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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법적 대응 시사

방송인 덱스(본명 김진영)가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27일 공지를 통해 "당사는 익명성을 악용하여 온라인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사 사칭 및 주변인들과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회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등의 게재 행위 등이 확인될 경우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덱스가 유튜브에 올린 과거 영상물이 화두에 올랐다. 이 영상에서 덱스가 추천한 일본 애니메이션의 일부 장면이 논란이 일고 있어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방송인 덱스가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덱스 SNS

동방신기, 오늘(28일) ‘2023 마마 어워즈’서 신곡 최초 공개

동방신기가 오늘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가 이날 오후 개최되는 ‘2023 마마 어워즈’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동방신기는 그들만의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12월 26일 정규 9집 발매를 앞두고 있는 동방신기는 이번 무대를 통해 신곡 ‘다운’(Down)을 최초 공개한다. 오랜 시간 그들을 기다려 온 글로벌 팬들에게 뜻밖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운’은 관능적인 그루브의 기타 리프와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슬로우 R&B 곡이다. 사랑을 향한 지독한 갈증과 상대를 처절하게 갈구하는 모습이 가사에 담겼다. 소속사 측은 "점차 깊어지는 감정선과 폭발적인 고음 애드리브가 곡의 압도감과 여운을 증폭시키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는 12월 1일 0시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신곡 ‘다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동방신기 동방신기가 ‘2023 마마어워즈’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SM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 개봉 6일째에 200만명 돌파...흥행 독주 예고

영화 ‘서울의 봄’이 하반기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독주에 나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날 2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 당일 20만 명, 첫 주말(24∼26일)에는 149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일찌감치 흥행을 예고했다. 올해 선보인 영화 중 ‘범죄도시3’(4일째)에 이어 두 번째로 단기간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올 여름 최고 인기를 끈 ‘밀수’는 7일째 200만 명을 돌파했다. 김성수 감독의 신작인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군사반란에 픽션을 가미한 영화로, 정권을 탈취하려는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 분)과 그에 맞서 서울을 사수하려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 사이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9시간을 그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6일째에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MBC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두 얼굴을 가진 열녀로 돌아온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 조여화(이하늬 분)의 비장한 얼굴을 담은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1차 포스터 속 이하늬는 15년 차 수절과부 조여화로 분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여화는 소복을 입고 결연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결연한 눈빛 아래에 드리워진 그림자는 묘한 긴장감과 카리스마를 자아내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복면을 쓴 것 같은 그림자 연출이 그가 펼칠 이중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포스터 속 ‘지엄한 국법이 힘없는 백성을 구할 수 없다면 내가 그들을 구하면 되지 않습니까’라는 카피는 국법의 허점을 꼬집으며 정의감으로 백성들을 구할 조여화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한다. 극 중 조여화는 낮에는 조신한 수절과부로, 밤이 되면 어려움에 처한 백성들을 돌보기 위해 담을 넘는 전설적인 인물로 돌변해 고군분투한다. 그녀의 예상을 뒤엎는 파란만장한 이중생활이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며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낮에는 소복을 입고 있지만, 밤에는 무사복에 복면을 쓰고 담을 넘는 그녀의 이중생활을 흑과 백에 담았다"라며 "1차 포스터를 통해 여화 캐릭터가 지닌 인물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과연 180도 다른 성향을 띠는 여화의 이중생활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내년 1월 12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밤에피는꽃 ‘밤에 피는 꽃’ 1차 포스터가 공개됐다.MBC

[포토뉴스]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을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패션 버스킹, 거리공연, 패션-뷰티 체험 프로그램,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많은 청소년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성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양일번가 메인 무대 앞에서 진행된 ‘쓰면! 이루어진달’ 프로젝트는 달 모양 대형 조형물에 꿈과 소망을 적고 기원하는 행사로 청소년의 큰 관심을 받았다.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많았던 달 조형물은 24일 개막식에 하늘로 띄워져 축제기간 동안 거리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4일 개막식에 이어 25일 ‘넘버원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청소년과 ‘우리가 원하는 도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청소년 문화공간 마련, 거리 흡연문제, 안양일번가 관광자원 개발 등 청소년이 바라는 다양한 안양 모습을 듣고, 안양이 변해야 할 부분에 대해 고심했다. 최대호 시장은 26일 폐막식에서 "달에 빼곡이 적힌 청소년 꿈과 소망을 오랫동안 보고 또 봤다"며 "청소년이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가고 동시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을 풍성하게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포토뉴스] 돌발퀴즈, 숨은 김포시장 찾기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26일 일요일 오후 번잡한 정사를 잠시 내려놓고 망중한을 즐길 겸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김포FC-경남FC 경기를 관람했다. 주말 오후 혼자 나선 김병수 시장이 시민과 어울려 김포FC를 응원하는 모습을 한 시민이 직접 찍어 김포시청에 제보했다. 시민 사이에서 경기 관람에 집중하는 김병수 시장 모습은 영락없는 김포시민이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26일 김포FC 경기 관람 김병수 김포시장 26일 김포FC 경기 관람. 사진제공=김포시민 김병수 김포시장 26일 김포FC 경기 관람 김병수 김포시장 26일 김포FC 경기 관람. 사진제공=김포시

