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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현먹자거리 침수예방시설 설치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탄현동 일원로에 소재한 먹자거리에 한산천 우수박스 준설-원형수로관 설치 등 침수예방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침수피해를 막기 위한 장기 대책 저류지 조성도 검토하고 있다. 27일 고양시에 따르면, 작년 8월 탄현동 먹자거리는 250mm 규모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와 상가 4곳과 지하주차장 1곳이 침수됐다. 그나마 인명피해는 피했다. 이후 원인을 조사한 결과, 도로 높이와 한산천 최고 수위가 비슷한데 한산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우수가 빠지지 못해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고양시는 이를 바탕으로 탄현 먹자거리 침수피해 예방에 나섰다. 2022년 8월부터 2023년 6월까지 2억8000만원을 투입해 △한산천 우수박스 준설 △원형수로관 설치 △상가 지하주차장 내 임시 물막이판 설치를 마쳤다. 또한 소방서와 협력해 극한호우가 발생하면 소방차(대형펌프 10대 용량)를 투입해 강제 배수를 실시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정일윤 재난대응담당관 팀장은 27일 "탄현동 먹자거리 침수예방에 대한 장기대책으로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저류지 조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청 전경 고양특례시청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하이원SC, 정선군과 손잡고 외지 인력 유치 나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강원랜드 협력사인 하이원SC가 정선군과 협업으로 인재 확보에 나섰다. 27일 정선군에 따르면 하이원SC 채용 정보 및 복지 혜택 등을 담은 리플릿 2000부를 제작해 도내 대학과 고등학교, 18개 시·군청, 보훈처, 고용노동부 각 지청 등 80여 곳에 무료 배포한다. 하이원SC는 강원랜드 협력사로 하이원리조트에서 8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이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지역 내 고용만으로는 인력 수급에 어렴움이 많아 도내 전역에 리플릿을 배포해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리플릿에는 하이원SC 회사 소개, 직무소개, 학자금 지원 등 14개 복지 혜택 등을 자세히 수록했다. 이와 함께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시안이 담겨있다. 정선군은 하이원SC의 인재 채용으로 인력난 해결뿐만 아니라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송재범 하이원SC 대표이사는 "지방기업과 지자체간 민·관합작 프로젝트로 외지 인력 채용과 지방 소멸 대응이라는 두가지 효과를 모두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폐광지역 내 다른 지자체도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성과에 따라 더 많은 협업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정선군 강원랜드 협력사 하이원 SC리플렛 제작 사업) 하이원SC와 정선군은 협업으로 외지 인력 유입을 위한 리플릿을 제작했다.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 세계적 녹색도시 되도록 최선 다할 것"

정장선 평택시장은 28일 "평택시가 세계적인 녹색도시가 되는 날까지 나무심기를 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평택시를 녹음이 지는 그린시티로 조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최근 정부에서는 나무심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경기도도 마찬가지"라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이상기후가 현실화하고 탄소중립을 더는 미루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한 조치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또 "평택시는 제가 시장되고 평택 녹지화를 적극 추진해왔다"면서 "평택은 녹지 비율이 17%로 전국 비율 65%에 한참 뒤진 도시로 그 원인은 평야가 많기 때문"이라고 했다. 정 시장은 특히 "평택 녹지정책은 실질적으로 5년 차"라면서 "유럽이나 일본은 100년 200년에 비하면 늦어도 한참 늦었지만 그래도 더욱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했다. 정 시장은 아울러 "그래서 그린웨이 30년 계획을 수립했고, 도시숲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정원 조성 등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고 그간의 노력을 설명했다. 정 시장은 이와함께 "5년 동안 600만 그루 이상 식재했고 모산공원, 청북공원 등 공원 확충 작업을 해 왔다"면서 "그런 결과 우리나라 최초로 바람길 도시숲 최우수 도시, 녹색모범 도시, 미세먼지 차단숲 최우수 도시 등에 선정됐다"고 성과를 부언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이처럼 하면 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면서 "평택시가 세계적인 녹색도시가 되는 날까지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27230041 사진제공=평택시 clip20230727230315 사진제공=평택시 clip20230727230427 사진제공=평택시

