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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부산역 등 사회적경제기업 이벤트매장 연이어 오픈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코레일유통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KTX 부산역 및 영등포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이벤트매장을 운영한다. 13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해당 매장 주요 판매품목으로, 부산역은 관광상품(부기마그넷 외)이며 영등포역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수공예품, 농축산물이다. 부산역 오는 14일, 영등포역은 29일에 개점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 매장을 운영했던 한 사회적경제기업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ESG 경영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며,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장애인 및 여성기업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코레일유통, 부산역 등 사회적경제기업 이벤트매장 연이어 오픈 코레일유통의 사회적경제기업 이벤트매장 모습. 사진=코레일유통.

신세계 센텀시티, 북유럽스타일 ‘아르켓’ 부산지역 최초 오픈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2층 하이퍼그라운드에 지난 12일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아르켓(ARKET)이 부산지역 최초로 오픈했다. 13일 백화점에 따르면 아르켓 매장은 H&M 그룹의 브랜드로 여성, 남성, 키즈 패션 상품들과 홈인테리어 아이템을 선보이는 모던 라이프 스타일의 마켓이다. 또한 매장 내에 아르켓 카페도 함께 오픈해 커피와 음료뿐만이 아니라 케이크, 쿠키 그리고 베지테리언 메뉴인 비건 랩 등도 준비하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아르켓은 클래식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상품들과 식음까지 즐길 수 있는 감각적인 공간으로 MZ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신세계 센텀시티, 북유럽스타일 '아르켓' 부산지역 최초 오픈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2층 하이퍼그라운드 아르켓(ARKET) 매장 전경.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부산도시공사] 부산지역 공사 사업장 특별점검 外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부산지역 공사 사업장 특별점검 시행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지난달 29일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공사 4개 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4월 29일 인천 서구 검단 신도시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지하주차장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유사 사례 재발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이와 유사한 공종이 시행 중인 부산지역 △에코델타시티 19, 20BL 공공분양주택 △시청 앞 행복주택(1단지) △금사도시재생어울림센터 등 총 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긴급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현장의 시공·품질관리는 물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 ‘ESG채권 1200억’ 발행 부산도시공사가 1200억 원 규모의 ESG채권을 지난 12일 발행했다. ESG채권 발행은 공사 창립 이래 처음이다. 공사에 따르면 ESG채권은 발행자금이 환경개선 또는 공익실현 등의 목적을 위한 프로젝트에 사용되며, 공사가 이번에 마련한 재원은 공사의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에 활용된다. 이번 ESG채권 발행으로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 추진은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은 스마트기술이 융합된 지속가능한 도시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계획적인 수변도시 조성 △쾌적한 정주환경 △ 첨단산업 및 R&D 기능 복합 자족도시 건설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부산지역 공사 사업장 특별점검 外 금사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감도. 사진=부산도시공사.

