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광주시, ‘제1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 개최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은 17일 곤지암역 주변에서 ‘제1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열린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지역대표 음식인 곤지암 소머리국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곤지암 민속 5일장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공연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해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퍼포먼스를 통해 광주시 체육인들의 염원과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기를 기원했다. 김동수 추진위원장은 "올해 처음 개최된 만큼 미흡한 부분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협조 속에서 성공적으로 축제를 끝마칠 수 있었다"며 "다음 축제에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표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방제환 광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소머리국밥 거리가 활성화되고 곤지암이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져서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7162939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17일 ‘제 1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축제’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 광주시 clip20231017163110 ‘제1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 모습 사진제공=경기 광주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여주오곡나루축제’ 20일 개막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여주오곡나루축제는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돼 여주에서 자란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다양한 공연과 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여주시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축제로서 이번 행사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여주쌀, 오곡 비빔밥 먹기’, ‘쌍용거줄다리기’, ‘은하수 낙화놀이’ 등이 있다. ‘여주쌀, 오곡 비빔밥 먹기’는 대형 가마솥을 이용해 여주 햅쌀과 오곡으로 지은 밥에 가늘게 썬 생고구마를 고명으로 얹은 비빔밥을 저렴한 비용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여주쌀과 여주에서 자란 농산물로 만든 오곡 비빔밥을 4000원에 맛볼 수 있다. 올해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의 멋과 풍요가 어우러진 축제’를 슬로건으로 삼아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으로 구성된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풍요로운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나루마당은 낮부터 밤까지 남한강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매년 축제에서 가장 보고싶은 프로그램 1순위로 꼽히는 ‘낙화놀이’에서 불꽃이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에는 황포돛배에 승선하여 즐기는 국악공연인 ‘황포돛배 선상음악회’와 여주의 대표적인 설화로 만든 공연인 ‘갑순이와 갑돌이’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힐링카누’, ‘야간 달빛 보트’와 같은 수변 프로그램을 통해 남한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오곡마당은 여주쌀, 고구마, 땅콩, 밤 등 여주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터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군고구마 기네스’는 초대형 군고구마 통 5개를 배치하여 관광객이 직접 고구마를 구워 먹는 행사이다. 또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관광과 옛 서민들의 생활과 풍속이 잘 나타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를 ‘시골여행 공방’에서 즐길 수 있다. 잔치마당은 여주도자세상 앞 공간에서 열리는 ‘가양주 품평회’가 대표적이며 집에서 각기 담가 그 맛과 향이 풍부했던 조선시대 가양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나도 조선시대 캐릭터’를 통해 관광객이 직접 조선시대 캐릭터를 분장하여 축제를 즐기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인다.‘여주도자기 체험 및 판매’를 통해서 도자기 체험이 가능하며 ‘여주 먹거리 부스’에서 먹거리 체험도 가능하다. 이순열 세종문화관광 이사장은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우리 여주 농업인을 위한 여주 농산물 축제이다. 남녀노소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안전관리계획부터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7162226 지난해 열린 ‘여주오곡나루축제’ 모습 사진제공=여주시

성남시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신축 지원"

경기 성남시가 낡고 협소한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신축을 지원한다. 시는 17일 시청에서 시상진 성남시장과 김완기 성남중원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총 10여 명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을 위한 중원구 내 시유지 활용 방안을 협의한다. 각종 사건·사고 발생 때 신속 출동이 쉽고, 주민 접근성 등을 종합 판단해 이전 부지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이전 부지가 확정되면 성남중원경찰서는 사업비를 확보해 이른 시일 내 최신 규모로 신축을 추진한다. 현재 성남중원경찰서는 중원구 상대원동 시유지에 있으며 1992년 준공 당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8707㎡ 규모로 지어졌다. 지은 지 31년 돼 낡은 데다가 500여 명의 경찰관 근무 공간 부족, 방문객 주차장 협소, 대중교통 이용 불편 등으로 이전 신축에 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성남중원경찰서 측이 이전 협조를 요청해 이번 협약이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중원경찰서가 최적의 장소로 이전할 수 있도록 관련 법규가 허용하는 범위에서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지역주민의 안전과 치안을 강화하고, 경찰서 이용 편의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1017161108 성남시청에서 17일 열린 ‘성남중원경찰서 이전을 위한 기본협약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오른쪽 다섯번째)과 김완기 성남중원경찰서장(왼쪽 여섯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성시, 수요응답형인 ‘똑버스’ 본격 운행

