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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중소기업·소상공인 댐·광역상수도 요금 감면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댐용수와 광역상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요금 감면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감면에 이어 추가 시행하는 것이다. 수자원공사에서 공급하는 댐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받는 전국 131개 지방자치단체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100여 곳을 대상으로 1개월분 사용 요금을 감면한다. 지자체를 통해 물을 공급받는 경우 실제 감면액은 사용 요금의 약 30%가 감면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가 공급하는 댐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받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우 전체 1100여 곳 중 지난달 사용량이 1000톤(㎥) 미만인 기업들이 감면대상에 해당한다. 해당 기업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사용 요금의 50%를 감면받는다. 수자원공사에서는 코로나19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극복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9억 원 규모의 요금을 감면했다. 이번 요금 감면을 통해서는 최대 약 55억원의 지방 재정 보조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예상 중이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감면이 경제적 여건 악화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어려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lip20230302150510 한국수자원공사 로고.

김유신 OCI 사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김유신 OCI 대표이사 사장이 8일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1회용품을 0(Zero)으로 만들겠다는 동작이 담긴 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사장은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사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과 김우찬 TKG휴켐스 사장을 지목했다. 김유신 OCI 사장은 "다음 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OCI는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붙입 김유신 OCI 사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사진

산업계,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보존’으로 푼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국내 산업계가 지속가능 경영의 일환으로 ‘생물다양성 보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내외 중요 동식물들이 멸종 위기에 처하면서 생물다양성이 위협을 받자, 이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하는 것은 물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는 복안이다. 7일 산업계에 따르면 석유화학업계는 물론이고 에너지기업 등 산업 전반으로 국내 전 지역에서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G화학은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해 2017년부터 밤섬 생태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 중이다. 밤섬이 전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도심 속 철새 도래지이자, 12종의 멸종위기종 · 천연기념물 등이 서식해 ‘생태의 보고’로 불리고 있으나, 장마철 떠내려온 쓰레기와 생태계 교란 식물 등에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밤섬의 생물다양성을 보존하는데 기여하고자 2018년엔 마포대교 해넘이 전망대에 밤섬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인 ‘밤섬 생태체험관’을 열어 운영 중이며, 최근엔 ‘우리가 그린히어로’라는 청소년 활동가를 주축으로 밤섬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 알리기를 진행했다. 한화그룹은 태양광 전력을 활용한 탄소저감 벌집인 솔라비하이브(Solar Beehive)를 개발, 설치해 꿀벌의 생육환경 유지와 개체 증대에 기여하는 것으로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실천 중이다. ㈜두산은 △멸종위기 동물 반달가슴곰 복원사업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해상국립공원 도서 숲 생태계 복원사업 등 지원을 위해 국립공원공단과 ‘생태계 복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2억6000만원을 지원을 약속한 상태다. ㈜두산 관계자는 "ESG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생물다양성 보전은 중요한 일이며 사회적, 경제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한다"면서 "앞으로 ㈜두산은 지속가능하면서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역시 국내 생물의 서식환경을 개선과 멸종위기종을 보호에 나서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지난해 인천시와 ‘지역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향후 3년 간 인천 지역의 다양한 생물다양성 보전증진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생물다양성 보존’을 기후변화 대응 활동의 한 축으로 설정해 지난 2021년 생물다양성 방침을 제정해 운영 중이다. 이에 지난해 4월 국립생태원과 MOU를 체결 후, 멸종위기종인 전주물꼬리풀 복원 및 식재지 조성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외 한강플로깅, 지역 하천 내 유해식물 제거, 반려해변 가꾸기, 베트남 법인 녹지공원 조성 등 다양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산업계는 현재 기후변화 대응이 전 세계적으로 핵심 과제가 된 만큼, 향후에도 기업들의 생물다양성 보존은 ESG 경영의 중요 활동 중 하나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석화업계 한 관계자는 "생태계 복원은 미래 세대의 생존과 관련한 문제"라며 "기업에 있어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향후 관련 활동은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밤섬 환경 보호와 생물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모인 ‘우리가 그린 히어로’ 청소년 활동가들

