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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악성루머 유포자 무더기 고소 “무관용 원칙하에 강력한 법정 대응…끝까지 추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16 15:07
문채원_아이오케이컴퍼니

▲배우 문채원이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한 악성 게시글 작성자들을 두 차례에 걸쳐 고소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다.아이오케이컴퍼니

배우 문채원이 악성 게시글 작성자를 두 차례에 걸쳐 고소하며 강력한 법정 대응에 나섰다.

16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 3월경 다수의 익명 커뮤니티에서 배우 문채원에 모욕,명예훼손,악의적 비방,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공지한 다음, 이후에도 반복적으로 게시한 가해자의 증거자료를 수집해 법무법인을 통해 경찰서에 고소를 진행했다"라며 현재까지 전달 받은 형사고소 진행 상황을 알렸다.

소속사는 "지난 2년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증거를 취합한 뒤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 게시글을 작성,명예를 훼손하는 성명불상자 외2명을 배우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 고소인 진술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또 다른 가해자들이 익명이라는 점을 악용해 커뮤니티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모욕과 악질적인 행위를 반복하고 있어, 당사는 9월경 배우의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명불상자 외 12명에 대한 추가 고소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문채원의 정신적 고통을 언급하며 "모욕, 명예훼손,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악성 게시물이 근절되도록 악성 게시글에 대한 증거 자료 수립 및 보완,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무관용 원칙하에 가장 강력한 법정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며, 최종처분까지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재발 방지 및 배우의 명예를 위해 끝까지 추적에 나설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라고 강력 대응의지를 강조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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