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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종합우승...5년만의 쾌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9일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도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이 금 61개, 은 57개, 동 67개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면서 "무려 5년만에 이뤄낸 쾌거"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기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입상한 선수들을 비롯해 최선을 다한 참가학생 672명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이번 결과는 학생선수를 비롯해 지도자님, 학교관계자분들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함께 노력하고 애써주신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체육과 교육감배 체육대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우리 학생들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얻은 성취경험을 통해 앞으로 어떠한 일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는 신념과 자신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9222903 경기도교육청 고등학 선수단이 19일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캡처 777 사진제공=페북 캡처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평택시와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9일 평택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평택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평택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지역기반형 문화시설 건립 지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지원 확대 △탄소중립 실현으로 기후위기 대응 △반려동물 생활 인프라 조성 △도민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도시공원 조성 등 평택지역 28개 정책과제에 대해 도의회와 평택시 간 협력을 통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상곤 의원은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과 도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윤성근 의원은 "노후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와 유지 보수에 있어서 배관 교체사업 지원, 리모델링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이학수 의원은 "도민 누구나 가까운 공간에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체육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체육시설 복지 인프라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근용 의원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를 육성하기 위해 평택시가 경기도가 공모하는 e-스포츠 전용경기장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건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과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평택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담회에 함께한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청소년 문화체험관 건립 등 28개의 지역현안들은 평택시민들의 복리 증진에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도의회와 항상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윤태길 공동단장은 "새로 발굴될 정책을 확실한 성과로 만들기 위해서는 도의회와 평택시의 협치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시 건설을 위해서 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 공동단장, 평택시 지역 김상곤, 윤성근, 이학수, 김근용 도의원과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 기획항만경제실장, 복지국장, 환경국장,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9205737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 모습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영민 경기도의원, 포장보수공사 추경 7억원 확보

김영민 경기도의원은 19일 ‘용인 남사읍∼이동읍 국지도 82호선 포장보수공사’ 추경예산 7억원이 확보됨으로써 공사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용인 남사읍∼이동읍 국지도 82호선 포장보수공사’는 남사읍 남곡사거리로부터 이동읍사무소까지 약 2.9km 구간에 대해 도로 포장 및 보수를 하는 사업으로 이번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이달 말에 착공해 내달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포장보수공사를 통해 그 동안 물류차량 등 대형차량의 운행이 많아 노면파손 등 도로환경이 매우 열악하였던 해당 구간의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의 안전 등을 고려해 이 공사의 신속한 추진의 필요성을 집행부서에 강력하게 건의했고 그 결과 추경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 구간은 재포장에 대한 요청이 지속적으로 발생되어왔던 만큼 공사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일정부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공사가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계속적으로 협조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정책 마련 등 최선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9205236 김영민 경기도의원 사진제공=경기도의회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행정협력회 개최

