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유기동물 보호소 찾아 봉사활동 전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지난 14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 ‘부산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유기동물 돌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물 관련 공공기관으로서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직원들은 동물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견사를 청소하고 애견용품을 세척했다. 사료 배식 등을 통해 보호의 손길이 필요한 동물들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한국마사회에서 준비한 유기동물을 위한 물품도 전달했다. 직원들은 ‘부산동물보호센터’에사료 2240kg를 전달하며 유기동물 보호에 힘쓰는 보호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마사회 조진일 신입직원은 "봉사자에게 달려들어 사람의 손길을 원하는 강아지들이 모습이 눈에 밟힌다"며 "꾸준히 유기동물 돌봄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유기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은 한국마사회에서 추진 중인 동물복지 인식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5월에는 유기동물 복지증진을 위해 부산강서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6월에는 성숙한 마(馬)보호 문화 조성을 위해 렛츠런파크 내 은퇴마 쉼터를 조성하기도 했다. semin3824@ekn.kr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유기동물 보호소 찾아 봉사활동 전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부산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유기동물 돌봄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홍성군, 신규 재해 예방 사업 선정···안전한 도시환경 구축

홍성군이 연이은 신규 재해 예방 사업 선정으로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 예방 사업 중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2021년까지 751억 원을 투입하여 4개 읍·면에 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이어 올해부터 광천읍 지역에 신규사업으로 231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이며 연이어 24년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87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극한 강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 재해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 요소를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은 호우 또는 태풍으로 내수배제가 불량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재해 예방을 위해 하천 정비, 펌프장, 교량 재설치 등 2028년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재원으로 국비 50%, 도비 25%로 총 75%를 지원받아 군비를 절감하게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존에 시행했던 재해 예방 사업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효과를 증명했다"라며, "내년부터 추진하는 신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으로 53세대 88명, 건물 35동, 침수 예방 약 73.7㏊ 등의 사업효과"를 예상했다. 홍성=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홍성군청

‘제나 정’ 글로벌 외교관포럼 회장, 양산상의와 국제교류 협력 논의

[양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제나 정(Zena Chung) 글로벌 외교관 포럼(Global Diplomats Forum) 회장과 헤이키 란타(Heikki Ranta)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14일 오전 양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박병대 회장(㈜송월 회장)을 만나 다양한 분야 국제교류 협력 및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제나 정 회장과 헤이키 란타 회장의 양산상공회의소 방문은 김성훈 부산외국어대학교 특임교수(전 경남도의원)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14~15일 1박 2일간 양산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병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제나 정 글로벌 외교관 포럼 회장, 헤이키 란타 주한 핀란드상공회의소 회장, 박상현 ㈜콜핑 전무이사, 신정학 양산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성훈 부산외대특임교수, 박대조 전 양산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양산과 핀란드 유럽 네팔과 인도간 실질적인 경제교류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병대 회장은 "이 두분의 양산상공소의회 방문은 핀란드와 유럽, 인도와 양산이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었다"며, "더 나아가 양산지역 기업간 수출 다변화 및 판로개척 등 투자 협력이 이루어져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발전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제나 정 글로벌 외교관 포럼 회장은 "경남 하동여중과 진주여고를 졸업한 뒤 미국·캐나다·호주·인도 등 오랜 시간 외국 생활로 세계 다양한 외교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국내외 글로벌 외교관포럼과 한·인도 비즈니스센터를 인도 수도인 뉴델리를 포함해 29개 주와 인도 전 지역에 준비하고 있다"며 "경남 양산을 비롯한 지방도시와 해외 기업간 실질적인 국제교류와 협력이 이어져 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헤이키 란타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회장도 "이번 방문은 여러 분야에서 핀란드 유럽과 인도와 양산이 좋은 인연을 맺고 있다며 현지 진출 기업의 성장은 물론, 경남 양산지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리를 주선한 것으로 전해진 김성훈 부산외대 특임교수는 "양산시와 인도·네팔·핀란드 유럽 등 국제교류를 위해 최근 많은 외교 전문가들을 만나고 있다"며, "양산시가 세계 각국의 외국 대사분들과 지방대학, 지방 기업들과 네트워킹 매칭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력교류 및 국제교류협력 사업이 확대되어 세계인들이 찾는 오는 국제문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양산시의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국제적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외교관포럼(Global Diplomats Forum)은 전 세계 각국에서 국가 간의 발전과 평화유지를 위해 역할을 담당해 온 국내외 여러 전현직 대사들과 세계상공회의소 회원 기업인을 포함한 각계 저명인사들이 회원이 되어 지구촌 기후 환경 및 경제, 문화, 교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인류 발전에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국제교류협력 단체다. semin3824@ekn.kr‘제나 정’ 글로벌 외교관포럼 회장, 양산상의 방문 국제교류 맨 왼쪽부터 박대조 전 양산시의원,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 헤이키 란타(Heikki Ranta)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장, 박병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제나 정(Zena Chung) 글로벌 외교관 포럼 회장 순. 사진=김성훈 교수 제공

