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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양가을꽃축제 ‘화훼작품 100선’ 큰 호응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 고양가을꽃축제’가 예년과 달리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전체를 활용해 색다르고 볼거리 넘치는 실내전시와 야외 화훼정원 전시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결합된 흥미로운 축제로 열리고 있다. 오는 9일까지 열릴 올해 축제는 실내전시관에 ‘비밀의 화원’을 메인 주제로 삼아 테마별 비주얼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 최정상 화예작가 100인과 대한민국화훼장식산업발전위원회 등 10개 화훼단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화예인의 화원’과 고양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장미, 선인장, 다육식물, 서양난, 동양난, 관엽식물과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고양의 화원’까지 다채로운 전시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가을꽃축제 기간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선인장-다육 전시(선인장 페스티벌)도 함께 열리고 있다. 한편 2023 고양가을꽃축제 고양꽃전시관(실내전시) 입장료는 성인 6000원으로 고양시민은 50% 현장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사회적 배려자(장애인 등)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flow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2023 고양가을꽃축제 ‘화예인의 화원’ 2023 고양가을꽃축제 ‘화예인의 화원’. 사진제공=(재)고양국제꽃박람회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개막작 7일밤 선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이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개막작으로 7일 오후 6시30분부터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 무대에서 <호수 판타지아>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종합 퍼포먼스로 공중 퍼포먼스 ‘달의 약속’과 호수 수상을 화려하게 비추는 ‘불꽃 드론 쇼’로 구성된다. ‘달의 약속’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공중 퍼포먼스 단체 ‘창작중심 단디’ 작품으로 공중에서 펼쳐지는 배우들 몸짓으로 전하는 한 편의 환상적인 이야기다. 호수 위를 밝게 비추며 떠오르는 초승달 모양의 대형 오브제를 중심으로 꿈을 찾아 나아가는 희망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종일관 관객 시선을 사로잡고 따뜻한 감동을 전달한다. 이어 500여대 드론이 만드는 개막식 하이라이트 ‘불꽃 드론 쇼’는 축제 무대를 하늘로 확장하며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일산호수공원 전역에 찬란하게 터지는 ‘불꽃놀이’로 마무리하며 관객에게 환상적인 가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개막작 공연에 앞서 사전 공연으로 미국의 서커스 듀오 ‘롭 앤 미스 제인(Rob and Miss Jane)’의 익살스러운 공연이 진행돼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릴과 코미디를 결합해 짜릿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세계 각국에서 큰 호응을 받았던 작품이며, 올해 해외초청작 중 대표작이다. 개막식 이후에도 축제기간 동안 계속 관람할 수 있다."걷다보니 예술, 거리마다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올해 12회를 맞이한 글로벌 거리예술축제로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막식 전날인 6일부터 시작돼 9일까지 이어진다. 4일간 해외초청작 4개 작품, 공식초청작 10개 작품, 자유참가작 19개 작품이 총 106회 공연을 동시다발적으로 선보이며, 불꽃드론쇼 역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축제에 볼거리를 더한다. 이외에도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 ‘서커스 체험마당’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꼼지락 예술마당’, 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김백기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7일 "국내외 다양한 거리예술가들과 오랜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 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찾아주고 함께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공연 세부정보는 고양호수예술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kkjoo0912@ekn.kr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개막식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2023 고양호수예술축제 개막 사전공연- 롭앤미스제인.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양주시 "경기도 무형문화재 3일간 난장 연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양주별산대놀이마당 등지에서 ‘경기도 무형유산, 천년을 秀놓다’를 부제로 내걸고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양주시,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유산의 예능과 기능을 이어오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70개 종목 전시-공연-체험행사를 선보인다. 예능 분야 무형문화재 30개 종목 공연이 양주별산대놀이마당 공연장에서 펼쳐지며, 별산대놀이마당 전시관과 양주시종합관광안내센터에 마련된 전시관 등에서 기능 분야 40개 종목 장인들 작품 전시와 기능실연-시연이 무료로 이뤄진다. 특히 양주시가 자랑하는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를 비롯해 양주농악, 생전예수재, 나전칠기장(나전장) 등 공연과 전시도 진행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7일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는 우수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멋과 흥을 느끼고, 그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라며 "많은 시민이 우리의 찬란한 전통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년 경기무형문화재 대축제 포스터 2023 경기무형문화재 대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구리문화원 온달장군 추모제향 개최…나라사랑↑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문화원은 고구려 온달장군의 얼이 서린 아차산 고구려 대장간마을 야외공연장에서 백문초등학교 학생 등 시민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4일 개최했다. 이날 제향은 전폐례-초헌례-축문-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예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초헌관, 윤재근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아헌관, 강종일 구리문화원 이사가 종헌관을 맡아 장군의 넋을 기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추모제향은 1987년 8월 온달장군보존회가 자체적으로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장군의 나라사랑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올렸다. 이후 1996년 10월부터 매년 10월 초 구리문화원과 온달장군보존회가 주최하고 구리시가 후원해 아차산 기슭에서 고구려의 제례의식을 재현하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 추모제향이 구리시민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역사의식이 점차 희미해져가는 상황 속에서 우리 민족의 정통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며 계승해 나가는 행사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통해 고구려 기상과 호국의 얼을 되살리는 계기는 물론 자칫 사라지기 쉬운 문화유산에 대해 많은 분이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문화원 4일 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 개최 구리문화원 4일 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구리문화원 4일 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 개최 구리문화원 4일 제35회 온달장군 추모제향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유승호, 데뷔 25년만 첫 예능

