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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
시와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지난 21일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도 호국문화제 ‘나는 솔저’에 참석한 이 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나누자"고 당부했다.
‘같이 갑시다. Lead to peace(평화로 이끌다)’를 부제로 한 올해 호국문화제(구 나라사랑음악회)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음악을 매개로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주는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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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오른쪽 6번째),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오른쪽 4번째), 이재식 부의장(오른쪽 3번째),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경기도지부 김장덕 사무국장(왼쪽 6번째),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왼쪽 5번째) 등이 개식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
정전 70주년 기념식으로 시작된 행사는 6.25 참전용사 인터뷰 동영상 상영, 나는 솔저 경연대회, 군부대 특별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