경기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양 기관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평택지방해양수산청 행정협력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실시한 이날 회의에서 시는 △친수공간 조성 협약 체결 △서부두 물양장(선착장) 활용 △국제여객터미널 특수경비인력 고용승계 △평택항 매립지 방파제 태양광 설치 △국도 38호선 조기 확장을 위한 사업 시기 변경 △평택항 임시 화물주차장 사용허가 연장 △서해안 녹지벨트 조성 등 7건의 안건을 설명하고 평택항 주변 정비와 인프라의 조기 구축을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평택·당진항 배수로 인접 공공시설 관리 방안 △도시계획도로 준공 후 관리 △항만시설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정비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항만 주변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도 신규 국제여객터미널 준공 예정에 따른 여객 및 신규항로 활성화, 주변 지역 환경조성 등에 대해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항은 국제항만임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 등의 화물만 오가고 주변 인프라가 낙후되어 있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2종 배후단지 개발을 차질 없이 수행해 아시아의 물류 허브로 육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변혜중 청장도 "평택항은 기존의 물류 중심 항에서 다기능 종합항만으로 변화해 가는 중"이라며 "평택항 활성화를 위하여 현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평택시와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평택지방해양수산청 행정협력회는 서해안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실시해 왔으며 시민 편의 증진과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9205034 행정협의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이권재 오산시장, "앞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 적극 추진할 것"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경관 분야 중점사업인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사업의 1호 점등식이 지난 17일 원동 한양수자인 아파트에서 개최됐다. 야간경관조명 설치는 아파트 환경개선 및 오산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민선 8기 중점사업으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공동주택 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5개 아파트 단지 중 이번에 원동 한양수자인 아파트에서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인근 도시에 비해 빈약했던 오산시 야간경관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1호 점등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인호 회장 및 임원, 입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점등식 카운트다운, 현장 라운딩,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인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렇게 시의 도움을 받아 아파트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게 돼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오산시민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점등식에서 "민선 8기의 정책사업에 대해 많은 지지와 응원을 해주신 입주민 여러분과 함께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에 참석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신 부모님과 아이들의 환한 미소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시의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사업은 내달 중 시티자이 2단지 등 4개 단지에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9210123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7일 원동 한양수자인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에 참석,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김포시 중앙아시아 판로개척단 파견…상담 ‘밀물’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2023년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는 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 2차 사업으로 9월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던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 전시회 참여 이후 진행되는 판로개척 사업이다. 이번 2차 사업에선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이동해 17일 바이어 미팅과 컨설팅 지원 등을 진행하고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이동해 19일 현지 상담을 이어간다. 김포시가 매년 진행하는 해외시장개척단 지원은 기업인 수요가 높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거래선 다변화 및 신규 비즈니스 기회 제공으로 호응이 높다. 특히 김포시는 기업 수출업무 지원을 위해 지난달 25일 김포상공회의소와 함께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 지원 사업은 김포시-김포상공회의소-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참여 기업은 ㈜지엘그레이프, 동양에폭시㈜, ㈜동양호이스트크레인, ㈜태상, ㈜행복한물류, ㈜신명전기, ㈜트윈스, 하나로자동차써비스㈜, 런던방앗간, ㈜에이스텍코리아 등 10개다. 17일 현재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총 62건 상담이 이뤄졌으며, 19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현지 바이어와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정애 김포시 기업지원과장은 19일 "매년 해외시장개척단 지원은 기업수요가 높은 사업인 만큼 이번 중앙아시아 해외시장개척단 지원도 큰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 2023년 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 김포시 2023년 중앙아시아 시장개척단.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김포상공회의소-경기FTA통상진흥센터 업무협약 체결 김포시-김포상공회의소-경기FTA통상진흥센터 9월25일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김포시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상담장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상담장. 사진제공=김포시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상담장 1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상담장.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경인항 명칭변경 설문조사 진행…정체성 찾기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정체성 찾기 일환으로 그동안 잦은 혼선을 빚어왔던 ‘경인항(김포)’에 대한 명칭변경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경인항은 2009년 4월부터 김포시 고촌읍과 인천광역시 서구에 각각 위치한 2개 항구에 대한 통칭으로 이용돼 왔다. 이에 따라 경인항이 서울과 인천의 항만이란 인식과 행정구역 혼선으로 김포 입주기업 소재지 파악 등에 혼선이 빚어졌다. ‘김포 정체성 찾기 운동’을 지속해온 민선8기는 김포시민 정서에 맞는 항만명칭 변경을 추진하고자 오는 10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40일간 김포시민과 관내 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경인항(김포) 명칭변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1문항)는 김포시, 김포시 산하기관, 김포상공회의소 누리집 공지사항과 읍면동 게시대 등 설문조사 안내문 QR코드 접속으로 참여할 수 있고, 바로 설문에 참여할 경우 링크(moaform.com/q/Ad9TZf)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김포시는 내년 상반기 경인항(김포) 명칭변경 관련 공청회를 열고 항만명칭을 최종 확정한 뒤 해양수산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설문조사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김포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하천과 하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김포시 경인항 명칭변경 설문조사 배너 김포시 경인항 명칭변경 설문조사 배너.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경인항 명칭변경 설문조사 배너 김포시 경인항 명칭변경 설문조사 배너. 사진제공=김포시