[포커스] 김포시 기업살리기 ‘박차’…33억 추가투자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관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기업지원예산 33억4500만원을 확보했다. 지원 사업 내실화를 다져줄 종자돈이다. 2023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따르면, 김포시는 자금지원을 비롯해 기술지원, 마케팅지원, 기업SOS지원, 일자리지원 등 50여건에 달하는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김정애 기업지원과장은 27일 "소공인과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자금과 기술 지원을 통해 경영난 해소에 힘이 되는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며 "이번 추경에서 확보한 예산을 기존 지원 사업에 추가 투입해 사업 내실화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자차액 보전으로 재정부담 완화, 중소기업 육성자금 김포시는 기업 대출이자 일부를 보전해주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일시적 자금난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기업의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실질적인 지원이란 평가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기업 대출금리 중 0.5~3%에 대한 이자차액을 보전하며, 융자기간은 1~5년 범위에서 협약은행과 융자 시 협의할 수 있다. 현재 2차 공고 중이며, 매달 1일부터 7일까지 NH농협 김포시지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는 937억원이며 업체당 융자한도는 운전자금 5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10억원 이내로 2022년도(당기) 매출액의 1/3 범위 내에서 융자가 가능하다. ◆ 담보력 부족한 소상공인-중소기업에 ‘특례보증’ 김포시는 담보력이 부족해 운영자금 융자신청이 어려운 기업에 ‘보증 지원’을 통한 융자를 돕고 있다. 올해 1월 시작했으며 12월 말까지 계속된다. 특례보증 지원한도는 중소기업은 3억원 이내,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이다.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권 혜택을 받기 어렵던 기업들로선 오랜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이자, 기업인 애로사항을 가장 잘 이해한 제도로 평가된다. 신청일 현재 공장등록 및 사업장 소재지가 김포시로 돼있고, 사업경력 3개월 이상(소상공인만 해당)이면 특례보증 제도를 이용해 융자를 받을 수 있다. ◆ 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 ‘디자인 개발’ 김포시는 관내 중소기업 가운데 제품 및 시각 분야 디자인을 개발하는데 한계를 느끼는 기업에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 소재 제조업 중 지방세를 완납한 중소기업이다. 디자인 전문가를 통해 1:1 사전 애로진단 지원 및 디자인 개발 지원 등 디자인과 관련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 디자인 개발은 전문인력을 활용해 제품의 경우 1400만원 이내, 포장은 7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 국내외 온-오프라인 전시회(박람회) 참가지원 김포시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시회 및 박람회 등 참여 계획을 가진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국내는 200만원, 해외는 300만원 참가비를 지원한다. 오프라인 전시회 참여 기업의 경우 부스 임차료는 100% 지원하고 장치비와 홍보비는 각 60%까지 지원한다. 온라인일 때는 플랫폼 이용료와 콘텐츠 제작비 등 참가비용 100%를 지원한다. ◆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 김포시는 사업장 및 설비 노후화나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성장통을 겪는 기업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 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해당 사업체 노동자 작업환경을 뒷받침한다. 이를 통해 기업경쟁력이 강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까지 도모할 수 있다. 종업원 200명 미만 제조업체는 기반시설 정비 및 작업환경 개보수 비용을 업체당 최대 4000만원, 종업원 50명 미만 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지식산업센터는 센터당 6000만원을 지원(기숙사 신축 1억원)한다. 또한 생산설비 교체 및 생산 정보화 구축 등으로 비효율적인 공정을 개선해 비용은 절감하고 생산성은 높이는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사업’도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kkjoo0912@ekn.kr김포시 7월12일 기업SOS간담회 개최 김포시 7월12일 기업SOS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기업 판로개척 위해 국내외 전시회 지원 김포시 기업 판로개척 위해 국내외 전시회 지원. 사진제공=김포시

김동연, 정전협정 70주년 맞아 "평화보다 큰 국익은 없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했지만 중앙정부를 포함해 그 어느 곳에서도 ‘평화’를 강조하는 곳이 없어 안타깝다"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김 지사는 전날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경기북부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심장으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다양성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도시 파주에서 8번째 맞손토크를 열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경제부총리로 재직하던 중 3대 국제 신용평가사 CEO들을 만난 일이 있다"면서 "안보불안을 이유로 우리 국가신용등급을 낮추려 한다는 첩보가 있었으며 이때 가까스로 국가신용등급을 지켜내면서 평화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고 과거의 일화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특히 "평화보다 큰 국익은 없다"고 잘라 말하면서 "70년 동안 파주를 비롯한 접경지역은 국가 안보를 위해 많은 희생을 감수했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파주시민과 