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파주시 노후 슬레이트 철거지원비↑…최대 700만원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주택 및 비주택에 대한 노후 슬레이트 철거지원 비용을 최대 700만원까지 늘린다.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파주시는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비용을 상향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4월 말까지 사업대상자 모집 결과 주택은 기존 계획 125동 대비 적은 70동이 신청함에 따라 1동당 기존 352만원에서 700만원까지 지원비용을 늘리고, 약 35동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비주택 철거의 경우 경쟁률이 높아 기존 계획 26동 전체가 선정됨에 따라 지원금은 당초대로 유지하며, 13동 가량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희망 가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 및 임차인이며,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9일 "슬레이트에는 석면이 함유돼 있어 노후화되면 석면 가루가 공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돼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며 "슬레이트 지붕 철거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생활환경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현장 파주시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현장.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설계 당선작 선정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푸하하하건축사사무소(한양규, 윤현진, 한승재)에서 출품한 작품을 선정했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별 없이 모든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체육-문화-휴게시설로, 장애인이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무장애를 고려한 설계지침서를 작성했으며, 공모 진행 결과 총 48개 작품이 제출됐다. 당선작에는 도로에서 장애인의 간결한 접근성과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계획을 제시하고, 외부공간 조성 및 배치, 사용자별 접근성과 체육공간 기능을 높인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농지 지형을 활용해 경관을 시각적으로 연결하고, 공간 구성이 명쾌하며 건축적 조형성과 완성도가 우수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3393㎡ 규모로 금릉동 일원에 사업비 185억원을 들여 수영장-체육관 등 체육-문화-휴게공간이 건립된다. 파주시는 내년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에 나설 계획이며,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9일 "파주시 최초로 건립되는 반다비 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별 없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체육-문화-휴게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시공 단계까지 사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파주시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사진제공=파주시

시흥 오이도 움집서 1박2일 선사체험, 즐겨볼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5월13일부터 6월4일까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야영마을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2023 상반기 오이도 유적 1박2일 선사캠프’를 운영한다. 오이도 유적 1박2일 선사캠프는 6000년 전 오이도에 살았던 신석기인의 해안가 삶을 움집에서 체험해 보는 ‘숙박형 가족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사캠프는 상반기(3회), 하반기(3회)로 운영하며, 회차별 어린이 가족(8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 가족 당 최대 5인이 참여할 수 있다. 캠프 일정은 △1회 5월13~14일 △2회 5월20~21일 △3회 6월3~4일 등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는 대형그물과 그물추 만들기, 선사 악기 만들기, 공원 투어, 낙조관람 등을 통해 신석기인 삶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중 모닥불 주변에 앉아 갈돌과 갈판을 이용해 드립커피를 마시면서 힐링할 수 있는 선식기인 밤은 학부모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선사캠프는 어린이(6세~13세)가 포함된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한 가족 당 10만원(4인 가족 기준, 1인 추가 시 2만원)이다. 선사 캠프인 만큼, 캠프에서 전기 사용이 제한된다. 선사캠프 신청 및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시흥오이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사항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 오이도박물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 오이도 유적 1박2일 선사캠프 포스터 시흥시 오이도 유적 1박2일 선사캠프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 오이도 유적 1박2일 선사캠프 시흥 오이도 유적 1박2일 선사캠프.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관상어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관상어 생산 및 유통 시설 집적화 단지인 ‘아쿠아펫랜드’와 연계한 ‘관상어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해 고용률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한다. 2023년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상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아쿠아펫랜드 입점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지역주민으로 양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아쿠아펫랜드는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왔던 국내 관상어산업 재편을 위해 해양수산부 ‘관상어 산업 종합계획’과 연계해 추진돼 작년 10월 준공됐다. 총 4개 동, 연면적 6만3563㎡(지상5층, 지하1층) 규모로 오는 8월 전면 개장한다. 시흥시는 4월18일 ㈜아쿠아펫랜드와 함께 양질의 지역일자리 창출과 시민 우선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취업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관상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사)한국관상어협회 및 입점 기업과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운영해 기업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고,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교육생 모두 취업 달성을 위해 ‘입사지원서 컨설팅’, ‘모의면접’, ‘기업과 채용면접’ 등 맞춤 취업 알선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양성과정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교육훈련은 오는 6월19일부터 7월28일까지 30일간, 일 4시간씩 진행된다.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이메일 접수, hj6286@korea.kr)를 통해 교육 희망자 신청을 접수한다(5월17일~6월7일 3주간). 세부사항은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9일 "아쿠아펫랜드에서 각종 관상어와 관련용품 생산-유통-판매가 한 번에 이뤄지고, 국가대표 관상어 품종(국내 개발 토속관상어, 대중성 관상어)이 육성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번 교육훈련이 지역 고용 활성화와 우리나라 관상어산업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요청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관상어 전문인력 양성 모집 포스터 시흥시 관상어 전문인력 양성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경기도 민관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오는 10일부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을 개시하고, 첫 시작으로 고양시 일산동구 보건소 신축현장을 찾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협력해 노동안전지킴이 104명을 도 전역에 배치하고 산업재해에 특히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현장 등에 ‘찾아가는 현장점검’과 지도-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경기도, 시-군과 사업수행기관이 함께 노동안전지킴이 하루를 따라가 보면서, 도내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개선-계도 활동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기관별 사업 효율적인 관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경기도는 연말까지 매달 순차적으로 시-군별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성식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예방 안전망의 든든한 기둥"이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계기로 모든 