[포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이주호 부총리와 교육 현장 방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지난 11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부산지역 교육 현장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는 등 학생 및 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 교육감과 이 부총리는 학생들에게 △이해와 공감, 존중의 가치를 일깨우고, △서로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게 돕는 ‘회복적 서클실’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본 후 패드렛(Padlet)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혼합 쌍방향 수업을 참관했다. 수업 참관 후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한 이 부총리,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소은숙 교장,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하윤수 교육감은 "선생님들께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포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이주호 부총리와 교육 현장 방문 지난 11일 부산 북구에 위치한 덕천중학교를 방문해 수업 참관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진 이주호 교육부장관(앞줄 맨 왼쪽)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앞줄 가운데). 사진=부산시교육청.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이주호 부총리와 교육 현장 방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하윤수 부산교육감과 이주호 교육부장관이 ‘스승의 날’을 맞아 부산지역 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13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하윤수 교육감이 지난 11일 오후 3시, 제42회 스승의 날(15일)을 맞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함께 북구 덕천중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는 등 학생 및 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 교육감과 이 부총리는 학생들에게 이해와 공감, 존중의 가치를 일깨우고, 서로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게 돕는 ‘회복적 서클실’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본 후 패드렛(Padlet)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혼합 쌍방향 수업을 참관했다. 수업 참관 후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한 부총리,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소은숙 교장,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렸다. 하 교육감은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탄탄한 기본을 만드는 학력 신장,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미래 교육 등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선생님들께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며 "한층 더 강화된 ‘교육활동 보호 지원시스템’을 통해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선생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활성화하여 선생님들께서 가르치는 보람으로 행복하실 수 있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천중학교는 지난 2021년부터 교육부 지정 초·중·고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혁신방안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 자율시간, A.C.T.(Adaption Choice Turning) 프로그램, 3-Days 프로그램, 다(多) 품은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학교급 전환기 학생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semin3824@ekn.kr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이주호 부총리와 교육 현장 방문 왼쪽부터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이주호 교육부장관. 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시 vs 부산 강서구, 교정시설 ‘입지선정위원회’ 두고 마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가 교정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를 위한 ‘입지선정위원회’ 운영을 밝히자 부산 강서구가 즉각 반발했다. 지난 11일 오전 11시 김형찬 강서구청장을 비롯한 강서구의회 의원과 주민들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무 권한이 없는 부산시가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는 건 문제가 있다. 위원회를 즉각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형찬 구청장은 "부산의 발전을 위해 노후화된 교정시설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다만, ‘입지선정위원회’가 필요하다면 법무부나 강서구가 주체가 되어 주민들과 함께 구성해야 한다"며 "과거에도 주민들 의견 수렴 없이 시가 일방적으로 이전을 추진하다 무산된 만큼 이번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해선 안 된다"고 반대했다. 김 구청장은 "건축협의(허가)는 강서구에 있고, 이는 강서구의 동의 없이는 사업 진행이 불가하다는 점을 부산시가 인지하기 바란다. 부산시는 향후 행정 절차를 도와주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논란은 부산시가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교정시설 주변지역 발전 및 현대화 개발구상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와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교정시설 이전 입지선정위원회 운영방안을 발표해 수면 위로 부상했다. 입지선정위원장을 맡은 서의택 동명문화학원 이사장은 "주민수용성과 같은 위원들 간에도 심각한 대립이 예상될 만큼 어려운 문제는 분명하다"며 "사상이나 강서구를 놓고 논의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용역결과를 놓고 충분한 토론과 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최적의 장소를 추천하겠다. 생애 마지막 과업이라 여기고 임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찬 구청장은 "부산 강서구는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 대저연구개발특구, 강동공동주택단지 등 전국에서 유일할 만큼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핫한 지역"이라며 "가덕신공항, 부산신항, 에어시티 등 향후 인구 40만~50만이 거주하는 부산에서 가장 큰 도시가 될 강서구에 용역결과도 공유하지 않은채 진행하는 입지선정은 받아 들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semin3824@ekn.kr부산시 vs 부산 강서구, 교정시설 ‘입지선정위원회’ 두고 마 김형찬 부산 강서구청장(사진 가운데)이 부산시의 교정시설 이전을 위한 용역 결과와 입지선정위원회 운영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강세민 기자. 부산시 vs 부산 강서구, 교정시설 ‘입지선정위원회’ 두고 마 서의택 입지선정위원장이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강세민 기자.

백종헌 의원 "부산 금정구민 체육복지 놓치지 않겠습니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금정구민 체육복지 사각지대 놓치지 않겠습니다." 부산 금정구가 지역구인 백종헌 의원(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이 지역에 내건 현수막 내용으로, 백 의원이 지역구민의 ‘체육복지’를 위해 노력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2일 백종헌 의원에 따르면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부산대학교 ‘경암스포츠센터(2009년 5월 개장, 연면적 1만2572㎡)’가 기존이용대상인 ‘학생·교직원·동문’에서 폭을 넓혀 ‘금정구민과 금정구청 직원’에게도 개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민들이 대학 내 체육시설을 통해 ‘피트니스·스쿼시·골프·스크린골프’ 등을 이용하게 된 것. 지난 5월부터 개방을 시작한 ‘경암스포츠센터’는 2027년(기본 5년)까지 개방하고, 추가 5년 더 연장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령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요즘 대학이 지역 주민에게 시설을 개방하는 새로운 선례를 남겼다는 점에서 백 의원의 노력이 평가 받고 있다. 여기에 금정구도 백 의원과 함께 구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시설(피트니스 기구구입 및 피트니스센터 바닥공사 등) 지원에 나섰다. 금정구는 ‘부산대학교 경암스포츠센터 생활체육 시설 지원 사업(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제35조 등)’을 통해 총 3억4000여만 원(보조금 2억3700만원, 자부담 1억697만원)을 지원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금정구민들은 최대 10년 동안 저렴한 사용료로 대학 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등록 시 금정구 거주 증빙(주민등록증, 면허증, 금정구청 소속 증빙서)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등록 구민들에게는 ‘수건·운동복·샤워실·주차(2시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 금정구 장전동 한 주민은 "부산대 주변은 과거 부산 대학가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의대가 양산으로 옮기는 바람에 예전만 못하다"며 "이번 체육시설 개방으로 대학과 구민들이 좀 더 가까워졌다. 이를 계기로 ‘부산의 대표 대학가’ 명성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개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백종헌 의원은 "지역을 위해 의원이 해야 할 다양한 활동들이 있다. 많은 예산확보는 당연한 일이다. 또 그에 못지않게 지역민들의 건강과 편안한 삶을 위한 의원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부산대 경암스포츠센터 개방을 시작으로, 금정구가 가진 매력을 찾고 만드는 일에도 절대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종헌 의원은 제21대 국회에 입성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위생용품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2020. 10.)’을 통과시켜 ‘위해 발생우려가 있는 위생용품의 회수·폐기 명령’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현재 ‘디지털의료제품법안’,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 ‘축산물 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대표발의, 국민건강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semin3824@ekn.kr백종헌 의원 “부산 금정구민 체육복지 놓치지 않겠습니다” 백종헌 의원. 사진=의원사무실.