기업인들에게는 ‘평화가 경제’라는 말이 훨씬 더 피부에 와 닿을 수밖에 없다"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북부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심장으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오늘 만난 파주시민들의 평화에 대한 열망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잊지 않고 ‘변화의 중심’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clip20230727234604 27일 오전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제8회 파주시 맞손토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주민과의 대화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clip20230727234706 27일 오전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제8회 파주시 맞손토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접경지역 주민 및 평화 활동가 등 150여 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clip20230727234821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정복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2027년 개통"

유정복 인천시장이 서구 주민들을 직접 만나 서울7호선 청라 연장선의 2027년 개통 계획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지난 27일 청라호수도서관에서 서구 주민들을 만나 ‘열린 시장실’에 게시된 ‘서울7호선 개통지연에 대한 유정복시장님 해명을 요구하며 정상개통을 촉구합니다’라는 시민 의견에 대해 답변했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7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으로 2022년 2월에 착공했으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당초 시는 7개 역을 건설하는 것으로 계획했지만, 이후 스타필드청라(신세계)에 2만 석 규모의 최첨단 멀티스타디움 돔구장 건설, 청라의료복합타운(서울아산병원), 하나드림타운(하나금융그룹)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대규모 수송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역을 신설해 모두 8개 역을 건설하기로 했다. 청라연장선 추가 역사를 본선에 짓기로 결정했지만 공사 기간 단축을 둘러싸고 이견이 있어 서울7호선 개통 지연에 대한 논란과 우려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따라 지난 24일 유 시장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마련해 당초 목표대로 2027년 개통한다"고 발표하고 "서울지하철 7호선을 2027년 12월 우선 개통을 하고, 무정차 통과되는 추가역은 2029년 3월 완료한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상세하게 설명하기 위해 서구 청라에 방문해 시민들을 만났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인천 전체 발전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청라국제도시 주민을 비롯한 인천시민의 숙원 사업인 ‘서울7호선 청라 연장선’을 당초 계획했던 시기에 맞춰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은 온라인을 통해 다수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직접 현장에 찾아가 시민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공감 행정으로, 시민의 의견에 3000명 이상이 공감하면 공식 답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28010924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청라호수도서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에서 ‘서울7호선 정상개통 촉구’에 대한 온라인 열린 시장실 제안의견에 공식답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둥둥... 정치현수막 철거 시원"

유정복 인천시장은 28일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둥둥~"이라며 "인천이 대한민국을 움직였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옥외광고물법’ 개정과 관련, 시·도지사의 공동결의문 발표를 환영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인천에서 정당 현수막이 잘려나가자 인천 시민은 물론 전국민적 공감대와 지지를 얻었다"고 알렸다. 유 시장은 이어 "마침내 17개 시도지사 전원이 옥외광고물법 정치현수막 조항 폐지를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폐지 전까지는 인천의 조례를 참고해 대응하기로 결의했다"면서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둥둥~’의 옛 사이다 광고 노래처럼 정치현수막 철거가 전국민의 속을 시원~~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국민을 위해 법이 존재하지 정치인을 위해 법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국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33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clip20230727235516 정치현수막을 제거하는 모습. 사진제공=페북캡처

