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홍석준의원,‘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 성과공유 기술세미나 개최

홍석준의원,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 성과공유 및 기술세미나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을 견인해 갈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 성과공유 및 기술세미나’가 15일 오후 2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개최됐다. 국회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중인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 1차년도 사업 수행을 통해 우수 성과를 창출한 기업 사례를 공유하고 2차년도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제조기업이 제품을 만들기 전에 개발, 제작, 성능검증 등 공정 과정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으로 분석, 검증해주는 기업지원체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산단 사업 가운데 핵심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시뮬레이션 기술은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해줄 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의 신뢰성은 물론 안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이미 외국 기업들은 시뮬레이션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홍석준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해 신규 예산 30억을 확보했고, 지난 3월 진행된 공모 과정에서도 성서산업단지가 선정되는 데에 홍석준 의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홍석준 의원은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 예산 확보 및 성서산업단지 공모 선정을 통해 대구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참여기업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AI 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25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올 4월부터 9개월 동안 대구지역 내 44개 기업 제품 개발을 위해 총 50건의 기술지원을 수행해 제품 품질 개선, 개발기간 단축, 비용 절감 등 효과를 얻고 있으며, 시뮬레이션 관련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물론 기업 지원을 위한 시뮬레이션 SW 7종 구축을 완료했다. 아울러 현재 성서산단 내 부지 선정 단계에 있는 센터 구축이 내년 하반기 완료되면 대학, 연구소 등 지원 인력이 상주하며 성서산업단지는 물론 대구 제조기업 지원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홍석준 의원은 "시뮬레이션 기술은 디지털 전환의 큰 파고를 맞고 있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사업 성과 공유 및 기술세미나’에서 도출된 다양한 신기술 정보 공유를 통해 성서산업단지를 비롯한 대구 제조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대구가 제조 산업의 선도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AI기반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 성과공유 및 기술세미나’에는 홍석준 의원을 비롯해 서경현 대구시 미래혁신정책관,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현덕 경북대학교 첨단기술원장, 김종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고, 사업 성과공유 및 2024년도 사업 계획 발표에 이어 기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테성에스엔이, 솔코 등 유수 기업들의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jmson220@ekn.kr홍석준의원 사진=홍석준의원실 제공

대구동부경찰서 안심지구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올해 안심지구대가 ‘2023년 경찰청 베스트 지구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베스트 지구대는 경찰청에서 전국 시.도경찰청별 우수 관서로 추천된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해, 지난해 11월 ~ 올해 10월까지 중요범죄 현장검거 건수·치안수요·심사위원회 평가 등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안심지구대는 동대구IC가 위치해 유동차량이 많고 거주인구가 10만 명이 넘어 대구에서도 112신고(2022년 기준 18,441건)가 많은 편에 속함에 불구하고,팀워크를 발휘해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 조치로 올해 4월과 8월에는 이달의 우수 지역 관서로 선정된 바 있다. 또 10월에는 살인 및 스토킹 등 중요 범인 검거해 112신고 우수 현장 대응 유공으로 영예로운 특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이근우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안심지구대는 거주인구가 많아 신고가 많은 편임에도 직원 모두 사건 하나하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치안 활동에 매진해 안전한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jmson220@ekn.kr안심지구대 베스트 언론보도 사진1 사진=대구동부경찰서 제공

영남대병원 응급의학과 정한솔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받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남대병원은 지난 11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응급의학과 정한솔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응급의료 전진대회는 2005년 개최를 시작으로 급박한 상황 속에서 환자의 골든타임 수호를 위해 애쓰는 응급 의료현장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급실 내 폭언 및 폭행 등의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올바른 응급실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 2부에서는 한 해 동안 응급의료 분야에서 공로가 큰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포상식이 개최됐으며, 정한솔 교수는 코로나19 관련 응급의료 분야 대응과 응급의료체계의 질적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한솔 교수는 앞서 2022년에도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재난의료 종합훈련 대회에서 재난의료지원팀장으로서 대구광역시를 대표해 해당 대회에 출전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상 직후 정한솔 교수는 "앞으로 더 많이 연구하고, 사회에 봉사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응급의료인로서 사명을 다하겠다"라며 개인적인 소회를 밝힌 후, "현대사회에서 응급의료는 흔히들 생각하는 것처럼 ‘응급처치’만을 담당하는 것이 아닌 의료영역 전반을 포괄하며 최일선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분야다. 일촉즉발의 순간에 국민의 생명을 좌우하는 ‘종합의료’ 분야로 성장하고, 발전하도록 더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jmson220@ekn.kr표창식에서 정한솔 교수 사진= 영남대병원 제공

