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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장애인등록증 개별우편배송 7월시행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오는 7월부터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을 등기로 받아볼 수 있도록 개별우편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현재 장애인등록증을 수령하려면 신청인이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접 수령해야 한다. 이로 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민원이 종종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장애인 편의를 높이고 발급과정 중 분실사고나 발급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우편 배송 서비스를 추진했다.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는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등록증을 우체국에서 장애인에게 직접 배송하며, 배달과정을 인터넷 우체국을 통해 실시간 조회할 수 있어 분실사고도 대비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 과천시는 충청지방우정청(한국조폐공사 소재지 관할 지방우정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내달부터 장애인등록증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배송비는 과천시에서 부담하며, 과천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신청자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과천시청 전경 과천시청 전경. 사진제공=과천시

[포토뉴스] 김포시 백마도 참게방류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22일 고촌읍 신곡리 백마도 한강 일원에서 김포한수어촌계-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지역 어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참게 28만 마리를 방류했다. 참게는 바닷가, 강, 하천, 하천하구 등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다 산란기에 다시 바닷가로 가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방류한 참게는 갑폭장 0.7cm 이상 성장한 상태다. 최근식 김포시 축수산과장은 "6월 참게를 시작으로 7월 꽃게 및 조피볼락, 8월 황복 등을 해면-내수면에 방류할 예정"이라며 "자연생태계 보전과 어족자원 보호-증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 22일 고촌 백마도에 참게 28만 마리 방류 김포시 22일 고촌 백마도에 참게 28만 마리 방류.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22일 고촌 백마도에 참게 28만 마리 방류 김포시 22일 고촌 백마도에 참게 28만 마리 방류.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22일 고촌 백마도에 참게 28만 마리 방류 김포시 22일 고촌 백마도에 참게 28만 마리 방류.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6.25전쟁 기념식 개최…역사교훈 반추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23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열고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을 추모하는 한편 자유 수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아픔과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호국 영상 시청, 무공훈장 전수, 유공자 표창, 추념사, 헌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6.25참전유공자회 소속인 1921년생 김응선님과 1938년생 한중현님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고, 국방부장관 명의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 당시 병장이던 故윤정근님이 수훈했고, 아들 윤병도님이 대신 받았다. 엄진섭 부사장은 "참전용사들 숭고한 희생 위에 우리 김포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국가를 위해 공헌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김포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김포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사진제공=김포시

구리시 지속가능발전위 출범…전문가 50명참여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경제-복지-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기 구리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22일 발족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작년 1월 제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과 12월 제정된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근거를 둔 심의-의결-자문기관이다. 위원장인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9명(국-소-단장)과 구리시의회 의원 2명, 민간 위촉직 위원 39명 등으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구성됐다. 앞으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추진계획 수립변경 심의 △구리시 지속가능성 평가,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작성 △구리시 중장기 행정계획 지속가능성 검토 등 구리형 지속가능발전 정책 전반을 심의-자문-평가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백경현 시장은 발족식에서 "지속가능발전이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의미한다"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우리 시의 지속가능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지역 고유 특성과 현황 등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평가지표 개발 등을 위한‘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현재 추진 중이다.kkjoo0912@ekn.kr제1기 구리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 제1기 구리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 사진제공=구리시

강수현 양주시장 고체연료 사용제한지역 지정건의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22일 시청을 방문한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만나 대기환경 개선과 시민건강을 위해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인 고체연료 사용 제한지역에 양주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등 대기변화에 취약한 분지형 지리 구조에 소규모 미세먼지 배출사업장이 양주 곳곳에 산재해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 관심과 우려로 대기질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임진강 고시 개정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기간 단축 △2024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신규) 반영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계속 사업 추가사업비 요청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은남일반산업단지 폐수연계처리사업 사업비 확보 등 깨끗한 물 관리 지원과 각종 규제완화를 요청했다. 면담 이후 양주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예정지로 이동한 강수현 시장은 서흥원 청장에게 공사비 상승에 따른 시설 현대화사업에 투입되는 국고보조금 증액 지원을 거듭 건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환경정책을 양주시가 적극 펼치고 있지만,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주민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급증해 양주시 행정력만으로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양주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22일 만남 강수현 양주시장-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22일 만남.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22일 만남 강수현 양주시장-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22일 만남.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예정지 양주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예정지 방문. 사진제공=양주시

김포시의회 전철5호선 김포연장 예타면제 촉구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는 23일 제2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포시는 현재 51만 대도시인데도 서울직결 광역철도가 없어 시민 대다수가 극심한 교통난을 겪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펄도교통망 확충이 절실한 실정이다. 한종우 김포시의원은 이날 결의안 채택 제안 설명에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에 맞춰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이 조속히 완료돼야 하는 만큼 과감한 결정이 필요하다"며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국회도 김포시민 교통안전 기본권 신장을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조건 없는 서울5호선 김포연장 및 신속한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을 위해 초당적 협치에 나서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올해 2월 제222회 임시회에서 ‘전철 5호선 김포연장(김포한강선) 및 GTX-D(김포~강남~팔당)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광역교통 문제 해결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kkjoo0912@ekn.kr김포시의회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 예타면제 촉구 김포시의회 23일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결의안‘ 채택. 사진제공=김포시의회