배우 유승호가 ‘런닝맨’을 통해 예능 첫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는 ‘예능 새싹’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특히 유승호는 데뷔 25년만에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승호는 첫 예능 출연에 수줍어하다가도 "제대로 보여주겠다"라며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뻔뻔함을 발산했다. 유승호의 반전 매력에 멤버들은 "승호가 적응이 빠르네", "이런 캐릭터는 난생처음이야"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번 방송에서는 고도의 심리전과 의리가 필요한 ‘거래 레이스’가 펼쳐진다. 멤버들간의 숨 막히는 밀당과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판을 흔드는 유승호의 뻔뻔한 활약을 만나볼 수 있다. 처음으로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 완벽히 적응한 유승호는 "이번에는 내가 많이 챙기겠다"라며 예상치 못한 순간 뻔뻔한 매력을 뽐내며 거래 레이스를 쥐락펴락한다. 한편, 유승호는 6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에 출연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유승호 런닝맨 배우 유승호가 데뷔 25년만에 ‘런닝맨’으로 예능 첫 나들이에 나선다.SBS

스트레이 키즈, 미국 타임 ‘2023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 선정

남성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3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next generation leaders·차세대 리더)에 뽑혔다. 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 선정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소리를 포용함으로써 세계적 성공을 거둔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국내 남성그룹이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에 이름을 올린 건 2018년 K팝 그룹 최초로 선정된 방탄소년단(BTS) 이후 두 번째다. 타임은 2014년부터 매년 전 세계의 밝은 미래와 유행을 선도하는 리더를 선정해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룹 에스파가 걸그룹 최초로 선정됐고, 올 5월에는 뉴진스가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5개월 만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지난 6월 정규 3집 ‘★★★★★’(파이브스타)를 내놓은 이들은 11월10일 미니앨범 ‘樂-STAR’(록스타)를 선보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그룹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걸스데이 막내 혜리, 소진 결혼 소식에 “막냉이는 벌써 웁니다” 격한 반응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의 결혼 소식에 걸스데이 막내 이혜리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6일 소진은 개인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다가오는 11월.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고 예비신부가 됐음을 밝혔다. 이어 "제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고,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다. 저 스스로를 세상에 귀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라며 남편이 될 이동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소진은 자신을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로 글을 마무리했다. 천우희, 윤박, 하연수, 배인혁 등 많은 동료들이 소진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는 가운데, 걸스데이 멤버 이혜리, 방민아의 댓글이 눈길을 근다. 걸스데이 막내이자 배우 이혜리는 "감동ㅠㅠㅠ 행복해야 해요 언니", "지구에서 가장 축하해요", "내 소진ㅠㅠㅠ 막냉이는 벌써 웁니다"라고 댓글을 연달아 남기며 격한 반응을 보이며 결혼을 축하했다.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 방민아 역시 "우리가 가장 축하할거야!"라고 댓글을 남기며 맏언니 소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걸스데이는 각자 활동을 시작한 후에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왔다. 최근 소진과 혜리는 함께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SNS에 올렸고, 유라는 민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화사한 그녀’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한편, 배우 박소진은 오는 11월 3살 연상의 배우 이동하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소진 결혼2 배우 박소진이 3살 연상의 배우 이동하와 결혼한다.눈컴퍼니

