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트로트 가수 임영웅 출연에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SBS 방송화면 캡처 |
가수 임영웅 출연에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이 급등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는 16.1%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13%보다 3%포인트 이상 상승한 것으로 3월19일 기록한 올해 최고 시청률인 15%도 뛰어넘었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한 임영웅은 "할머니가 ‘미우새’에 나가라고 하셔서 섭외에 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임영웅의 방송 출연을 기다리다 세상을 떠난 한 팬의 아들과의 이야기, 신체 콤플렉스, 중학교 시절 짝사랑 상대에게 한 이벤트 경험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