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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치란라멘’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감동을 얻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지하 1층 팝업스토어에서 일본관광에 빠질 수 없는 필수코스 라멘 맛집 ‘이치란라멘’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이치란라멘’은 1960년 돈코츠라멘의 본고장 후쿠오카에서 시작해 대표적인 일본의 돈코츠라멘 맛집으로 자리잡고, 외국인들은 물론 현지인들도 많이 찾으며 가게 앞에서 줄 서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일본에서 줄 서서 먹던 그 맛을 이제는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이치란라멘’ 팝업스토어에서 현재 ‘이치란라멘’을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 및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포토] ‘이치란라멘’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감동을 얻다 이치란라멘 팝업 행사 모습.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단신]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 공모 外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 공모 울산항만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울산항을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겸비한 임원(항만위원)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기본 2년에 직무수행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고, 공사의 항만건설 및 운영 등 계획, 예산, 법무, 정보화 사업 등 공사 주요사항에 대해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UPA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9일 항만위원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11월 14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지원서 접수에 들어간다. 접수가 마무리 되면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은 ‘항만공사법’ 제13조(결격사유), ‘공직자윤리법’ 제17조(퇴직공직자의 취업 제한) 등 관련 법률에 해당하지 않는 자이여야 한다. 또한, 항만위원 후보자(지원자)는 경영에 대한 지식과 경험, 청렴성 등 윤리의식, 경영 등 업무 수행을 위한 전문성 등 심사 기준을 갖춰야 한다. 제출서류 및 지원서 양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UPA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울산도시공사, 울산지역 토석자원 활용 업무협약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와 울산도시공사(사장 윤두환)가 지역내 토석자원 활용을 위해 손잡으며, UPA가 남·북신항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신항 개발사업이 한층 더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양사는 14일 오후 울산항만공사 11층 회의실에서‘토석자원 활용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울산도시공사는 미포지구 등 울산시 소관의 산업단지조성공사에서 발생하는 토석을 원활히 해소하고, 울산항만공사는 신항 건설공사에 활용해 양사는 예산절감과 함께 공사기간 단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공분야의 적극행정을 통해 이뤄진 결과로 상호 윈윈(Win-Win)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데 의의가 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항만개발사업 관계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효율성 높은 항만개발을 추진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단신]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 공모 外 울산토석자원 왈용을 위한 업무협약 후 울산항만공사 사장 김재균(오른쪽)과 울산도시공사 윤두환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포토] 하하·하윤수 "쓰리 ‘하’로 부산교육 이끌며 홍보까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지난 14일 가수 겸 방송인 ‘하하’씨가 부산시교육청 정책 소통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음악과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는 ‘하하’ 씨야 말로 앞으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끌 ‘희망 부산교육’을 널리 알리는 런닝맨"이라고 홍보 활동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semin3824@ekn.kr[포토] 하하·하윤수 “쓰리 ‘하’로 부산교육 이끌며 홍보까 "잘 부탁합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4일 가수 겸 방송인 하하에게 부산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홍보대사 하하)부산교육 널리 알리는 런닝맨 되어주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가수 겸 방송인 ‘하하’ 씨를 정책 소통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방송인 ‘하하’ 씨는 음악과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본인의 히트곡인 ‘부산 바캉스’를 통해 해운대, 광안리 등 부산 곳곳을 경쾌한 리듬으로 노래한 부산을 사랑하는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부산시교육청은 ‘하하’의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에 앞선 14일 오전 11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소통공감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그는 앞으로 부산교육청의 공익캠페인, 행사 동행,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산 교육정책을 널리 알리며 교육공동체와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음악과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으로서,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하’야말로 부산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할 적임자"라며, "앞으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끌 ‘희망 부산교육’을 널리 알리는 런닝맨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하윤수 부산시교육감 “(홍보대사 하하)부산교육 널리 알리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4일 부산시교육청 홍보대사에 위촉된 하하 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보공단 부울경본부,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수사의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덕근, 이하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장기요양급여 비용을 부당청구한 장기요양기관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현지조사를 실시해 부당청구한 장기요양급여비용 1억9000만원을 환수처분하고 대표자의 국가보조금 횡령 및 장기요양 급여비용 편취 등 위법행위에 대해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고 14일 밝혔다. 건보공단 부울경본부에 따르면 경남 양산 소재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A씨는 수 년 동안에 거쳐 종사자 근무시간을 허위로 늘려서 등록하거나 기관을 이용하지 않은 수급자에 대한 장기요양급여비용을 허위로 청구하는 등의 방식으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부정한 방법으로 편취해 오다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에서 적발되어 공단으로부터 부당청구 장기요양급여비용에 대한 환수처분을 받았고, 경찰수사를 통헤 대다수의 혐의사실이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결정 되었다. 한편, 건보공단은 2013년부터 현지조사 전문조직을 설치해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전문적인 현지조사를 실시, 장기요양 재정누수를 방지하고 있으며 수사의뢰(형사고발) 프로세스를 마련해 수급질서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최덕근 본부장은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해 쓰여져야 할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부당청구하여 편취하는 장기요양기관을 척결하여 수급질서 확립 및 재정안정화에 기여하고 질 높은 장기요양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건보공단 부울경본부,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수사의뢰 강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캠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이벤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4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며 오는 11월 20일까지 대국민 응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최종 발표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들과 함께 유치 열기를 고조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캠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응원의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배달의 민족 모바일금액 1만원권(10명)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10명) △투썸프레이스 떠먹는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15명) 등 총 35명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개최지 투표 하루 전날인 27일 발표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캠코 SNS 채널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min3824@ekn.kr캠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이벤트 실시 이벤트 홍보 포스터

