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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전날 SNS에 올린 <시대가 어두우면 예술이 가장 먼저 불을 밝힙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굳건한 안보와 조국을 위한 신념도 중요하지만, 평화를 위한 대화의 노력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영화 ‘메리 크리스마스’는 1차 세계대전 중 짧은 평화의 순간을 그리고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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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특히 "이것이 예술의 힘"이라면서 "예술은 갈등과 적대심을 내려놓고 평화로 가는 길을 열어 준다"고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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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끝으로 "해묵은 갈등과 대립을 넘어 진정한 ‘더 큰 평화’를 외치는 데 저도 앞장서겠다"면서 "예술인 여러분께서도 더욱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