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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민관협치사업 의제 공모기간 연장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당초 16일까지 모집한 ‘2023년 양평군 민관협치사업 의제 공모’ 접수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했다. 민관협치사업 의제 공모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계획 수립과 실행, 평가과정에서 민-관이 협력해 추진할 수 있는 공익적 성격을 가진 의제를 대상으로 하며, 단순 민원, 의제 성격상 민관협치가 불가한 의제는 제외된다. 공모 분야는 자치-공동체-일자리-산업-경제, 문화-관광-교육-복지-보건, 환경-도시-교통 등 3개 분야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부서 검토 및 서류심사를 거쳐 1차 선정되며, 민-관 숙의 워크숍 및 2차 심사(사전투표-pt발표) 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의제는 선정 순위별 시상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접수기간 내 지원하지 못한 주민에게 사업 제안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신청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접수 방법은 양평군 누리집(참여마당→ 민관협치→ 민관협치 소식 게시판)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접수(kdh737@korea.kr) 또는 양평군 소통홍보담당관으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양평군 소통홍보담당관 소통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밷을 수 있다.kkjoo0912@ekn.kr양평군 민관협치사업 의제 공모기간연장 안내 양평군 민관협치사업 의제 공모기간연장 안내.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물맑은양평시장 저잣거리 준공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18일 물맑은양평시장에서 물맑은 저잣거리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도의원, 지민희-오혜자 양평군의원, 전병곤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장 및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물맑은 저잣거리 조성은 상권르네상스사업 3년차 중점사업으로 총예산 10억원을 투입해 시장 내 우수관로 재설치를 통한 상하수도 개선과 주차관제시스템-가로등 보수, 안전펜스 설치, 오일장 재배치 등 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양평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물맑은양평시장 내 저잣거리 조성으로 시장을 찾는 방문객 편의성을 높여 양평 물맑은시장 활성화를 기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물맑은 저잣거리 조성으로 지역상권이 한층 발전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찾는 쾌적한 양평물맑은시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과 함께 오일장 재배치를 통해 확보한 소방통로를 이용해 소방차 진입 등 소방훈련을 실시해 비상상황을 사전에 대비해보는 시간도 가졌다.kkjoo0912@ekn.kr양평군 18일 물맑은양평시장 저잣거리 준공식 개최 양평군 18일 물맑은양평시장 저잣거리 준공식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18일 물맑은양평시장 저잣거리 준공식 개최 양평군 18일 물맑은양평시장 저잣거리 준공식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포토뉴스] 구리시 갈매중앙경로당 개소식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15일 갈매동복합청사 앞에서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갈매중앙경로당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장수용 지회장, 갈매동 내 경로당 회장들, 기관단체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갈매중앙경로당은 갈매동복합청사 1층에 위치하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등으로 구성돼있고, 회원 수는 30명이다. 안상환 갈매중앙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이 건강한 삶을 살아야 구리시가 더욱 발전한다. 경로당에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유익한 삶을 위해 대표 휴식공간인 경로당 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시 갈매중앙경로당 개소식 현장 구리시 갈매중앙경로당 개소식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갈매중앙경로당 개소식 현장 구리시 갈매중앙경로당 개소식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갈매중앙경로당 개소식 현장 구리시 갈매중앙경로당 개소식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경기도일자리재단-동양대 경기북부 취창업지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동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취-창업 분야 지원을 통한 일자리 분야 협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19일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동양대학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홍춘희 경영기획실장, 남운선 북부사업본부장, 동양대학교 이하운 총장, 허노정 동두천캠퍼스 본부장, 박해숙 취업학생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일자리 분야 △취-창업 및 진로 개발 역량 강화 지원 △인력-기술-시설 자원 및 사업홍보 등을 협력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공공기관 부문에서 취-창업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내 대학들과 일자리 분야 협력을 점진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재단 전문성을 투입해 경기북부와 대학 실정에 맞는 다양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고양시경제인 경기북부 설치 공유…공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9일 고양특례시 사과나무의료재단에서 열린 고양특례시경제인연합회 주관 제98회 고양포럼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고양특례시경제인연합회는 고양시 관내 기업인,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편의와 복지를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로 최근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 