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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아이들과 책을 읽고 지혜를 나누고 싶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3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성료식에 참석했다. 캠페인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가 주관하며 취약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행사다. 도 교육감은 이날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의 초록 산타가 돼 위기가정 아동 긴급 지원 등에 함께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놀이는 배움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과 놀이교육과정 마련에 애쓰겠다"면서 "크리스마스에 책을 주고받는 문화가 자리하길 바라며 아이들과 책을 읽고, 지혜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30215603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화성시,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아동친화도시 부문 대상 수상

경기 화성시가 30일 2023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아동친화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 대상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315개 브랜드 중 1차 조사를 통해 63개 후보를 선정됐고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친화도시’ 부문 대상에 시가 선정됐다. 시는 아동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로 전국 평균 15%에 비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젊은 도시로,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어린이·청소년 의회 운영, 아동참여 정책토론회 개최, 어린이문화센터 및 아동상담소 운영,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추진 등을 시행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까지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동의 일상이 즐겁고 안전한 도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며 아동이 직접 참여해 가꾸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으로 아동 및 시민전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말 인구 100만명 달성이 유력해 특례시로 발돋음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이에 발맞추어 ‘100만 화성, 100년 화성시대’의 미래 비전에 따라 아이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촘촘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30214727 화성시가 30일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아동친화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화성시

박승원 광명시장 대한민국 기후적응 공동선언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30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참석해 기후적응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광명시 우수 정책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선언식은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 연계 행사로, 적응주간 행사는 8월28일부터 9월1일까지 5일간 환경부와 유엔기후변화협약이 공동으로 세계 각국의 기후위기 대응책을 공유하는 국제행사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전국 19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과 선언문을 공동 낭독하고 기후위기에 선제 대응해 기후재난을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지방정부가 우선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특히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기후적응사회 구축’을 주제로 광명시가 추진하는 정원도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제 등 시민 참여로 만들어가고 있는 선도적인 기후대응정책을 소개해 공감을 샀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정책 발표를 통해 "광명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인식을 확산하면서 모든 시민 탄소중립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에너지 취약계층 피해를 줄이는 정의로운 탄소중립사회로 전환과 자치분권, 사회적경제와 연대를 통한 기후적응사회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기후적응사회 구축을 위한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6대 전략 100대 과제 추진 등을 소개하며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선언문은 △기후적응정책 실천과 이행 기반 구축 △기후변화에 인한 취약계층 보호 △기후적응사회 전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협력 강화 및 공동사업 발굴 △탄소중립 지원 적극 지원 △시민과 함께하는 적응정책 마련 등을 담고 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30일 대한민국 기후적응 공동 선언 박승원 광명시장 30일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 참석해 광명시 우수 정책사례 발표. 사진제공=광명시

경기도의회 국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력하고 괴담 선동에 강력 대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30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1박 2일 ‘현장 정책회의’를 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선진 의회 시스템 확립을 적극 추진하고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선동에는 강경 대응키로 결의했다. 도의회 국힘은 이날 9월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각종 현안에 대한 교섭단체 결속을 다지려는 현장 정책회의를 열고 핵심 현안에 대한 의지가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이날 현장 정책회의에는 김기현 국힘 당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도 총출동해 연일 정책 행보를 펼치고 있는 도의회 국힘에 힘을 실었다. 도의회 국힘은 결의문에서 "도민의 시선과 마음으로 경기도를 바라보겠다"며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와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를 둘러싼 무책임한 괴담 선동까지 더해져 불안감을 느끼는 도민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민생 치안을 위한 인프라 확대와 능동적 범죄 예방 체계 마련 △어민과 수산업계 생계를 위협하는 후쿠시마 처리수 괴담 선동에 대한 단호한 대응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틀 마련 △선진 의회 시스템 확립 △교권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적 노력 등을 결의했다. 김기현 국힘 당 대표도 "김정호 대표 취임 후 도의회 국힘이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생각이 저와 같다"며 "일 잘하는 정당으로 인정받아야 국민에게 인정받는다. 도의회 국민의힘 열정을 존중하고 실천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 정책회의 결의문 채택 후에는 함운경 네모선장 대표의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특강, 유재은 스페셜 스페이스 대표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특강 등이 이어졌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30213832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포시 미국흰불나방 확산차단 방제…고온다습 증식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기후변화에 따라 최근 개체 수가 급증하는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확산을 막고 도로변 가로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미국흰불나방은 벚나무 등 활엽수 잎을 갉아먹어 수목 광합성 작용을 방해해 고사하게 만드는 악성 해충 중 하나다. 특히 올해는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는 이상기온 현상이 미국흰불나방 등 해충 증식에 우호적인 환경이 제공했다. 이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6일을 기해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를 ‘관심’에서 ‘경계’로 단계를 상향했다. 김포시는 매년 가로수 정기방제를 4회 실시한다. 특히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가 상향되자 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전 지역에 대해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돌발해충이 심각한 지역은 수시로 긴급 방제 중이다. 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30일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하는 등 기후변화 영향으로 유충의 생존-활동량이 증가해 예년과 달리 병해충 피해가 심각한 상태로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가로수 병해충으로 인한 수목 피해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방제작업 현장 김포시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방제작업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방제작업 현장 김포시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방제작업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수원시-경기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 개최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이 30일 개막했다. 이날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ASPS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SMPT, 프로텍, 아주대, 성균관대, 평택대 등 91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276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어셈블리 장비 등을 전시한다. 종합반도체 기업과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관련 산업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혁신전략 콘퍼런스’, 참가업체 기술세미나,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소부장기술융합포럼이 주관하는 국제 심포지엄, 수원상공회의소 세미나·기술거래 설명회, 반도체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채용세미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열린 개막식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개회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환영사,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의 기조연설(‘K-반도체’ 패키징으로 재도약)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ASPS이 우리나라 반도체산업 성장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원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큰 그림을 그려가고 있다"며 "기업들이 들어서고 인력과 기술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컨벤션센터·제이엑스포가 공동 주관하는 ‘ASPS’은 수원상공회의소·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한국마이크로전자및패키징학회·소부장기술융합포럼·한양첨단패키징연구센터·한양대학교링크3.0사업단 등이 후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30212215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0830212300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오른쪽 6번째),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오른쪽 5번째) 등이 개막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 ‘GH 공공건축가’ 위촉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0일 서울스퀘어에서 ‘GH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공동주택 설계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공공건축가는 공공사업의 기획·운영 단계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디자인 개선과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로 공동주택 등 사업에 적용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김찬중 건축가이자 더 시스템 랩(THE SYSTEM LAB) 대표와 장순각 한양대 교수, 이경훈 국민대 교수, 천의영 경기대 교수, 권경은 건축가이자 오피스경 대표 등 도시·건축 설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축적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GH가 시행하는 공동주택의 설계 과정에 조정과 자문을 담당하는 등 GH 공공주택 설계의 디자인과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계자문회의 대상단지는 동탄2 A76-2블록 등 3개 단지와 안양관양고 공공주택단지 총 4528세대로, 내년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후 순차적으로 착공해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GH사장이 30일 공동주택 설계자문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제공=GH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진제공=GH

