대상 디지털 기기 강좌 △아이와 함께하는 음악회 △장소 대여 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 특별한 맞춤형 고객경험을 선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LG전자 베스트샵을 운영하는 하이프라자는 앞으로 지점별로 진행하는 이색 행사 중 고객의 반응이 좋은 사례를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베스트샵 매장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지역사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내원 하이프라자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둔 가족 단위 고객들이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며 "연령, 성별, 지역 등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 세분화한 고객 맞춤형 활동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ore@ekn.kr0502 LG베스트샵에서 어린이 미술작품 감상하세요 가족과 함께 LG전자 베스트샵 남수원본점에서 열린 어린이 전시회에 방문한 이도윤(5·가운데)군이 친구의 그림을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

CJ나눔재단, 포인트 기부 ‘원더드림’ 캠페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CJ나눔재단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포인트 기부 캠페인 ‘원더드림’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스케치북, 색연필, 크레파스 등 문예 창작활동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금액만큼 CJ의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가 1:1 매칭을 통해 2배로 기부금 규모를 확대한다. 아동 2000명에게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CJ나눔재단은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함께 2017년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시작으로 7년째 포인트 기부 등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더드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 활동이다.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 및 CJ ONE 앱에 접속해 ‘원더드림’ 배너를 클릭한 뒤 CJ ONE 포인트 또는 신용카드·휴대폰 결제 등으로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있다. CJ ONE 앱에서 기부 및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을 엿볼 수 있는 ‘제8회 꿈이 자라는 방’ 도서 및 색연필 세트 등 선물도 증정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다채로운 꿈을 가진 어린이들이 문예 창작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키우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며 성장하는 경험을 응원하고자 CJ올리브네트웍스와 이번 기부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J나눔재단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CJ나눔재단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포인트 기부 캠페인 ‘원더드 CJ나눔재단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포인트 기부 캠페인 ‘원더드림’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 임직원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의 달’ 캠페인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사업장에 설치된 ‘나눔키오스크’와 캠페인 기간 중 특별 개설되는 ‘온라인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위기가정 아동 20명을 한 달간 집중 후원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나눔의 달’ 캠페인은 2015년 처음으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 도입된 이후 전 사업장으로 확산돼 삼성 임직원의 ‘일상의 기부’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나눔키오스크 기부를 더욱 활성화하고, 우리 사회에 개인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나눔의 달’ 캠페인 기간인 5월 한 달 동안은 삼성전자 전국 사업장의 나눔키오스크에서 동일한 1명의 아동을 하루씩 소개해 집중 지원한다. 삼성전자 각 사업장에 설치되어 있는 나눔키오스크에 임직원이 사원증을 태깅하면 매회 1000원씩 기부된다. 삼성전자는 근무일 기준(20일) 매일 1명씩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온?오프라인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기부금을 모아 총 20명의 아동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임직원의 참여를 격려하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20명의 아동을 모두 후원하는 ‘1일 1태깅 챌린지’ △수혜 아동을 응원하는 댓글 달기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현재 국내 35대, 해외 24대로 총 59대의 나눔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나눔키오스크는 지난 2015년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사원협의회 임직원들의 제안으로 처음 만들어졌다. 구미사업장 임직원들로부터 시작된 ‘일상의 기부’가 입소문을 타면서 2016년 수원사업장, 2020년 화성사업장, 2021년 용인, 평택, 천안, 온양사업장에 추가로 설치됐다. 지난해에는 서울R&D캠퍼스와 광주사업장 등 삼성전자의 국내 전 사업장 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인도, 베트남, 태국 등 해외 사업장으로도 설치가 확대됐다. 8년간 국내 나눔키오스크를 통해 모금된 26억4000만원의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 580명에게 전달됐다. 나눔키오스크를 통한 연간 기부 참여자는 2015년 연간 5000여명에서 2022년 연간 3만8000여명으로 7배 이상 늘어났다. 지난해에 1000번 이상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만 13명이다. 올 3월까지 689회를 기부한 김현주 MX사업부 프로는 "희귀병을 앓거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의 사연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팠고 작지만 조금이라도 이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나눔키오스크는 출퇴근길에 사원증 태깅만으로 손 쉽게 기부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 임직원들은 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기부 약정’ 프로그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재능 기부’ 등 나눔키오스크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와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0502 삼성전자 구미사업장_1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이 사내 산책길에 설치된 ‘나눔키오스크’에 모바일 사원증을 태깅하며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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