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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 용역착수…12월준공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14일 사업추진위원과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주재했다.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은 지평면에 조성되는 국제평화공원을 비롯한 박물관 등 복합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옛 지평군 일대를 복원-재생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부권에 비해 경제-문화적으로 낙후된 동부권 핵심시설로 양평군 균형발전과 동부권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이날 보고회에선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간위원 16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지평리 전술훈련장 부지에 용문산-지평리 전투를 테마로 한 국제평화공원과 양평역사박물관 조성 계획이 주요 과업이다. 용역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추진위원회 의견을 지속해서 반영하고, 온라인-오프라인 소통창구를 운영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고 공감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 전진선 군수는 "역사문화도시로서 양평 위상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주요 사업이 시작되니 기쁘다"며 "추진위원과 군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사업 성공에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14일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양평군 14일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포천시 2회연속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선정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6월30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제2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최종 선정됐다. 2021년 1차 지정에 이어 2023년 2회 연속 지정에 성공했으며,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포천시가 유일하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드론 활용 촉진 및 기반 조성 법률’에 따라 지정하는 구역이다. 해당구역 내에선 드론 운영-개발 등 각종 규제가 면제 혹은 간소화돼 드론 연구-개발 등에 필요한 기간을 줄일 수 있다. 포천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신북면 계류리, 신북면 아트밸리, 관인면 중리, 영북면 산정호수, 영북면 대회산리 등 5곳이다. 그동안 포천시는 2022년 국토부 드론 도시 구축사업 및 2022년 경기도 드론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지원 사업에 선정돼 각각 국비 7억원, 도비 1억원을 확보하고 드론 특구 내에서 환경 모니터링, ASF 야생멧돼지 예찰 및 방역 시스템, 안티드론 시스템, 드론 아트쇼 등을 주제로 드론 활용 산업 활성화를 촉진해왔다. 포천시는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아이템을 관내 기업-기관 등과 함께 발굴하고 발전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를 활용해 시민에게 드론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내 기업 드론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8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지정에 성공한 만큼 포천의 신 성장 동력인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전국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분포도 전국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분포도. 사진제공=포천시

양주시 ‘거점 어린이집’ 5곳선정…가정양육 역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 공모전에 최종 선정됐다. 부모 양육역량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는 가운데 현재 양육지원 서비스는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제공돼 지역 간 격차 없는 서비스 이용을 위해 양적 인프라 적정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사업은 가정양육 증가에 따라 건강한 양육과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거점 어린이집’을 활용해 보다 많은 양육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양육정보 제공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육정보 접근성이 먼 곳을 중심으로 5개 지역(백석읍, 장흥면, 덕계동, 고읍동, 옥정동)에 공립어린이집 5곳을 ‘거점 어린이집’으로 선정해 ‘부모 교육’ 제공 기관으로 육성한다. 선정된 거점 어린이집은 오는 11월까지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활동 △영유아 발달검사 및 상담 등 수요자 중심 다양한 부모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자 우선순위는 △가정양육 영유아 및 부모(기관 미이용) △타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및 부모 △거점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및 부모 순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yjscic.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광이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양적 인프라 부족으로 양육자 서비스 이용에 한계가 발생되지 않도록 접근성이 좋은 어린이집을 부모교육 중점 제공 기관으로 육성해 올바른 양육방식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 안내문 양주시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 안내문. 사진제공=양주시

남양주시 사계절썰매장 18일개장!…세자녀 무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7월18일부터 8월27일까지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썰매장 ‘여름시즌 물썰매장’을 개장한다. 진접읍 소재 사계절썰매장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올해 여름시즌은 길이 80m 8레인 썰매 슬로프와 대형풀장, 에어 슬라이드 및 영유아 전용 풀장을 준비해 가족단위 이용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사계절썰매장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상단 출발대까지 가파른 경사를 걷지 않고 쉽게 오를 수 있는 무빙워크와 하강할 때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동시 출발대가 설치돼 있다. 스낵&카페, 야외 파라솔(휴게공간), 개인보관함, 샤워시설, 의무실을 갖춰 이용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는 사계절썰매장 외에도 체험전시실 3곳과 야외형 테마파크인 라바파크가 있어 방문객은 다채로운 즐거움과 재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사계절썰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 이용요금은 13세 이상 9000원, 12세 이하 7500원으로 남양주시민은 20% 감면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남양주시민 중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족은 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시설을 함께 이용할 경우 추가 이용시설 당 1000원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추후 프로그램 및 운영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사계절썰매장 운영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썰매장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썰매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썰매장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썰매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이민근 안산시장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 평화 등에 이바지한 회원 및 사회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1년 제정됐다. 19일 안산시에 따르면 18일 안산시청에서 최창환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회장, 배윤길 안산시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장 전수식이 진행됐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1일 취임 이후 △시민동행위원회 출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가치토크 △주민과 대화 추진 등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시민중심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 청년창업 지원조례 제정 등 청년정책 추진 기반 마련,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 사업 구축 등 시민 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만 타이베이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민주주의 발전과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1967년 결성된 국제민간기구로 현재 139개 국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 이 시장은 "영광스러운 자유장 수상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 시민소통 행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민근 안산시장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이민근 안산시장(왼쪽)이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받으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트롯 오뚝이’ 허찬미 가수 남양주시 홍보대사 됐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 출신 트로트 가수 허찬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허찬미는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한 뒤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 ‘믹스나인’, ‘미스트롯 2’에 출연해 꾸준히 얼굴을 알려왔으며,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리포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수 허찬미는 남양주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한 뒤 현재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평소에는 선배 가수에게 남양주 특산품인 먹골배를 선물하는 등 남양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위촉식에서 "남양주에서 이렇게 끼와 재주가 많은 가수를 배출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우리 시 홍보를 위해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찬미 가수는 "내 고향과도 같은 남양주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남양주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가수 허찬미는 2년간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남양주시 주요 시책-문화행사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트롯 오뚝이’ 허찬미 남양주시 홍보대사 위촉 남양주시 18일 ‘트롯 오뚝이’ 허찬미 가수 남양주시 홍보대사 위촉. 사진제공=남양주시

