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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갯골축제 ‘갯골키퍼’ 공모…청년 자원봉사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제18회 시흥갯골축제(9월22일~24일)에서 활동할 청년 자원봉사자 ‘갯골키퍼’를 오는 8월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축제 기간에 ‘갯골키퍼’들은 갯골패밀리런 등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험행사 안내, 축제장 현장촬영 등 활동을 펼치며, 시흥갯골축제 중심에서 완성도를 높이는 든든한 파트너로 활약한다. 갯골키퍼는 청년(2004년생~1989년생 출생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시흥갯골축제 누리집 공지사항에 올라와 있는 지원서를 내려 받은 다음 작성 후 메일을 제출하면 된다. 갯골키퍼에 선정되면 공식 유니폼과 활동 키트, 수료증, 봉사시간 확인서 등 혜택이 주어지고, 축제 주간에는 숙박 및 식사가 제공된다. 이후 9월2일 청년협업마을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통해 분야별 임무를 맡게 되며, 간단한 사전교육을 받게 된다. 갯골키퍼 활동 내용과 지원방법 등 상세정보는 시흥갯골축제 누리집(sgfestiva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 또는 시흥갯골축제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kkjoo0912@ekn.kr시흥갯골축제 갯골키퍼 공개모집 포스터 시흥갯골축제 갯골키퍼 공개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동두천시, 도시생태지도 작성…"개발-보전 기초자료 활용"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는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부시장, 관련부서 국장, 부서장, 팀장, 용역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13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1년 3월 착수해 올해 7월 말 준공 예정으로 동두천 곳곳을 조사해 토지이용 현황과 동식물 분포 등 생태 특성을 조사했다. 또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토지이용 및 피복도, 지형 주제도, 생태적 특성 및 가치를 등급화한 평가도 등을 작성했다. 이는 자연환경 보전과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관리 기초자료로서 각종 토지이용, 개발계획 수립과 시행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계획이다. 박상덕 동두천시 부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가 도시개발과 자연보전이 균형을 이루는데 활용되고, 동두천이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도시관리계획 등 여러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 13일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동두천시 13일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고양시,일산 소금창고 터 복합문화예술창작소 리모델링 재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일산농협창고는 1971년 일산농협이 양곡-소금을 보관하기 위해 지은 건물로 옛 일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이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단장하기 위해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 조성에 나선다.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 조성은 과거 일산농협창고를 지하1층-지상1층, 대지 1322㎡, 연면적 672.83㎡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2022년 7월 착공했으나 추진 방향 변경에 따라 작년 8월 공사가 일시 중지됐다. 고양시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한 설계 재검토와 건축 인허가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7월14일 다시 착공했고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설계가 변경되면서 공연장-마을카페-예술공간 중심이던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는 △1층에는 공유오피스-공유주방-다목적 라운지 △지하1층은 회의실 △옥상은 옥상정원으로 변경 조성된다. 고양시는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가 지역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와 주민에게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수익성 확보로 시설 운영 자생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는 고양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공유오피스는 공간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 창작자와 벤처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예측이다. 또한 공유주방은 개인모임이나 파티-취미활동 등을 목적으로 일반인도 대여할 수 있다. 다목적 라운지는 지역주민의 문화, 예술, 소통, 전시, 공연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용자 및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옥상정원은 휴식공간으로써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김태영 도시정비과 팀장은 16일 "1회 추경예산으로 추가 확보한 5억원을 투입해 진-출입로 등 기반시설과 내부공간 조성을 10월까지 마칠 계획"이라며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가 준공되면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일산농협창고 부지 전경 고양특례시 일산농협창고 부지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 리모델링 계획안 고양특례시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 리모델링 계획안.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 리모델링 계획안 고양특례시 일산복합문화예술창작소 리모델링 계획안.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포토뉴스] 안산 대부도 해바라기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대부도 주민과 관광객에게 여름철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4월 대부해양본부 인근 유휴지에 약 2만5000㎡ 규모의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 황금물결로 장관을 이룬 해바라기 꽃밭이 주민 사랑은 물론 대부도 방문객과 인근을 지나는 운전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6일 "수도권 대표 관광지인 대부도를 찾는 방문객뿐만 아니라 시민이, 꽃을 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또 하나의 즐거움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산시 대부도 해바라기 꽃밭 안산시 대부도 해바라기 꽃밭.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대부도 해바라기 꽃밭 안산시 대부도 해바라기 꽃밭. 사진제공=안산시

