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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부천시 10월은 축제 중…자부심-열정-힐링↑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10월 시민축제 꾸러미 ‘시민 텐션 업(Tension UP), 2023 부천페스타’을 소개했다.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자부심-열정-힐링’을 주제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6일 "시민과 함께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며 "시원한 가을바람을 느끼면서 10월 시민축제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 승격 50주년, 우리 이야기…시민 자부심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시민 자부심을 담은 다양한 행사가 부천 공간을 더욱 빛낸다. 시민화합 축제 ‘부천시 50주년 시민의날 기념식’이 5일 오후 6시30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시 승격 50주년 퍼포먼스와 미래 비전 선포, 드론 쇼,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등 이색적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다음 날인 6일에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축음악회가 이어진다. ‘빛나는 부천 스토리 미디어아트’는 5일부터 22일까지 오후 8시~10시 시간당 3회 상영된다. 시청사-부천아트센터 벽면에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콘텐츠 영상을 투사하는 연출)가 펼쳐지고, 잔디광장 일원에는 경관조명 및 빛 조형물이 설치된다. 한국 최초로 아카데미가 공식 지정한 국제영화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이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CGV부천-현대백화점 중동점 등에서 열린다. △국제경쟁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제23회 BIAF 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공모전 전시 △기업-대학 홍보관 △365애니시네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부대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5회 BIAF e-스포츠 대회’가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서 펼쳐진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오목 대회가 21일, 온라인 레이싱게임 대회가 22일 각각 개최된다. ‘2023 경기건축문화제’가 21~23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열린다. ‘2023 도시 이야기 페스티벌’도 22일을 시작으로 11월25일까지 5주간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한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릴레이 이야기 걷기 △이야기별 걷기 코스 △예술가와 하는 우리동네 예술로 걷기 등 ‘이야기’와 ‘걷기’가 만난 시민축제가 펼쳐진다. ◆ 우리가 만드는 부천문화…시민 열정 시민 열정이 녹아든 축제를 선보이며, 문화도시 부천의 진면목을 한껏 뽐낸다. 제9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多樂)’이 7일부터 9일까지 시청 앞 잔디광장-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부천의 생활문화예술동호회들이 무용-오케스트라-난타-회화-조각-공예-미술-사진 등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공예-디자인-미술 등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천아트밸리’가 14일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경기예고-부천중-창영초-부천송일초-부천대명초-심곡초-부천중원초-원미초 등 부천아트밸리 거점형 8개 학교 학생이 지역기반 예술교육을 통해 익힌 관악-국악 실력을 관객 앞에 선보인다. ‘2023 버스킹 페스티벌’이 4일부터 31일까지 오후 6시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매주 각각 주제에 맞춰 진행된다. 10월 첫째 주에는 한국미술협회 부천지회의 미술 퍼포먼스 및 체험행사, 둘째 주에는 어쿠스틱 밴드 공연, 셋째 주에는 오페라 공연, 넷째 주에는 창작국악-뉴에이지-댄스-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제17회 부천시 평생학습 축제’가 20~21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진행된다. 평생학습도시를 향한 부천시 비전을 선언하는 한편 △문해 OX 퀴즈 △옛날 교복 입기 체험과 같은 문화행사도 운영한다. 