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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출범 이래 지속적인 여성관리자 비율 증가, 성평등위원회 역할 확대, 일-가정 양립문화 형성 등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 왔다. 여성가족부 및 경기도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도 2020년과 2022년 각각 획득했다.
2022년 12월 기준, 경기도일자리재단 내 여성관리자 비율은 55.6%로 2020년 대비 약 44%가 상승하는 변화를 보였다. 이밖에도 경기도내 여성 취-창업 지원 및 구인구직 수요맞춤형 전문교육 제공과 여성고용안정 및 일-생활 균형을 위한 상담도 진행했다. 경력보유여성 및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경기여성취업지원금’과 같은 자기주도적 구직활동 지원을 통해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 기여 역시 인정받았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사회적으로 ESG경영(환경-사회-투명) 강화에 따라 양성평등도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재단은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과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온 만큼 앞으로도 타 기관에 좋은 선례를 제시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