심상정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이상헌 고양특례시 경제인 연합회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오후석 부지사는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도민 관심과 기대, 열망이 크다"며 "경기북부 유일한 특례시인 고양특례시와 함께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힘을 모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고양특례시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미래와 비전을 읽을 수 있었고, 고양특례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 민생특사경, 양주·가평 등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야영장 13곳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0일 신고 없이 야영장을 운영하거나 무허가로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구조물을 설치하는 등 불법을 일삼아 온 도내 야영장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 특사경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도내 야영장 45곳을 단속한 결과, 관광진흥법 등을 위반한 13곳(15건)을 단속했다. 도 특사경에 따르면 적발 내용은 △미등록 야영장 운영 4건 △미신고 기타 유원시설 운영 7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건축행위 2건 △무허가 산지전용 1건 △미신고 휴게음식점 운영 1건이다. 경기 양주시 소재 ‘A’ 야영장은 관할청에 등록하지 않은 채 약 18만㎡ 부지에 157개의 사이트와 샤워실, 화장실 등을 설치해 야영장을 운영하다. 가평군 소재 ‘B’ 야영장 역시 농어촌민박을 운영하면서 인근 부지에 18개의 야영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등록하지 않은 채 야영장을 운영하다가 각각 적발됐다. 또 화성시 소재 ‘C’ 야영장은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야영객을 모객하기 위해 야영장 부지 내 유기시설인 붕붕뜀틀을 설치하고도 관할청에 기타 유원시설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하다, 양주시 소재 ‘D’ 야영장은 지목이 임야인 야영장 옆 산지를 관할청의 산지전용 허가 없이 형질을 변경해 야영장으로 운영하다 단속됐다. 또한 같은 지역 ‘E’ 야영장은 관할청에 휴게음식점 신고를 하지 않고 부지 내 매점에서 커피를 조리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미등록 야영장 운영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병과 처벌할 수 있다.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건축행위의 경우 ‘개발제한구역법’에 따라 영리 목적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영리목적이 아닌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보전산지에 대한 무허가 산지전용의 경우 ‘산지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미신고 휴게음식점 운영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도 민생 특사경 단장은 "이번 단속이 시설 안전에 관심이 없거나 규정을 몰라서 불법행위를 하게 되는 일부 영업주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안전한 야영활동을 위해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사항도 지속적으로 단속하면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777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똑버스 고양시 식사-고봉동 시범운행 돌입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고봉동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0일부터 식사동-고봉동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6월27일부터 차량 총 7대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차량은 18인승(입석 시 최대 40명) 일렉시티타운 4대와 11인승 쏠라티 3대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식사동-고봉동 내에서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신도시나 교통취약지역에서 승객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지역별로 운행방식을 다르게 해서 지역 교통상황에 적합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식사동은 일렉시티타운 4대로 운영되며 출퇴근 시간(오전 6시부터 9시30분까지, 오후 5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에는 위시티에서 대곡역까지 고정 노선형으로 운행하고, 그밖에 시간대는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행한다. 고봉동은 쏠라티 3대로 정해진 노선 없이 호출에 따라 운행한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노선형 똑버스의 경우 탑승할 정류소를 선택하면 노선 현황과 실시간 차량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똑버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1450원이며,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경기도는 2021년 12월부터 파주 운정-교하지구에서 똑버스 시범사업을 시행해 올해 5월을 기준으로 약 39만명 승객이 이용했다.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8월까지 10개 시-군에 116대를 확대 도입할 계획으로, 지금까지 안산 대부도에서 4대,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15대, 수원 광교에서 10대 운행을 개시했다. 경기도는 고양에 이어 올해 화성, 김포, 양주, 남양주, 하남 지역에 똑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김포는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대책 중 하나로 6월 고촌 지역에 먼저 10대를 투입하고 하반기 풍무-사우-김포본동 10대까지 총 2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남양주는 7월 오남-진접-수동-별내 등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고령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화로 호출할 수 있는 ‘유선콜’ 기능도 추가해 14대 농촌형 똑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인치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고양 똑버스 운행으로 식사동-고봉동 교통기반시설 개선과 시민 이동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똑버스를 경기도내 여러 지역으로 확대해 경기도민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식사동-고봉동 똑버스 운행으로 해당지역 주민의 이동불편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특히 식사동은 자체 셔틀버스를 운행했던 지역으로 지역주민의 교통 숙원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경기도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똑버스가 확대돼 더 많은 도민에게 더 편안한 이동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부천시 수정법 개정 촉구 국회토론회 공동주관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지자체들과 수도권정비계획법(수정법) 개정 및 도시성장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주관했다.