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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울산항만공사(UPA)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UPA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및 기타의 5개 영역에서 진행되는데, UPA는 모든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가등급이 지난해 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특히 공공데이터 추진기반 조성노력과 데이터 표준확산 및 연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관리체계와 품질 영역에서는 만점을 획득했다. 정순요 UPA 운영부사장은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 울산항만공사 전경.

부산시 "부산의 청년 월드클래스를 찾습니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는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인재를 오는 5월 15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의 높은 잠재력을 가진 숨은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3년간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가 지원된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이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 △부산 태생이면서 부산 12년 이상 거주 이력이 있는 자 △공고일 기준 부산지역에 주사업장을 두고 있는 자로 이 중 최소 1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분야는 △전문가 분야 △문화·예술 분야 △이슈리더 분야로, 해당 분야에서 국제 및 전국 단위의 대회 수상실적이나 그 외 대외적인 활동 실적이 있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누리집과 부산청년플랫폼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해 1차로 청년을 선정하고 부산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과 전문가 심사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개평가를 거쳐 최종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시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젊은 인재들을 위한 기회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부산시 “부산의 청년 월드클래스를 찾습니다” 부산시가 청년 월드클래스를 육성해 지원에 나섰다. 사진은 부산 황령산에서 본 해운대 모습으로 본문과는 상관이 없다.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부산시, ‘부산지역 우수제품 백화점 특별판매전’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에서 ‘부산지역 우수제품 백화점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판매전은 대형 유통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에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12개 사가 참가, 대형유통망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지역 중소기업의 특색 있고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구매금액별 선착순 증정품 혜택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특별판매전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전국적인 소비 촉진 행사인 ‘함께하면 대박나는 동행축제’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업체들의 판로지원과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백화점이 힘을 모아 공동 추진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다양한 구매 혜택과 부산의 우수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앞으로도 시는 대형 유통망과 지역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부산시, ‘부산지역 우수제품 백화점 특별판매전’ 개최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 전경.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포토] 박형준 부산시장, 함부르크 경제혁신부 장관 접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독일을 방문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현지 시각 4일 오후 ‘부산-함부르크 친환경 해양 콘퍼런스 및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개최는 물론 멜라니 레오나드 함부르크 경제혁신부 장관을 접견,부산시와 함부르크市 간 경제협력 교류를 논의했다. semin3824@ekn.kr[포토] 박형준 부산시장, 함부르크 경제혁신부 장관 접견 독일을 방문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멜라니 레오나드 함부르크 경제혁신부 장관을 접견했다. 사진=부산시.

[포토] 박형준 부산시장 "해상풍력 잘 해봅시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독일을 방문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함부르크 친환경 해양 콘퍼런스 및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한국 해상풍력 시장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현한 바 있는 독일 최대 에너지 기업 ‘RWE사’ 해상풍력 분야 스벤 우테르묄렌 CEO와 만나 ‘부유식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을 논의했다. 독일 RWE사는 1989년 설립된 에너지기업으로 세계 2위 해상풍력발전업체이자 유럽 3대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기업이다. semin3824@ekn.kr[포토] 박형준 부산시장 “해상풍력 잘 해봅시다” 독일을 방문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RWE사 CEO와 반갑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포토] 박형준 "부산, 투자하기 좋은 도시(Busan is good to invest)"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독일 함부르크와 우호협력도시 체결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기업 유치를 위해 독일 현지 시각 5월 4일 함부르크 상공회의소에서 독일 조선·해양 분야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부산-함부르크 친환경 해양 콘퍼런스 및 투자유치 설명회’을 개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의 투자환경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semin3824@ekn.kr[포토] 박형준 “부산, 투자하기 좋은 도시(Busan is good to i ‘부산-함부르크 친환경 해양 콘퍼런스 및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발언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 사진=부산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어린이날 축제 ‘전면 취소’ 5월 중 재시행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전국에서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도 어린이날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당초 축제 시작 일을 한 차례 연기했으나, 어린이날을 포함한 주말 내내 강한 비와 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고심 끝에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행사 관계자는 "어린이날 축제로 기획됐던 공연과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리는 말죽거리 마켓과 연계하여 편성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5월 행사 일정은 추후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semin3824@ekn.kr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어린이날 축제 ‘전면 취소’ 5월 중 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정문. 