"재생에너지 못 늘리면 온실가스감축목표 위해 배출권 21배 비싸져야"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재생에너지 발전을 정부 목표만큼 늘리지 못하면 2030년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배출권 가격이 지금보다 21배 이상 비싸져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제기됐다.배출권 가격이 오르면 그만큼 기업들의 배출권을 확보하는 부담도 커지게 돼 재생에너지 확대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정부가 배출권 경매로 얻은 수입을 재생에너지 확보 등에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되는 실정이다.7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게시한 ‘세계원전시장 인사이트’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배출권거래제 유상할당 논의 동향 및 고려사항을 주제로 한 보고서가 발표됐다.분석에 따르면 정부의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목표 21.5%를 달성하지 못하면 배출권 가격이 톤(t)당 최대 22만 5000원이 돼야 2030 NDC를 이행할 수 있다.2030 NDC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감축량을 40% 줄이는 것을 말한다.배출권 가격은 올해 배출량을 거래하는 ‘KAU23’을 기준으로 이날 t당 1만600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지금보다 배출권 가격이 21.2배는 뛰어야 한다는 의미다.지난해 배출권 총 거래량은 2593만5214t이었다. 가격이 t당 22만5000원이면 지난해 배출권 거래에 기업들이 총 5조8354억원을 써야 한다.지난해 기업들이 배출권 거래에 사용한 총 금액은 5713억원이다.재생에너지 보급의 목표달성 미달로 전기생산 부문에서 온실가스 감축량을 충분히 줄이지 못하니 산업 등 다른 분야에서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그만큼 배출권 가격도 더 비싸져야 한다는 의미다.배출권 가격이 비싸면 그만큼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업들은 배출권을 사는 대신 직접 배출량을 줄이는 데 더 투자해야 한다. 자료에서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30년에 21.5%가 아닌 15% 정도만 달성했을 때를 가정했다. 에너지가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발생한 에너지위기(지난해 9월) 이후 가격으로 적용했다.에너지 가격이 에너지위기 이전이라면 배출권 가격이 t당 4만원 이상이면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도 2030 NDC를 따를 수 있다.자료에서는 "재생에너지 물량 계획이 충실히 이행되지 못할 경우 높은 배출권 가격 하에서만 2030 NDC 목표가 달성될 수 있다"며 "무탄소 전원 비중이 확대될 수 있는 전력 시장 제도 구축과 운영이 필요하고, 송전망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이 시급히 필요한 상황이다. 발전부문 배출권 경매 수익을 활용해 재생에너지 보급,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환경부는 배출권제도 참여기업 온실가스 배출량 약 10% 정도의 배출권을 유상경매로 풀고 있다. 배출권시장정보플랫폼에 따르면 지난해 총 유상할당 경매 판매금액은 총 3170억원에 이른다. 자료에 따르면 국내 배출권거래제는 2030 NDC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의 주요한 정책 수단 중 하나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73.5%가 배출권 거래제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wonhee4544@ekn.kr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모습. 픽사베이

수자원공사, 잼버리 참여 싱가포르 대표단 숙식·교통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여한 싱가포르 대표단에 숙식, 교통,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수자원공사는 오는 9일까지 싱가포르 대표단 60여명이 대전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머물며 잼버리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윤석열 대통령의 잼버리 관광프로그램 긴급 추가 지시와 정부의 다른 지역에서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라는 방침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수자원공사는 아시아물위원회(AWC) 회장기관으로서 철수하려는 싱가포르 대표단의 사정을 듣고 시설을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싱가포르는 AWC회원국 중 하나다.윤석대 사장은 "이번 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표단 모두가 추억에 남는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제공할 계획"이라며 "잼버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공사가 가진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정부를 지원하고 참가자들이 만족할 때까지 지속해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wonhee4544@ekn.kr한국수자원공사가 대전 수자원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준비한 환영행사에 싱가포르 스카우트 대표단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밤낮 가리지 않는 더위…이달 둘째 주에도 이어져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더위가 이달 둘째 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최근 지구온난화로 밤에 30도를 넘는 초열대야 현상이 한반도에 꾸준히 나타났다.간간이 내리는 소나기는 습도를 더욱 높여 실제 기온보다 더위를 더 고통스럽게 만들고 있다.현재 동중국해를 지나 일본으로 향하는 태풍 ‘카눈’은 한반도에 열기와 습도를 가져와 더욱 더워질 것으로 분석됐다.□ 밤 최저기온 30도 넘은 지역 및 날짜 통계 (단위 :도) 지역 일자 밤최저기온 강릉 2008-07-06 30 강릉 2013-08-07 30.9 속초 2013-08-08 30.6 강릉 2013-08-08 31 강릉 2017-07-20 30.1 강릉 2018-07-22 31 서울 2018-08-01 30.3 서울 2018-08-02 30.4 속초 2018-08-04 30 강릉 2018-08-04 30.2 강릉 2022-06-28 30.1 강릉 2022-08-05 30.3 제주 2022-08-15 30.5 강릉 2023-08-02 30.5 자료= 기상청6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더위는 계속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 관계자는 날씨 전망에 대해 "당분간 아열대 고기압 영향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산발적 소나기가 곳곳에서 발생하겠다"며 "동중국해상에서 정체하는 태풍에 의한 열기가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한반도에 ‘초열대야’ 현상은 더 자주 발생하고 있다. 초열대야란 밤사이(오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는 현상을 일컫는다. 강원 강릉에서 지난 2일에 이어 이날에도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에서 초열대야 현상이 한 해에 발생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 발생했다.초열대야 현상은 1973년 이후 지난 2013년 처음 한반도에 나타났다.지난 2013년 8월 7일과 8일 각각 강릉과 속초에서 밤에 30도를 넘는 날씨를 보였다.초열대야 현상 발생 건은 △2013년 8월 7일(30.9도), 8일(31도) △2017년 7월 20일(30.1도) △2018년 7월 22일(31도), 8월 4일(30.2도) △2022년 6월 28일(30.1도), 8월 5일(30.3도)△ 2023년 8월 2일(30.5도)과 4일(30.7도) 순이다.기상청은 오는 9일 태풍 카눈이 일본 규슈 남쪽 해안을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다.9일 오후에는 태풍이 동해안으로 진출해 동해안 인근 강원, 경상권에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 가능성이 제기됐다.카눈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지 못하면 더운 날씨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지난 2일 열스트레스에 대한 미래 전망 분석 결과를 내고 지구온난화가 지속될 경우 우리나라 여름철 온도가 최대 27% 더 더워질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기준 우리나라 여름철 열 스트레스 지수는 28.1도다. 하지만 빠른 산업기술 발전에 중심을 둬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하고 도시 위주 무분별한 개발이 확대될 경우 우리나라 여름철 열 스트레스 지수는 21세기 후반(2081~2100년) 35.8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wonhee4544@ekn.kr강릉시 경포해수욕장 백사장이 무더위를 피해 나온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유희동 기상청장, 폭염 취약계층 소통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기상청은 유희동 기상청장이 4일 경기도 과천의 비닐하우스촌 꿀벌마을을 찾아, 생수와 보양식을 배달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 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는 극한 폭염이 자주 발생하고 있기에 경각심을 갖고 철저하게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기상청도 폭염으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_DSC3090 유희동 기상청장이 4일 경기도 과천의 비닐하우스촌 꿀벌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기상청

