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레고랜드 호텔, 여름철 무더위 싹~…키캉스 패키지 선보여

레고랜드 호텔이 7월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버릴 키캉스 패키지 ‘오-썸머 슬립오버’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레고랜드 호텔에 따르면 오-썸머 슬립오버’ 키캉스 패키지는 오는 14일부터 9월 2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14일 새롭게 오픈하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신규 어트렉션 ‘워터 메이즈 (Water Maze)‘ 물놀이장 오픈을 기념해 새롭게 런칭했다. 특히 해당 키킹스 패키지는 호텔 테마룸 1박과 함께 아이가 물놀이를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한다. 레고랜드 어린이용 에어로쿨 액티브웨어 1세트 또는 레고 닌자고 비치 타월 중 1개를 제공한다. 에어로쿨 액티브웨어는 호텔 수영장인 워터플레이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워터 메이즈에서 착용한 상태로 물놀이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이와 더불어 기간 한정으로 아가방 스페셜 기프트 제품도 호텔 투숙객에게 제공한다고 했다. 오는 14일부터 8월 6일 투숙개에게는 아가방 퓨토 시크릿 로션을, 8월 7일부터 9월 2일까지는 퓨토 워셔블 선크림과 디펜스벅스 모기 기피 스프레이 2종 1세트를 제공한다. 한편 레고랜드 호텔은 지난 1일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1일과 7일 두 차례 운영했다. 호텔 2층에서 축하 공연, 레고 경매,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레고랜드 호텔, 키캉스 패키지_1 레고랜드 호텔이 여름 더위를 날릴 키캉스 패키지를 런칭했다 레고랜드 호텔, 개관 1주년 이벤트_1 레고랜드 호텔은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 , 자동차 부품기업과 간담회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소재 내연기관 부품기업들의 전기차 등 친환경차 부품기업으로 진입 지원을 위해 최근 시청에서 ‘원주시 자동차 부품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7일 원주시에 따르면 HL만도를 비롯한 16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내연기관 부품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지원 및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들은 인력난 해소 방안 마련, 산업용지 확충과 정주 요건 개선, 산업전환에 필요한 R&D 및 기술지원 등을 요청했다. 원주시는 부품기업의 미래차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176억원을 투입해 한라대 부지 내에 디지털부품 혁신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160억원을 투입해 바이오 트윈 기반 미래차부품 고도화기반을 구축, 디지털부품혁신 지원센터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품기업의 미래차 진입 및 전환에 필요한 지원 시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지역의 인재가 오래 머물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확충해 자동차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원강수 시장, 미래차 부품기업 간담회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5일 원주시 자동차 부품기업 간담회를 갖고 미래차 전환에 따른 기업지원 및 정책 뱡향을 논의했다.

동해 망상해변, 국내 최초

전국에서 제일 긴 망상해변과 주변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국제 트레일 러닝대회가 8일 망상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7일 동해시에 따르면 굿러너(GOODRUNNER)에서 주최·주관, 살로몬(SALOMON)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1㎞, 12㎞ 2개 코스로 구성, 8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2023 동해 스카이레이스’는 국제적인 트레일 러닝 레이스 중 가장 상징적인 골든 트레일 내셔널시리즈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망상다목적구장에서 출발하여 망상해변을 돌아 망운산, 밥봉 코스로 러닝을 한다. 기록에 따라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태백화점 주최, 산불피해 이후 새롭게 자라나는 나무에 거름을 주고 꽃씨를 뿌리는 ‘에코라인 오션 하이트레일_동해’ 행사가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시는 두 개의 행사가 동시에 개최됨에 따라 대형 산불로 소실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잊혀져 가는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월출 시 문화관광과장은 "전국 제일의 백사장을 갖추고 있는 망상해변에서의 국제행사가 여름 해변 개장과 병행해 개최되는 만큼 동해시를 널리 알리고 무릉계곡, 한섬 감성바닷길과 함께 트레킹 성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해=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국제트레일러닝대회 2023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포스터

도로교통공단, 교통법규 위반자 교육 수강료 인상…8월 1일부터 적용

도로교통공단은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자 대상 특별교통안전교육 7개 과정 수강료를 오는 8월 1일부터 시간당 6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외에도 긴급자동차 운전자 대상 긴급자동차교육 2개 과정도 수강료를 동일하게 인상한다. 특별교통안전교육은 2002년 정부의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유료교육으로 전환됐다. 이후 2018년 인상 후 최근까지 정부의 물가 인상 억제정책과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동결했었다. 음주운전자교육은 1회반은 12시간, 2회반은 18시간, 3회반은 48시간으로 하고 있다. 긴급자동차교육 등 다른 교육과정은 2시간에서 8시간으로 운영한다. 현재 OECD 가입국 기준 한국이 타 선진국에 비해 수강료 수준이 낮은 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음주운전 1회 적발 시 30시간 수강에 수강료가 시간당 2만원 이상이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적 여건, 교통 환경 변화를 반영한 교육기법과 다방면 교육용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교육 품질을 제고해 음주운전 재발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장 시설 개선 등 교육 서비스 향상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통안전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도로교통공단, 통합민원 홈페이지 도로교통공단에서 진행하는 특별교통안전교육 등을 예약할 수 있는 안전 운전통합민원 홀페이지