2023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입상 57점선정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양평 여행을 담다’를 주제로 진행한 ‘2023년 제9회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24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은 2007년부터 격년제로 실시되며 관광 활성화와 우수한 양평여행 사진 자료를 확보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9월21일부터 10월31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공모전 전용 누리집을 통해 응모작을 접수해 3314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올해는 총 573점이 출품됐으며, 교수진 및 사진작가로 구성된 1차 사전 온라인 심사, 네티즌 심사 및 2차 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총 57점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 대상(상금 100만원), 금상(상금 70만원), 은상(2점, 각 50만원), 동상(5점, 각 30만원), 입선(48명, 각 10만원) 등 900만원 시상금과 상패·상장을 수여했으며, 수상작은 많은 관광객이 볼 수 있도록 24일부터 7일간 양평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전시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시상식에서 "이번 공모전에는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됐으며, 신선하고 품격 있는 작품이 출품돼 양평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됐다"며 "겨울엔 양평 축제 등 양평관광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 2023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 사진제공=양평군

양주국악협회 ‘클래식과 노닐다’ 내달2일 공연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국악협회가 12월2일 오후 2시 양주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시민을 위한 공연 ‘클래식과 노닐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양주시 국악협회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문화의날’ 사업 일환으로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에 걸쳐 진행 중인 ‘신명나게 노닐다’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비나리’를 시작으로 피아노 콰르텟의 넬라 판타지아, 성악가들의 우리 가락을 살린 한국 가곡과 국악협회 회원들의 한강수타령과 뱃노래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최정숙 국악협회 양주지부장은 28일 "클래식과 어우러진 국악공연이 공연장을 찾는 시민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드리고, 2023년을 따듯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국악협회는 국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계승하고 국악의 멋을 알리고자 매년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공연으로 시민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kkjoo0912@ekn.kr양주국악협회 ‘클래식과 노닐다’ 포스터 양주국악협회 ‘클래식과 노닐다’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포토뉴스] 파주장단콩축제 3일간 24억판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년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웰빙명품! 파주장단콩 세상!’을 주제로 내걸고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진행해 24억원 판매성과를 거뒀다. 28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 파주장단콩 9.9억원/83.3톤, 농-특산물 판매장 및 재래장터, 전문음식점에서 14.1억원 성과를 올려 축제기간 동안 총 24억원 수익이 창출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올해 파주장단콩축제는 ‘알콩(볼거리)’ ‘달콩(먹거리)’ ‘놀콩(놀거리)’ ‘살콩(살거리)’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파주시는 파주장단콩 전시관, 장단콩요리 경연대회, 파주시민 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인 ‘알콩’을 통해 방문객 눈을 즐겁게 했다. 이어 ‘달콩’을 주제로 파주장단콩을 활용한 가공음식 먹거리마당과 파주시새마을회, 한우협회 등 주민참여형 전문음식점을 통해 먹거리를 제공했고, 꼬마메주 만들기 체험, 콩 타작 체험행사 등 ‘놀콩’을 주제로 다채로운 놀거리가 제공돼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파주장단콩을 비롯해 농-특산물 판매장과 가공품 판매장, 시골장터 분위기를 재현한 재래장터 등 살거리를 제공하는 ‘살콩’을 통해 방문객 소비 만족감을 높였다. 특히 올해 파주장단콩축제는 기존 전통적인 축제 분위기에서 벗어나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콩 동산 및 소원꽂이 등 기념 촬영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연령층 방문객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장단콩축제를 위해 고생한 모든 농업인과 축제장을 찾아준 방문객께 감사를 드리며, 파주장단콩축제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년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 현장 2023년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2023년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 현장 2023년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2023년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 현장 2023년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김경일 파주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사진제공=파주시 2023년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 현장 2023년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고양문화재단 ‘아침음악나들이5- 김장훈’ 30일선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11월30일 오전 11시 ‘2023 아침음악나들이’ 다섯 번째 프로그램으로 가수 김장훈 무대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아침음악나들이는 고양어울림누리의 대표적인 오전 콘서트 시리즈로 크로스오버, 재즈, 발라드, 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나왔다. 이번 무대는 ‘2023 아침음악나들이 시즌’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숲튽훈’ 김장훈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가수 김장훈은 개성 있는 목소리와 창법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타고난 음색과 넓은 음역대, 그리고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성량으로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뛰어난 무대매너와 퍼포먼스 장인으로 ‘콘서트 황제’라고 불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10~20대 사이에서 유명한 김장훈의 부캐 ‘숲튽훈’ 밈을 탄생시키며, 젊은 세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에도 유튜브 활동을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역주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대표곡인 ‘나와 같다면’, ‘사노라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풍부한 표현력을 느낄 수 있는 곡과 ‘난 남자다’, ‘오페라’ 등 히트곡을 라이브 무대로 만날 수 있다. 감수성 짙은 가사와 멜로디, 특유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관객에게 많은 공감을 받아온 라이브 황제로서 명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듀서,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온 그는 독보적인 콘서트 매너로도 주목받아왔다. 이번 무대 역시, 아침음악나들이를 찾은 관객에게 특별한 오전을 선사하고자 화려하고 감동적인 공연을 준비했다. 2023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된 세부정보는 고양문화재단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고양문화재단 ‘아침음악나들이5- 김장훈’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아침음악나들이5- 김장훈’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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