DGB금융그룹, CEO와 함께하는 산책 소통 나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달 ‘CEO와 함께하는 E.U(Energy-Up) 있는 테마별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산책 소통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E.U 있는 테마별 소통 프로그램’은 그룹 기업문화 슬로건인 ‘iM C.E.O’를 주제로 형식적이고 단순한 소통 행사에서 벗어나 CEO와 직원 간 관심사를 공유하고 상호 다가가는 기업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초 마련됐다. ‘iM C.E.O’는 ‘내가(iM) DGB금융그룹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서 도전(Challenge)하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Effort)한다면 위기를 기회(Opportunity)로 바꿀 수 있다’를 의미한다. 이번 소통은 라는 테마로 창립 기념 모의투자대회, 그룹 통합 커뮤니티 ‘어울林 앱’에서 진행한 퀴즈 콘테스트 등 DGB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계열사 직원들과 김태오 회장이 함께 대구 팔공산 동명지 수변공원 일대를 산책하며 소통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iM(주인)’ - 이것만큼은 나도 전문가‘라는 테마로 기업문화 조성에 핵심 역할을 한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계열사 직원들과 주제 토크, 도서 소개 등 유익한 시간을 가진 바 있다. 김태오 회장은 "그룹 차원에서 기업문화 조성의 핵심인 우수활동 직원을 중심으로 목적 있는 테마별 소통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의미 있는 교류를 위해 다양한 창구를 마련하고 직원들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사진] DGB 소통프로그램 행사 (3) 사진=대구은행 제공

대구공업대,2023학년도 나만의 학습 노하우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공업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에서는 15일 오전11시‘2023학년도 나만의 학습노하우 공모전’시상식을 개최 했다. 이번 공모전은 참여자들이 자신의 학습 노하우를 작성함에 글귀 하나에도 열의와 정성이 느껴지는 공모작을 제출해, 그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하고 심사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이 우열을 가리는데 고심이 많았다. 시상식은 "권정해 교육혁신지원센터장의 축사로 시작해, 대구공업대학교 총장의 상장 수여 및 격려사로 수상자들은 ‘나만의 학습노하우 공모전’에 참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한다 ! 다방면에 실력을 갖춘 인재가 되라 !’로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총장에 격려사가 앞날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지침이 될 것 "이라고 소감을 발표하기도 했다.jmson220@ekn.kr학습노하우 사진=대구공업대 제공

대구 북구, 민원행정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2023년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행정안전부) 기관인 북구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창구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민원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대구시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민원처리 우수사례 확산과 미흡사항 개선 등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처리현황 2개 분야 23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북구는 민원조정위원회 개최, 대구시 스마트 민원서비스 운영지원,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실시 등 민원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특히, 민원서식개선, 기간경과 민원 독촉장 발부 등 민원처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북구는 2023년 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선정에 이어 대구시 민원 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 등 민원행정 분야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배광식 구청장은"모든 직원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1. 대구 북구, 민원행정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사진=대구북구청 제공

대구의료원, 21년 연속 노사 평화선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의료원은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 21년 연속 노사 평화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시오 대구의료원장, 이동훈 대구의료원 노동조합위원장, 양상훈 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 노동조합위원장 및 의료원 임직원, 노동조합 간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구의료원 노사 평화선언은 공기업으로서는 최초로 21년 연속 무분규라는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상호 이해와 배려가 바탕이 된 조직문화 형성을 통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대구 시민의 건강증진과 공공보건의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사가 함께 나아가고 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발전함으로써 시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대구의료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 서부노인전문병원 노동조합도 함께 행사에 참석해 8년 연속 노사평화를 선언하고 의료원의 전반적인 노사관계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jmson220@ekn.kr평화선언식 1 사진=이동훈 대구의료원 노동조합위원장, 권오언 대구의료원 진료처장, 김시오 대구의료원장, 양상훈 대구서부노인전문병원 노동조합위원장(대구시 제공)