김보라 안성시장은 17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수요응답형 똑버스 개통 행사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브랜드의 13인승 승합차이며 고정된 노선, 운행 계획 없이 일정한 지역 내에서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승객의 수요에 맞춘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한다.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무료 시범운행 후 25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행하며 똑타앱을 다운 받아 회원가입 및 교통카드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앱을 통해 호출하신 승객만 탑승 가능하며 앱에 등록된 교통 카드로만 요금을 지불할 수 있고 최대 5명까지 호출 및 탑승할 수 있다.운행구역은 관내 서부권(공도, 양성, 원곡)과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내 버스 운행이 저조한 일부 지역이며 운행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이용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고 환승할인도 가능하며 정류소는 기존 버스 정류소와 차량 진입이 가능한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가상 정류소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김보라 안성시장은 "기존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방향과 운행시간이 불일치해 버스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똑버스는 유용한 대중교통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김보라 안성시장이 17일 똑버스 개통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똑버스 개통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경콘진, ‘경기콘랩 NFT 작가전’  내달 3일까지 진행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7일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NFT 작가전’을 내달 3일까지 판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콘진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라는 주제로 미디어아트 작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경기콘랩의 지원사업인 창작모꼬지 참여작가들의 새로운 작품들과 외부 NFT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작가전 참여 작가는 총 10인으로 △고주연, △낙타, △동굴맨, △아콘찌, △우올로, △조이, △KiKi, △파이(이상 아티스트), △달오리(나전칠기아티스트), △릭킴(팝아티스트)이다. 이번 전시의 모든 작품은 넷기어 사의 스마트 디지털 캔버스 ‘뮤럴’ 제품 협찬을 통해 실시된다. 또한 메타버스 전시공간인 스페이셜에서도 디지털 갤러리를 개설해 지난 1월 16일까지 관람할 수 있게, 전시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아티스트 토크도 같이 각각 진행한다. ‘경기콘랩 NFT 작가전’은 지난 16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내달 3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 위치한 경기콘랩을 방문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7150232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NFT 작가전’ 포스터 사진제공=경콘진

인천시, ‘아시아·태평양 리저널 심포지엄’ 송도서 개최

인천시가 17일부터 19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년 리저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유엔경제사회처(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다. 시에 따르면 ‘리저널 심포지엄’은 유엔 및 아시아·태평양 공공행정 전문가들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가속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해 왔는데 올해 주제는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효과적인 거버넌스 및 디지털 전환 확산’이다.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는 빈곤종식, 건강과 복지, 불평등 해소,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좋은 일자리와 경제성장,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파트너십 등 모두 17개의 공동목표가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유엔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및 동아프리카 지역 46개국 공공행정 전문가, 공무원, 학계 인사 등 약 150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으로, 특별세션, 주제세션, 청년포럼, 지역 거버넌스 포럼 등이 열린다. 특히 지난달 2023년 지속가능목표 정상회의(SDG Summit)에서 논의된 사항을 되돌아보고 각종 분과 세션에서는 아·태 지역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더욱더 효과적인 거버넌스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 혁신을 이루기 위한 방안들을 공유한다. 개막일인 이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환영사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은 인류의 핵심과제로, 한정된 자원으로 경제 성장을 견고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국가와 주요 핵심 도시, 기업을 포함한 이해당사자들이 함께 행동하고 협력해야 한다"면서 "인천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계획보다 5년 앞당긴 2045년 탄소중립비전을 선포했듯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9일 심포지엄에 참여한 개도국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인천스마트시티통합관제센터,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센트럴파크 등을 소개하며 인천의 발전과 미래상을 알릴 계획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7144629 유정복 인천시장이 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제7회 리저널 심포지엄’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clip20231017144812 유정복 인천시장이 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제7회 리저널 심포지엄’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안성시, ‘참드림 벼베기 행사’ 진행