하남시의회 생활밀착형 조례안 21건발의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의회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제322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추경예산안, 저출산-고령화 및 기후위기시대를 반영한 의원발의 조례안 21건, 동의안 등 37개 ‘생활밀착형’ 안건을 다룬다. 특히 의원들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민생 법안’을 입법 활동 목표로 내걸고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행정처분배심제 운영 △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및 성폭력피해상담소 설치-운영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 △사용검사 받고 15년 경과한 공동주택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 지원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 및 무단방치 금지 등을 발의했다. 집행부는 하남시가 버스사업자에게 운송수입금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는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24세 이하 청년과 65세 이상 노인 무상교통 지원 등 9건을 하남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중 ‘하남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은 올해 기준 관내 예술인(예술활동 증명 유효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인 약 350명에게 15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통과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창작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이하 예술인에게 소득을 보전해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경기도형 복지제도로, 도비와 시비 5대5 매칭사업이다. 이와 함께 이번 회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기정예산 대비 369억원(0.93%) 증액된 9449억원(일반회계 9190억-특별회계 258억8890만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한다. 이번 추경 예산은 △하남시 냉방 취약계층 긴급지원 16억2000만원 △한강 뚝방길 황토 건강 맨발 걷기코스 조성공사 4억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용역 5000만원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신축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4000만원 등이 편성된 가운데 예결특위는 예산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하남시의회는 19일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해당 부서 설명을 듣고 상임위원회별로 심의를 하고 오는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계수조정을 거쳐 추경안을 의결한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16일 "이번 회기에는 시민 실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제2회 추경 예산안과 알토란같은 생활정책이 담긴 조례안 심의가 예정된 가운데 ‘더 나은 하남’ 발전을 위해 꼼꼼하고 세밀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하남시의회 청사 전경 하남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제공=하남시의회

파주 조리읍행복센터 ‘공공디자인 대상’ 노미네이트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가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공모에서 국민참여심사 최종 후보에 올랐다. 공공디자인 대상은 사업, 연구, 지자체 부문으로 나눠 열리며 최근 3년 이내 추진한 공공디자인 사업과 연구를 대상으로 각각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공모전으로 파주시는 작년 8월 준공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를 출품했다. 공모는 올해 6월 서류-발표심사와 현장실사가 진행됐으며, 7월10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국민참여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8월21일에는 수상작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며, 수상작은 총 11점으로 대상부터 입선까지 나눠져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게 된다.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는 파주시 공공건축물 고도화 방향이 반영된 첫 번째 사업으로 기존 행정 서비스만 제공하는 행정복지센터가 아니라 언제나 열려있는 주민 문화공간으로 디자인됐다. 특히 1층 문화광장은 지역주민 여가활동과 행사-공연이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누구나 와서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6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설계부터 준공까지 3년간 많은 구성원 노력이 있었던 만큼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국민참여심사에 파주시민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국민참여심사는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publicdesign.kr/main)과 파주시 누리집(paju.go.kr)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kkjoo0912@ekn.kr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전경 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전경.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조리읍 행복센터 ‘공공디자인 대상’ 최종후보 선정 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공공디자인 대상’ 최종후보 선정. 사진제공=파주시