이동환 고양시장 스웨덴-독일 기업유치 ‘해외출장’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제자유구역 기업유치와 한-독 비즈니스 투자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4박6일 일정으로 스웨덴 스톡홀름 ‘시스타 사이언스 시티’,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릴 ‘한-독 비즈니스 투자 서밋’ 등에 참여한다. 이동환 시장은 26일(현지시각) 스웨덴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시스타 사이언스 시티에 들러 전 시스타 사이언스 시티 대표와 면담을 갖는다. 시스타 사이언스 시티는 산-관-학 협력모델에서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글로벌 연구도시로 지역경제 성장엔진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면담에선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지역발전 전략, 스웨덴 우수기업 유치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주스웨덴 한국대사와 공식면담을 통해 향후 스웨덴 기업의 고양시 투자에 적극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27일은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살펴본다.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는 작년 고양시-CJ라이브시티와 ‘K-컬처 클러스터 조성-외자유치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AEG가 운영하는 스포츠문화 복합시설이다. 향후 고양 CJ라이브시티 아레나 운영, 한류문화 중심도시 육성, 고양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 활성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28일 이동환 시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릴 한-독 비즈니스 투자 서밋에서 주제발표 및 패널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한-독 비즈니스 투자 서밋은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독일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한다. 이동환 시장은 발표자로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하며 고양시 스마트도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장과 단독면담을 통해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조성계획을 소개하고 독일기업 투자유치 전략을 논의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최근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많은 국민이 열성적인 성원과 관심을 보내고 있다"며 "고양특례시도 MICE 도시로서 대한민국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데 동참하고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한-독 비즈니스 투자 서밋을 계기로 한국-독일 기업 간 협력, 투자 활성화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김인수 김포시의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은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23일 참여했다. 환경부 주관으로 올해 2월부터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약속하는 내용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인수 의장은 "시의회는 의원과 사무국 전 직원이 다회용품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상 속 작은 움직임이 큰 변화를 불러오는 만큼 시민도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인수 의장은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과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각각 지명했다.kkjoo0912@ekn.kr김인수 김포시의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김인수 김포시의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 225회 정례회 폐회…행감 160건 지적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가 23일 제2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철 5호선 김포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2023년도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김포시의회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대상으로 5명의 시의원이 시정질문을 진행한 뒤 △조례 및 일반안건 등 15개 안건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승인안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을 의결하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을 채택했다. 부의된 13개 안건은 원안-수정 가결됐으나 ‘김포시 행정동우회 지원 조례안’과 ‘김포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 조례안’은 찬반 토론 후 전자투표까지 붙인 결과 재석의원 14명 중 찬성 7명, 반대 7명으로 최종 부결됐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운영위원회는 처리요구 1건, 건의사항 5건 등 6건을, 행정복지위원회는 시정요구 5건, 처리요구 69건, 건의사항 79건 등 153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시정요구 4건, 처리요구 24건, 건의사항 132건 등 160건 지적사항을 조속히 처리토록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어 202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모두 원안 가결하며 집행부에 △정책사업 목표 대비 실효성 있는 성과지표 설정 △정확한 세입예산 추계와 세출예산 편성 △예산 전용 최소화 △국-도비 등 외부재원 적극 활용 등을 주문했다. 한편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이 다뤄질 제226회 임시회는 오는 7월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김포시의회 청사 전경 김포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제공=김포시의회

[포토뉴스] 김포시장-주민 DRT 버스노선 점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시민이 원하는 현장으로 시장이 찾아가는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을 6월16일부터 이어가고 있다. 23일 통행시장실은 힐스테이트리버시티, 캐슬앤파밀리에 입주민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가는 수요응답형(DRT) 똑버스 노선을 점검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과 함께 DRT 똑버스 노선을 점검하고 정류장 위치 등 개선사항에 대해 즉각 반영을 지시했다, 이번 통행시장실에서 김병수 시장은 전철 5호선 김포연장, 향산리 학교문제, 대중교통 여건개선 등 지역현안을 놓고 시민과 긴밀하게 소통했다. 참가 시민은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대책으로 신속하게 추진된 70번 및 DRT 버스 도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고 전철 5호선 김포연장 등 민선8기 철도교통 확충에 많은 기대감을 내비쳤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23일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 진행 김병수 김포시장 23일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 진행.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23일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 진행 김병수 김포시장 23일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 진행.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23일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 진행 김병수 김포시장 23일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 진행.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수요응답형(DRT) 똑버스 김포시 수요응답형(DRT) 똑버스. 사진제공=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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