김동연, "경기도가 먼저 한반도 평화의 길을 밝히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시대가 어두울 때 예술이 가장 먼저 불을 밝히듯이, 경기도가 먼저 한반도 평화의 길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날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굳건한 안보와 조국을 위한 신념도 중요하지만, 평화를 위한 대화의 노력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영화 ‘메리 크리스마스’는 1차 세계대전 중 짧은 평화의 순간을 그리고 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1914년 12월, 참혹한 참호전 속에서 서로에게 총을 겨누던 독일군과 연합군 병사들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노래가 흘러나오자 함께 노래를 부르다가 참호를 나와 음식을 나눠 먹었다"고 영화의 한 장면을 인용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것이 예술의 힘"이라면서 "예술은 갈등과 적대심을 내려놓고 평화로 가는 길을 열어 준다"고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임진각에서 국내외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한반도 평화선언문’을 발표했다"면서 "평화가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순간, 먼저 평화를 외쳐온 것은 늘 예술인들이었고 그래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해묵은 갈등과 대립을 넘어 진정한 ‘더 큰 평화’를 외치는 데 저도 앞장서겠다"면서 "예술인 여러분께서도 더욱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28004909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페북 캡처 clip20230728005021 사진제공=페북 캡처 34-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춘천시, 콜롬비아에서 한국 문화 행사 개최…콜롬비아에서 춘천을 꽃피우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춘천시는 ‘춘천 불름 인 콜롬비아·콜롬비아에서 춘천을 꽃피우다’ 한국문화행사를 25일 오후 7시(콜롬비아 현지시간) 로스안데스대학교 ‘마리오 라세르나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이왕근 주콜롬비아 대사 내외와 양삼일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문화재단 이사장, 기예르모 로드리게스 콜롬비아한국전참전장교회 회장, 참전용사 후손, 콜롬비아 하원의원 엘리자벳 제이팡 등 현지 주요 인사는 물론 보고타 시민과 콜롬비아 교민이 참석했다. 춘천지역예술단체인 한국전통예술원 ‘태극’의 타 Good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2층 규모 530석 전 좌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관객의 큰 호응과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전쟁으로 어려운 시기에 참전군을 파병해 준 콜롬비아에 감사드리며, 오늘 공연에 참석해 주신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 장교회 회장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춘천은 2018년 콜롬비아 제2의 도시 메데진과 우호 도시 체결 후 2023년 2월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메데진시와의 교류를 통해 앞으로 양국 우호 증진에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왕근 주콜롬비아 특명전권대사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춘천시가 메데진시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메데진시와의 교류에 주콜롬비아대사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춘천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는 자매도시 메데진시에서 한국영화상영회, 태극 및 태권도 공연, 태권도 클래스, 춘천국제어린이그림교류전 IN 메데진, 홍보부스 운영(홍보영상 상영, 관내 화장품 기업 제품 소개, K뷰티 체험, 한복체험) 등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이어 간다. 특히 현지 시각 27일 오후 5시 열리는 지속가능도시 교육과 문화 포럼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28일에는 제66회 메데진 꽃축제 개막식 및 개막공연에 참석한다. ess003@ekn.kr콜롬비아에서 춘천을 꽃 피우다 육동한 춘천시장(오른쪽 여섯 번째)과 관계자 그리고 한국전통예술원 태극 단원들이 지난 25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춘천을 꽃피우다’ 공연 후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월군, 지역 특화 관광 시대를 열 인력 양성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출범한 ‘문화광부학교’가 올해부터 관광까지 저변을 넓힌다고 밝혔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최근 관광 인재 육성을 위한 ‘문화광부학교-관광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식음·여행·해설 및 가이드·숙박·체험 총 5가지 분야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인다. 지난 19일에는 전영철 상지대 관광학과 교수의 관광 인력 야성 프로그램 소개 및 영월 관광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특강에 이어 14일 이윤혜 사이간 스튜디오 대표가 최신 요리 트렌드를 이해하고 직접 시연해 보는 특강을 했다. 앞으로 매주 월·수요일 5개 분야 교육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기획 제안서를 제출하는 과정까지 모두 수료한 참여자 중 우수 수료자를 선정해 기획 실현을 위한 지원을 한다. 재단 관계자는 영월에 꼭 필요한, 영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지역 특화 관광을 향한 첫 발검음에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ess003@ekn.kr영월문화광부학교 관광 인력 양성 과정 출범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출범한 문화광부학교에서 올해부터 관광까지 저변을 확대해 관광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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