박광온 "尹정부 국정기조 변화·인적 쇄신 필요…안 바뀌면 최악 민주주의 기록"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정기조 변화, 전면적인 인적 쇄신을 요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고 싶다면 지금의 국정 기조, 인사, 시스템을 모두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 바뀌지 않으면 이번 임기 5년은 직선제 이후 최악의 민주주의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이미 법치·상식·보편적 가치의 위험선 등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며 국무총리 해임과 내각 총사퇴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전면적인 인적 쇄신을 시작하라"며 "국민과 국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국민통합형 인물을 국무총리에 임명하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검찰이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에 이재명 대표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도 비판했다. 그는 "국정을 쇄신하라는 야당 대표의 절박한 단식에 체포동의안으로 응수하려 한다"며 "이는 브레이크 없는 폭주로, 법이든 정치든 지나침은 화를 부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불체포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하고, 비회기에 영장을 청구하면 영장 심사를 받겠다고 했는데도 정기국회 회기에 체포동의안을 보내겠다는 것은 정치 행위"라고 덧붙였다. 이어 "부결은 방탄의 길이고, 가결은 분열의 길이니 어느 길이든 민주당을 궁지로 밀어 넣으려는 정치적 올가미"라며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당의 단합을 다지고 지혜롭게 확장적 통합의 길로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경제 문제에 대해서는 기업가형 국가로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연구·개발(R&D)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기업가형 국가로 대전환해 저성장 경기침체 상황에서 첨단기술에 정부가 대대적으로 투자해야 한다"며 "시장이 실패할 때만 정부가 나서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위험 부담에 동참하고 새로운 비전을 먼저 창조하는 기업가형 정부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R&D 투자 세계 2강을 달성해야 한다"며 "세계에서 네 번째인 정부의 R&D 투자액을 일본과 독일보다 높여서 미국과 함께 2강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ysh@ekn.kr. 1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남 천안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격화

충남 천안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격화 [천안=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충남 천안시 동면의 ‘천안 에코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 18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가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돼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 천안 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는 13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면 수남리 일원에 오는 2025년까지 34만9000㎡ 규모로 조성돼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딘다. 천안시는 이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15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돼 고용증대와 함께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천안 동부지역에 산업클러스터가 구축돼 시의 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천안 에코밸리 산업단지는 지난 2020년 5월 충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 지난 2021년 11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농지전용, 재해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7월 심의안건을 상정했다. 이후 심의위원회의 사전 자문을 거쳐 지난 13일 열린 2023년도 제5회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내실있는 산업단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 교통 분야 등에서 조건을 부여해 의결됐다. 천안시는 사업시행자로부터 조건사항의 반영 등 조치 결과를 접수하고 검토해 연내에 산업단지 계획을 승인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착공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인근의 천안 제5산업단지와 동부바이오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산업단지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향후 동부지역의 산업클러스터 구축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천안 에코밸리 산업단지 조감도 천안 에코밸리 산업단지 조감도