부천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시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1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소-나-기(소중한 것을 나누는 기쁨) 벼룩시장’도 함께 진행된다. 부천에 있는 단체-기업 등에서 수집한 물품이 판매되며, 판매수익금은 취약계층 대상 김장 나눔에 활용된다. ◆ 보고, 즐기고, 함께하고…시민 위한 힐링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부천 곳곳을 수놓는다. 부천시는 10월 한 달 동안 권역별 주요 거점에서 ‘2023 가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부천중앙공원 △심곡 시민의강 △부천역 남부광장 △소새울역 △소사역 북부광장 △원종역 등 6곳에서 부천시가 직접 재배한 국화-백일홍 등 10종 30만본의 가을꽃이 전시된다. 시 승격 50주년 기념 꽃 조형물-포토존-부대행사 등도 마련된다. ‘부천시민 콘서트’가 7일 오후 5시30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YB-거미-노라조-데이브레이크 등 대중가수와 지역예술인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한다. 부천아트센터 특별기획 ‘BAC 파크 콘서트, 피치업!’이 14일 오후 5시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무료로 열린다. 아레테 콰르텟-피아니스트 원재연, 레볼루셔나리오 퀸텟, 라포엠 등이 선보이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제12회 복사골 건강한마당’이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천중앙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무료 건강검진-건강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kkjoo0912@ekn.kr부천시 ‘시민 텐션 업, 2023 부천페스타’ 부천시 ‘시민 텐션 업, 2023 부천페스타’.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50주년 시민의날 기념식 포스터 부천시 50주년 시민의날 기념식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아트센터 'BAC 파크콘서트 피치업!' 포스터 부천아트센터 ‘BAC 파크콘서트 피치업!’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부천시민 콘서트 포스터 시 승격 50주년 기념 부천시민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포스터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시승격 50주년 시민콘서트 연다…내달7일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1973년 ‘시’로 승격돼 올해 50주년을 맞은 특별한 해인만큼, 주인공인 시민을 위한 특별행사로 10월7일 ‘시민콘서트’를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시민콘서트는 1부 지역예술인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팀이 무대를 꾸민다. 전통모듬북 타법과 타악 퍼포먼스를 조합한 북 연주를 선보이는 ‘타악퍼포먼스 난타도리깨’, 대한민국 트롯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진태진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이 준비돼 있다. 2부 대중가수 공연에는 나는 나비, 흰수염고래, 너를 보내고 등 히트곡을 내며 20년이 넘도록 대중에게 사랑받는 록밴드 YB가 출연한다. 또한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어른아이 등 메가 히트를 치며 발라드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거미도 무대에 오른다. 이에 더해 카레의 황제 노라조와 국민밴드 데이브레이크까지 총 4개 팀이 부천시민과 함께한다. 이밖에도 부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종료 후 진행되는 △‘빛나는 부천스토리’ 미디어아트쇼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되는 푸드 페스타 ‘부천 먹장놀장’ △부천중앙공원에서 진행되는 생활문화축제 ‘다락’ 등이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6일 "이번 행사로 부천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는 문화향유 도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을 쌓아 부천시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시승격 50주년 시민콘서트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부천시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부천시 시승격 50주년 시민콘서트 포스터 부천시 시승격 50주년 시민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세븐틴, 성수동서 ‘세븐틴 스트리트’ 개최..‘캐럿 소환’