걸스데이 소진, 깜짝 결혼 발표! 배우 이동하와 비공개 결혼식

걸스데이 출신 배우 소진과 배우 이동하가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6일 소진의 소속사 눈컴퍼니 측은 "배우 박소진과 배우 이동하가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11월 중,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박소진 배우는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영화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박소진은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 후 배우로 전향해 ‘스토브리그’, ‘더 킹: 영원의 군주’, ‘나를 사랑한 스파이’, ‘별똥별’, ‘환혼’, ‘보라 데보라’, ‘이로운 사기’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드러내고 있다. 박소진의 예비 남편 이동하는 2008년 뮤지컬 ‘그리스’의 앙상블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라카지’, ‘쓰릴 미’, ‘마마 돈 크라이’ 연극 ‘나쁜자석’, ‘트루웨스트’, ‘클로저’ 등을 통해 무대에서 먼저 인정받았다. 이후 드라마 ‘시그널’,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닥터 로이어’, ‘대행사’ 등에 출연해 안방극장에도 얼굴을 알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소진 결혼 걸스데이 출신 배우 소진이 배우 이동하와 결혼한다.눈컴퍼니

제로베이스원, 11월6일 두 번째 미니앨범 ‘멜팅 포인트’로 컴백

남성그룹 제로베이스원이 4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6일 제로베이스원은 11월6일 신보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를 발매한다고 발표하며 공식 SNS 채널에 ‘멜팅 포인트’ 로고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올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로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37일 차인 8월15일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첫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K팝 인기를 이을 새 주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내달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웨이크원

블랙핑크 제니, 레드문 앞 몽환적 퍼포먼스.. 스페셜 싱글 ‘You & Me’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블랙핑크 제니가 월드투어에서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솔로곡 ‘You & Me’가 정식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2개 트랙으로 구성된 스페셜 싱글로 발매됐다. 월드투어에서 선보였던 오리지널 버전과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의 리믹스 버전이다. 아웃트로 구간 랩 파트의 차이점을 그대로 살려냈다.음원과 함께 공개된 퍼포먼스 비디오는 그동안 투어를 함께해 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제니의 바람으로 제작됐다. 제니의 독보적인 표현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가 담겼다. 보름달 앞 실루엣 퍼포먼스에 이어 레드문 앞 제니의 독무 등 감각적인 댄스 퍼포먼스가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음원사이트에 올라온 제니의 ‘아티스트 노트’가 눈길을 끈다. 제니의 아티스트 노트에는 "오다 주웠다. 옜다 선물이다."라는 글이 작성돼 있다. 스페셜 싱글에 담아낸 팬덤 블링크를 향한 애정을 유머러스하고 귀엽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제니의 ‘You & Me’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조회수 100만회를 넘어서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블랙핑크 제니의 ‘You & Me’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가 공개됐다. ‘You & Me’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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