청년정책협의체 3대정책 제안…파주시 내년시행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2023년 청년정책협의체 제안 발표회’를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제안 발표회에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올해 정책제안 활동으로 발굴한 3대 분야별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정책 발굴에 자문으로 참여한 청년위원회도 발표회에 참석했다. 청년협의체가 발표한 3대 정책 제안은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개최(소통참여분과- 파주유스톤), △취업준비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일자리분과- 파주청년 취업(UP)성공), △청년 마음건강 지원(복지문화분과- 청년마음 녹녹) 등이다. 소통참여분과는 청년이 직접 청년정책을 고안하고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정책 참여 폭을 넓히고 청년정책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이번 대회를 제안했다. 파주시는 대회 우수정책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켜 시정에 반영할 계획으로 청년과 소통 및 참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일자리분과는 최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청년에게 교육비-면접비 등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취업준비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을 제안했다. 파주시는 스터디카페 이용비 지원, 면접 패키지와 교통비 지원 등 3개 제안을 모두 채택해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청년 성장을 적극 도울 방침이다. 복지문화분과는 우울-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자격 기준을 갖춘 전문기관 심리상담 서비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을 제안했다. 현재 정신건강복지센터 협업으로 진행하는 ‘파주시 청년공간 화목한 금쪽상담’ 심리검사에서 한층 수준 높은 전문 심리상담을 청년에게 제공해 청년의 힘든 마음까지 보듬을 계획이다. 제안발표회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년이 행복한 파주, 청년이 평생 머무르고 싶은 파주로 도약을 위해 다양한 기회와 맞춤형 지원을 더욱 확대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주시는 청년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민선8기 자문그룹을 구성해 정책 자문을 지원해왔으며, 상반기 제안활동을 마무리하고 2024년 본예산 편성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다.파주시 12일 청년정책 제안 발표회 개최 파주시 12일 청년정책 제안 발표회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12일 청년정책 제안 발표회 개최 파주시 12일 청년정책 제안 발표회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광명시 부시장 집중호우 피해위험지역 로드체킹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주말 토요일인 15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피해 위험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규식 부시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토사 매몰사고가 다수 발생하자 자연재난을 예방하고자 관내 비탈면, 하천변, 등산로, 옹벽 절개지 등 피해 위험지역을 점검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탈면 등 피해 위험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상황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하고 사전에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적극 대응해 달라"며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안전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한편 광명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우려 지역, 비탈면, 급경사지 등 붕괴우려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하천, 등산로 등 위험지역은 사전통제 및 재난 예-경보 시설 등으로 위험상황을 수시로 안내하는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kkjoo0912@ekn.kr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15일 집중호우 피해 위험지역 점검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15일 집중호우 피해 위험지역 점검. 사진제공=광명시

"시민참여로 광명 달라졌다"…500명 공감콘서트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1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4회를 맞이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민원 제기와 정책 제안에 적극 참여한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광명시 긍정적인 변화에 공감을 드러냈다. 공감 콘서트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시민 생활불편 민원과 건의사항, 정책제안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공유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소니-루멘챔버오케스트라단, 곽태원 마술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민원이 정책에 반영된 사례를 담은 시민 인터뷰 영상이 공감 콘서트에서 선보인 뒤 시민 질문에 박승원 시장이 답하는 ‘공감 토크 콘서트’가 시작됐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민은 어느 도시보다 시정에 관심이 높고 적극 참여하는 으뜸 시민"이라며 "민선7기 4년과 민선8기 1년, 지난 5년간 성장한 시민력으로 광명 곳곳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이날 공감 콘서트에 참여한 시민이 제안한 150건의 주요 민원과 건의사항을 분석한 결과도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르면 시민은 최근 1년간 광명시가 가장 잘한 일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백지화를 손꼽았다. 이어 탄소중립 실천 사업과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잘한 정책으로 선택했다. 광명시에 바라는 점으로는 각종 지원 정책과 정책 참여 기회 확대를 들었으며, 문화행사 개최와 환경개선을 확대해 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한 시민은 "1회 공감콘서트에 와보고 광명시와 광명을 사랑하는 시민과 소통하는 점이 마음에 들어 매년 참여하고 있다"며 "시민을 위해 광명시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광명이 달라지고 있는지 알 수 있어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길용 시민소통관은 "공감 콘서트 참여자 모집 이틀 만에 전 좌석이 마감될 정도로 시민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 의견을 시정에 더 많이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15일 ‘시민 공감 콘서트’ 주재 박승원 광명시장 15일 ‘시민 공감 콘서트’ 주재.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15일 ‘시민 공감 콘서트’ 주재 박승원 광명시장 15일 ‘시민 공감 콘서트’ 주재. 사진제공=광명시

남양주시-경기도 장마철 호우취약지역 현장점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경기도와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를 15일 열고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과 침수 위험지역 등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남양주시재난상황실을 방문한 가운데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관계부서 공무원과 함께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체계를 살피고, 호우 피해상황 등을 점검했다. 오후석 부지사는 "강한 집중호우가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으니, 피해 예방에 적극 노력해 달라. 경기도 역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또한 남양주시와 경기도는 평내동 산사태 취약지역과 퇴계원 일대 침수위험 지역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취역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만나 민생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개선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개선해나가겠다"며 "앞으로 경기도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경기도 15일 장마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 개최 남양주시-경기도 15일 장마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경기도 15일 장마철 자연재난 취약지역 점검 남양주시-경기도 15일 장마철 자연재난 취약지역 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경기도 15일 장마철 자연재난 취약지역 점검 남양주시-경기도 15일 장마철 자연재난 취약지역 점검.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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