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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제 10회 단대동 논골 축제’ 참석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단대초등학교에서 열린 성남시 대표 마을축제인 ‘제10회 단대동 논골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단대동 논골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성남시의 대표 마을축제"라면서 "올해부터는 축제와 주민총회를 동시에 개최하는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단대동이 정과 흥이 넘치는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신상진 성남시장 단대동 논골 축제 참석(1) 신상진 성남시장이 3일 단대동 논골 축제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포토뉴스] 남양주 평내동 소리정원 건강걷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걷기연맹 평내동지회는 3일 평내동 약대울 소리정원 일대에서 ‘제12회 평내동 가족사랑 소리정원 건강걷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대울 소리정원을 출발해 산책로를 거쳐 호만1교를 돌아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약 5km 걷기 코스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모든 시민이 가족과 함께 사랑과 따뜻함이 넘치는 하루를 보내길 바라며, 상상 더 이상의 평내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상희 남양주시걷기연맹 평내동지회 지회장은 "이번 가족사랑 소리정원 건강걷기를 통해 지역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길 바라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제12회 평내동 가족사랑 소리정원 건강 걷기 현장 제12회 평내동 가족사랑 소리정원 건강 걷기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제12회 평내동 가족사랑 소리정원 건강 걷기 현장 제12회 평내동 가족사랑 소리정원 건강 걷기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제12회 평내동 가족사랑 소리정원 건강 걷기 현장 제12회 평내동 가족사랑 소리정원 건강 걷기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처인성의 승리는 용인시와 대한민국의 자긍심" 강조

경기 용인특례시가 3일 고려시대 몽골의 침략을 물리친 용인 처인성 전투를 기념하는 제 32회 처인성 문화제를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처인성문화제는 시가 예산지원을 하고 용인문화원과 처인성기념사업회과 주관하는 지역문화 축제로 처인성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함으로써 처인성 대첩을 널리 알리며 용인의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된다. 이날 오후 6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남기화 처인성기념사업회장 등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장에 입장하기 전 방명록에 "800여 년 전 몽골의 침략을 물리친 선조들의 뜻 잘 이어받겠습니다. 처인성의 승리는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자긍심으로 남아있습니다. 오늘의 문화제는 그 자긍심의 표현입니다"고 적었다. 이어 이 시장은 축사에선 "처인성의 역사적 의미를 더욱 홍보해서 더 많은 국민들이 자긍심을 느끼게끔 노력하자"면서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처인성에 대한 학술논문을 더 많이 쓸 수 있도록 하고 처인성의 역사가 더 많은 교과서에 실릴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면 좋겠다. 오늘 문화제가 그런 역할을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처인성문화제는 이날부터 오는 4일 이틀간에 걸쳐 처인성역사교육관 앞 무대와 처인성 등 2곳에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오전 11시 처인성역사교육관 앞 무대에서는 고려 고종 19년(1232년) 몽골군의 고려 2차 침입 당시 용인 처인성 전투에서 희생된 백성들의 원혼을 달래는 ‘처인성전투 진혼제’가 열렸다. 또 행사에서는 ‘처인성골든벨’, ‘단우리공연’, ‘얼쑤아리랑 공연’, ‘마당극 ’, 인기가수 현숙과 윤태화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같은 시각 처인성에서는 가족단위의 ‘남나비 사생대회’, ‘숲속에서 들려주는 처인성이야기’, ‘숲속 버스킹’ 등이 각각 진행됐다. 오는 4일 무대에서는 농악, 사물놀이, 처인성 스토리텔링 경연대회, 처인성 가요제 예선 및 본선이 진행되고, 처인성에서는 ‘제1회 처인성활쏘기대회’와 함께 ‘양궁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활쏘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처인성 전투는 1232년 몽골의 고려 2차 침략 당시 승장 김윤후가 이끄는 지역 주민들이 용인시 처인구 소재의 토성인 처인성에서 몽골군에 대항한 전투다. 당시 적장 살리타이가 김윤후 승장이 쏜 화살에 맞아 숨지면서 몽골군은 모두 회군했다. 이로 인해 고려의 최우 정권은 강화도의 방어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돼 강화도 조정을 유지할 수 있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용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일 처인성에서 열린 제32회 처인성문화제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 처인성문화제_프로그램포스터 사진제공=용인시 용인 3일 처인성에서 열린 제32회 처인성문화제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내빈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 5번째가 이상일 시장) 사진제공=용인시

김동연,"반려동물 천국위해 경기도가 앞장" 강조

