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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경기도의원, "장애인 고용의무 공공기관부터 지켜야"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11일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재용 의원,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이계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이정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장, 김춘봉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장과 함께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의무 준수 등 장애인 일자리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및 산하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장애인 고용의무 실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체계 구축 통한 장애인 고용촉진, 장애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마련 등이 논의됐다. 최 위원장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는 단순히 직업을 갖는 것 이상의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장애인 일자리는 사회참여와 자립의 핵심요소이자 미래 설계를 위한 디딤돌로 작용한다" 며 "현행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고용의무를 명시하고 있으며, 상시 50인 이상 고용 사업장도 장애인 고용의무가 있지만, 현실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실정이다. 장애인 고용 의무에 대한 관심 부족 등으로 법정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고 부담금을 납부하는 사례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전국 최대 지자체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부터 솔선해 장애인 고용의무를 실천하고 산하 공공기관도 장애인 고용을 확대해 나갈 때, 민간영역으로도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그러면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장애인고용촉진 기관과 연계 협력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확대를 적극적으로 실천, 장애인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면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와 이를 통한 자립 지원을 위해 제도적 ‧ 재정적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 고 덧붙였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814175114 장애인 일자리 현안 정담회 개최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포토뉴스] 하남시 무공수훈자회 태극기달기 캠페인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는 제8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국경일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11일 미사도서관 캠페인은 도서관 이용 시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제복을 입은 노병들이 태극기 나눔 행사에 앞장선 모습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국경일 태극기 달기 동참을 약속했다. 12일 덕풍동 말바위공원 캠페인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시민 100여명이 동참했으며, 참가자는 덕풍골 둘레길을 맨발로 걸으면서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규섭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회원 간 단합, 미래 세대 교육에 앞장서면서 대한민국 기본을 지켜내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평화적 통일을 이뤄내는 날까지 존경받는 애국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리나라는 외세 침략에도 하나 된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냈고 세계 10권 국가로 성장시켜 왔는데. 이런 모든 역사에 무공수훈자 희생과 애국심이 담겨있다"며 "기후위기에 적극 대처하면서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살고 싶은 도시 하남 만들기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 사진제공=하남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 사진제공=하남시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 사진제공=하남시

고준호 경기도의원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 둘째 자녀부터 가능토록해야!"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14일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의 생활 안정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다자녀가정 관련 조례 제·개정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 의원에 따르면 현행 ‘경기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는 세 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가정의 학령기 자녀에게 수업료 등의 교육비를 지원해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장려정책에 부응하고 있다. 고 의원은 특히 "저출산 · 고령사회위원회의 제4차 저출산 · 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라 다자녀 기준이 셋째 자녀에서 둘째 자녀로 완화된 것에 근거, 현행 조례의 ‘다자녀 학생’의 정의를 둘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둘째 이후의 학생으로 하고 매년 다자녀학생 교육비 지원계획을 수립 · 시행하도록 개정할 예정"이라 말했다. 