원주시, 싸이 흠뻑쇼 대비 안전대책 총력

강원 원주시가 오는 8일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원주 공연을 앞두고 안전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공연 당일 2만5000명의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지난 5일 관계기관과 안전대책 회의를 가졌다. 7일 오전에는 안전점검 자문단이 무대 공연장 및 주변 전기 시설 안점점검을 했다. 공연장 내·외부 안전요원 배치, 공연 종료 후 관람객 퇴장 시 질서 유지, 충분한 이동통로 확보, 구급차 배치, 구급차 이동통로 확보 등을 중점 점검했다. 원주교육지원청과 원주여중, 교동초, 평원중 등 임시주차장 4곳을 마련해 교통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싸이 흠뻑쇼 2023’은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원주, 여수, 수원, 보령, 익산,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싸이의 뜨거운 에너지와 다이내믹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며 "관람객들께서도 공연 질서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원주시청 전경2 원주시청

KDI 영월~삼척고속도로 예타 현장 조사에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SOC 현안 사업 중 하나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사업’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를 위한 현장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7일 도에 따르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박상수 삼척시장, 이상호 태백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등 고속도로 통과구간 4개 시장·군수는 KDI현장조사단의 삼척 방문 현장에 총동원해 현장조사단을 면담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의 동서6축 평택∼삼척 구간 중 유일한 미개설 구간이다. 그간 비용대비 편익이 낮게 평가돼 예타 대상 선정이 불투명했으나 지난 5월 9일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을 조사기관으로 선정하고 KDI 현장답사단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현장조사를 했다. 김지사와 4곳 시장·군수들은 현장 조사단에게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적극 설명했다. 김 지사는 "평가에 있어 우려되는 점은 총 사업비 5조2031억원으로 건설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인데 백두대간에 길을 내려면 당연히 비용이 높을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이런 험준한 산악지역에는 가산점이 필요하다. 수도권과 동일한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은 이번 KDI 현장조사 후 올해 말까지 2회에 걸친 점검회의를 하고 경제성과 정책 효가성 및 지역균형발정 분석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내년 상반기 내로 예타 통과 여부가 결정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옛날 경부고속도로도 경제성이 낮다고 반대가 많았다. 막상 개통하고 나니 달라졌다. 경제성이 있어 고속도로를 건설하기 보다 고속도로가 생기면 경제성이 생긴다. 영월, 정선, 태백, 삼척은 영월∼삼척고속도로가 무산되면 지역 소멸 위기가 가속화가 더해 질 것이다"며 "강원 남부권의 미래를 밝혀줄 영월∼삼척고속도로 예타 통과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한국개발연구원 현장조사2 영월~삼척 고속도로 현장 조사를 나온 한국개발연구원을 김진태 도사를 비롯해 삼척·태백·영월·정선 시장·군수가 면담을 하고 있다.

횡성 버덩말 경관농업단지, 여름 메밀 풍작…관광자원·농가소득

횡성군을 마산리 버덩말 경관농업단지에서 올해 첫 여름 메밀 수확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횡성군은 버덩멀 경관농업단지를 5월 초 6만평 규모로 메밀재배 단지로 조성했다.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생산한 여름 메밀은 5월 저온 피해 및 폭우로 인한 습해 피해가 없어 기대 이상으로 작황이 좋다. 수확한 메밀은 참여 농가에서 개별로 건조와 정선 과정을 거쳐 8월 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전량 수매할 예정이다. 황원규 군 농정과장은 "앞으로 2기작 가을메밀을 식재할 예정이다. 농업가 연계해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해 양질의 가을메밀 생산으로 농가의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횡성버덩말경관농업단지 메밀 첫 수확) 횡성 버덩말 경관농업단지에서 올해 첫 여름 메밀 수확이 6일 시작됐다. 버덩말 메밀꽃밭 횡성읍 마산리 버덩마을 경관농업단지에 조성한 메밀밭에 지난 6월 하얀 메밀꽃이 장관을 이뤄 관광자원으로 활용됐다.

