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특례시는 5일 멕시코와 에콰도르 시장개척에 나선 관내 중소기업 5개사가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35억여원(273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첫 파견지는 개척단이 처음 발을 딛는 중남미 시장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됐다. 이번 개척단에는 시와 수행사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 참여 기업은 에이치비글로벌(세탁세제), 액션테크(자동소화기), 유위컴(무선 송수신기),두비컴퓨팅(데이터센터 쿨링랙), 재경전광산업(적외선 전구 및 램프) 등 제조 분야 5개사로 멕시코에서 2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이 가운데 16건 25억4361만원(194만6000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에콰도르에서 상담한 20건도 모두 계약 진행 중이며 총 10억2761만원(176만4000달러) 규모다. 이 가운데 액션테크가 653만원(5000달러) 규모, 두비컨퓨팅과 재경전광산업는 각각 1310만원(1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현장에서 성사시켰다. 이와 별개로 두비컴퓨팅은 에콰도르 현지 업체 FAXMATEL과 향후 2년간 2억6000만원(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이어가기 위한 MOU를 맺으며 새로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시는 이들의 중남미 시장개척을 위해 1인당 항공료 절반을 비롯해 통번역과 바이어 섭외, 시장성 조사, 차량과 상담 장소 임차 등을 지원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엔 언택트 수출상담회를 열어 관내 기업과 현지 바이어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 수출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뒷받침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멕시코와 에콰도르를 찾은 해외시장개척단이 첫 방문에 대한 우려를 씻어낼 만큼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면서 "계약이 순조롭게 이뤄져 관내 기업들이 수출 유망시장인 중남미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가 관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진출하고 싶은 해외시장을 조사한 결과 참여자들은 북미를 첫 번째로, 동남아와 중남미를 두 번째로 꼽았다. 시는 이런 결과를 반영해 오는 9월 북미(미국, 캐나다), 11월엔 동남아(태국, 베트남)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할 방침이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22 용인특례시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자들이 멕시코 수출상담회 진행 후 기념촬영(상)과 수출상담(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주민이 건의한 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23년 주민총회 및 내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 대화’ 추진에 앞서 작년 주민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추진 독려를 통해 행정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작년 25개 동 주민총회 및 주민과 대화에서 건의된 302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처리계획을 중점 논의했다. 안산시는 현재 302개 건의사항(사업비 1082억원) 중 175개 사업 완료, 127개 사업은 추진 중에 있다. 이민근 시장은 "추진 가능한 사업은 상반기 내 신속히 완료하고, 수시로 주민과 소통하며 불편을 최소화하라"며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적극 정책에 반영해 시정에 대한 주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과 동행하는 안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오는 6월10일부터 7월 말까지 25개 동 전역 주민총회를 순회 개최하고, 8월부터 내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 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이민근 안산시장 2일 주민 건의사항 추진보고회 주재 이민근 안산시장 2일 주민 건의사항 추진보고회 주재. 사진제공=안산시

경기도교육청이 5일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에 발맞춰 학교시설 확충을 위한 기부채납 적정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4월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을 개정해 사업비 전액이 민간자본 사업의 경우 투자심사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따라서 도교육청은 심사규칙 개정으로 민간재원을 통한 학교설립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민간자본의 기부채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적정기준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개발사업자의 자발적 의사에 의한 기부채납 △적정한 물량산출에 의한 과도한 기부채납 방지 등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5년간 관내에서 토지 11건, 시설 85건 등 기부채납을 통해 학교시설을 확충했고 토지와 시설 모두 기부채납한 경우도 7건으로 총 103건의 기부채납이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 최근 3년간 개발사업자가 과도한 기부채납이라고 주장하는 3건의 관련 소송이 진행되기도 했다.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는 300세대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시행자는 학교용지를 확보해야 하며 교육청과 협의 과정에서 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채납을 제안하는 경우가 있으나 기부채납을 통한 학교시설 협의 시 서로 간의 요구수준이 달라 사업시행자와 갈등을 빚기도 한다. 