김보라 안성시장, "분리배출 쉽도록 상품포장과 서비스 만드는 것이 중요"

김보라 안성시장은 18일 "안성시는 생활쓰레기 성상조사를 일년에 두번 하고 있다"면서 "오늘 출근 전 시내권 아파트 관리소장들의 참관과 함께 저도 한시간을 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쓰레기 처리 문제점을 몇가지 꺼냈다. 김 시장은 글에서 "지난 쓰레기 대란때 ‘쓰레기 분리배출 외국인이 문제야, 단독주택이 문제야, 농촌지역이 문제야….’ 등등의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들이 있었다"면서 "그렇다면 안성시 인구의 약 60%가 사는 아파트는 어떨까? 직접 확인하고 개선점을 찾기위해 함께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김 시장은 이어 "분리배출이 가장 잘 안 되는 것은 비닐과 배달음식의 일회용기와 음식물 찌꺼기였다"면서 "페트병은 별도 배출하도록 하고 비용을 지불하면서 요즘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고 했다. 김 시장은 그러나 "다른 플라스틱은 아직도 분리되지 않고 소각용에 섞여 버려지고 있었다"면서 "성상조사를 하면서 시민들의 실천도 중요하지만 분리배출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상품포장과 서비스를 만드는 것의 중요성도 다시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아울러 "한 예로 쌀포대의 경우 안쪽은 종이, 바깥쪽은 비닐로 만들어져 포장지를 분리해 버려야 한다"면서 "안성시에서 하는 배달음식 다회용기 사용이 정말 필요한 사업이란 것을 다시 확인했다"고 부언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좀 더 많은 시민분이 이용하게 할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일주일 동안 악취와 구더기 속에서도 묵묵히 쓰레기 성상조사를 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8225024 김보라 안성시장의 쓰레기 성상조사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clip20230718225133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재준 수원시장, "더 이상의 사고가 없길 간절히 소망..."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이번 호우로 참변을 당한 모든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비 피해로 인해 희생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오송지하차도 참사로 수원 시민 한 분이 희생되었다는 비보를 받고 빈소를 다녀왔다"면서 "애통한 마음 금할 길 없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상주분의 손을 잡고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해달라고 했다"면서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애도와 위로에 한치의 부족함 없이 모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돌아오는 길에 쏟아지는 빗줄기가 마음을 더 무겁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이번 호우로 참변을 당한 모든 희생자의 명복을 빈다"면서 "부디 더 이상의 사고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45 이재준 수원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경기 화성시가 중장년의 재도약과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화성시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례는 시에 거주하는 중장년(50~64세)의 사회참여, 재취업 교육, 상담 등 중장년을 위한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장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중장년 지원계획의 수립, 지원사업, 지원시설의 설치·운영, 중장년 지원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 중장년 지원시설 설치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건립 타당성, 지역여건, 경제적·재무적 분석, 주민의견, 종합적인 사항 등을 도출하기 위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예산을 편성해 ‘화성시 중장년 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화성시 중장년 지원을 위한 행정·재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중장년 지원센터 설치 및 중장년 지원을 위한 정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말 기준 시 거주 50세 이상 65세미만 중장년 인구는 18만 6944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화성 6 화성시청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경기도, 22일 개최 예정인 ‘한여름밤 맞손토크’ 잠정 연기 결정

경기도가 오는 22일로 예정된 ‘도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밤 맞손토크’를 잠정 연기하고 피해를 입은 도민에 대한 지원과 재난상황 점검 및 대처에 집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오는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안내 문자를 초청 대상인 약 1만 명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안내 문자는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경기도민 중에서도 피해를 입은 분들이 있다"면서 "경기도는 국가적 재난을 한마음으로 이겨내고, 피해 복구와 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행사 연기를 결정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추후 행사 개최시 기존에 선정된 1만명의 참석 대상자를 우선 초청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민선 8기 2년차를 맞아 ‘도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밤 맞손토크’행사를 계획, 참여자를 모집했고 당초 초청 대상 1천400명을 훌쩍 넘은 2만 명이 신청·접수한 적이 있다. 이에 도는 참석자를 1만 명까지 늘리며 더 많은 도민들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하지만 최근 집중 호우로 전국 각지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추가 호우까지 예보된 상황이어서 수해복구와 재난상황 대처에 집중하기 위해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원일 도 홍보기획관은 "먼저 호우 피해를 입으신 도민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행사 참석을 기다려 오신 도민 여러분께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무엇보다도 피해 복구 및 재난 대비에 집중하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뜻에 따라 행사를 연기했고 재난상황 극복을 위해 도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가=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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