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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20회 에너지의날 포스터. 사진제공=양주도시공사 |
에너지의날은 2003년 8월22일 연간 최대전기소비(47,385MW)를 기록하면서 기후변화와 에너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에너지시민연대 주관 아래 지정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 소등행사 △낮 2시에서 3시까지 1시간 동안 건강온도 2℃ 올리기 △시민 홍보를 위한 시설별 행사 알림 온-오프라인 캠페인 전개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에너지 소비가 가장 많은 시간대인 오후 2시경 공공시설에서 가동 중인 에어컨을 끄지 않고 온도 2℃ 올리는 것만으로도 무부하 운전을 통한 절약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17일 "환경위기를 이겨내고 아름다운 양주의 더 나은 도시가치를 창출하려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이번 소등행사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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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에너지의날 소등행사 참여- 양주문화예술회관. 사진제공=양주도시공사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