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4일 “보건의료 위기 단계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올라갔다"며 “의료 공백에 대한 우리 시민들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라고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시민 건강과 생명에 한 치의 공백이 없도록!>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런 뜻을 시민들에게 전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우리 시도 오늘(23일) 기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본격적인 위기 대응에 돌입한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제가 직접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아 급변하는 위기 상황에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상황종합반·비상대응반·구조구급반 등 5개 반으로 시민들께 꼭 필요한 대응책과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특히 “무엇보다 지역 의료기관·소방과의 협업을 강화하며 응급·중증환자가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가장 빨리 치료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기관을 연결할 종합상황실, 응급·중증환자의 신속한 이송·전원을 위한 사설구급차(EMS) 등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아울러 “의료 공백 장기화, 지역 병·의원 집단 휴진 등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시나리오를 마련해 유사시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민들께서도 위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상급 종합병원 이용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한다"며 “가까운 의원을 찾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위기 대응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의료 공백 사태가 온전히 해소될 때까지 시의 '과잉 대응'은 지속된다"며 “이는 시민 건강과 생명에 관한 일에 한 치의 부족함도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이번 사태가 조속하고도 원만하게 마무리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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