‘쇠락한 성주면 신 사택 마을’ 활기찬 공동주택단지로 탈바꿈

보령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촌 공간 정비 사업’ 공모에 성주면 성주8리 신 사택 마을이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포함 최대 18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촌 공간 정비 사업은 환경피해 유발 및 경관을 훼손하는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하고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사회간접자본을 조성하여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성주 8리 신 사택 마을은 보령시가 과거 전국 석탄생산량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석탄산업이 활발했던 1970∼1980년대 시기에 광부들이 많이 살던 지역이었으나 1990년대 초 석탄산업 합리화 조치 이후 광부들이 마을을 떠나 많은 집들이 폐가로 남아 있어 주변 경관을 해치고 각종 사고 발생 우려가 큰 곳이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붕괴위험이 있는 오래된 건물, 폐가 등 56호를 철거한 후 부지 1만 9957㎡를 매입해 그 자리에 공원·휴식 공간·주차장·공동텃밭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과 임대주택 4동(50가구)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교육, 소통을 위한 협의체·거버넌스 운영 사업도 병행해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021년 종료된 성주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2024년부터 추진할 계획인 성주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연계한 성주 르네상스 센터 조성사업을 통해 거주환경 정비와 인구 유입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1. 사업 조감도 사업조감도

[인터뷰] 김효훈 전 총리실 행정관 “경험 살려 고향 발전에 기여할 것"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경남 양산이 고향인 국무총리실 행정관 출신 김효훈 행정사가 고향에 행정사사무실을 개소하고, 고향발전을 위한 적극행보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효훈 전 국무총리실 행정관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민원서류와 주민들의 권리·의무나 사실 증명에 관한 서류작성·대리제출 및 행정업무와 관련한 전문상담 등 전문 행정사사무실을 물금신도시에 열었다. 에너지경제신문은 김 전 행정관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 등을 물어봤다. -경력을 간단히 소개한다면. ▲1990년 7급 공무원시험에 합격해 서울시 영등포구를 시작으로 경기도 연천군, 총무처 소청심사위원회, 국무총리실 공직복무담당관실, 경제조정관실, 규재개혁조정관실, 정부업무평가담당관실 등에서 34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다양한 공직 경험을 마무리하고 2015년에 정년퇴임한 뒤 초·중·고 시절과 대학 시절까지 보냈던 고향 양산으로 돌아왔다. 올해 초 4월 물금읍 증산역 인근 작은 사무실을 임대해 ‘김효훈 행정사사무실’을 열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물금 증산신도시는 양산에서 인구 밀집 지역으로 3040 젊은 세대들이 많이 거주해 있어 매일 아침 사무실로 출근하면 활력을 얻고 있다. ―행정사사무소를 연 이유는. ▲공직에 입문한 이후 제30대 고건(1997년) 국무총리부터 김종필(제31대), 박태준(제32대), 이한동(제33대) 총리 등에 이어 제44대 황교안 국무총리(2015.6.15.)까지 국무총리실에서 국회와 청와대를 오가며 대한민국 정치·경제·외교 등 다양한 행정과 국정을 살펴본 소중한 경험이 있다. 이같은 소중한 경험을 살려 고향 양산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한다. 물금 증산신도시와 사송신도시 등 양산은 급속한 신도시 발전으로 인구 증가와 다양한 행정서비스의 요구가 높다. 최근 들어 더욱 분야별 전문성이 요구되는 다양하고 복잡한 행정업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리할 수 있도록,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살려 양산의 행정서비스의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 ―국무총리실 재직 중에 보람있는 있을 소개한다면. 우선 국무총리실 공직복무 담당관실 재직 시 양산시청 공무원 부인이 남편의 직위를 이용해 보험 업무에 도움을 받고 있다는 제보가 있어, 현장에 와서 중학교 후배인 공무원을 직접 불러서 주의 조치했던 기억이 생각난다. 국무총리 공직복무 담당관실 재직 시엔 김해공항에서 중국민항기가 추락하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김해교육청 공무원 7명이 퇴근 시간 전부터 숙직실에서 화투놀이를 하고 있는 현장을 적발해 전원 징계 및 인사이동 조치했던 사례도 떠오른다. 행정사 개업 중에는 양산시내 현직교사가 25년 전에 교육행정 공무원이 호봉산정을 잘못한 사실을 최근에 발견해 그동안 잘못된 호봉에 따른 1500만 원 월급을 교육청에서 환수 조치토록 교육공무원 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 청구를 안내했던 일 등 양산과 관련한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semin3824@ekn.kr[인터뷰] 김효훈 전 국무총리실 행정관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 지난 15일 김효훈 전 국무총리실 행정관이 그의 양산 행정사사무실에서 본지와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강세민 기자