대구대 창업보육센터, 성과공유회 ‘두루두루-Festa!’ 개최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지난 1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성과공유회 ‘두루두루-Fest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지역기술 창업육성지원사업 및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은 지역주력산업분야(지능형 디지털기기, 첨단신소재부품가공, 친환경융합섬유소재, 라이프케어뷰티) 기업의 발굴 및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대 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고 대구한의대 및 영남대 창업보육센터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산시, 영천시 관계자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산학협력단 관계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2023년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 경과보고 ▲창업유관기관 지원사업 설명회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 수혜기업 사례 공유 ▲소비자의 이해와 마케팅 전략 특강 ▲입주기업 희망 분야 상담부스 운영 ▲입주기업 X배너 전시 등이 진행됐다. 이어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 경과보고 및 기타 실적 공유 ▲대구대 창업지원단 지원사업 소개 ▲입주기업 성과 공유((주)심박, 하킴코스메틱, 스마트크리에이터 3개사) ▲특강(한국공공마케팅연구원 탁훈식 원장)이 진행됐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심박 박문수 대표는 "창업을 시작하고 대구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맞춤형 지원을 받으며 많은 성과를 내며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항상 많은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준 대구대 창업보육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인준 대구대 산학협력부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돼 경북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많은 입주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많은 성과를 냈다"면서 "앞으로도 대구대는 지역 기업을 지원하는 창업 거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창업보육센터는 2023년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지역주력산업분야 입주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기술개발, 마케팅, 투자, 소비자 반응 조사, 해외시장 진출 등 입주기업 수요 맞춤형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원하고 있다.jmson220@ekn.kr01. 성과공유회 두루두루-Festa! 단체 기념사진 사진=대구대 제공

DGB대구은행, 미혼한부모가정 지원 사업 후원금 전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DGB대구은행은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지부에서 ‘미혼한부모가정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지역 미혼모 가정을 돕기 위한 ‘지킴이키트’ 제작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미혼한부모가정 지원 사업’은 최근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아이와의 행복을 위해 출산을 결심한 미혼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재원은 은행권 사회적 책임 이행 및 지속성장 가능 환경을 구축하는 ‘뱅크잇(BANKiT)’ 참여로 마련됐다. ‘은행(Bank)을 통해 나눔을 잇(iT)는다’는 의미로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은행연합회의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뱅크잇 플랫폼에서 DGB대구은행이 진행한 ‘미혼모 가정 돕기’ 특별 캠페인에 대중들이 좋아요와 댓글, SNS 공유를 해주면 참여횟수 당 일정 금액을 뱅크잇이 대신 기부하는 참여로 마련되며, 이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통해 본 지원사업이 진행됐다. DGB대구은행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미혼한부모가정의 건강한 출산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지킴이키트’를 제작해 지원하기로 했는데, 14일 전달된 키트는 분유, 기저귀, 물티슈, 내의 등 출산·육아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트는 순차적으로 지역 미혼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DGB대구은행은 추후에도 지역 미혼모 가정을 위한 지원 사업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이은미 경영기획본부장은 "출산·육아용품이 아기와 보호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jmson220@ekn.kr이미지 DGB지원 이은미 손윤실 사진= 대구은행 제공

계명문화대 스마트 캘린지팀,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계명문화대학교 융복합 창업동아리인 ‘스마트 챌린저’가 최근 2023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SCOUT) 사업으로 개최된 ‘전문대 컨소시엄 연합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청년 창업가에게 기업가정신을 심어주고 창업지식습득과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한 기회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우수창업 아이템을 사전에 발굴 가능하게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계명문화대학교 SCOUT사업단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대표로 출전한‘스마트 챌린지’팀(이가영, 정예림 경찰행정과 1학년)은 스마트 방재(화재, 산불) 및 스마트 도심 치안을 위한 정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난 안전 자율주행 드론용을 개발 아이디어를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스마트 챌린지팀은 교내 창업 경진대회 금상 수상을 비롯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정신재단이 주관하는 2023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전문대 트랙 20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jmson220@ekn.krSCOUT경진대회_수상팀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