이번에 마련한 기준에는 학생 수 증가 규모에 맞는 적정한 학교시설 기준을 제시했으며 기부채납과 관련된 분쟁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부채납 협약서 예시 및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한근수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기준 마련으로 민간자본을 통한 학교시설 확충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불필요한 갈등과 민원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주택도시공사가 5일 파주선유 산업단지, 평택오성 산업단지 및 안성원곡 물류단지 내 용지 12필지를 경쟁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공급예정가격은 파주선유 산업단지 8필지가 4억 9835만 5000원에서 8억 870만 5000원, 평택오성 산업단지 2필지가 9억 3301만 9000원에서 26억 477만원, 안성원곡 물류단지 2필지가 1억 7843만 6000원에서 1억 8033만 9000원으로, 개별 공급가격 및 면적은 사업지구 및 용도에 따라 상이하다. 파주선유 산업단지는 파주LCD산업단지의 협력단지로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로 서울문산고속도로가 반경 3km 거리에 위치해 있고 경의중앙선 문산역도 인근에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며 이미 92개의 산업시설용지가 모두 분양돼 다수 기업들이 입주해 파주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또 평택오성 산업단지는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에 소재하는 산업단지로 평택·안성간 고속도로 청북IC에서 반경 2.5㎞ 내에 위치해 있고 39번 국도와 가깝으며 인근에 평택현곡 산업단지도 있어 주변 인프라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조성한 안성원곡 물류단지는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위치한 친환경 첨단물류단지로 2014년에 준공해 삼성홈플러스, 데쌍트, 쿠팡 등 대규모 물류·유통 기업이 입주한 상태이다. 공급 일정은 오는 12일 GH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일반 실수요자가 계약입찰하면 추첨을 통해 낙찰자가 결정되고 본 계약은 같은달 15일부터 23일까지 오프라인으로 GH본사(경기도 수원시 소재)에서 진행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24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GH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3월27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공사를 통해 자료실별로 운영했던 안내데스크를 1층으로 통합해 이용자 편의와 동선을 고려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합 안내데스크 벽면에 전자광고판(디지털 사이니지)을 설치해 도서관 안내와 홍보를 실시한다. 아울러 고양시 도서관 최초로 서가에 꽂기만 하면 바로 반납되는 ‘스마트 반납서가’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자가대출반납기’ 등 최신 장비도 도입됐다. 2층과 3층 창가에 바(Bar) 형식 테이블이 생겼다. 시민은 정발산 사계절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특정 자료실에 국한되지 않고 자유롭게 도서관 시설을 이용하며 책을 읽을 수 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 통합안내데스크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 통합안내데스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 스마트반납서가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 스마트반납서가.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 테이블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 테이블.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이 지난 2일 수원 상상캠퍼스에서 ‘경기도 RE100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 경기도 RE100 이행을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정책 강화 등을 제안했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이날 토론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기업이 제품생산활동에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하겠다는 RE100은 매우 환영할 일이나 실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RE100을 이행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어려움을 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어 "경기도의 RE100 이행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발전정책을 강화하고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등의 지원이 필요하며 지속가능한 인프라의 설치 및 재생에너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해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특히 "경기도는 에너지과다 소비사업자 비율이 전국의 23.5%를 차지하고 전력자급률이 62%에 불과해 지난달 25일 국회를 통과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 시 경기도민들이 타 지자체보다 비싼 전기요금을 지불하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경기도에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상명 경기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의 사회와 오은석 기후위기에너지전환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과 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자로는 김상곤 부위원장, 안명균 경기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장동빈 경기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장, 김종규 식스티헤르츠 대표, 임채승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환경의 날 주간을 맞이해 ‘경기도지속가능발전박람회’ 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RE100 관련 주요 사업과 실현 여부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김상곤 경기도의회 의if 김상곤 경기도의원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 광역버스 3개 노선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에 신청한 49개 노선 중 11개 노선을 선정했다. 