노동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보장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에 20개 팀 선정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9일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20개 팀의 대학생 창업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도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도내 유일한 기술창업 지원사업이며 올해는 총 64개 팀이 신청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신규 17개 팀과 후속지원 3개 팀으로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공간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융기원 주요 연구센터와 서울대 교수진 등의 분야별 창업지도 프로그램 등 청년 창업가들이 시장에서 제대로 경쟁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선정팀의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에는 최종 선정된 20개 팀과 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송인섭 에쓰큐빅엔젤스 회장, 도 및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 기업 우수사례 발표, 합격증 수여식, 사업추진 안내,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학식에 참석한 홍수지 씨는 "올해 객관적 기술평가와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융합기술의 가치와 중요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사업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8년 차를 맞은 사업은 푸드테크 기업 ㈜더플랜잇, 바이오테크 기업 ㈜리플라 등 유망 새싹기업을 배출하는 등 도내 창업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김평원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아이디어와 기술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금전적 지원은 물론 실효성 높은 지원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새싹기업으로 성장하고 청년 고용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ab14076e-69e7-4b37-928f-827e75648a7b 입학식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 시작...10일부터 6월 16일까지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시작한다. 9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내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도내에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청년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6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3년부터는 지난해 면접 횟수 6회까지 신청할 수 있던 것을 10회까지 늘려 지원 금액을 확대했고 접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까지 컴퓨터(PC)로만 접수했던 것을 모바일 접수도 가능하게 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지만 면접 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은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도 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유사 사업인 △실업급여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청년구직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자의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을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경기지역화폐로 면접 1회당 5만원(최대 10회)의 면접 수당을 지급한다. 이인용 도 청년기회과장은 "경기도가 청년면접수당 사업을 통해 청년들 구직활동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고양국제꽃박람회 장외 세일즈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지난 8일 성황리에 종료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화훼와 종묘 등 관련 산업에 대한 수출상담도 활기를 띠며 국내 화훼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9일 고양시와 (재)고양국제꽃박람회에 따르면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관에 마련된 화훼비즈니스센터에선 행사 참가자 및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산업종사자 초청을 통해 △현장상담 △온라인 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상담은 꽃박람회 국내외 참가자 및 상담을 위해 초청된 업체(기관) 중심으로 이뤄지며, 온라인 상담은 해외 관련 종사자와 국내 업체의 상담이 주를 이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국내 화훼산업 내수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업체 간 B2B 비즈니스 매칭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해외 시장 개척의 국가로는 미국, 네덜란드, 중국, 태국, 콜롬비아, 에콰도르, 르완다, 필리핀 등 업체 또는 기관에서 한국 업체들과 비즈니스 상담에 참여해 진행됐으며, 글로벌 대기업 LG전자와 세계적인 육종 기업인 PLANTIPP부터 국내 스타트업 기업인 아티랩까지 다양한 기업군의 B2B 매칭이 성사됐다. 주 상담 품목으로는 장미, 튤립, 카네이션 등 절화부터 종묘까지 다양한 품목에 대한 수출입 상담이 이뤄졌다. 5월 5일 기준 약 110건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으며, 8일 행사 종료 시까지 150회 이상 비즈니스 매칭 상담이 진행됐다. 한편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8일 종료됐으나 국내외 업체 간 식물 샘플 요청, 계약상담, 유통 관련 회의 등은 지속 진행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진행 중인 B2B 현장상담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비즈니스센터에서 B2B 현장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고양국제꽃박람회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진행 중인 B2B 현장상담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비즈니스센터에서 B2B 현장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고양국제꽃박람회

문화도시의정부 정책제안자 양성 돌입…전국 최초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6일 민락동 홍스보드카페에서 열린 ‘2023년 문화자치학교 개강식’에 참석해 수강생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문화자치학교는 도시 주인인 시민이 정책 설계-디자인-제안 및 지역조사 방법론을 배우는 과정이다. 시민 정책적 역량을 강화해 정책제안자를 양성하기 위한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개강식은 김동근 시장과 수강생 및 시민이 편하게 대화를 나누며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시민이 정책 제안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날 문화자치학교 첫 수업은 수강생의 신선한 자기 소개, 문화도시 의정부 헌법 만들기 워크숍, 작년 문화자치 정책마켓, 점자블록 정책 사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문화자치학교는 시민 스스로 도시 문제점을 문화적 관점으로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배우는 뜻 깊은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이 의정부를 내 삶을 바꾸는 문화도시로 만들어 주시길 부탁한다"고 응원했다.kkjoo0912@ekn.kr김동근 의정부시장 6일 2023년 문화자치학교 개강식 참석 김동근 의정부시장 6일 2023년 문화자치학교 개강식 참석.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6일 2023년 문화자치학교 개강식 참석 김동근 의정부시장 6일 2023년 문화자치학교 개강식 참석.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6일 2023년 문화자치학교 개강식 참석 김동근 의정부시장 6일 2023년 문화자치학교 개강식 참석.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왕시 ‘행복한 농부마켓’ 11일개장…목-금 운영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농산물 직거래장터 ‘행복한 농부마켓’을 오는 11일 개장한다.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김장철인 11월 중순까지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 내에서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판매 품목은 관내에서 생산한 신선채소, 과채류, 벌꿀 등 다양한 농산물과 김장철에는 절임배추 및 무, 각종 채소 등이다. 의왕시는 직거래장터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9일 "농업인은 안정적인 판로에서 농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는 산지에서 직접 가져오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이번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왕시 농산물 직거래장터 포스터 의왕시 농산물 직거래장터 포스터.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행복한 농부마켓’ 의왕시 ‘행복한 농부마켓’. 사진제공=의왕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