경기 안성시가 지난 16일 발화동 이상돈 농가 포장에서 ‘참드림 벼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쌀 참드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자재 상승과 쌀값 저하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안성시쌀연구회 등 농업인들과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농협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보라 시장은 직접 콤바인을 운전, 벼 베기를 시연하며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준 농업인들에 대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 농가는 "잦은 강우와 여름철 폭염, 병해충의 발생 등 힘든 여건 속에서도, 참드림 품종 특성에 따라 적기 이앙과 벼를 키울 때 일주일 동안 논에 금이 갈 정도로 말리는 중간물떼기를 했고 질소시비량을 낮게 조절하는 등 고품질 참드림 벼 재배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참드림’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대표적인 쌀 품종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부드럽고 찰지며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한 벼 품종으로 시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16호, 참드림 등 국내육성품종 보급 확대와 더불어 벼 재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간물떼기 방법도 적극 홍보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7144032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6일 ‘참드림 벼베기 행사’에 참석, 벼베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리더양성 교육 개최

경기 화성시가 지난 16일과 17일 참누리크로바 작은도서관에서 ‘2023년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리더양성 교육’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시에서 추진 중인 독서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과 연계한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를 구성해 운영 중이거나 운영을 준비하는 활동가를 대상으로 다음달 13일까지 독서토론교육 3회차와 글쓰기 교육 2회차에 걸쳐 실시된다. 지난 16일 진행된 독서토론교육에서는 ‘엄마 독서모임의 질문들’의 저자 강원임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독서모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과 운영 노하우를 비롯해 장르별 독서법, 좋은 발제문 만들기, 독서토론의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토론에 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7일 진행된 글쓰기 교육에서는 방송구성작가이자 ‘자기표현력’, ‘글쓰기가 만만해지는 하루 10분 메모 글쓰기’ 등의 저자인 이윤영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독서동아리 리더로서 역할 수행에 필요한 기초 글쓰기 방법 및 논제와 발문 작성법 등을 내용으로 실제 독서모임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병희 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사립 작은도서관의 독서모임은 지역사회 내 커뮤니티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독서문화 형성과 작은도서관 활성화에도 매우 중요하다"며 "독서모임 활성화를 위해 배움을 계속해나가는 사립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번 교육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독서를 통한 독서공동체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7142746 ‘2023년 화성시 사립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리더양성 교육’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2023 시흥시 농업인의날 기념행사 27일개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2023년 제28회 시흥시 농업인의날’ 기념행사가 오는 27일 하중동 소재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농업 가치를 새롭게, 농촌 미래를 이롭게’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시민,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행사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시흥시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북시흥-안산-군자농협, 부천시흥원협, 안양축협, 한국농어촌공사 흥안지소가 후원한다. 시흥시에서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을 위한 가장 큰 축제이자 기념행사로 열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야외에서 개최되는 만큼 농업인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와 체험거리로 구성됐다.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한마당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식전 행사가 열리고 이후 유공자 표창, 비빔밥을 이용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기념식과 특별행사로 행운권 추첨, 강강술래, 이벤트 게임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햇토미와 연 가공품 등 전시홍보 부스와 짚풀공예, 전통의상 체험, 꽃 심기 체험 등 체험 부스 외에도 먹거리 부스와 버섯, 연, 양봉 등 판매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장순천 농민단체협의회장은 17일 "1년간 수고한 농업인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이니, 농업인이 많이 참여해 신명 나는 행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년 제28회 시흥시 농업인의날 기념행사 포스터 2023년 제28회 시흥시 농업인의날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경기도-경기평택항만공사, ‘2023 경기도 평택항 포럼’ 개최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오는 26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 경기도 평택항 포럼’을 개최한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대표 수도권 관문항인 평택항을 중심으로 올 한 해 해운시장을 분석하고 내년을 전망하는 자리로서 수도권 소재의 선사, 포워더, 화주 등 해운물류 관계자에게 평택항의 경쟁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탄소중립 선진 수소항만으로의 평택항 발전방안도 모색한다. 이날 포럼의 발표구성은 △2023년 해운항만 시장여건 분석 및 평택항 대응 방안△2024년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 전망△평택항 수소 인프라 구축 방안 등 총 3개다. 공사는 그간 경기남부에 치우쳐져 있던 마케팅 활동을 경기북부 지역으로 확대해 평택항 이용 이점을 도내 전역에 폭넓게 홍보하고 신규 화주, 포워더를 유치하는 등 경기도 유일 국제 무역항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경기도 평택항 포럼을 고양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평택항이 열어갈 기회와 미래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포럼 참여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으며 행사장 현장 등록도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발표자료집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7141402 ‘경기도 평택항 포럼’ 포스터 사진제공=경기평택항만공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