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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영국, 18일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75세

배우 노영국(본명 노길영)이 18일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병원 장례시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거행되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노영국은 16일 첫 방송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어 더욱 큰 충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는 극중 태산그룹 회장이자 장숙향(이휘향 분)의 남편 강진범 역을 맡았다. 제작진은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1948년생인 노영국은 1967년 연극 배우로 데뷔 후 1975년 MBC 7기 공채 탤런트로 활동했다. 드라마 ‘태종 이방원’, ‘여명의 눈동자’, ‘대왕세종’,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서 굵직한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배우 노영국이 18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공식홈페이지

추석 명절 항공권·택배·상품권 피해 증가 피해주의보 발령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항공권 및 택배, 상품권에 대해 소비자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비자 피해주의보가 내려졌다. 18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추석 연휴가 포함된 9∼10월 소비자원이 접수한 피해 구제 사례는 항공권 관련 1126건(연간 접수 건의 21.4%), 택배 관련 320건(17.8%), 상품권 관련 377건(11.7%)이었다.대표적인 유형은 항공권 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 부과, 항공편 지연·결항에 따른 배상 미비, 택배 물품 파손·분실, 유효기간이 지난 상품권 사용 거부, 상품권 잔액 환급 거부 등이다.이런 피해를 본 경우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피해 구제, 분쟁 조정을 신청할 수 있지만 사건 처리에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거래 상대방이 조정안을 거부하면 민사 소송까지 가야 한다.공정위와 소비자원은 이런 피해를 예방하려면 항공권 구매 전에 취소 수수료 등 환급 규정을 꼼꼼히 확인하고 출국일 전 항공편의 일정 변경을 자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수하물 표를 잘 보관하고 위탁 수하물이 분실·파손된 경우 즉시 항공사로부터 피해 사실 확인서 등을 발급받을 것을 조언했다. 택배를 보낼 때는 운송장에 운송물 종류·수량·가격을 정확하게 기재해야 추후 분실·훼손 때 적절한 배상을 받을 수 있다. 50만원 이상 고가 운송물은 사전에 택배사에 고지해 추가 요금을 지불하거나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명절 직전에는 택배 수요가 몰려 배송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미리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용해야 한다.상품권은 구매 전 발행일, 유효기간, 환급 규정, 사용 조건 등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모바일 상품권은 지류형 상품권보다 유효기간이 짧은 경우가 많다.구매한 상품권을 유효기간 내 사용하지 못하면 발행일로부터 5년(상사채권 소멸시효 기간) 이내에 90%의 환급을 요구할 수 있다. 다만 무상으로 받은 기업 간 거래(B2B) 모바일 상품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공정위와 소비자원은 "명절 선물로 상품권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는 상품권 판매 관련 사기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상품권 대량 구매 및 현금 결제 시 대폭 할인 등을 광고하는 곳에서는 구매하지 않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axkjh@ekn.kr인천국제공항 항공기. 연합뉴스

무안군, 영해항 어촌뉴딜300 사업 부실시공 논란

전남 무안군이 발주한 ‘영해항 어촌뉴딜 300사업이 부실시공 논란을 빚고 있다. 방파제 연장 등의 공사에서 구조물을 떠받치는 기초공사가 제대로 시공되지 않았다는 게 현지 주민들의 주장이다. 18일 무안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20년 어촌의 정주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운남면 동암리 영해항 일원에 약 56억원의 예산을 들여 방파제 연장과 피항시설 신설 등의 영해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진행 중이다. 군은 원할한 공사를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위탁해 사업을 발주했고, 어촌어항공단이 시공을 맡아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현지 주민들을 중심으로 부실공사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구조물을 지탱하는 철구조물(파일)이, 돌무더기에 시멘트를 덧칠한 조잡한 지지대 위에 있어 불안정하다는 지적이다. 일부는 바닥 기초가 모래에 묻힌 상태로 녹슬어 지지력이 떨어져 보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기자가 군측에 사실 확인을 요구하자 책임자는 "위탁사업으로 책임이 없다"며 "있는 대로 (기사를) 쓰세요"라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에너지_김옥현 전남 무안군 ‘영해항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 모습. 시멘트를 덧칠한 기초 위에 녹슨 철구조물이 설치돼 있다. 사진=김옥현 기자