유정복, "기후위기 적응대책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인천 만들 것"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비전’과 기후적응 정책이 기후관련 국제포럼에서 소개되며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30일 ‘제8차 아시아·태평양 적응포럼(APAN)’에 참석해 시의 탄소중립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5일간 열리고 있는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이 적응주간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도해 각 국가의 적응계획 수립·이행·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유엔환경계획(UNEP) 등 국내외 기후적응 리더 74개국,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탄소중립 및 기후 적응정책’을 소개했다. 유 시장은 발표에서 ‘2045 인천시 탄소중립 비전’과 기후적응 정책을 강조했다. 이 비전은 시가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보다 5년 앞당겨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지난해 12월 시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공동개최한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에서 선언했다. 또한 이 비전의 실천 로드맵과 함께 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형 기후 적응대책으로 기후위기 적응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해수면 상승 전망과 대책연구, 5대 하천 자연생태하천 복원사업, 인천시민 안전보험, 유엔재해경감사무국(UNDRR) 협력방안 등도 국제사회에 소개했다. 유 시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가뭄, 폭염, 산불로 인해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고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추진해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특히 "기후재난은 강대국, 개발도상국, 그리고 남반구, 북반구 구분 없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면서 "기후위기 적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모두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300만 시민과 750만 재외동포를 품은 1000만 도시 인천도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30204719 유정복 인천시장이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clip20230830204940 유정복 인천시장이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서 참석자들과 기후적응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김포시 내년초 반려동물보건소 개소준비 ‘착착’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지원(기초검진 및 상담, 광견병 예방접종, 동물등록 등)을 비롯해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지원(일반지원 외 종합백신, 심장사상충 접종) △간단한 상담과 진단 △예방접종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시설과 의료 장비를 갖춘 ‘반려동물 보건소’를 내년 초 운양환승센터 내에 개소할 계획이다. 30일 김포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보건소는 진료실과 임상병리검사실, 조제실, 처치실, X-Ray실, 놀이실, 상담 및 접수실, 대기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김포시민이 반려 중인 개나 고양이 등 동물을 대상으로 동물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보건소에는 진료, 예방접종, 진단-상담을 전담할 임상경험이 풍부한 수의사 1명이 채용돼 근무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국가유공자, 독거노인이 반려하는 동물 등 검진과 예방접종에 각별히 신경 쓸 계획이다. 하지만 유기-유실된 동물 구조나 진료는 하지 않는다. 반려동물 보건소 개소를 시작으로 김포시는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실현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 보건소에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동물 행동교정, 소규모 건강강좌 같은 문화교실도 개설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반려동물 보건소가 동물 반려인의 거점공간으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에 맞춘 실질적 정책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반려동물 보건소 운영을 통한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경감할 뿐만 아니라 동물 질병과 관련한 상담부터 진료, 진단까지 반려인 누구나 부담 없이 넘나들 수 있는 낮은 문턱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행복하게 공존하며 살아가는 김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청 전경 김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포토뉴스] 양주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29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청년이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결과를 도출해 정책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대회 1부는 ‘청년이 살기 좋은 양주시’라는 주제로 박기남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총장 강의를 시작으로 ‘분야별 청년정책 토론과 정책제안 발표’로 이뤄졌다. 2부 토론에는 청년 정책참여를 비롯해 △교육 △창업-일자리 △문화예술 △마음-건강 △주거 △로컬크리에이터 △환경 등 8개 분야 9개 팀이 참가해 9개 정책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번 해커톤 대회에 제출된 정책 제안은 오는 9월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최우수-우수-장려 4팀을 선정, 9월16일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는 최우수 20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 시상금이 수여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청년 스스로 본인 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본인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정책제안 대회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고 제안된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29일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사 발표 강수현 양주시장 29일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사 발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29일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개최 양주시 29일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29일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개최 양주시 29일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29일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개최 양주시 29일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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