그룹 ‘세븐틴’이 컴백을 앞두고 ‘세븐틴만의 축제’를 펼친다. 세븐틴은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 스트리트 인 성수’ 프로그램 내용을 공개해 10월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븐틴 스트리트’는 세븐틴만의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오프라인 이벤트다. 지난 4월 미니 10집 ‘FML’ 컴백에 앞서 서울 서초구 세빛섬 일대에서 진행됐던 첫 번째 ‘세븐틴 스트리트’에는 세빛섬 입장객 역대 최다인 15만명이 방문해 세븐틴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오는 10월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두 번째 ‘세븐틴 스트리트’는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되며 전시 체험, 아트월, 컬래버레이션 매장 등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위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세븐틴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에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을 발매한다.고지예 기자 kojy@ekn.kr그룹 세븐틴이 미니 11집 컴백을 앞두고 ‘세븐틴 스트리트’를 개최한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포커스] 고양시 시월은 축제 축제!…역사정취 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예년보다 긴 추석연휴 시작과 함께 고양특례시에는 축제가 열린다. 고양가을꽃축제, 창릉천코스모스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 고양시전국막걸리축제, 가을꽃부터 막걸리, 거리예술까지 다채로운 축제가 시민을 손짓한다. 또한 걷기만 해도 힐링이 절로 되는 역사문화 유적지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고스란히 품고 있다. 지나가는 가을 하늘 아래 볼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해 가을이 더 매력적인 고양 현주소를 훑어본다. ◆ 가을꽃과 인생 벗하다…고양가을꽃축제, 창릉천코스모스축제 2023 고양가을꽃축제가 9월27일부터 10월9일까지 13일간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과 주제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메인 주제는 ‘비밀의 화원’으로 실내공간인 꽃전시관에 1000㎡의 몰입형 스토리텔링 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고양에서 생산되는 장미 등 품종별 화훼 작품을 중심으로 화려하고 신비로운 전시가 예정돼 있다. 야외구역에는 △시민참여 정원 △고양 플라워 마켓 △선인장 페스티벌 △어린이 놀이시설 △수상꽃자전거 체험 등을 운영한다. 곳곳에서 공연과 체험 이벤트도 함께 펼쳐진다. 야외 전시장은 무료, 실내전시관 입장료는 성인 6000원이고 고양시민은 50% 현장 할인 적용을 받는다. 36개월 이하 유아와 장애인, 사회적 배려대상은 무료다. 세부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flow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덕양구 강매석교공원에선 분홍 물결 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다. 10월21일부터 22일까지 2023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개최된다. 창릉천 하류 강매석교공원은 봄에는 유채꽃이,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각각 만발한다. 올해 축제도 추억의 사진 남기기와 다양한 행사를 함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스탬프-자전거 투어 △꽃차 시음회와 꽃 관련 체험 △노래자랑-제기차기-딱지치기 대회 △버스킹과 풍선아트 등이 준비된다. 상시로 플라워 마켓, 나눔-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돼 축제 흥을 돋울 계획이다. ◆ 색깔 있는 축제 매력 발산…고양호수예술축제-고양시전국막걸리축제 풍성한 거리공연을 즐기고 싶다면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있다. 10월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리고, ‘걷다보니 예술, 거리마다 무대!’를 슬로건으로 총 62개 팀이 참가해 106회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백미는 불꽃 드론쇼와 불꽃놀이 공연으로, 10월7일부터 9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공중 퍼포먼스와 불꽃 드론쇼가 결합된 개막작 ‘호수 판타지아’(7일), 불꽃극과 불꽃 드론이 결합된 폐막작 ‘파이오니어, 비상(飛上)’(9일)과 함께 서커스, 마임, 마술, 거리무용, 인형극, 전통예술 등 국내외 최고 수준의 거리공연이 시민과 만난다. 세부정보는 고양호수예술축제 공식 누리집(gyla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 고양시전국막걸리축제가 10월21일과 22일에 이틀 동안 일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 맛과 멋을 빚다’를 부제로 올해는 고양시가 직접 축제를 주관, 주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약 80여개 업체가 참여할 계획으로 막걸리 주원료인 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고양시 특화농산물 가와지쌀 인지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막걸리 빚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함께 펼쳐지며, 라페스타 등 주변 음식점과 협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 문화유산 품은 힐링명소…행주산성-서삼릉 효릉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 전승지이자 호국정신이 깃든 고양시 대표 문화유산이다. 행주산성 대첩문을 시작으로 권율 장군 동상, 충훈정, 충장사, 대첩 기념관을 거쳐 정상 대첩비에 이르면 탁 트인 풍광을 누릴 수 있다. 행주산성은 오는 10월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살구꽃 피는 행주’는 자연과 공존을 배우는 생태 프로그램이고, ‘권율 장군과 행주대첩’은 행주산성 곳곳을 탐방하는 역사 프로그램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와 2시에 각각 진행되고, 해당 프로그램은 고양시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행주산성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 꼽힐 만큼 야경 명소로도 유명하다. 오는 10월말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무료로 개방하고, 관람시간은 오후 6시~오후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9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조선왕릉 40기 중 출입이 제한됐던 마지막 왕릉인 서삼릉 내 효릉이 8일부터 개방됐다. 효릉은 조선 제12대 왕인 인종과 인성왕후의 무덤이다. 주변에 위치한 젖소개량사업소를 거쳐야 해서 출입이 제한됐는데 문화재청이 서삼릉 태실에서 효릉으로 이어지는 관람로를 개통해 문제가 해결됐다. 서삼릉 효릉 관람은 조선왕릉 누리집(royaltombs.cha.go.kr)에서 하루 3회(회당 30명) 사전 예약을 받고 있고, 해설사 안내와 함께 약 120분씩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22 고양가을꽃축제 주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022 고양가을꽃축제 주재.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2 고양가을꽃축제 2022 고양가을꽃축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3 고양가을꽃축제 포스터 2023 고양가을꽃축제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2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2022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포스터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2 고양호수예술축제 2022 고양호수예술축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3 고양시대한민국막걸리축제 포스터 2023 고양시대한민국막걸리축제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2022 대한민국막걸리축제 2022 대한민국막걸리축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행주산성 정상에서 내려다 본 야경 고양특례시 행주산성 정상에서 내려다 본 야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일주일에 3∼4번 음주" 양치승의 다이어트 비법은?

