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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올해 제1회 ESG경영위원회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 본사에서 ‘2023년 제1회 GH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GH에 따르면 2022년 발족해 올해 2년 차를 맞은 ESG경영위원회는 ESG 분야별 학계 전문가 및 고객 대표 등 총 8명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해 공사의 ESG경영 및 운영계획 등 중요사항에 대해 심의·의결, 자문,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차례 위원회를 개최, 2022년 ESG경영보고서 발간, ESG경영 고도화 및 ESG혁신Lab 운영해 산림탄소상쇄사업 인증 등록, 공사 최초 사회적 채권 발행 등 ESG 관련 주요 실적에 관하여 보고하고 토의 및 자문을 진행한 적이 있다. 이날 진행한 위원회에서는 ‘2023년 ESG혁신경영 추진계획(안)’을 의결하고 부서별로 도출한 85개 ESG세부이행과제 중 중점 토의과제 3건을 보고하여 심층 토의 및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중점 토의과제로 GH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 장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몽골 대기오염 원인 지역(게르촌) 재개발 업무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및 사업영역 다각화 기회 마련 등을 다뤘다. 지난 2월 GH는 ‘혁신·비전 보고회’에서 경영전반에 대한 4대 분야 14개 혁신안을 발표한 적이 있는데 85개 ESG세부이행과제는 보고회에서 발표한 혁신안과 ESG경영을 연계하여 설정한 구체적 실행계획이다. GH는 ESG경영위원회를 통해 ESG혁신경영에 외부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투명성을 확보하여 ESG혁신경영 실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ESG경영위원회가 친환경, 상생, 투명공정을 실천하고 85개 세부이행과제를 추진하는 데에 방향키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주택도시공사 2023년 제1회 ESG경영위원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취임…"관광객-물류 확대 총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취임…"해양관광객 유치 총력"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15일 취임했다. 신임 이 사장은 광주 출신으로, 조선대부속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인천지방해운항만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해양수산부 정책기획관과 수산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이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인 지난 3월부터 크루즈가 인천항에 속속 기항하고 국제여객터미널에는 중국을 오가는 케페리 여객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있다"며 "해양관광 인프라 고도화와 여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천항을 찾는 이용객을 위해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와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통한 여객 유치로 인천항을 활기찬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과 항만 물류 인프라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항로 다변화를 통해 신규항로를 개설하고 글로벌 대형화주 유치 등 마케팅 활동으로 안정적인 물동량 창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복합물류의 전진기지인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는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완전 자동화 항만으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경규 신임 인천항만공사 사장 이 사장은 광주 출신으로, 조선대부속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해양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인천지방해운항만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해양수산부 정책기획관과 수산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1동 경로잔치서 공경인사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2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열린 제10회 양주1동 효(孝) 경로잔치에 참석해 "그동안 지역발전을 이끌어온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 마음을 심심하게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노인 200여명을 모시고 양주별산대 난타팀 공연을 시작으로 양주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축하무대 등으로 노인들 흥을 한껏 돋우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개회식, 행운권 추첨과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오찬과 함께 경기민요 공연, 색소폰 연주 및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가 진행됐다.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로 경로잔치는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노인은 "코로나19 여파로 몇 년 동안 마을잔치가 없어 참으로 적적한 시간을 보냈는데, 모처럼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줘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영숙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경로잔치를 마련하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행사를 열어 감격스럽다"며 "가정의달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 깊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준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기관-사회단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미덕을 되새기며 어르신이 살기 좋은 행복하고 풍요로운 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양주1동 경로잔치 참석 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양주1동 경로잔치 참석.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양주1동 경로잔치 참석 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양주1동 경로잔치 참석.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양주1동 경로잔치 참석 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양주1동 경로잔치 참석.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양주1동 경로잔치 참석 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양주1동 경로잔치 참석.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양주1동 경로잔치 참석 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양주1동 경로잔치 참석.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대입 진학박람회 6월10일 개최…맞춤상담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오는 6월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2023년 양주시 대입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진학박람회는 대학 진학에 대한 관내 수험생-학부모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대입 전형의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진학상담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박람회는 △대학 상담 부스 △일대일 컨설팅 △고 1~2 대상 입시설명회 △체육계열 대학 입시설명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도권 소재 30여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 상담 부스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일대일 컨설팅과 체육계열 대학입시 상담은 양주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한 수험생 각각 50명과 30명에 한해 진행된다. 