정명근 화성시장, "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 위상 이어 가도록 최선 다해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3000여 명의 참관객들로 전시장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국내 모빌리티 기업 60개사가 참가해 총 100개 부스를 꾸려 모빌리티 최신기술을 선보였으며 참가기업들을 위한 B2B(관련 기업간거래) 행사로 △수출상담회 △투자상담회 △기술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수출상담회에는 19개국의 48개사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참가기업들은 총 257건의 상담을 통해 416백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특히 해외 바이어 요르단 G사와 참가 기업 I사는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60만 달러 규모에 달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투자상담회에서는 참가기업 10개사가 국내 유명 VC(벤처기업 투자전문회사) 10개사를 대상으로 IR(기업설명회)을 진행해 약 80억원의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글로벌 금융시장과 모빌리티 테크 트렌드’를 주제로 열린 제13차 기술세미나에서는 환율과 금리, 인플레이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이슈를 점검하고 모빌리티 산업 동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마련한 회전형 전복 시뮬레이터를 통해 참관객들이 안전띠의 중요성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드론 조종, e-모빌리티 시승 등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 기업은 "전시회 기간 동안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이 부스를 찾아 수출 판로를 다각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전시회가 모빌리티 기업 활성화와 화성시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처음 열리는 모빌리티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며 "100만 대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화성시가 모빌리티 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9204317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clip20231019204405 정명근 화성시장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포토뉴스] 백영현 포천시장 기업친화 행보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18일 내촌면 소재 ㈜우주공업사, 가산면 소재 ㈜비앤비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이용우 가산3리장, 조성민 ㈜우주공업사 대표, 신현관 ㈜비앤비 회장 등이 함께했으며, 간담회를 열어 규제개혁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우주공업사는 엘리베이터 부품을 제조하며, 조성민 대표는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명의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 승강기 판로개척 지원을 건의했다. ㈜비앤비는 세라믹 보수제, 세라믹 코팅제, 친환경 페인트 등을 제조한다. 1981년 설립돼 1993년 과학기술처 국산신기술 인증, 2003년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우수품질인증, 2014년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받는 등 해당 분야에서 신기술과 특허 등 독보적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세계적 기술을 가진 기업이 포천에 있어 너무 자랑스럽다"며 "포천시는 이런 기술에 발맞춰 기업의 정주여건 개선과 판로개척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사진제고=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사진제공=포천시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백영현 포천시장 18일 관내 기업 우주공업사-비앤비 탐방. 사진제공=포천시

이재준 수원시장 "생태교통 챌린지, 시민과 함께 전국으로 전파되길"

이재준 수원시장이 19일 탄소중립 생태교통 확산을 위한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서면서 "생태교통 챌린지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시민과 함께 전국으로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는 지목 받은 곳의 전체 임직원이 특정한 날짜를 정해 자율적으로 출퇴근길에 생태교통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자택에서 도보로 출발해 출발지에 모인 시청 공직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과 함께 지하철 수원시청역으로 내려가 시민들을 만나고 시청까지 걸었다. 시청 본관 앞에서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 퍼포먼스에 참여한 김홍주 경기시민사회협동조합 회장, 김재용 지구시민연합경기지부 사무국장, 김동열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대표 등 환경단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이 시장은 환경단체 관계자들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와 함께 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하고 10년 전 ‘생태교통 수원 2013’ 때 행궁동에서 사용했던 행카를 직접 타고 본관 앞을 돌았다. 이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할 대학교, 기업, 공공기관 등으로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과 임직원, 김시환 수원롯데백화점 지점장과 직원,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과 임직원 등을 지목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가 추구하는 탄소중립 도시, 생태교통 중심 도시 등과 관련 정책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에게 출퇴근이라도 생태교통을 이용하자는 취지의 챌린지를 시작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탄소중립은 우리 생활 가까이에 있다. 거창한 일이 아니다. 탄소중립은 내 생활의 습관을 탄소 저감·중립으로 나가는 게 가장 현명한 일"이라면서 "오늘의 퍼포먼스가 앞으로 시민들과 전국으로 잘 전파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9202715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1019202808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행카에 탑승한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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