고 의원은 또 "학령기뿐만 아니라 영유아 · 청소년(대학생 포함) 등의 자녀가 둘 이상인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양육 · 교육비, 보건 · 의료기관 진료비, 공공시설 이용 할인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안도 마련중"이라며 "다자녀가정의 삶의 질 향상 및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도록 경기도 소관 조례 제정안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그러면서 "오는 9월 중순에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경기도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될 수 다양한 정책들이 개진되길 바라며 경기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 의원이 제 ·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경기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입법예고 할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4210737 고준호 경기도의원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양평군 고향사랑 명예서포터즈 공모…마감29일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현재 전국에서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양평군 고향사랑 명예 서포터즈’를 오는 2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양평군 고향사랑 명예 서포터즈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관심이 있는 관내외 인사, 본인 계정 SNS를 운영 중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양평군이 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콘텐츠를 개인 SNS에 게시하거나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응원 등 현장 참여(활동기간 내 1~2회 한정)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고 적립된 기부금은 지자체 주민복리에 사용되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제도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4일 "이번 고향사랑 명예 서포터즈가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리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명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친환경농업특구 양평에서 생산된 양질의 농축산물 홍보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 서포터즈 지원방법은 양평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ugi0221@korea.kr)이나 우편 발송 또는 양평군 총무담당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kkjoo0912@ekn.kr양평군 고향사랑 명예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양평군 고향사랑 명예서포터즈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성남시, 14일 오후 10시부터 분당 수내교 통행 금지

경기 성남시가 정자교 보행로 붕괴사고 이후 실시한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14일 오후 10시부터 수내교 전면 사용제한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서현교나 백현교 등의 우회도로 사용을 권장했다. 시는 지난 5월 수내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착수해 두 달여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이날 E등급 판정을 받자 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3조(긴급안전조치)에 따라 우선 긴급 사용제한 조치하고 보수·보강방안 등 종합적인 조치 방안 검토에 들어갔다. E등급은 주요 부재에 발생한 심각한 결함으로 인해 시설물의 안전에 위험이 있어 즉각 사용을 금지하고 보강 또는 개축을 해야 할 때 내려지는 등급이며 수내교는 구조해석 및 재하시험 등을 거쳐 평가된 안전성 평가 항목에서 안전율을 확보하지 못해 해당 등급으로 판정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수내교 긴급 사용제한 조치에 따라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도로 이용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이기에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한다"면서 "신속하고 안전한 조치방안을 강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성남시청사진 (4)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경기도의회 국힘, 임태희 교육감과 소통·협력 강화 다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4일 경기도교육청과 ‘경기교육 발전과 미래세대 성장 역량 강화’를 목표로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정호 도의회 국힘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 대표단은 도의회를 방문한 임태희 교육감을 접견하고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임 교육감의 이번 방문은 도의회 국힘 신임 대표단 구성 후 첫 만남의 자리로 도의회 국힘과 도교육청은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 채널 및 협력을 강화해 교육 관련 현안들에 대해 상시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이날 "새로운 경기교육으로 재도약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갈수 있도록 국힘은 앞으로 도교육청과 더 많이 소통하고 의회 차원의 필요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도교육청도 교육 관련 현안들을 의회와 적극 공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 문제에 대해 "현실을 반영한 종합적인 교권 보호시스템을 하루빨리 마련해 교육 현장의 수많은 문제를 홀로 감당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도교육청이 함께한다는 믿음을 심어줘야 한다"면서 그와 더불어 "학생 인성교육을 강화해 교사와 학생이 상호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에대해 "중앙정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교권보호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면서 "학생인권 조례 개정도 중요하지만 학생 인성교육 등을 통해 교사·학생·학부모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 마련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학생 인성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도교육청의 교육 현안에 대해 도의회와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4172608 사진제공=경기도의회 clip20230814172653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인천시교육청, 올 상반기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 개최