김동연 도지사는 3일 옛 경기도청 팔달청사에서 열린 ‘또 하나의 가족, 2023 경기도 펫스타(PETSTA)’에 참석해 "강형욱 훈련사가 15년 뒤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천국이 온다고 했는데 경기도가 가장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특별사법경찰단이 동물을 학대하는 곳을 단속하면서 큰 실적을 내고 있다"며 "여주에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센터를 올여름 개관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고 가장 좋은 시설을 갖고 있는데, 유기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가족들이 같이 놀 수 있도록 했다. 개관하면 꼭 한번 와주시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동물훈련사 강형욱 대표의 강연 △반려동물 인식개선 캠페인 △반려인 비정상회담 △경기기회마켓 △반려동물 건강검진·미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날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 공모’ 시상식도 개최했으며 당선작은 ‘경기반려마루 여주’로, ‘반려동물이 모여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는 7월 개관을 앞둔 경기반려마루 여주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세상’ 실현을 목표로 여주시 상거동 일원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유기 동물 보호 및 무료 입양부터, 입양가족 교육·사후관리, 자원봉사 지원, 생명 존중 교육, 관련 전문가 양성, 반려동물 산업육성 등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489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부지면적 총 16만 5200㎡로(9만 5790㎡ 규모의 반려동물 보호 문화공간과 6만 9410㎡ 규모의 반려동물 힐링 공간)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설 중 최대 규모다. 김 지사는 명칭 공모전 시상 이후 강형욱 훈련사와 애견 수제 간식, 애견 미용, 애견과의 가족사진, 달려갈개(강아지와 교감도 확인) 등을 체험했다. 또 오는 4일에는 방송인 박수홍의 사회로 외국인이 세계 각국의 반려 문화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반려인 비정상회담’ 등이 진행된다. 앞서 도는 지난 4월부터 매월 추진하고 있는 경기기회마켓이 작가와 농부 50여 팀과 함께하며, 반려동물 펫스타 행사 콘셉트에 맞춰 반려동물 수제 간식, 의류, 관리 용품 등 판매와 함께 수제 간식 만들기, 캐리커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특히 이번 행사부터 청사 이전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청사 주변 작가 및 소상공인이 참여해 구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33 3일 오전 경기도청(구청사)에서 열린 2023 경기도 펫스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34 3일 오전 경기도청(구청사)에서 열린 2023 경기도 펫스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김동연, "지역 간 의료격차 줄이고 소중한 생명 지킬 수 있도록 최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이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역외상 협력병원을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얼마 전 교통사고를 당한 70대 어르신이 병원을 알아보다 결국 돌아가신 일이 있었다"면서 "착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런 문제 해결에 필요한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갖추기 위해 화성(2개소), 양평, 안성, 포천, 연천 등 6곳 병원을 지역외상 협력병원으로 지정했다"면서 "기존의 이천, 파주에 이어 7개 시·군 8개 병원이 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이 지역에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할 경우 도내 헬기나 소방본부 구급차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는 병원으로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아주대병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으로 경기 남·북부에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2019년 전국 최초로 ‘지역외상체계 관리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이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경기도는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22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페북 캡처 25-tile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동연, "도민들의 제보가 헛되지 않도록 더 많은 생명 구하도록 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특사경이 동물 학대를 수사하는 지자체는 경기도가 유일하다"면서 "경기도는 접수 제보를 하나하나 확인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 특사경 동물학대방지팀이 파주에서 2주간의 잠복수사 끝에, 지난 1일 새벽 5시 30분경 개 밀도살 현장을 포착, 단속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특히 "한 도민의 제보로 수사 착수했지만, 학대 혐의를 밝혀 처벌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해야 했다"면서 "현장에서 압수수색 같은 강제수사를 하려 해도 증거로 혐의를 소명하고 영장을 받아야만 가능해 ‘장기간’ ‘은밀하게’ 수사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수사의 절차와 장기화 이유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지난 3월, ‘다수의 개 사체와 뼈 무덤’이 발견된 광주 개 농장 사건조차 ‘학대로 죽음에 이르렀다’는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검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면서 "현장을 덮치지 않는 이상 동물학대 수사는 헛수고가 되기 십상"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특사경이 동물 학대를 수사하는 지자체는 경기도가 유일하며 경기도는 접수 제보를 하나하나 확인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제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제보자도 경기도도 동물을 아끼고 생명을 구하고자 하는 뜻은 결코 다르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그러나 현장에서의 공개활동은 자칫 수사 진행을 어렵게 할 수 있어 도민들의 제보가 헛되지 않도록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관심과 응원 보내며 지켜봐 주길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1일 새벽 파주시 적성면에서 개를 전기 쇠꼬챙이로 잔인하게 도살한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 특사경은 약 2주간 잠복수사를 통해 현장을 적발했으며 현장은 도살 작업만 하는 곳으로 현재까지 조사됐으며 현장에는 개 사체 9구와 도살용 도구 등이 발견됐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33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202303270950273698_l 