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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케이시 등 베트남에서 버스킹 펼친다...SBS ‘여행: 플리’

새로운 음악예능프로그램이 찾아온다. SBS는 19일 "2부작 예능 ‘여행: 플리(playlist)’를 2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여행: 플리’는 개그우먼 김지민, 가수 케이시, 최유리, 경서, 하리원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버스킹하는 프로그램이다. 내용은 출연진이 미션을 통해 공연할 장소를 찾았을 때 단체 버스킹이 진행 가능한 방식이다. 이달 28일과 내달 4일 밤 12시25분 방송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SBS 음악예능프로그램 ‘여행: 플리’가 28일 첫 방송한다.SBS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대한민국 로컬100’ 선정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됐다. 20일 안양시에 따르면,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 기조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문화 매력자산을 발굴하고 육성 및 확산하고자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1000여곳을 추천받았으며, 국민평가단이 로컬문화 명소 58곳, 로컬문화 콘텐츠 40개, 로컬문화 명인 2명 등 최종 100선을 선정했다. 로컬문화 콘텐츠로 선정된 APAP는 3년마다 열리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공공예술축제로, 안양의 지형, 문화, 역사 등에서 영감을 얻어 도시 곳곳에 미술, 조각, 건축, 영상, 디자인, 퍼포먼스 등 유-무형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안양시는 20여 년 동안 꾸준히 APAP를 추진해 대내외로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올해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를 현재 진행 중이다. APAP7에는 ‘7구역-당신의 상상공간’을 주제로 24개국 48팀 88명 작가가 참여했으며, 11월2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 시민과 만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문화-예술-관광을 글로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콘텐츠 융-복합과 홍보채널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며 "향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과 협업해 안양 문화-예술을 관광자원화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10월13일 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APAP의 해외 홍보 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 나무위의 선으로된 집 안양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 나무위의 선으로된 집.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 전망대 안양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 전망대. 사진제공=안양시

양평군 용문사-은행나무 ‘대한민국 로컬100’ 선정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관내 천년고찰 용문사와 은행나무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선정했다. 지역 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 지역문화 명소 58곳,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이 각각 선정됐다. 용문사는 신라시대(913년) 창건된 천년 고찰로 경내에는 1100살~1500살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제30호 은행나무가 있다. 천년 세월 동안 나라를 보호하고 국민 사랑을 받아온 용문사와 은행나무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양평 이미지를 대표하며 양평군 CI에 은행잎 모양으로 표현돼 있기도 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한민국 로컬 100 선정으로 용문사-은행나무가 더 많은 국민에게 알려지고 사랑받게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양평만의 매력을 채우고 발전시켜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용문사 양평군 용문사. 사진제공=양평군

양평문화재단 ‘양강섬 예술축제’ 21일개최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문화재단이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까지 ‘2023년 제3회 양강섬 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를 양평읍 양강섬에서 개최한다. 페스티벌 다다는 올해 2월 ‘제11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 비전에 발 맞춰 양강섬 일대 생태자원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예술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양평국악협회 소속 9개 단체가 펼치는 풍물길놀이로 양평역에서 세곡선길과 양강섬 길을 따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 △퍼포먼스 국악 뮤지션 이희문의 △세계적 반도네온 연주자 JP Jofre와 강아트프로젝트가 함께 펼치는 △서커스창작집단 봉앤줄의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컨컨의 이 양강섬 공연장 및 잔디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예술단체 문화예술교육 미래나눔협동조합, 이효원, 공간이위, 바깥미술회 총 4팀이 양평 생태, 환경, 예술, 역사 등 자원을 주제로 한 공연 및 전시를 제공한다. 아울러 가을 양강섬과 한데 어울려 놀 수 있도록 장돌뱅이X창작스튜디오 틈, 두물 뭍: 농부시장 등 33팀이 체험 프로그램과 일회용품을 다회용품으로 대체 사용한 먹거리를 준비해 쓰레기 없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양평문화재단 누리집,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29일까지 바깥미술 남한강전 관람이 가능하다. 세부내용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폭우로 양강섬과 양평생활문화센터를 연결하는 부교가 끊어져 이용 불가하니 양평역 또는 양평군립미술관에서 하차해 양강섬으로 걸어오거나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양평군립미술관, 물맑은양평체육관, 양평군청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kkjoo0912@ekn.kr양평문화재단 양강섬 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 포스터 양평문화재단 2023년 제3회 양강섬 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 포스터. 사진제공=양평문화재단

의왕시 1060 어울림축제 21일개최…배움날개 ‘활짝’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오는 21일 토요일 왕송호수공원에서 ‘1060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축제와 의왕학생축제를 통합해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1060 세대공감 어울림, 배움의 날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53개 의왕학생동아리, 평생교육기관, 학습동아리 등 60팀이 축제에 참여하며, 그동안 각 분야에서 열심히 배우고 익힌 활동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축제가 시작되는 낮 12시 특설무대에선 학생동아리와 평생대학 및 학습동아리 공연이 펼쳐져 그동안 배우고 익힌 노래, 악기연주, 춤 등을 선보인다. 또한 왕송호수 잔디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수제 고추장, 우드버닝, 미니풍경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 및 프리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저녁 6시부터 아나운서 김현욱 사회로, 김수찬, 경서, 여행스케치, 키디비, 팝페라 에클레시아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불꽃놀이로 축제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9일 "이번 축제는 여러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즐기고 나누는 즐거운 소통 축제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왕송호수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기억에 남을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60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 세부일정은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의왕시 평생교육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의왕시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 난타공연 의왕시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 난타공연.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 체험부스 의왕시 세대공감 어울림 축제- 체험부스. 사진제공=의왕시