가수 김연자씨, 영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부

영광군은 가수이자 원조 한류 스타인 김연자씨가 지난 15일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기념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은등’, ‘타인의 얼굴’, ‘아모르파티’ 등 수십 년에 걸쳐 수많은 히트곡과 전 세대의 팬 층을 가지고 있는 김씨는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기념식을 축하드리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를 가진 상사화의 고장 영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영광군의 발전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영광군 발전에 기여해 준 김연자씨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기부한 소중한 기부금은 영광군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 고향사랑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 대면접수 창구)으로 가능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관심 있는 내용이 있으면 영광군청 재무과 고향사랑세외수입팀에 문의하면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ttebo2002@ekn.kr1.사진자료(원조한류스타김연자,영광불갑산밤을빛내다!) (1) 가수 김연자씨(왼쪽)가 지난 15일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기념식에서 강종만 영광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3 목포문학박람회, 차별화된 소재로 브랜드가치 상승 효과

‘2023 목포문학박람회’가 문학도시 예향(藝鄕)의 품격을 높이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작가를 꿈꾸는 문학유토피아’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주행사장인 목포문학관 일대 및 북교동 예술인골목에서 전시, 강연, 공연 등 120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문학박람회가 시민, 학생, 관광객, 외국인 등 각계각층 남녀노소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 문학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청년신진작가 주제관, 디지털 아트 문학관으로 변모한 목포문학관, 목포를 테마로 한 8인 8색 작가가 만들어낸 ‘소설목포’ 앤솔로지, 신진 작가 발굴 프로젝트 ‘청년신진작가 출판오디션’은 2023 목포문학박람회의 정체성과 깊이를 더했다. 주제 도서를 기반으로 하는 독서연계 프로그램인 어린이 독서텐트, 청소년 독서골든벨도 어린이, 학생, 가족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사전접수를 받아 선상에서 진행한 소설목포 토크쇼, 소설목포 작가 투어, 골목 문학길 투어, 유홍준 특강은 참가문의가 쇄도하였고, 수많은 인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선상 토크쇼 참가자는 "배 위에서 선선한 바닷바람과 함께 작가와 ‘소설목포’에 대해 나눈 토크가 정말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300여명의 전국의 시낭송가가 참여한 재능시낭송학교, 전국 95개 문학관들이 함께한 한국문학관대회 등 전국구 문학대회 또한 목포문학박람회를 더욱 빛냈다. 이와 같은 전국대회 관계자들은 목포에서 숙박하며 행사와 함께 목포 관광을 하면서 목포의 매력을 즐겼다. 또한, 목포의 자랑인 차범석, 김우진, 김현, 박화성의 문학제, 학술대회, 백일장대회, 연극 등이 목포문학관과 남교소극장에서 개최되어 목포의 문학을 널리 알렸다. 북교동 예술인골목길에서는 도종환 시인 토크 콘서트, 시민시낭송대회, 정태춘 박은옥 콘서트 등 골목길문학제가 진행됐는데, 우천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골목길 정서를 부각하며 호황리에 마무리 됐다. 특히 목포 문학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작가들의 생가 등이 집적되어 있는 북교동에서 문학박람회의 시작과 끝을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었다. 올해 문학박람회는 더 깊어진 문학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작, 소통, 참여, 골목 4가지의 문학유토피아를 구현함으로써 작가들이 찾고 싶은 도시, 창작하기 좋은 문학도시로서의 목포의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 높였다는 평이다. 청년신진작가 출판오디션에 참여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온 젊은 작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목포를 알게 됐고, 작가로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목포문학박람회를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독서골든벨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한 교사는 "학생들에게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 많아서 놀랐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보여주지 못한 게 아쉽다며 다음에는 꼭 더 많은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행사 중 비가 오기도 했지만 안정적으로 행사를 치르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 한층 더 깊고 알찬 문학콘텐츠를 바탕으로 목포가 문학의 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목포문학박람회를 찾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목포문학박람회 상금 7천만원 고료 박화성 소설상 수상작인 장편소설 『그라이아이(김혜빈)』가 국내 주요 출판사인 문학과 지성사에서 출판돼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가 되고 있어 목포문학박람회의 여운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_ 전국 유일의 목포문학박람회가 인기프로그램의 호응 속에 지난 나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은 2023 목포문학박람회 개막식. 제공=목포시