한성대 행정대학원 3회 재난관리 콜로키움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최천근)은 지난 16일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제3회 재난관리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콜로키움은 특정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집중강연을 듣거나 세미나 형태로 연구를 수행하는 방법을 뜻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한 한성대학교가 사업의 성공수행을 위해 학기마다 정기 개최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콜로키움은 ‘재난안전을 위한 인간의 이해:안전에 대한 뇌과학적 접근’을 주제로 국내 뇌과학 최고 전문가인 박문호 박사를 초청해 강연 및 토론을 거쳐 재난관리의 주체인 인간을 이해하고자 진행돼 주목받았다. 이날 콜로키움에 참석한 최천근 한성대 행정대학원장은 "박문호 박사의 탁월한 식견이 더해진 고도의 전문적인 강의와 열띤 토의가 이뤄져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을 위한 재난관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은 국내외에 빈발하는 자연재난·테러·사이버범죄 등 비(非)전통 안보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사회안전학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측은 국군과 소방방재청, 해양경찰청 등 관련 정부기관에 근무 중인 군인과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사업자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재난관리 전문성을 갖춘 차세대 리더들을 양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성대 행정대학원 콜로키움 행사 지난 16일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열린 ‘제 3회 재난관리 콜로키움’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성대학교

천일홍의 향연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개막

천일홍의 향연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개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 양주시 나리공원 일대에서 이번 주말까지 가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양주시는 18일 나리공원에서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막했다. 오는 24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나리공원 13만579㎡에 천일홍, 핑크뮬리, 댑싸리, 구절초, 코스모스 등 다채로운 가을꽃을 심어 관람객을 맞는다. 특히 ‘9월, 변치 않은 사랑을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사랑 그리고 꽃과 관련한 공연, 즐길 거리, 체험 및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한다. 축제장에서는 평일 수의사 설채현의 반려견 강연을 비롯해 반려 식물 강연,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잔디마당에서는 사랑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22일 오후 5시에는 해방파티를 시작으로 하늘물공원에서 나리공원 전망대까지 250명이 참여하는 화려한 ‘플라워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플라워 퍼레이드는 ‘상쾌한 가을바람 아래, 꽃의 정령을 불러오는 신나는 노랫소리’를 콘셉트로, 1군단 군악대를 필두로 퍼레이드 카와 참가자가 뒤를 잇는다. 퍼레이드는 1시간 30분 가량 이어진다.이날 고읍 시가지는 오후 5시부터 행사가 끝날 때까지 단계적으로 차량 통제가 이뤄진다. 주말인 23일 저녁에는 천만송이 천일홍 노래자랑, 가수 김종국과 이보람 등이 출연하는 특별 콘서트가 열리고 마지막날인 24일 저녁에는 드론 라이트쇼, 가수 HYNN(박혜원)과 협연하는 양주시립교향악단의 폐막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중에는 천일홍 체험존, 가족 체험존, 사진 인화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의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많은 국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천일홍이 만개한 나리공원에서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천일홍축제가 열리는 양주 나리공원 천일홍축제가 열리는 양주 나리공원