‘동두천 락페스티벌’ 문체부 로컬100 선정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 대표 축제인 ‘동두천 락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100가지 지역문화)’에 선정됐다. 19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유-무형 지역문화 명소 58곳,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을 로컬100으로 뽑았다. 선정기준은 △매력성, 특화성, 지역문화 연계성 △문화-경제-사회적 효과 △지역주민 및 방문객 방문-향유 영향력 △지역발전 기여 가능성 등에 대한 국민발굴단과 지역문화 전문가 평가와 누리소통망(SNS) 언급량, 통신데이터 추정 방문객수 등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함께 반영했다. 동두천시는 올해 7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소요산 자재암, 동두천 락페스티벌, 자유(子游) 어유소(魚有沼) 장군을 추천했고, 이 중 ‘동두천 락페스티벌’이 ‘문화예술형 축제-이벤트’ 분야 로컬100에 선정됐다. 문체부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로컬100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아울러 코레일관광개발는 기차로 지역문화를 연결하는 ‘로컬 100 기차여행’ 사업을 통해 지속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동두천 락페스티벌’의 로컬100 선정은 대한민국 록의 발상지라는 역사적 자부심으로 최고의 록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온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동두천 락페스티벌’을 더욱 발전시켜 국내 최장수 록 축제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 ‘동두천 락페스티벌’ 현장 동두천시 ‘동두천 락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동두천시

유아인,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19일 연합뉴스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가 이날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는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44차례 수면제 1100여 정을 불법으로 처방 받아 사들인 혐의도 있다. 또 올해 1월 미국에서 공범인 지인 최 모(32) 씨 등 4명과 함께 대마를 흡연하고, 타인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까지 유아인이 투약한 의료용 마약류는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은 5월, 검찰은 9월 유아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청구했지만 법원은 모두 기각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PYH2023052421210001300_P4 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사진은 5월24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서울 마포경찰서를 나서는 모습.연합뉴스

샤이니 태민, 솔로 콘서트 개최! 전무후무 공연 예고

그룹 샤이니 태민이 오는 12월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태민은 12월 16~1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태민 솔로 콘서트: 메타모프’로 팬들을 만난다. 2019년 열렸던 태민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T1001101’ 이후 4년 9개월만에 단독 오프라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이 진행되는 장소는 오는 11월 개장 예정인 국내 최초 다목적 공연 전용 아레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로, 태민은 이곳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첫 아티스트가 됐다. 태민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 환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전무후무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을 기대하게 한다. 공연 티켓 예매를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샤이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태민은 오는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길티(Guilty)’로 컴백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태민 솔로콘 샤이니 태민이 오는 12월 ‘태민 솔로 콘서트:메타모프’를 개최한다.SM엔터테인먼트

‘못 하는 게 없는’ 이찬원, 작사·작곡 음악적 재능까지 발휘

가수 이찬원이 가창을 넘어 제작 분야까지 도전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최근 이찬원은 방송인 이영자의 매니저로 로 화제를 모은 송실장(송성호)의 데뷔곡 ‘으라차차 내 인생’ 작사와 작곡을 포함해 디렉팅까지 맡았다. 앞서 이찬원은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 녹음 비하인드 장면에서 송성호에게 세심하게 조언하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함을 보여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찬원의 첫 자작곡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은 팬송 ‘참 좋은 날’이다. 이 곡으로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2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원’(ONE)을 통해서도 음악적 재능을 발휘했다. 우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고민을 수록곡 ‘건배’ 가사로 풀어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또 다른 팬송인 ‘오.내.언.사’(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사랑합니다)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작사, 작곡 등 음악적 실력까지 뽐내고 있다.이찬원 SNS

에스파, 데뷔 3주년 맞이 팬미팅 개최..‘선물 같은 시간’ 선사

에스파가 데뷔 3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인다. 오는 11월 17일 데뷔 3주년을 맞는 에스파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23 에스파 팬미팅 마이 드라마(2023 aespa FAN MEETING MY DRAMA)’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데뷔 3주년 기념일 당일에 진행되는 만큼 에스파와 팬클럽 마이(MY)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금까지 에스파와 마이가 함께 쌓아온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만들어갈 새로운 ‘드라마’를 그리는 자리로,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10일 발매되는 신곡을 비롯해 히트곡 무대, 토크, 게임 등 풍성한 코너가 준비된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에스파 외에도 친근하고 사랑스런 에스파를 만날 수 있어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 네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Drama)’를 발매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에스파 팬미팅 그룹 에스파(aespa)가 11월 17일 데뷔 3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을 개최한다.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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