인천시교육청이 14일 2023년 상반기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지난 10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교육감 공약이행 자체평가 결과’와 ‘공약변경(안) 2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2023년 상반기 교육감 공약이행 자체평가 결과는 이행완료된 공약 10개, 정상추진 공약 95개, 일부추진 공약 6개이며, 공약목표 달성률은 40%로 목표대비 12%초과 달성했다. 또 공약변경(안) 2건은 ‘(1-19) 더 안전한 급식실 환경 개선’과 ‘(4-92) 지역 맞춤형 단설 유치원 및 초·중·고 설립’이며 평가단은 예산이 확대되고 시일이 더 걸리더라도 시민들이 원하는 안전한 급식실과 유치원 설립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 제3기 공약이행평가단장은 "평가단원들은 사전에 공약 이행 결과를 검토하고 토론하는 분과별 회의에 높은 참여율로 임했고 상반기 정기회의에 책임감을 가지고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제3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역할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평택시,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자 모집

경기 평택시가 14일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민관 협업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숙의 공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해보는 2023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자를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번 공모는 민관협치 정책개발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평택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행복 100만 특례시 평택시를 향한 협치가 필요할 때!’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구상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검증할 수 있는 정책개발 워크숍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정책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검증해 볼 수 있다. 총 상금은 550만원으로 1차 심사를 거쳐 입선 10팀을 선발하고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1팀을 가릴 예정이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4170252 사진제공=평택시

경기도-경기관광공사, DMZ평화생태워크숍과 DMZ휠체어농구 대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4일 민통선 내에 위치한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DMZ가 지닌 평화 가치와 장애-비장애인 간 상호 이해의 의미를 지닌 DMZ평화생태워크숍과 DMZ휠체어농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전 70년을 맞아 DMZ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을 넘어 함께 ‘휠체어 농구 스포츠 행사’를 즐기며 소통의 가치와 ‘더 큰 평화’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휠체어 국가 농구대표 3명과 이화여대 농구 동아리, 용인대 휠체어 농구 동아리, 방화중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휠체어 농구 대회는 국가대표와 일반 국내 대학생 간의 3대3 시범 농구 대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후 휠체어 농구 OX 퀴즈, 휠체어 타고 국가대표 잡기, 주사위 뒤집기 게임 등이 이어졌으며, 대회 축하 공연으로 농인 보이그룹인 에스보이즈(S-boys)가 수어를 활용한 공연을 펼쳤다. 농구를 직접 뛴 이화여대 재학중인 신유경 학생은 "휠체어 농구가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지만 그만큼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을 넘어 서로 소통하며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디엠지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디엠지를 소재로 한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이벤트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오는 19일 오후 캠프그리브스에서는 ‘디엠지 오픈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노슬아재즈콰르텟, 서수진, 김영후, 이수정 등이 출연해 재즈음악을 선사한다. 신청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4163551 DMZ휠체어농구 대회 모습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이상일 용인시장, 잼버리대회 파행 등 비상상황에서 리더십 ‘우뚝’

경기 용인시가 잼버리 대회 파행으로 빚어진 위기상황 속에서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들의 신속하고 기민한 대처로 위기를 기회로 바꾼 성과를 만들어 냈다. 시는 14일 감비아ㆍ보츠와나 잼버리 대원 16명을 마지막으로 5000여명의 대원들 모두가 이별의 아쉬움을 남기며 출국함에 따라 시의 지원활동도 종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35개국 5000여명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기업, 대학, 종교기관 등 15곳과 협의해 숙소를 마련한 뒤 대원들을 맞았으며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그동안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용인이 받아들인 대원 수는 전체 대원의 7분의 1가량이며 경기도로 이동한 대원의 약 40%를 차지해 광역 단위를 뺀 단일 지방자치단체로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숫자였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잼버리대회를 주최한 전라북도가 5440명, 서울시가 3130명, 인천시가 3250명, 충청북도가 2710명을 수용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시의 대원 수용 규모는 광역단체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내에선 시 다음으로 파주시가 1500여명(5개 시설), 수원특례시가 1300여명(4개 시설)의 수용을 기록했다. 