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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엄지척’ 부르는 예능감! ‘시청률’도 잡았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16 13:37
임영웅

▲신곡 ‘두 오어 다이’로 컴백한 임영웅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매력을 드러냈다.물고기뮤직

임영웅이 음원, 방송 할 것 없이 전방위적으로 활약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가운데, 출연 프로그램마다 ‘임영웅 효과’를 톡톡히 발휘해 엄지를 추켜세우게 만들었다.

최근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발매하며 컴백한 임영웅은 음악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다.

예능 나들이의 시작을 알린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선 차진 입담을 뽐낸 근황 토크를 비롯해 VCR을 보며 공감하는 등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임영웅이 출연한 ‘미우새’ 회차의 시청률은 16.1%(닐슨코리아 전국)를 돌파했다. 더욱이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9%를 기록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도 임영웅의 활약은 계속 됐다. 단독 게스트로 ‘놀토’를 찾은 임영웅은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동갑내기 키와 즉석에서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 듀엣 댄스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놀토’를 통해 생애 첫 받아쓰기에 도전한 그는 남다른 센스로 ‘웅듣찬’을 찰떡 같이 활용해 받쓰 영웅이 됐다. 임영웅의 폭발하는 예능감과 미친 활약 덕분에 지난 14일 방송한 ‘놀토’는 시청률 3.9%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예능에서 솔직 담백하고 재치있는 매력을 보였다면, 음악방송을 통해서는 ‘본업 모먼트’로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그는 신곡 ‘두 오어 다이’와 자작곡 ‘모래 알갱이’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을 통해 화수분 같은 매력을 뽐내며 안방을 들썩이게 만든 임영웅은 오는 27일 서울 공연으로 포문을 여는 2023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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