고1~2 입시설명회는 올해 3월 진행한 1차 입시설명회에서 유튜브 1만명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하며 수험생에게 호평을 얻은 최승해(펜타킬) 소장 강의로 진행되며, 강의 주제는 ‘변화하는 대입 스마트한 극복 전략’으로 진행된다. 양주시는 이번 진학박람회를 통해 교육을 위해 살고 싶은 양주 조성을 촉진하고 참여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입시설명회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입시설명회 관련 세부내용은 양주시 교육체육과 교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2023년 양주시 대입 진학박람회 포스터 2023년 양주시 대입 진학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파주시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시행자 지정…주민대화↑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12일 ‘파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 사업시행자로 헤라파크도시개발PFV(주)를 지정했다.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 캠프하우즈 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는 2020년 6월 민간 공모를 통해 교보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2021년 5월 도시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헤라파크도시개발PFV(주)를 시행자로 지정했다. 헤라파크도시개발PFV(주)는 교보증권 컨소시엄이 설립한 사업 시행 법인이다. 그동안 종전 사업자에 대한 시행자 지정 취소,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령’ 개정으로 인한 민간사업자 규제 신설 등으로 인해 장기간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고충을 호소해온 지역주민은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 처분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사업구역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15일 "그동안 사업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에 시행자 지정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업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 피로도가 한계에 도달한 점을 고려해 먼저 사업시행자를 지정했다"며 "시행자가 주민과 대화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법적 지위가 부여됨에 따라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은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 48만8000㎡에 주거 기반 도시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사업시행 승인(도시개발구역 및 개발계획 수립 변경)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kkjoo0912@ekn.kr파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 조감도 파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 조감도.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악성 민원인 폭언-폭행 법적대응…조례개정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법과 제도에 따라 행정업무를 수행했는데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언-폭행 등 각종 특이민원이 발생했을 경우 피해공무원을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파주시 고문변호사 및 변리사 운영 조례’를 개정해 시행 중이다. 조례 개정은 전출-파견-퇴직자 등을 포함해 파주시민을 위해 공무를 수행한 파주시 공무원이 폭언 및 폭행 등 특이민원에 노출됐을 경우 시 소속 고문변호사를 통해 고소-고발로 대응할 수 있고, 피해공무원은 최대 700만원 변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등을 골자로 한다. 이번 조치는 이미 시행 중인 피해공무원 의료비, 심리상담, 신체-정신적 치유를 위한 교육 제공 등 내부 지원을 넘어 악성 민원인에게 피해를 입고 있는 직원을 적극 보호해 시민행정 질을 높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5일 "이번 개정을 통해 공무원이 부당한 위험에 처하지 않고, 파주시민을 위한 공무수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3월 공무원에게 욕설 및 폭언으로 피해를 입힌 민원인을 형법상 공무집행 방해, 모욕,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지원한 바 있다.kkjoo0912@ekn.kr파주시청 전경 파주시청 전경. 사진제공=파주시

고양특례시 ‘UAM 실증노선’ 구축지역 확정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K-UAM(도심항공교통) 수도권 실증노선 및 버티포트 구축 지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UAM 수도권 2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필요한 지원은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12일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도심항공교통 팀코리아(UTK, UAM Team Korea) 제6차 본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기관-업체 등과 UAM 팀코리아 확대, 정책 추진, K-UAM 스마트시티 등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2024년 목표로 추진 중인 K-UAM 수도권 2단계(1단계, 2023년~) 실증 지역이 서울, 경기고양, 인천으로 확정돼 UAM 운항에 필요한 안전-운용기준 등을 마련 중이다. 또한 단계별 노선인 아라뱃길(2-1), 한강(2-2), 탄천(2-3)으로 구분해 실증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경기도와 함께 K-UAM 수도권 2단계 실증을 위해 고양킨텍스 전시장 인근 약 1만8000㎡(5400평) 규모의 부지임대와 부지 조성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 및 인-허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버티포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격납고, 이착륙장, 사무동(보안-관제-대기실 등)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UAM 수도권 실증을 바탕으로 고양시는 인근 산업단지와 협력해 UAM 관련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통해 인프라, UAM 기체제작 및 MRO, 데이터 분석, 경기도 통합 UAM 관제센터 구축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공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우리 시의 UAM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속적인 관련 분야 산업체 유치 등을 통해 상용화 이후 시민이 새로운 교통수단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kjoo0912@ekn.kr고양시청 전경 고양시청 전경. 고양시

안산시 장상지구 토지거래허가 재지정…투기차단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부곡-수암-양상-장상-장하-월피-신길동 등 관내 공공택지 및 인근 18.72㎢ 일원을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다시 지정했다. 투기성 토지거래를 사전 차단하고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소재지 관할 구청장(상록-단원)의 허가를 받아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계약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특히 이번에 재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도시지역 내 녹지지역에서 허가를 받아야 하는 기준 면적이 당초 200㎡ 초과에서 100㎡ 초과로 강화돼 관련 거래를 앞두고 있다면 주의해서 신고해야 한다. 현재 안산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공공택지지구 및 인근 지역 등을 포함해 총 2만7020㎢이며, 해당 지역의 토지거래 허가에 관한 세부사항은 상록-단원구청 민원봉사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15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공공택지 및 인근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토지거래 모니터링을 실시해 투기적 거래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산시 장상 토지거래허가구역 지형도면 안산시 장상 토지거래허가구역 지형도면.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신길2 토지거래허가구역 지형도면 안산시 신길2 토지거래허가구역 지형도면. 사진제공=안산시

