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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횡성군에 4500만원 상당 냉장고 36대 기탁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NH투자증권은 24일 양문행 냉장고 36대(4500만원 상당)를 지역 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지정 기탁했다. 횡성군에 따르면 배부열 부사장과 임철순 홍보실장이 횡성을 직접 방문해 김명기 횡성군수와 이석원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만나 횡성군청 군수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배부열 부사장은 "이번 기탁은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횡성군이 선정되면서 결정돼 여러 물품 중에 지역주민께서 만족할 만한 것으로 냉장고를 선정했다"며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냉장고를 유용하게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명기 군수는 "기탁된 성품은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도록 신경 쓰겠다"며 "농촌 대상 사회적 책임 활동 실천에 최선을 다하는 NH투자증권과의 인연을 이어 가 행복한 횡성 농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NH투자증권 횡성군 냉장고 기탁 NH투자증권 배부열 부사장과 임철순 홍보실장은 24일 김명기 횡성군수 집무실을 직접 방문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양문형 냉장고 36대(4500만원 상당)를 지정 기탁했다.

횡성군 생활인구 증대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횡성군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횡성군 인구활력 "e-웃 삶촌″ 숏폼·블로그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횡성군에 따르면 "e-웃 삶촌"은 거주 지역의 제한성을 넘어 서로가 이어져 삶의 활력을 높이는 횡성에서의 삶(통근, 통학, 관광, 휴양 등) 및 이를 가까이 나누는 이웃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은 횡성군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고 싶고, 놀고 싶고, 살고 싶은 횡성의 매력’을 담은 숏폼과 블로그를 본인의 SNS에 업로드 후 참가 부문에 맞게 작품 파일과 참가서류를 이메일로 내달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출품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숏폼영상’ 부문 최우수 1팀(50만원), 우수 2팀(30만원), 장려 4팀(20만원)을 선정하고‘블로그’ 부문 최우수 1팀(30만원), 우수 2팀(20만원), 장려 4팀(10만원)을 선정해 총 3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공모전을 통해 횡성군의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생활인구가 증대되길 바라며, 이번의 인연으로 우리 군에 정주하는 횡성군민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힝성군 전경 횡성군청

강릉솔향수목원의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강원 강릉시는 신혼부부 10쌍을 선정해 강릉솔향수목원을 숲속 결혼식장으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숲속 결혼식 지원사업’은 스몰웨딩에 대한 관심 증가로 큰 호응을 받았다. 허례허식 없는 결혼문화를 정착하고 작지만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나눔의 공간을 제공한다. 예비 부부 중 1명 이상 또는 부모님 중 1명 이상이 강릉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10쌍의 예비 부부에게는 결혼식 비용의 일부 지원과 장소를 제공한다. 야외 결혼식에 따른 공간조성비 등 세팅 및 임차 비용을 지원한다. 신승춘 시 녹지과장은 "강릉시의 많은 예비부부들이 숲속 작은 결혼식을 통해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강릉솔형수목원에서는 숲 해설과 함께하는 다도 체험, 가드닝 원데이틀래스, 유아숲 교육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야간 개정을 연중 운영 중이다. ess003@ekn.kr숲속 작은 결혼식 강릉솔향수목원에서 열린 ‘숲 속 작은 결혼식’