경기도 특사경의 개무덤을 발견하고 발굴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김동연, "인도 열차 대참사,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방안 다각도로 찾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인도 동부 열차 대참사와 관련해 "신속한 구조와 사고 수습을 바란다"면서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방안을 여러모로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애도를 표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인도 동부 오디샤 주에서 사망자만 최소 290여 명에 달하는 최악의 열차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열차 3대가 탈선하고 충돌해 중상을 포함한 부상자만 900여 명을 헤아리는 상황"이라면서 "피해가 훨씬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고 했다. 김 지사는 특히 "황망한 사고와 참담한 피해에 마음 깊이 위로를 드린다"면서 "생사가 오가고 시급을 다투는 일"이라고 부언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지난 3월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와 더 높은 차원의 우호증진을 약속한 일도 있다"며 "신속한 구조와 사고 수습을 바라며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찾아보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다시 한번 유명한 달리한 분들께 애도를 표한다"면서 "다치신 분들의 쾌유를 빈다"고 덧붙였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52225423147_3b1ab0aa4f_b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2023030701000331300015072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와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김포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6일개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오는 6일 오전 9시50분 마산동 소재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뜻을 기리고 추념하는 날로 195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김포시는 이날 묵념, 헌화와 분향, 현충일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을 식순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충일 추념식 개최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명복을 기원하는 사이렌이 김포 전역에 울린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6일 현충일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명령이 아닌 만큼 시민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 후 일상생활로 되돌아가시면 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마산동 현충탑 헌화 김병수 김포시장 마산동 현충탑 헌화.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경기도지사 표창수상…미세먼지 저감평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평가 최우수 도시에 선정돼 1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제28회 환경의날’ 기념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작년에도 김포시는 같은 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 및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등 4대 분야 23개 지표에 대해 경기도 70% 전문가 30% 비율로 심사를 진행됐다. 김포시는 △(초)미세먼지 맞춤형 저감사업 41개 △(초)미세먼지 N행시 짓기 △미세먼지 청정시설 설치 등 5개 신규 사업 발굴 △5개 특수시책 시행 등 같은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초)미세먼지 N행시 짓기’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는 공영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이처럼 미세먼지 정책이 전국에 전차된 점도 최우수도시 선정에 한몫 거들었다. 김포시 기후에너지과는 "김포시가 지난해 우수 시군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시군 선정은 전 부서가 협조하고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해 시민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김병수 김포시장. 사진제공=김포시

이성철 파주시의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이 2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기후변화 문제 심각성을 인식하고, 2050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이다. 이 챌린지 캠페인은 올해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상에서 시작한 뒤 사회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이성철 의장은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성철 의장은 "최근 몇 년간 지구온난화와 기후문제가 글로벌 화두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1회용품이 하나뿐인 지구를 아프게 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지구와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사회를 위해 시민도 작은 행동을 통해서라도 환경보호에 적극 나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성철 의장은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할 차기 주자로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과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을 각각 지목했다.kkjoo0912@ekn.kr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1회용품 제로챌린지 동참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2일 1회용품 제로챌린지 동참. 사진제공=파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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