스포츠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양치승은 26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굶는 다이어트를 경고했다. 그는 "최근 (사람들이) 굶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 데 건강에 좋지 않다"며 "수분이 빠져서 체중만 빠지는 거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도 먹을 거는 다 먹는다. 외식 자주 하고 일주일에 3~4번은 음주한다"며 "오늘 근력 운동을 했다면 내일 근육이 빠진다고 생각하고 매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11 스포츠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양치승 SNS

슈퍼주니어, 내달 데뷔 18주년 기념 팬미팅 개최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18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슈퍼주니어는 10월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데뷔 18주년 기념 팬미팅 ‘잇츠 블루’(It‘s Blue)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팬미팅에는 멤버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이 참석한다. 이들은 18년 활동하며 쌓은 히트곡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슈퍼주니어가 팬들과 만나는 팬미팅은 지난해 4월 일본에서 개최한 이후 1년7개월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7 그룹 슈퍼주니어가 내달 데뷔 18주년 기념 팬미팅 ‘잇츠 블루’를 연다.SM엔터테인먼트

‘스우파2’, 메가 크루 미션 시작! 우승후보 ‘커스틴’ 눈물 이유는?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 우승후보 잼 리퍼블릭의 리더 커스틴의 눈물이 포착됐다. 2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5회에서는 초대형 스케일의 메가 크루 미션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잼 리퍼블릭의 다사다난한 미션 여정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세계적인 댄스 크루 로열패밀리 멤버였던 커스틴과 링은 "다른 레벨의 것을 보여주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잼 리퍼블릭은 멋진 절경을 담아내겠다는 포부를 품고 뉴질랜드로 향하지만 예기치 못한 위기와 맞닥뜨리게 된다. 매 미션마다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커스틴이 눈물까지 보여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안긴다. 또한 ‘스우파2’ 메가 크루 미션에는 BTS, 지코, NCT, 크리스 브라운 등 톱클래스 아티스트와 작업한일본 유명 안무가 리에 하타와 재치 있는 안무 스타일과 스타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안무가 아이키가 스페셜 저지로 함께 한다. 한편, 두 번째 탈락 크루가 발생하게 되는 메가 크루 미션, 일곱 크루의 운명을 결정짓게 될 무대는 Mnet ‘스우파2’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스우파2 캡쳐 ‘스우파2’ 잼 리퍼블릭의 리더 커스틴이 메가 크루 미션 중 눈물을 보였다.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2’ 선공개 영상 캡처

비, 85억원 부동산 사기 혐의 피소 "허위사실, 법적대응 예고"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85억 원 규모의 부동산 허위 매물 거래 혐의로 피소됐다. 25일 한 유튜버는 사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제보자 A씨의 입장을 전했다. 영상에서 A씨는 지난해 5월 비가 소유한 서울 이태원 자택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사생활 침해 우려로 직접 확인하지 못하고 중개 업체가 보내준 사진으로 대신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계약 후 실제 매물이 사진과 다르다는 입장을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이날 공식입장문을 내고 "비와 관련된 매수인의 주장은 허위 사실"이라며 "매도인이 단지 연예인이란 이유로 도가 지나친 흠집 내기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을 사고팔 때 제공하거나 확인하는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만 보더라도 매수인의 주장은 맞지 않는다"며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몇 십억 원에 이르는 집을 사진만 보고 집을 구매했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또 "외부에서 집 외곽만 봐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으로 주소만 찍어도 외관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매수인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는 매우 많이 가지고 있다"며 "매수인이 허위의 사실로 고소 등을 제기하는 경우 이를 법적인 절차에 맞게 증거자료로 제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가수 겸 배우 비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레인컴퍼니

존박, 득녀 소식 전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가수 존박이 득녀했다. 26일 소속사 뮤직팜은 "존박 부부가 지난 25일 오후 4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며 "존박 부부와 태어난 아이에게 많은 축복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존박은 지난해 6월 1년간의 연애 끝에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1년 3개월만에 딸을 품에 안게 됐다. ‘슈퍼스타K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한 존박은 ‘네 생각’, ‘그 노래’, ‘이게 아닌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또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예능 감각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보여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존박은 티빙 오리지널 ‘더 타임 호텔’에서 홍진호, 황제성과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활약을 펼쳤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존박 가수 존박이 결혼 1년 3개월만에 득녀했다.뮤직팜

트레저, 12월 단독콘서트 개최!

그룹 트레저가 한층 확대된 규모의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3 트레저 콘서트 리부트 인 서울’을 개최한다. 트레저는 지난해에 이어 ‘K팝의 성지’라고 불리는 KSPO DOME에 입성한다. 올해는 총 3회 공연으로 규모를 한 단계 확대했다. 또한 정규 2집 ‘리부트’ 발매 이후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실력적으로 더욱 향상된 트레저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트레저는 올해 17개 도시·40회에 달하는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공연형 아티스트’로 완벽히 발돋움했다. 다수의 공연을 통해 축적된 강렬한 에너지와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 역량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0월 13일 오후 8시부터 15일까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콘서트 선예매가 진행된다. 한편 트레저는 최근 정규 2집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트레저 그룹 트레저가 12월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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