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김포 고촌 아트홀을 방문, 오케스트라 연주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오로지 교육에만 집중하는 학교>하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오늘 김포교육지원청에서 만난 화해중재단 분들은 ‘학교폭력 없는 김포’를 목표로, 학폭 발생 시 학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김포 고촌아트홀에서는 단위 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사교육이 아닌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더 넓고 깊은 배움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
▲돌봄학교와 경기공유학교 방문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이곳에서는 합창단, 외국어수업 등을 방학 없이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화해중재단, 공유학교, 돌봄교실…우리가 가진 모든 여건과 지역·인적자원을 동원해 ‘오로지 교육에만 집중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