강원도 제2청사 시대 개막… "영서-영동 균형발전"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영동지역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의 기반이될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시대가 본격 개막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 오전 10시 강릉 제2청사 글로벌관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2청사 시대를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김홍규 강릉시장. 원강수 원주시장 등 도내 시장군수, 김기영 강릉시의회의장 및 도내 시군의회 의장,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 대학, 도 단위 기관장들과 2청사 근무직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제2청사 개청을 함께 축하했다. 민선8기 김진태 지사의 도정 대표 공약 중 하나이자 영동·영서간 균형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 돼 올해 3월 기능과 규모, 역할 등에 대한 검토와 행정안전부 협의를 마치고 도의회 의결을 거쳐 이번에 제2청사가 조기 출범하게 됐다. 제2청사는 1본부장(글로벌본부장), 3국, 1기획관, 4사업소(DMZ박물관, 수산자원연구원, 내수면자원센터,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 총 정원 287명으로 이뤄졌다. 청사는 강릉 소재 강원도립대학교 청운관 건물과 옛 강원도 환동해본부 건물을 청사로 사용해 각각 글로벌관, 환동해관으로 칭한다. 제2청사의 초대 글로벌본부장은 정일섭 도 행정국장이 임명됐다. 제2청사의 주요기능은 △영동·남부권 정책 기획 및 조정, 종합계획 수립 △탄소·수소 등 전략산업 육성, 디지털산업 및 폐광·탄광지역 발전에 관한 사항 △관광 정책·산업 △해양수산 정책·산업육성 총괄 △민원업무 등을 수행한다. 앞으로 제2청사는 영동과 남부권의 핵심산업인 수소 등 에너지·첨단소재산업, 설악산 케이블카 등 관광, 폐광지를 포함한 강원 남부권 개발, 연어양식 등 해양수산 미래 먹거리 등에 대해 도청 행정력을 현장에 직접 투입, 행정 실행력과 효과성을 높여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키는데 출범의 큰 의의가 있다. 도는 제2청사의 안착을 위해 올해 비전과 목표 등 세부 전략을 수립해 체계적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고 각종 업무시스템 정비 및 유관기관 연계 네트워크 구축 등 조직을 조기에 안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개청식 직후 2청사 집무실에서 ‘제2청사 비전 및 추진전략’을 첫 업무로 결재했다. 권혁열 강원도의회의장은 "그동안 소외돼온 영동지역과 강원 남부지역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제2청사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도의장이자 강릉 출신 도의원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이어 2청사가 출범했다"며 "제2청사는 단순한 분산이 아닌 확장개념으로 영동과 영서가 하나 돼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끌고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구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ss003@ekn.kr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조직도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조직도 정일섭 강원제2청사 글로벌본부장 정일섭 글로벌본부장

정선군, 정암사 아트워크숍 개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강원 정선군은 23일 천년 고찰 정암사에서 2023년 정암사 아트워크숍을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각계 전문가가 모여 정선의 문화·역사·생태자원을 활용한 예술창작 경험을 공유하고, 함백산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과 지역자원의 보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1차 워크숍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천웅 정암사 주지스님, 정재숙 前 문화재청장, 유사원 K-아츠크리에이티브 대표, 이동연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 김준기 광주시립미술관 관장, 서왕진 前 서울연구원 원장, 황재형 화가, 조은아 경희대 후마니타스 교수 및 각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예술마을의 탄생! 함백산 정선지역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첫날 사회를 맡은 정암사 총무스님의 개회를 시작으로 최승준 정선군수의 환영사, 주요 참석자 소개 이후 각각 30분 동안 유사원 K-아츠크리에이티브 대표의 ‘예술마을의 탄생! 국내 사례 분석’ 발표와 이동연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의 ‘예술마을이란 무엇인가: 정의·개념·가치’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패널 토론과 참석자 전체가 참여하는 전체 토론을 진행해 지역공동체의 일상과 예술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24일에는 오전 9시부터 워크숍 논의 후속 기획을 진행하는 세미나를 진행하고 운탄고도-하늘아리길을 방문해 답사했다. 군은 이번 ‘정암사 아트워크숍’ 개최를 통해 관광과 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의 학술적 연구와 예술적 경험을 활용, 함백산·정선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역사와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지속 발전 가능한 관광지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 예정인 2차 워크숍에서는 서왕진 대전환포럼 상임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예술인, 교수 등 전문가 30여명이 참여해 함백산·정선지역 현황 분석 및 지역문화 발전 전략과 구체적인 사례 발굴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지역정서를 묘사한 아트콘서트도 진행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과 함백산을 아우르는 예술마을의 탄생을 모색하기 위해 정암사를 찾아주신 문화예술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함백산이 가진 유산을 새롭게 발견하고 재 정립해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정선예술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정암사 아트워크숍 정선 정암사에서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아트워크숍을 개최했다.