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부천시를 비롯한 수원시-고양시-광명시-구리시-성남시-안양시-의왕시-의정부시-하남시 등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속하는 10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건네며 논의에 힘을 보탰다. 이날 토론회에서 현행 수정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된 경기도 14개 지자체 고충과 대안 모색이 논의됐다. 지역 간 차이와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규제로 인해 수도권 내 불균형을 야기하고 있는 현행 수정법 문제점과 노후화된 수정법 패러다임 전환 및 향후 발전방안 등도 주제로 다뤄졌다. 현재 과밀억제권역에서 법인을 설립하면 부동산 취득 중과세 등으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다른 권역보다 많이 든다. 또한 권역 내 입지한 기업이 공장면적을 넓히기 위해 투자를 늘리려 해도 규제에 막혀 제약이 따른다. 반면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으로 기업을 이전할 경우에는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점차 빠져나가는 기업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인 지자체들은 지역경제를 지탱했던 기업들이 빠져나가 일자리가 줄어들고, 세수가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과밀억제권역 내 기업들은 공장총량제, 중과세, 입지제한 등 3중 족쇄에 묶여 수도권에선 공장 증설과 신설이 지극히 어렵다"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연구개발 역량과 고급인력을 갖춘 기업들이 과밀억제권역이란 규제로 인해 성장을 제한받지 않도록 수도권정비계획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장기적인 안목 제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및 도시성장 국회토론회 현장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및 도시성장 국회토론회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및 도시성장 국회토론회 현장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및 도시성장 국회토론회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및 도시성장 국회토론회 현장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및 도시성장 국회토론회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동두천시 광암동 다목적야외무대 개관…주민활동↑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는 17일 광암동 다목적 야외무대 개관식을 17일 개최했다. 광암동 다목적회관 다목적 광장 내 설치된 야외무대는 2021년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제안됐다. 2022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조성사업에 선정돼 도비 50%를 지원받아 작년 12월16일 준공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임상오 도의원, 김재수-임현숙-황주룡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주민대표와 건축=시공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관식 후에는 주민대표 모임이 주최한 ‘광암동 다목적 야외무대 개관기념 주민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수려한 풍광을 지닌 전원마을인 광암동은 옛 지명 턱거리마을로도 불리며 다양한 주민 활동이 이어져 최근 주목받고 있다. 동두천시는 이번 광암동 다목적 야외무대 개관으로 주민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 17일 광암동 다목적 야외무대 개관식 개최 동두천시 17일 광암동 다목적 야외무대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안양시-수도군단 일자리박람회 22일개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수도군단과 함께하는 안양시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수도군단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뿐만 아니라 군 장병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안양시와 수도군단이 공동 개최하는 뜻 깊은 행사로, 방산업-제조-유통-서비스 분야 31개 업체가 참여해 110명을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으로는 토니모리, 파리크라상, 세스코, 새안양신용협동조합 등이 있으며 한화시스템, 롯데쇼핑(평촌점) 대기업 공개채용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현역-제대 군인 및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촬영-지문적성검사-퍼스널 컬러진단-MBTI 성격유형검사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취준생 인생네컷, 취업응원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상공회의소-관내 대학(성결대 안양대 대림대 연성대)-국방전직교육원-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정보는 안양시 일자리센터 누리집(anyang.go.kr/job)에 접속하거나 안양시 고용노동과나 일자리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관내 수도군단 현역 및 전역예정 군인도 우리 안양시민이며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일자리와 함께 안양시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수도군단과 함께하는 안양시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수도군단과 함께하는 안양시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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