‘탑독 보컬에서 트로트가수로’ 박현호, 신곡 ‘1,2,3 go!’ 발매

트로트 가수 박현호가 디지털 싱글 앨범 ‘1,2,3 고(go)!’를 발매하며 떨리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호는 18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1,2,3 고(go)!’를 내놓으며 "‘불타는 트롯맨’ 출연 이후 발매한 첫 앨범이라 더욱 긴장되고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불타는 트롯맨’에서 보여드렸던 ‘열정맨’ 콘셉트가 고스란히 담긴 앨범"이라며 "리드미컬한 템포와 에너지 가득한 가사가 많은 분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박현호는 올 3월 종영한 MBN 트로트경연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톱10에 뽑히며 실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사실 그는 아이돌그룹 탑독의 리드보컬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한 데뷔 12년차로 경력이 결코 짧지 않다. 긴 활동 기간에도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알리게 된 계기는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서다. 박현호는 "12년간 단 한 번도 포기하는 마음 없이 지금까지 쭉 달려왔다"며 "‘불타는 트롯맨’ 덕에 2년 전 ‘돈돈돈’ 활동 당시보다 박현호라는 사람이 대중들에게 조금 더 알려진 거 같다. 모쪼록 더 많은 분들이 박현호의 노래를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신곡 ‘1,2,3 고!’는 임영웅의 ‘무지개’와 ‘히어로’(HERO), 장민호의 ‘대박날테다’, 정동원의 ‘진짜 사나이’ 등을 만든 멧돼지(박성수)가 작사·곡·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박현호는 "꾸준히 저만의 길을 달려와 웃는 날을 맞게 됐듯 여러분 역시 지치지 않고 달리다 보면 반드시 좋은 날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란 바람을 노래에 담았다"며 "지치고 힘이 들 때 언제든 힘을 낼 수 있는 여러분의 희망가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 ‘불타는 트롯맨’ 멤버들의 아낌없는 응원에도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손태진 형과 에녹 형, 신성 형을 비롯한 톱7과 식스맨, 함께 한 작가 분들까지 정말 고맙다"고 우정을 과시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박현호 트로트 가수 박현호가 18일 디지털 싱글 앨범 ‘1,2,3 고(go)!’를 발매했다.스타잇엔터테인먼트·3HW

영탁 전국투어 ‘탁스월드’, 대구 찍고 부산 출발

가수 영탁이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탁스월드’를 성공리에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과 17일 대구 엑스코 동관 6홀에서 공연을 마친 영탁은 다음 장소인 부산으로 이동한다. 23일과 24일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2차례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영탁은 지난해 데뷔 이래 첫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 ‘탁쇼’를 성공리에 마치고 올 8월 두 번째 전국투어를 시작했다. 8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 연출과 볼거리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오감만족 공연을 선보였다. 히트곡 ‘찐이야’ ‘누나가 딱이야’ ‘신사답게’ 포함 정규 2집의 타이틀곡 ‘폼미쳤다’까지 라이브로 열창했다. 특히 ‘탁스월드’ 콘셉트에 맞춰 전 세계를 여행하는 느낌의 무대 구성은 공연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일 공식 유튜브 탁스튜디오를 통해서는 서울 공연에서 선보인 ‘폼미쳤다’ 영상을 공개하며 당시의 뜨거웠던 열기를 전하기도 했다. 영탁의 9월 공연은 부산에서 마무리되며 10월부터 전주와 인천, 11월 안동, 12월 대전 등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 가수 영탁이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탁스월드’를 성공리에 이어가고 있다.유튜브 탁스튜디오 영상화면 캡처

전남도의회 "한빛 원전 수명연장, 안전성 확보가 먼저"