수자원공사,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4일까지 ‘수해 복구 집중 지원 주간’으로 정하고 임직원 봉사동아리 ‘물사랑나눔단’을 중심으로 괴산군, 익산시, 예천군 등을 방문해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임직원 약 500여 명이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 참여한다. 이날과 오는 3일에는 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00여 명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남도 청양군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고 37개 피해 지자체에 식수용 병입 수돗물 22만 병과 물차 213대를 제공했다. 폭우로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심한 경북 예천군 및 문경시, 충북 괴산군 등 지역 마을에 이동식 세탁 차량 ‘사랑샘터’ 2대를 지원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한뜻으로 피해복구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wonhee4544@ekn.krclip20230802135306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남도 청양군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진행하며 피해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산림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서울시 면적 3.6배까지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산림청이 생물과 식물을 보호하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서울시 면적의 3.6배까지 늘리기로 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제3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핵심공간으로 현재 17만헥타르(ha)가 지정돼있다. 산림청은 2027년까지 국유림 지정과 더불어 공익임지를 사들여 5만ha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확대해 총 22만ha로 늘릴 계획이다. 22만ha는 서울시 면적(6만500ha)의 3.6배에 달하는 크기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고산침엽수 쇠퇴 등 외부 환경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유용식물을 활용한 산림 바이오 소재, 생명자원 개발 등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연계해 산업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산림청은 기후변화에 따른 희귀·특산·유용식물의 유지·보전을 위해서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보호구역 확대는 이미 전 세계적 흐름이고 이를 확대하는 것과 함께 이용하고 산업화하는 것도 필요하다"라며 "연구개발과 자원활용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보호구역 관리·이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clip20230802124942 제3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기본계획 개요. 산림청 clip20230802125002 남성현 산림청장이 2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제3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산림청

기후변화센터, 국내 자발적 탄소감축시장 활성화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가 국내 자발적 탄소감축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기후변화센터는 최근 중동 카타르에 기반을 둔 글로벌탄소위원회(GCC)와 자발적 탄소시장 협력체계 구축 및 국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국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자발적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우리나라의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 달성 추진을 위한 국외감축실적 확보 지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GCC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최초의 자발 시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탄소 감축 측정 방법론 개발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 및 이행 및 지원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 및 측정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인증 절차를 통해 탄소크레딧 발급을 한다.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탄소 시장 확대에 기후변화센터가 참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 말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주체들이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wonhee4544@ekn.krclip20230802094252 유영숙(왼쪽) 기후변화센터 이사장과 글로벌탄소위원회 관계자가 자발적 탄소시장 협력체계 구축 및 국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기후변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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