여기에는 고양시를 지나는 3개 노선(1000번, M7119번, M7731번)이 포함됐다.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공공관리제)에 참여하기로 한 시내버스 4개 노선(66번, 799번, 96번, 97번)에 더해 이번 광역버스 준공영제 선정은 광역 및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시발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고양시는 11월 중 마을버스 준공영제 편입을 위한 용역을 검토하고 있다. 빠르면 오는 9월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현석 버스정책과 팀장은 5일 "고양시 버스는 그동안 전 노선이 민영제로 운영돼 왔다. 7개 노선이 준공영제로 전환되면 타 지자체로 운수종사자 이탈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광역버스 1000번 고양특례시 광역버스 1000번.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2일 산본시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소화패치 3000개를 상인에게 지원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승일 군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의원, 고문수 군포소방서장, 김장곤 산본시장협동조합 이사장, 이춘도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등 40 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점포마다 방문해 안전을 당부하고 소화패치를 나눠줬다. 이번 캠페인은 군포소방서가 전통시장 화재예방 협조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홍보물품도 화재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화패치를 준비했다. 군포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5일 "소화패치를 콘센트 등에 부착하면 화염을 감지할 경우 소화패치에서 소화약제가 자동 방출돼 초기에 콘센트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군포시 2일 산본시장 안전캠페인 소화패치 배부 군포시 2일 산본시장 안전캠페인 소화패치 배부. 사진제공=군포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교부받는다. 이번 평가는 데이터기반행정 조기 정착 유도와 정책 개선 반영을 위해 진행됐다. 행안부가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실태 점검단을 운영해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에 대해 실태를 점검했다.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243개), 공공기관(179개)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2022년 우수기관 중에서도 상위 10% 내 진입을 통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며 재정적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올해 시흥시는 행안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범정부 정책 현안 및 기관 공통 이슈 해결과제에 대한 데이터 분석 지원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행안부가 선정하는 공공데이터 분석 과제 4건, 데이터 분석 컨설팅 과제 1건, 경기도 수시데이터 분석 과제 2건 등 7건의 데이터 분석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전문기관과 함께 사회 현안에 대한 선제 대응과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수립을 위한 분석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분석 사업 세부내용은 △하계 강우량 및 침수피해 지역 분석 △갯골생태공원의 방문객 밀집도 분석 △1인가구 거주 특성 및 생활 인프라 수요 예측 분석 등이다. 특히 경기도와 함께 추진 중인 1인가구 관련 분석은 가명정보 처리를 통해 시민에게 필요한 핀셋정책 기반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분석이 완료되면 경기도에서 최초로 가명정보를 활용한 분석이 완성될 것이란 예측이다. 이와 함께 시흥시가 관리하는 공공데이터와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내용을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정 누리집(smart.siheung.go.kr) 고도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진숙 미래전략담당관 팀장은 5일 "앞으로도 정책 반영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데이터행정기반 정책을 펼치겠다. 또한 데이터 분석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적-합리적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데이터행정기반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시흥시 데이터행정기반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사진제공=시흥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3일 양주 가납리 비행장에서 군(軍) 장병과 지역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한 ‘2023 군 장병 위문공연’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위문공연은 군 장병을 격려하고 군부대 주변 지역주민에게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2002년부터 추진해왔으며 올해 들어 처음 열렸다. 육군 1군단 사령부 장병과 군 가족, 지역주민 등 1000여명 관람객이 이번 위문공연에 참여했다. 특히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2023년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 축제 중에 열려 민-군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됐다. 위문공연에는 인기 가수 하이키를 비롯해 설하윤, 권민정, 이지카이트 등 8개 팀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OBS 라디오(수도권 기준 99.9㎒)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향후 6월8일 7군단 사령부, 9월 중 55사단과 특수전사령부, 10월 중 5군단 사령부에서 위문공연을 열어 민-관-군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kkjoo0912@ekn.kr경기도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