전라남도의회 한빛원전 특별위원회가 지난 14일 전남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전남·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에 따른 방사선환경영향평가, 건식저장시설 건설 등 원전 주요 현안과 개선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전남·광주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 현황,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제출에 따른 대응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국 한빛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은 "한수원이 추석 명절을 앞둔 오는 26일 평가서 전달 날짜로 잡고 10월 5일을 주민공람 개시일로 결정했다"면서 "추석 연휴를 제외하면 사실상 검토 가능한 날짜는 불과 5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평가서의 용어 자체가 난해하고 고리원전 등 타 지자체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검토해야 하므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노후한 원전의 사용기한을 10년 더 연장하는 중대한 문제를 5일 만에 결정하라는 것은 무리다"고 주장했다. 장 위원장은 기존 사고관리계획서 내용도 성실히 이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수명연장과 건식저장시설 건설은 원전의 안전성 확보와 사회적 합의 그리고 주민 수용성 제고가 반드시 선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마중물 삼아 범도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원전 현안 사항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오는 26일 한빛 1·2호기 ‘방사선 환경영향 평가서’(평가서) 초안을 영광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한빛원전 1·2호기가 각각 2024년, 2025년 설계 수명이 만료됨에 따라 진행하는 원전 수명연장을 위한 절차다. 한수원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한빛원전 반경 최대 30km)에 있는 지자체(영광·함평·고창·부안·무안·장성 등)에 평가서 초안을 제출하고 주민 공람 허가 절차를 밟아야 한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한빛원전특별위원회는 장은영(위원장, 비례), 모정환(부위원장, 함평) 김문수(신안1), 조옥현(목포2), 박문옥(목포3), 나광국(무안2), 정길수(무안1), 최정훈(목포4), 정철(장성1), 박원종(영광1) 의원 등 10인으로 구성됐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0230914 한빛원전 특별위원회1 전라남도의회 한빛원전 특별위원회가 지난 14일 전남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전남·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공=전남도의회

김영록 전남도지사,해남 땅끝서 전국체전 성화 채화

전라남도는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밝게 비춰줄 첫 번째 성화를 18일 금수강산의 시작점인 해남 땅끝에서 특별 채화했다. 해남 땅끝 맴섬광장에서 진행된 특별 채화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 김석순 해남군의회의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성일·박성재 전남도의원, 이길운 해남군체육회장, 박화선 해남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도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도민이 참여하는 체전 성공 기원 소망 벽돌 쌓기, 농악단의 길놀이 공연과 탈춤 등 축하 공연이 진행됐으며, 전남도체육회장의 제례로 본격적인 행사 시작을 알렸다. 공식행사에서는 김영록 지사와 명현관 군수의 기념 축사 후 칠선녀 선녀무가 펼쳐졌다. 이어 김영록 지사가 채화 선포문을 낭독하고, 채화경을 이용해 칠선녀가 채화한 성화를 건네받아 22개 시군을 상징하는 22걸음을 걸어 구령대에 올라 성화봉을 들어올리는 퍼포먼스로 전국체전 불꽃의 시작을 알렸다. 채화된 성화는 안전램프로 옮겨져 오는 10월 10일에 있을 성화봉송 행사 전까지 전남도청에 보관된다. 전남도는 오는 21일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을 상징하는 고흥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두 번째 특별채화 행사를 하고, 세계로 뻗어가는 전남의 저력과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공식 성화는 오는 10월 3일 강화도 마니산과 목포시 북항 노을공원에서 각각 채화돼 전남도청에 안치된다. 성화 봉송 주자는 지난 6월 시군 추천과 공모를 거쳐 685명이 확정됐다.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화를 동시에 봉송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 축제로서 그 의미를 더하게 된다. 또한 10월 10일 전남도청 만남의광장에서 특별채화 성화와 공식채화 성화의 합화식을 한 후 도내 22개 시군 147구간을 4일간 순회 봉송한다. 이어 13일 전국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으로 입성해 성화대 최종 점화를 통해 대회 본격 시작을 알리는 불꽃으로 타오를 예정이다.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는 개회식인 11월 3일 전남도청에 보관된 성화가 목포종합경기장으로 이송돼 성화대 불을 밝히게 된다. 김영록 도지사는 "한반도 희망의 시작이자 땅끝인 해남에서 통합과 화합을 상징하는 체전 성화 채화는 전남에서 1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국체전의 첫걸음을 내딛는 매우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전국체전을 계기로 도민이 더 많은 꿈과 목표를 이루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화가 마지막 불꽃을 다하는 그날까지 도민 모두가 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을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8일 오전 해남군 송지면 땅끝 맴섬광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성화 특별채화식에서 칠선녀에 의해 채화된 성화를 전달받고 있다. 제공=전남도

임영웅 출연에 ‘미우새’ 시청률 급등...올해 최고 16.1%

가수 임영웅 출연에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이 급등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는 16.1%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13%보다 3%포인트 이상 상승한 것으로 3월19일 기록한 올해 최고 시청률인 15%도 뛰어넘었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한 임영웅은 "할머니가 ‘미우새’에 나가라고 하셔서 섭외에 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임영웅의 방송 출연을 기다리다 세상을 떠난 한 팬의 아들과의 이야기, 신체 콤플렉스, 중학교 시절 짝사랑 상대에게 한 이벤트 경험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트로트 가수 임영웅 출연에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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