검찰,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백현동 200억원 배임’ 혐의 적용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검찰이 18일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대표가 단식 19일째인 이날 오전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됐음에도 형사절차는 별개라고 판단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올해 2월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로 청구한 첫 구속영장이 국회 체포동의안 부결로 자동 기각된 지 약 7개월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이날 이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위증교사,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관계자는 "법령상 일반적으로 피의자에게 적용되는 구속기준에 따라 범죄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등 구속 사유를 충분히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단식 상황과 관련해서는 "형사사법이 정치적인 문제로 변질돼서는 안 되고, 피의자에게 법령상 보장되는 권리 이외에 다른 요인으로 형사사법에 장애가 초래돼서는 안 된다는 원칙하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직시절 분당구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과정에서 민간업자에게 각종 특혜를 몰아주고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사업에서 배제해 공사에 20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성남시 정책실장이던 정 전 실장과 이 대표가 ‘대관 로비스트’ 김인섭(구속기소)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의 청탁을 받아 공사를 사업에서 배제하고 아시아디벨로퍼 정바울(구속기소) 회장이 운영하는 성남알앤디PFV가 단독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했다는 것이 검찰 조사 결과다. 사업 진행 과정에서 민간업자에 아파트 건설 목적의 용도지역 상향, 기부채납 대상 변경, 임대아파트 비율 축소, 불법적인 옹벽설치 승인 등의 특혜가 제공됐다고 검찰은 판단했다. 그 결과 사업을 독차지한 정 회장은 1356억원 상당의 이익을 얻었다. 김 전 대표는 로비 대가로 정 회장으로부터 77억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공사는 사업 참여로 받을 수 있었던 최소 200억원의 손해를 봤다는 것이 검찰 판단이다. 이 대표는 2018년 12월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였던 김모씨에게 전화해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자신의 ‘검사 사칭 사건’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허위 증언을 해달라고 요구한 혐의도 받는다. 이 대표 요구로 김씨는 다음해 2월 법정에서 이 대표 측 증인으로 출석해 ‘검사사칭 사건 수사 당시 김 전 시장과 KBS 간에 최철호 PD에 대한 고소는 취소하고 이 대표만 주범으로 몰기로 하는 협의가 있었다’고 기억과 다르게 증언했다. 하지만 김씨는 협의 내용을 알지 못했고 실제로 고소 취소도 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 대표가 2019년 1∼4월 경기도가 북한에 약속한 미화 500만 달러 상당의 스마트팜 사업 지원을 대북 제재로 못하게 되자 독점적 사업 기회 제공 및 기금 지원 등을 요구하는 김 전 회장의 청탁을 받아주는 조건으로 500만 달러를 북한에 대납하도록 한 것으로 파악했다. 2019년 7월∼2020년 1월엔 김 전 회장에게 방북 추진을 부탁하면서 북한에서 요구하는 차량 등 의전비용을 포함한 방북 비용 300만달러 대납을 요구했고, 사업 지원 및 도지사와의 동행 방북 추진을 요구하는 김 전 회장의 청탁을 받아들여 대납이 성사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대표가 불체포특권을 가진 현직 국회의원인 만큼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이 열린다. 서울중앙지법이 서울중앙지검에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를 보내면, 대검찰청과 법무부를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은 뒤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국회의장은 요구서를 받은 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서 이를 보고하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본회의를 열어 표결에 부쳐야 한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은 오는 21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되고 25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보인다. 재적 의원 과반이 출석해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면 이 대표는 법원의 구속 심사를 받게 된다. ysh@ekn.kr이송되는 이재명 대표 단식 중이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건강 악화로 국회 인근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18일 오전 이 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