김해시, 유네스코 창의자산 우수성 전 세계에 알려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창의도시와 국제자매우호도시에 가야금 연주곡을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야왕도 김해 대표 창의자산이자 문화유산인 가야금으로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시립가야금연주단(감독 황정숙)의 연주곡으로 우리 전통문화와 가야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창의도시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서다. 가야금은 삼국사기에 의하면 가야국 가실왕이 만들었으며 ‘가야고’라고도 한다. 국내외 창의도시는 총 350개 도시이고 시의 국제자매우호도시는 6개국 10개 도시이며 시는 12월 중으로 가야금 연주곡을 보낼 예정이다. 또 지난 7월부터 이러한 사업 안내 메일을 발송해 자국의 애국가, 도시 상징 노래 등의 가야금 연주를 희망한 6개 도시에는 편곡을 거쳐 연주한 곡을 보낸다. 또 김해의 창의자산 소개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네트워크 교류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연주곡과 함께 보낼 예정이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지난 2004년부터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 육성과 문화 다양성 증진을 위해 연대를 맺고 있는 국제협의체이며 시는 2021년 ‘공예와 민속예술 분야’에 가입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우리 시가 가진 우수한 창의자산을 국내외 창의도시들에게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도시들과 네트워크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김해시, 유네스코 창의자산 우수성 전 세계에 알려 김해시청사

김해시, 18일 관광산업 활성화 학술대회 개최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시는 오는 18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비즈컨벤션에서 김해 관광산업 활성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경제 성장동력으로서 로컬관광 진흥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의 ‘로컬관광 트렌드 및 김해 특화 관광콘텐츠 창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김해시는 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등 대형 행사가 펼쳐지는 2024년을 김해방문의 해로 정하고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인프라 확충 등 손님맞이 준비에 힘쓰고 있다. 2024 김해방문의 해를 전국적인 홍보 마케팅과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기회로 삼고자 학술대회를 마련한 김해시는 각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주제 발표와 토의를 통해 방문의 해 성공 전략과 마케팅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해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제시된 민?관?학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제언들을 모아 김해방문의 해 운영과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semin3824@ekn.kr김해시 관광산업 활성화 학술대회 개최 포스터

[수능 D-2] 부산경찰청, 2024년 수능 특별교통관리 "이상 無"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1월 16일 목요일 오전 6시부터 부산시내 60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지역경찰 및 기동대 경찰관 등 955명을 배치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부산지역 수험생은 2만6740명(전국 50만4588명)으로 전년 2만7628명 대비 다소 감소했지만, 추운날씨 등의 영향으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어느때보다 철저한 교통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경찰의 판단이다. 이에 따라, 시험장 주변 반경 2㎞ 이내 간선도로를 집중 교통관리구역으로 설정하고, 수험생 탑승 차량의 시험장 진입로를 최우선 우선 확보하여 교통소통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리고 싸이카 신속대응팀(14명)을 시내 주요 교차로에 분산 배치하여 교통사고나 고장차량 등 돌발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부산경찰은 "시험 당일 시민들의 자가용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수험생 이동에 차질이 없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면서,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수능 D-2] 부산경찰청, 2024년 수능 특별교통관리 “이상 無”

기장군, 18일 ‘2023 기장군 지킬앤청소년 어울마당’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정관읍 중앙공원 일원에서 ‘2023 기장군 지킬앤청소년 어울마당’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장군이 주최하고 청소년어울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모티브로해 학생으로서 의무를 지켜야 한다는 ‘지킬’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하이드’가 공존하는 현실을 반영해 진행된다. 이에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면서도 청소년들이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꿈과 열정을 찾을 수 있는 자유와 해방의 공간이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부 행사인 △잠자는 두뇌를 깨워라 ‘발언대’△나를 보여줄게 ‘나만의 특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부 행사인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로직업탐색 체험부스 △즐거운 놀이문화 체험부스 △위시트리(Wish Tree)부스 △크로마키 체험부스 등 청소년 진로탐색과 건전한 놀이문화 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부터 실행 전반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수요자 중심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6월 행사주제 선정 단계부터 기장군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소년들의 투표로 주제가 최종 결정됐다. 9월부터는 ‘지킬앤청소년’어울마당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청소년 약 200여명을 모집하여, 이들이 행사 MC진행, 부스 운영, 무대 공연 등 행사 전반을 직접 준비해 왔다. 이처럼 청소년참여기구를 중심으로, 유관기관·대학·진로체험처 등 다양한 민관기관이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행사를 지원했다. 청소년어울마당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3개월간 청소년과 청소년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가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청소년 축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기장군, 18일 ‘2023 기장군 지킬앤청소년 어울마당’ 개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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