군포시 지금 챗GPT 열공…"모르면 독, 알면 약"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4차 산업 신기술 대응력 강화를 위해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및 산하기관 직원 190명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방안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김태원 수석연구원은 이날 교육에서 모르면 독, 일면 약이란 전제 아래 챗GPT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및 생성 AI가 가져올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챗GPT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직원 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직원들은 기술역량 강화는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동향을 적극 반영해 대처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앞으로도 챗GPT 활용방안과 같은 교육을 지속 추진해 혁신적인 업무처리 방식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군포시 챗GPT 활용방안 교육현장 군포시 챗GPT 활용방안 교육현장. 사진제공=군포시

"청년기회 지원"…부천시 성년의날 알쓸청정 발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15일 성년의날(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을 맞이해 청년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2023 부천 알아두면 쓸데있는 청년정책(알쓸청정)’을 발표했다. 알쓸청정은 △취업준비 △주거-보건 △금융 △청년공간 △청년포털 등 청년 삶과 밀접한 분야를 두루 챙기며, 청년이 꿈과 기회를 펼칠 수 있는 부천 청년도시 좌표를 제시하고 있다. ◆ "청년에게 기회를"…취업준비 지원 부천시는 19~34세 경기도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펼친다. 시험일 기준 연 3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회당 최대 10만원을 실비로 지원한다. 온라인(apply.jobaba.net)에서 10~11월 신청이 가능하다. 영수증-응시 사실 확인 서류,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통장 사본 등이 필요하다. 세부 내용은 경기도 콜센터(031-120)와 부천시 아동청소년과 청년지원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청년 사진 Dream(드림)’ 사업을 통해 부천청년(18~34세 부천시 거주)을 대상으로 자격증 시험-취업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1988~2005년 출생자가 지원 대상이며, 2005년 출생자는 취업 목적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로 제한된다. 온라인 신청(apply.jobaba.net) 후 통보받은 뒤 △헤이호스튜디오 △민스튜디오 △뉴스타포토 등 지정 업체를 방문해 촬영할 수 있다. ◆ "청년에게 안정과 건강을"…주거-보건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통해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무주택 청년에게 월세를 한시 지원한다. △19~34세 독립거주 무주택 청년 △보증금 5000만원-월세 60만원 이하 △청년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총자산 1억700만원 이하) 및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총자산 3억8000만원 이하) 등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오는 8월21일까지 복지로(bokjiro.go.kr)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19~34세 부천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신건강 증진사업 #청포도(청년들의 포기를 모르는 도전)’ 사업도 펼친다. 정신건강 평가 및 상담, 집단프로그램, 청년 정신건강 강좌, 진료비-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bucheonlove.co.kr)를 통해 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 "청년에게 든든한 미래를"…금융 지원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으로 부천청년 목돈 마련과 자립을 지원한다. 19~34세 중위소득 51~100% 이하(재산 2억원 이하)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본인 저축액 10만원 대비 1:1 매칭 지원을 3년 만기로 펼친다. 15~39세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근로자에게는 본인 저축액 10만원 대비 1:3 매칭을 3년 만기로 지원한다. 복지로(bokjiro.go.kr)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복지과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청년희망적금’은 19~34세 총급여 36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 청년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돕는다. 월 50만원 한도 2년 만기 적금을 가입하면, 시중이자 + 1년차 납입액 2% + 2년차 납입액 4% 장려금을 지원(비과세)한다.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 등 취급 은행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콜센터(1397)를 통해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에게 꿈과 성장을"…청년공간 지원 부천청년이면 누구나 청년전용 활동공간인 ‘원미청정구역’을 방문해 청년 메이커 프로그램(4차 산업 기술-패션디자인-미디어 등) 및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 네트워크 구축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bcl.g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화~일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7시~오후 10시에 이용할 수 있다. 원미도서관을 통해 세부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역 제조 산업과 사물인터넷(IoT) 산업을 융합한 새로운 미래 산업 육성 지원 공간인 ‘부천 IoT혁신센터-그라운드21’을 통해 창업 및 비즈니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월~금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오후 6시에 이용 가능하다. 공용시설(컨퍼런스룸-세미나실-미팅룸)은 주말에도 대관할 수 있다. 세부내용은 부천산업진흥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인-구직 일자리 상담, 계층별 취업프로그램, 동행면접 등을 지원한다. 월~금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오후 6시 방문할 수 있다. ‘부천청년리더#’를 방문해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인-구직 일자리 상담, 직무적성검사, 1:1 취업 지원, 인공지능(AI) 면접 체험을 구직청년(19~39세)에게 제공한다. 월~금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청년이 체감하는 지원 정책을 계속 발굴할 것"이라며 "생동감이 가득한 젊음의 힘이 부천 발전을 이끄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부천시 청년지원 사업 알쓸청정 이미지 부천시 청년지원 사업 알쓸청정 이미지.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청년사진Dream(드림) 포스터 부천청년사진Dream(드림)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상담현장 부천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상담현장.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청년전용 활동공간 1인 인터뷰룸 부천시 청년전용 활동공간 1인 인터뷰룸. 사진제공=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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