시는 관내 기업 연수원과 대학교, 종교기관 등 15곳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숙식과 체험프로그램 제공 등의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잼버리대회 공식기간인 8~12일 간 연인원 1000여명의 공직자가 각종 지원을 했다. 시는 잼버리대회가 12일 공식 종료한 뒤에도 비행 일정 등의 사유로 잔류한 50명의 대원들이 지난 13일, 14일 출국할 때까지 숙식과 차량 제공 등의 지원활동을 하며 끝까지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 시장, 리더십 돋보여...당면 문제 해결에 ‘총력’ 이 과정에서 이상일 시장은 대통령실, 행정안전부와 적극 소통하며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지난 7일 오후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다음날 전라북도 새만금을 떠나게 될 대원들의 숙소를 걱정하며 협조를 부탁하자 이 시장은 "용인에서 많은 대원들을 받아들여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도록 잘 챙길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면서 숙소 마련 작업에 들어갔다. 숙소 점검, 식사와 음료수ㆍ간식 제공, 체류 기간 동안의 활동 프로그램 제공 등의 각종 지원활동에 투입될 시 공직자들이 과외 업무를 하게 된 것과 관련해 이 시장은 8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시 공무원들의 노고를 설명하고 초과근무를 온전히 인정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지난 11일 한덕수 총리 주재 회의에서 이 시장의 제안을 수용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초과근무 전면 인정을 요구하는 시 공무원노조 관계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도 행정안전부 고위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노조 입장을 전하고 행정안전부가 수용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행정안전부가 이 시장에게 보낸 답변과 이상민 장관 발언 내용도 노조 측에 알려주는 등 소통의 리더십도 발휘했다. 이 시장의 이 같은 역할로 잼버리 대원들을 수용한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공직자 초과근무 관련 고민이 한꺼번에 해결됐다고 이 시장을 옆에서 지켜본 시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이 시장은 또 잼버리대회 종료일인 지난 12일에 항공편 시간 등을 이유로 당일에 출국하지 못하는 대원들이 5개국 50명이 된다는 보고를 받고 그들이 13일, 14일 떠날 때까지 숙식과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당초 행정안전부는 대회 종료일인 지난 12일 오전까지만 지원한다는 방침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했다. 이에 이 시장은 지난 10일 이상민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비행 일정 등으로 불가피하게 한국에 더 머물게 되는 대원들을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용인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했고, 행정안전부도 다음날인 11일 이 시장이 주장한 방안을 받아 들였다. 용인이 잼버리 대원들을 적극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을 때 대통령실의 고위 관계자는 이 시장에게 연락해 "용인이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했으며 이상민 장관도 "용인이 대원들을 잘 지원해주니 든든하다. 행정안전부도 용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제2부지사도 이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감사 인사를 했으며 대구 잼버리 대원들이 용인에 숙박한 사실을 전해 들은 강은희 대구교육감도 이 시장에게 두 차례 전화를 걸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시장은 "110만 용인특례시민과 관계 기관,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준 덕분에 어떤 차질이나 사고 없이 잼버리 대원 지원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을 선도할 용인의 따뜻함과 역량을 세계 각국의 잼버리 대원들이 특별한 추억을 통해 오랫동안 간직하길 바라며 그동안 헌신적인 활동을 해준 모든 분께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연인원 1000여 용인시청 공직자, 숙소 점검 등 지원활동 ‘매진’ 전라북도 새만금을 떠나 지난 8일 용인으로 이동한 대원은 35개국 5292명이었다. 시는 15곳에 마련된 숙소마다 책임관을 두고 대원들의 식사와 잠자리 등을 살폈다. 시의 공직자들은 7일 밤부터 8일 새벽까지 각 숙소의 시설과 잠자리를 일일이 점검하고 확인했다. 또 각 숙소에서 제공되는 매끼 식사에 대한 검식, 식중독균 검사를 진행했으며 대원들이 프로그램 체험 과정에서 먹는 간식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도 철저하게 실시했다. 대원들이 각종 체험활동을 하기 위해 이동할 때는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타고 안내했으며 체험활동을 하는 도중 어떠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겼고 교통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대원들의 곁에서 하루 일과를 함께했다. 잼버리대회 종료 하루 전인 지난 11일 정부가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준비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의 K-POP 콘서트에 5000여명의 대원들을 인솔하는 일도 시 공직자들의 몫이었다. 시의 직원 95명은 준비된 버스를 타고 잼버리 대원들을 용인에서부터 서울 상암동까지 인솔했다. 콘서트가 끝난 뒤 대원들을 숙소까지 안전하게 안내했다. 전국 각지에서 집결한 대원들이 상암동에서 빠져나오는 데 시간이 꽤 걸린 만큼 대원들이 용인의 숙소에 도착한 시간은 지난 12일 자정 전후였고 안내책임을 맡은 공무원들은 대부분 같으날 새벽에 귀가했다. 시의 공무원들은 항공편 등을 이유로 같은날 12일 출국하지 못하고 용인에 남은 5개국 잼버리 대원 50명이 13일, 14일 출국할 때까지 지원했다. 이들은 휴일인 토ㆍ일요일에도 나와 일을 했다. 