평창군, 주민참여에산제 제안사업 공모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은 2024년도 예산편성에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 설문조사 및 제안사업을 내달 18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지방예산 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평창군은 예산 중점 편성 방향, 군민 관심분야에 대한 우선 투자 성향 및 기타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 자치사무 전반에 걸친 사업에 대한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군청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우편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해당 부서에서 법령위반, 중복,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해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주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바탕이 된다."라고 말하며,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군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평창군청 평창군청

철원 성재산 도립공원 지정…DMZ생태벨트 구축의 핵심거점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철원 DMZ 성재산과 용양보 일원 4.7㎢를 도립공원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철원 성재산 및 용양보 일원은 민간인 출입 통제선과 DMZ 남방한계선 사이에 위한 지역이다. 2016년부터 DMZ 생태평화공원을 통한 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2019년에는 유네스코로부터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지역이기도 하다. 그간 도와 철원군에서는 타당성 조사, 주민공청회, 중앙행정기관들과 협의 등 법정 도립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선행 행정절차를 마무리 했다. 앞으로 2025년까지 공원계획수립과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원시설 설치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DMZ 생태계를 효과적으로 보전하는 동시에 가치를 적극 활용해 DMZ생태벨트 구축의 핵심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창규 도 산림환경국장은 "법정공원 지정에 따른 국비지원인센티브를 적극 활용, 홍보관 및 생태체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시설을 구축하고 DMZ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체류 및 방문인구가 늘 수 있도록 철원군과 긴밀히 협조해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철원 성재산 도립공원 지정 철원 DMZ 성재산용양보 일원 도립공원 지정구역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오감 만족 즐길거리 가득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열리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포레스트 강원 페스티벌’을 총 8회 진행한다. ‘산림프린지 페스티벌’ 공연이 70회, 거리공연과 숲길공연이 행사기간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솔방울전망대을 비롯해 실내상설무대와 산책로 등에서 열린다. ‘포레스트 강원 페스티벌’은 9월 22일 오후 3시 40분 홍진영, 장민호, 이찬원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3일 오후 4시 트롯 콘서트( 설하윤, 박서진), 24일 오후 4시발라드콘서트(박재정, 백아연)가 이어진다. 9월 28일에는 오후 4시와 5시 2회에 걸쳐 환경 퍼포먼스그룹 유상통 프로젝트의 어린이동화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10월 1일 오후 4시 국군의 날 특별콘서트가 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7일 보이그룹 CIX, 댄스 크루 라치카의 무대, 8일코요태와 백지영, 14일 KCM과 박혜원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기열 퍼포먼스로 대기열이 발생할 수 있는 솔방울전망대와 전시관, 환영광장 등 곳곳에서 각종 퍼포먼스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장 한쪽의 숲산책로에서는 마술쇼와 전문MC의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태 조직위원장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는 산림에 대한 교육과 체험적인 요소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가득하다"며 "올 가을철 산림엑스포 행사장에 오면 오감이 만족하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안고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ss003@ekn.kr강원산림엑스포, 솔방울전만대와 무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무대인 솔방울전망대

위아원 봉사단, ‘생명 ON Youth ON ’ 헌혈 캠페인 펼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We Are One)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생명 ON Youth ON ’ 헌혈캠페인을 벌였다. 여름 휴가철 혈액 수급 부족을 위해 지난 21일 위아원 강원지부 청년·대학생 100여명은 원주시 터미널센터 및 보건소에서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3000여명의 청년들이 헌혈에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4만여명의 청년들이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 전했다. . 지난해 7월 30일 출범한 위아원은 국내의 심각한 혈액부족사태 해결을 위해 ‘생명 ON Youth ON ’ 생명 나눔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진행해 7만3800여명이 헌혈을 완료해 세계기록을 세웠다. 헌혈에 동참한 조수민 회원은 "바늘이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들 수도 있지만 헌혈을 통해 한 생면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감사한 일이다"라며 "함께 동참해 사랑을 전해주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했다. 이효성 위아원 강원지부장은 "젊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고맙다. 앞으로도 헌혈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청년봉사단 위아원, 헌혈 캠페인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강원지부는 지난 21일 헌혈의 집 터미널센터에서 ‘생명 ON Youth ON ’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 결의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은 지난 21일 제32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이후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산림 강국 대한민국, 그중에서도 전체 면적의 81.2%가 산림으로 이뤄진 대한민국의 허파이자 심장인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올해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31일간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최된다. 도의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산림 분야 엑스포이자 특별자치도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행사로, 숲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산림자원의 적절한 활용과 보존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미래세대에게 ‘치유’라는 행복을 주는 산림에서 우리의 미래를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 및 붐 조성에 노력하고 또한 성공적 개최와 운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다짐한다"고 결의했다. ess003@ekn.kr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개최 결의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1일 제321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폐회 후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결의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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