김종호 기보 이사장, 문화콘텐츠기업 지원방안 논의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지난 10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방송, 공연, 영화, 웹툰 등 주요 문화콘텐츠 분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문화콘텐츠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12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문화콘텐츠산업의 생태계 변화를 살펴보고, 각 분야 대표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향후 제작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과 지원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표하여 △방송분야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송병준 대표, ㈜래몽래인 김동래 대표 △공연분야 ㈜쇼플레이 임동균 대표 △영화분야 ㈜아지트픽쳐스 황근하 대표 △웹툰분야 ㈜웹툰창고 송순규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기보에서는 김종호 이사장, 이재필 상임이사, 서울과 경기지역 문화콘텐츠지원센터장 등이 함께 참석하여 업계의 의견을 경청하였다. 이 자리에서 기보는 △문화산업완성보증 △고부가서비스프로젝트보증 △지식문화산업보증 △문화콘텐츠기업 이차보전사업 등 문화콘텐츠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제도와 최근 지원현황을 소개하였으며, 문화콘텐츠 기업 대표들은 분야별 산업특성, 제작환경의 변화,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및 산업발전과 수출확대를 위한 건의사항 등을 가감없이 개진하였다. 한편 기보는 2009년 국내 최초로 문화산업완성보증을 도입한 이후 2022년까지 1조원 이상의 문화콘텐츠 제작자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관련 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전년대비 140억 원이 증가한 1540억 원의 문화산업완성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국내 문화콘텐츠산업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K-콘텐츠의 열풍을 일으켜 왔다"면서 "기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급변하는 생태계 상황에서 우리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안심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만들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김종호 기보 이사장, 문화콘텐츠기업 지원방안 논의 오른쪽부터 황근하 아지트픽쳐스 대표, 송순규 웹툰창고 대표,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송병준 크리에이티브리더스그룹에이트 대표,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 임동균 쇼플레이 대표. 사진=기술보증기금.

한국해양진흥공사, ‘스마트해운센터’ 방문 어린이 대상 이벤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한국잡월드 스마트해운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스마트해운센터는 공사가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미래 해운산업에 대한 직업체험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한국잡월드(경기도 성남시)에 구축한 종합직업체험관이다. 공사는 스마트해운센터를 방문해 항해사, 스마트십 관제 체험을 한 방문객에게 멸종된 독도강치에 대해 알리고, 해양쓰레기로 인한 해양생물 멸종 위기 인식 공유를 위해 플라스틱 업사이클 제품을 지급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배를 타고 바다를 자주 갔었는데 어떻게 운항을 하는지 알게 되어 너무 신기하다", "항해사가 되어 VR로 운전을 할 수 있어 재밌었다"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정영두 공사 ESG경영실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해운산업 체험기회 및 해양환경보호 인식 공유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인재양성, 해양환경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스마트해운센터’ 방문 어린이 대상 이벤 스마트해운센터 모습.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포토] 울산항만공사 "울산항을 지켜라" 해수부와 재난 훈련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가 해수부 및 관련기관(울산광역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등)들과 함께 지난 11일 오후 울산항 6부두에서 복합재난 대비 합동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위기경보 발령 및 인명구조, 화재 진압·오염방제 세력 출동 등 재난대응 절차에 따른 조치를 이행하는 등 실질적인 기능 점검과 함께 기관의 복합재난 대처능력 강화에 중점을 둔 훈련을 가졌다. 정순요 UPA 운영부사장은 "이 같은 상시 훈련을 통해 신속한 재난대응 역량을 배양하고, 항만운영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포토] 울산항만공사 “울산항을 지켜라” 복합재난 훈련 울산항만공사는 해수부 등 관련기관들과 함께 울산항 6부두에서 복합재난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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