강릉 안목해수욕장, 반려견과 함께 하는

강원 강릉시는 지난 1일 개장한 경포해수욕장에 이어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안목·영진해변 등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한다. 안목해수욕장은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내 100m 구간(머구리횟집 앞∼(옛) 메밀촌 앞 해변 일원)에 예약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반려견 전용 풀장을 조성한다. 단 반려견이 배설물로 인한 환경오염 및 관광객 불쾌감 문제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반려견 바다 입수는 금지된다. 배변 봉투함을 비롯한 샤워시설, 포토존, 파라솔, 테이블 등 편의시설이 따로 마련돼 일반 이용객들과의 구간은 명확히 구분한다. 영진 해수욕장은 7일 오후 4시부터 개장 기념 ‘제1회 영진 해변 맨발 걷기 축제’를 백사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연곡면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개최해 관광객들이 영진 해변 일원 약 1.7km의 모래 위를 맨발로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피서철을 맞아 강릉 해수욕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했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안목 펫비치) 01 강릉 안목해수욕장에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팻비치’가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 및 홍천군 미래비전 선포식이 6일 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신영재 홍천군수, 이영욱·홍성기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박영옥 홍천군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해 공무원,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법 개정 특례를, 신영재 홍천군수는 30년 후 홍천군 미래비전을 중심으로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홍천군은 미래건강 K-바이오 첨단도시, 산림치유 청정 휴양도시, 시니어 친화형 식품산업 클러스터, 넓은 기회의 땅 살기좋은 청년 도시로의 도약을 통해 ‘수도권 바이오 허브 시티, 홍천’에 대한 미래비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를 주제로 4대 핵심 규제 개선과 미래산업 기반 구축에 대한 특례를 직접 설명했다. 김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를 지차제를 다니며 하니 듣는 이야기가 많다. 오늘 홍천의 실정과 여러분들이 제일 원하는 게 뭔지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그래서 바쁜 일정 가운데 직접 도민설명회를 하러 왔다"며 "산림·환경·군사·농업 4대 규제가 홍천은 해당되지 않는 게 하나도 없다. 중복 규제와 과도한 규제를 풀어 그동안 받았던 피해를 해소하도록 하겠다. 홍천군민 여러분과 함께 멋진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영재 홍천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여는 ‘미래 30년 홍천군 미래 비전’을 주제로 직접 설명했다. 신 군수는 "오늘 홍천군의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갖게 돼 아주 뜻 깊게 생각한다. 지난 30년을 발판 삼아 앞으로 30년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이라며 "홍천군은 환경, 산림, 국방 그리고 농지에 대한 규제가 아주 심한 지역 중에 하나였다. 이로인해 오랜 기간 산업화 또는 경제 도시화를 이뤄내지 못했다. 인구감소로 이어져 인구절벽, 지방 소멸 위기를 맞고 있다. 이번 특별자치도 특별법 개정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떠나는 홍천이 아니라 돌아오고·찾아오는 홍천을 만들고 새로운 홍천의 비전을 담아내는 미래 30년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 홍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려 한다"고 했다. 신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권 교통망 완성 및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을 실현하고 수도권 관광객 및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강원특별자치도 내륙순환철도 완성을 제시했다. "수도권 교통망이 완성되고 정주인구가 늘어나면 홍천군은 관광객이 북적거리는 곳으로 변해 있을 것"이라 말했다. 또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성공적 안착으로 바이오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항체바이오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경제활동 인구 유입 확충 등 미래건강 K-바이오 첨단도시를 육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법 규제 특례로 산림자원의 활용을 본격화해 치유의 숲, 목재산업 등 관광객 유입 및 경제적 가치 창출, 산림치유 청정 휴양도시 홍천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을 설명했다. 신 군수는 "홍천군은 전국 시군 중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했다. 수요자 맞춤형 정주 여건 조성 등 청년을 위한 기회의 땅이다. 청년정책의 본격 추진으로 도시청년의 이주 정착을 유인할 계획"이라며 "청정 농산물, 임산물, 특용작물 재배 및 가공·제조 플랫폼 구축, 메디푸드 관련 기업 유치 등 고령화시대 시니어친화형 식품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강원특별자치도 시대, 홍천군 미래 30년 청사진 제시 (1)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 및 홍천군 미래비전 선포식이 6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홍천군 미래 30년 청사진 제시 (4) 6일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여는 홍천군의 5대 슬로건비전 선포식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홍천군 미래 30년 청사진 제시 (2) 신영재 홍천군수는 걸어온 30년, 나아갈 길 30년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 홍천’ 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강릉 오죽헌 야간 개장…낮과는 다른 정취 느낄 수 있어

강원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이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낮과는 다른 오죽헌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 6일 강릉시에 따르면 오죽헌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문화적·장소적 인프라를 활용해 특성화된 지역문화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수 6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도 오죽헌을 관람할 수 있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오죽헌 야간 상설공연’ 도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가지 오죽헌 내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마당극 외에 국악, 농악, 버스킹 등 전통과 퓨전 문하가 다양하게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김흥술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야간경관조명 개선사업과 어우러진 야간상설공연 개최로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진행하는 야간상설공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오죽헌 야간개장 포스터 오죽헌 야간개장 포스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