이처럼 잼버리 대원 지원활동에 참여한 공직자는 지난 7일부터 13일 밤까지의 활동기간으로 따지면 연인원 1000여명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 공직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이들이 일한 초과근무 시간을 온전히 인정해 달라고 행정안전부에 요청했고 시장 권한을 행사해 잼버리 대원들을 도운 직원들에게 특별휴가를 주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 시 예비비 사용 보전과 시 공무원 공무출장 등 세심히 살펴 중앙정부가 잼버리 대원들을 새만금에서 주요 지방자치단체로 이동시키기로 한 뒤 시는 중앙정부의 협조 요청을 받고 적극 지원키로 했지만 대원들이 새만금을 떠나는 시점인 지난 8일 오전까지도 지방자치단체가 대원들을 지원할 때 투입할 예산의 보전, 지방 공무원 지원활동에 대한 초과근무 인정 여부 등에 대한 중앙정부의 구체적인 방침이 무엇인지 전달받은 게 없었다. 시를 비롯해 잼버리 대원들을 받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투입할 예산의 보전도 담보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처럼 막연한 상황에서 시는 우선 속속 도착하는 대원들을 반갑게 맞아들이고 음료수 등 생필품과 간식을 지원했다. 이런 가운데 이 시장은 대원 지원에 투입되는 예산에 대한 중앙정부의 보전, 대원 1인에게 쓸 수 있는 예산 지원 단가, 시 공무원들의 초과근무 인정 시간 등의 문제를 행정안전부와 논의하며 풀어 나갔다. 이 시장은 지난 8일 오전 용인특례시공무원노조와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실 고위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시 공무원들의 초과근무에 대한 온전한 인정, 대원들을 상암동으로 인솔할 공무원들의 공무출장 인정 등을 요구했다. 초과근무의 경우 통상 최대 4시간만 인정하는 데 이번의 경우 잼버리대회와는 원래 상관이 없는 용인특례시 등이 국가적 행사의 성공을 위해 비상 지원을 하는 것이므로 이 일에 협조하는 시 공무원들이 실제로 지원활동을 하는 시간을 온전히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통화하면서 시 공무원들의 노고가 매우 크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의 이야기를 들은 행정안전부는 잼버리 대원 1인당 예산 지원 인정 단가를 당초 하루 3만2000원에서 5만원으로 조정했다. 상암동으로의 공무출장 인정, 지방공무원 초과근무의 충분한 인정 등의 방침도 정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실 고위 관계자가 이 같은 내용을 이 시장에게 전하자 이 시장은 "공문서로 보내달라"고 했고 받은 공문 내용을 시 노조 측에도 알려줬다. ◇잼버리 대원 ‘추억 만들기’…용인시도, 지역 내 기업도 동참 시는 갑작스럽게 받아들이게 된 5000여명 대원들을 위해 숙소를 제공한 기업ㆍ대학ㆍ종교기관과 시의 공공기관 등과 협의해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원들은 처인성 방문, 문예회관ㆍ포은아트홀 공연 관람, 문화재단 기획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수련관 물놀이 체험, 과천과학관 견학, 법륜사와 와우정사 방문을 통한 전통문화 체험, 소방안전 체험, 자동차 공장ㆍ비무장지대(DMZ) 견학 등의 활동을 했다. 특히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비가 내리던 때인 10일에는 명지대 공연홀에서 시가 명지대의 협조를 얻어 준비한 태권도ㆍ택견시범, 풍물놀이, K팝 콘서트 등을 관람했다. 두 차례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1800여명의 대원들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1시20분쯤 현장을 찾아 영어로 용인을 소개하면서 특례시가 무슨 뜻인지, 용인의 반도체 역량이 얼마나 큰지, 용인이 왜 교육도시인지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대원들을 적극 지원할테니 용인에서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라고 덕담하면서 1시간 20분가량 대원들과 함께 공연을 지켜봤다. 이때 이 시장 옆에 있던 독일의 대원은 자신이 달고 있던 독일 잼버리 배지를 감사의 표시로 이 시장에게 주었고 이 시장은 답례로 가슴에 차고 있던 ‘용인특례시’ 배지를 독일 대원에게 전달하면서 배지의 의미를 영어로 설명해 주었다. 용인도시공사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 의용소방대원들도 명지대 공연에 참여하는 대원들을 안내하고, 음료수 등을 제공하는 지원활동을 했다. 한편 현대차 그룹은 현대차 마북캠퍼스와 기아비전스퀘어, 기아오산교육센터 등 3곳에서 950명 가량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을 수용했다. 국내 최대 규모 복합 자동차 체험 공간인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으로 초청했고 ‘잼버리 월드 올림픽’을 개최해 전통적인 한국 운동회를 체험하게 했다. 경기소방학교는 행사 진행 요원 50명과 25명의 통역요원 등을 투입, 소방호스 방수, 로프 하강, 생존수영 등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신한은행은 신한 에스버드 프로농구단 농구교실을 열었고 인형뽑기와 인생네컷 사진 부스를 설치해 40여명의 잼버리 대원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GS건설과 코오롱, 삼성생명, 대웅제약 등은 야영텐트를 설치해 대원들이 잼버리 숙영지 현장에 있는 느낌을 갖도록 했고, ‘문화의 밤’도 운영했다. 농협용인시지부와 지구촌교회 등은 샌드위치와 쿠키 등 간식과 음료수 등을 지원했으며, 용인지역 화훼농가들은 플라워 포토존을 만들어 대원들이 추억의 사진을 찍도록 했다. ◇잼버리 대원들, 용인시에 고마움 표시 잼버리 대원들은 용인의 이 같은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다. 대만에서 온 잼버리 대원들은 숙소 안전 점검 차 방문한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만나자, "용인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대만 다이퉁 지역 전통민요 ‘박수가(拍手歌)’로 고마움을 전했다. 현대차그룹 연수원에 짐을 푼 필리핀 잼버리단은 연수원 직원들에게 배지를 전달하고, 필리핀 초청을 약속하기도 했으며 필리핀 대원에게 대웅경영개발원을 제공한 대웅그룹은 필리핀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4160200 이상일 용인시장이 행안부 등에 전화로 잼버리대회 관련 건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14160339 이상일 용인시장이 잼버리 대원과 환영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14160541 이상일 용인시장이 잼버리 대원들에게 영어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14160657 대만 잼버리 대원들이 박수가로 용인시에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14160841 용인시 공직자들이 잼버리 대원들에게 제공되는 음식물 등의 식중독 세균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14160944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원 물품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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