사진=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부산시, 함부르크에서 독일기업 투자유치 및 친환경산업 협력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독일 함부르크 개항축제 주빈도시 선정을 계기로 함부르크市 와의 우호협력도시 체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기업 유치에도 발 벗고 나섰다. 5일 부산시는 독일 현지 시각 지난 4일 오후에 독일 함부르크 상공회의소 2층 Albert-Schafer-Saal홀에서 독일 조선·해양 분야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함부르크 친환경 해양 콘퍼런스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함부르크 상공회의소와 주함부르크 총영사관, 코트라 함부르크 무역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추진되었으며, 부산과 함부르크가 항구도시로써 공통점이 많은 만큼 독일의 물류·조선·해양 분야 우수기업 유치는 물론이고, 친환경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해외에서 실시하는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며, 최근 눈에 띄는 투자유치 성과를 해외로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멜라니 레오나드 함부르크 경제혁신부 장관, 빌렘 반 데어 샬크 함부르크 상공회의소 부회장, 정기홍 주함부르크 총영사, 조선·해양 분야 독일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투자유치 설명회는 무한성장 역량을 가진 한국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유라시아 대륙의 관문이자 글로벌 허브도시인 부산에 대한 국·내외 평가, △부산이 가진 특장점이 반영된 산업 기반 시설, △미음·지사 외투지역 및 부산신항 배후단지 등 주요 투자지역, △외국인 친화적 정주 환경, △투자 절차 및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무역항을 가진 항구도시이자 독일 제2의 도시인 함부르크는 부산과 공통점이 많아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이 투자처로써 부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트라이포트 기반의 스마트 물류중심지로의 도약 가능성과 부산세계박람회를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부산 이니셔티브’에 주목했다.연이어 진행된 콘퍼런스에는 대우조선해양, HD Hyundai, 하팍로이드, HMM, 한국선급, 독일선주협회 등 한국과 독일 조선·해양 분야 대표 기업과 기관의 관계자들이 연사로 나와 탄소중립을 위한 조선·해양 분야 친환경 기술 협력 등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도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했다.이후, 비즈니스 네트워킹 시간에는 개별 기업들과 추가 투자 상담도 가졌다. 특히, 박형준 시장은 한국 해상풍력 시장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현한 바 있는 독일 최대 에너지 기업 ‘RWE사(社)’ 해상풍력 분야 최고경영자(스벤 우테르묄렌)와 만나 부유식 해상풍력 등 부산시와 협력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분야 사업도 논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부산이 얼마나 살기 좋고 매력적이며 가능성이 무궁무진한지, 그래서 얼마나 투자하기 좋은 도시인지(Busan is good to invest)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부산이 투자하기 좋은 매력적인 도시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콘퍼런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해양산업의 발전 방안이 많이 나올 것을 기대한다"라며,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인류 공영을 이끌기 위해서 부산과 함부르크가 탄소중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앞으로의 협력을 당부했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일 선주협회 및 함부르크 상공회의소 회원 기업 등을 중심으로 경제·산업 및 투자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맞춤형 유치전략을 마련해 독일 우수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semin3824@ekn.kr독일을 방문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함부르크 시장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쪽방주민 위한 방역 및 응원도시락 나눔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이하 건보공단 부울경본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지원 사업을 펼쳤다.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지난 4월 27일 부산 동구 쪽방상담소에서 쪽방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한 무료방역과 응원도시락 전달 및 건강상담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방역 사회적기업(나우시스템, 행복바라기)과 동구보건소,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가 참여해 △공단 임직원 기금으로 제작한 응원도시락 100개 전달 △쪽방 주민들의 생활공간 무료방역 △혈압·당뇨 등 건강측정 상담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안하원 쪽방상담소 소장은 "주거취약 쪽방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나눔으로 오늘 이후로 더 많은 사회 곳곳에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장수목 본부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한 사회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쪽방 주민에 방역 및 응원도시락 나눔 장수목 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건보공단 임직원들이 지난 4월 27일 나눔 지원 사업을 펼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코레일유통, 어버이날 맞아 부산역 등 화훼 이벤트 매장 오픈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온 모빌리티 서비스기업 코레일유통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전국 주요역사에서 화훼 이벤트 매장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 화훼농가의 판로 지원을 통한 내수진작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이벤트 매장을 기획했다. 이벤트 매장은 가정의 달인 5월 한달간 서울역 및 부산역 등 전국 주요역사에서 53개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판매품목은 카네이션을 포함한 화훼류로 지역의 우수 화훼농가와 협업을 통해 보다 저렴하고 품질좋은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전국 주요역사에 화훼 이벤트 매장을 운영한다"라며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고, 화훼 농가 판로 지원을 통한 내수진작에 기여하는 등 모빌리티 서비스 선두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코레일유통, 어버이날 맞아 화훼 이벤트 매장 오픈 코레일유통이 가정의 달인 5월 한달간 화훼 이벤트 매장을 운영한다. 역사 내 전시매장 모습. 사진=코레일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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