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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구리시 현안사업 챙기기 팔걷어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와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회의는 백경현 구리시장 및 주요 간부들과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오준환 정책위원장(고양9), 이은주 기획수석(구리2), 이애형 수석대변인(수원10),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양평2), 오창준 청년부대표(광주3), 백현종 도시환경위원회(구리1) 등 7명, 김용현-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리시는 이날 △국가유공자 등 보훈명예수당 지원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노인 목욕비-안경비-이미용 지원 △버스 공영차고지 건립지원 △주차장 확충사업 지원 등 민생과 밀접한 5가지 정책사업에 대해 제안했다. 국민의힘 구리시-경기도의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해 최고 예우를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하고, 65세 이상 취약계층에 대한 노인복지 증진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확충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책 제안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시장은 "국가유공자 처우개선 및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주차 공간 확충 등 사업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현안사업"이라며 "제안된 정책이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이에 대해 "찾아가는 정책회의를 통해 구리시 현안에 대해 같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오늘 제안된 정책을 적극 검토해 구리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kkjoo0912@ekn.kr백경현 구리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사진제공=구리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구리시 18일 정책회의 현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구리시 18일 정책회의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구리시 18일 정책회의 현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구리시 18일 정책회의 현장. 사진제공=구리시

남양주시,내달 4일부터 관내 민자도로 통행료 인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관내 민자도로(수석호평도시고속화도로, 덕송내각고속화도로) 통행료가 정기통행료 조정계획에 따라 물가인상분을 반영해 인상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추석연휴 기간 시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통행료 인상 시기를 10월1일에서 4일로 조정키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10월4일 00시부터 수석호평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는 소형 100원, 중형 300원, 대형 400원 인상된다. 덕송내각고속화도로는 서별내영업소 중형 통행료가 기존대로 유지되고 소형, 대형, 동별내영업소 전차종 각각 100원씩 인상된다. 통행료 조정은 민간투자법과 실시협약에 따라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정기적으로 조정한 사항으로,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라 통행료 인상 요인이 발생하면서 통행료 조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손오제 도로건설과장은 "추석연휴 기간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러 방안을 강구했고, 사업시행자와 협의한 결과 통행료 인상시기를 늦출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행료 인상에 대해 도로 이용 차량의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홍보방법을 통해 안내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민자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료도로법에 따라 명절기간(9월28일~10월1일) 동안 국토교통부에서 지정-고시한 (민자)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통행료가 감면되지만 남양주시 관내 민자도로는 시도(市道)로서 명절 통행료 면제대상에서 제외된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관내 민자도로 통행료 인상내역 남양주시 관내 민자도로 통행료 인상내역. 사진제공=남양주시

조용익 부천시장, 시정연구원 설립 전면보류 선언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19일 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조례 부결 관련 기자회견에서 "시정연구원 설립을 전면 보류하겠다. 이에 따른 모든 책임은 국민의힘 부천시의원에게 있다는 사실도 분명하게 밝한다"고 천명했다. 또한 "막연히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시정연구원 설립을 반대하는 국민의힘 부천시의원들 행태는 반대를 위한 반대로밖에 볼 수가 없다"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소속 시장이 추진하는 핵심 정책을 무력화시켜 이에 따른 정치적 반사이익을 취하려는 의도라면, 시정 운영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조용익 부천시장이 19일 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조례 부결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내용 전문이다. 시민 여러분, 부천시장 조용익입니다. 참담합니다. 시정연구원 설립이 결국 불발됐습니다. 국민의힘 부천시의원들의 시정에 대한 발목 잡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막연히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시정연구원 설립을 반대하는 국민의힘 부천시의원들의 행태는 반대를 위한 반대로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소속 시장이 추진하는 핵심 정책을 무력화시킴으로써 그에 따른 정치적 반사이익을 취하려는 의도라면, 시정 운영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 부천시는 위기인 동시에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기업의 유출은 부천시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존립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대장 신도시, 영상문화산업단지, 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개발, 1기 신도시 재개발 등은 우리 부천의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기회입니다. 시정연구원은 부천의 대전환을 열어가는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시정연구원 설립을 통해 부천의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정책 비전을 수립하는 일은 부천시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급하고도 절실한 과제입니다. 자치단체장이 어느 당 소속인지, 재정여건이 넉넉한지 여부를 떠나 지역 특성화 발전전략을 통해 자치단체 간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선택인 것입니다. 재정 자립도가 20%대에 불과한 포항시를 포함한 여러 자치단체에서 시정연구원 설립에 고군분투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시민 여러분, 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 그때를 놓치면 더 이상 그 일을 할 수 없거나, 더 큰 대가를 치러야 할 수도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시정연구원 설립을 좌초시킨 국민의힘 부천시의원들의 행태는 심히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는 한 시정연구원 설립은 더 이상 추진할 수도 없고,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시정연구원 설립을 전면 보류하겠습니다. 또한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은 국민의힘 부천시의원들에게 있다는 사실도 분명하게 밝힙니다. 아울러 어떠한 경우에도 부천 대전환을 통해 다시 뛰는 부천, 활력 있는 부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 9. 19. 부천시장 조용익kkjoo0912@ekn.kr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조례 부결 관련 기자회견 조용익 부천시장 19일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조례 부결 관련 기자회견 진행.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조례 부결 관련 기자회견 개최 부천시 19일 부천시정연구원 설립 조례 부결 관련 기자회견 개최. 사진제공=부천시

나주 최종기씨, 전국 유일

올해 3~4월 전남지역에서 저온과 서리 등으로 배, 복숭아 등 과수 피해가 유례없이 크게 발생했는데도 시설하우스에서 배를 안전하게 재배해 연간 10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농부가 있어 화제다. 나주와 영암지역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려 33년간 6.6ha 규모의 시설하우스로 배를 재배하는 최종기(76) 씨. 최 씨는 어떻게 하면 농업 재해피해 걱정 없이 배를 재배할까 고민하다가 1990년 전국 최초로 시설하우스 재배를 시작했다. 지난 33년간 배를 재배하면서 2007년 폭설로 시설하우스가 피해를 입은 것을 제외하고는, 배 작물 자체가 저온이나 집중호우, 태풍에 따른 낙과 등 피해를 본적은 없다. 시설하우스에서 배를 재배하다 보니 꽃은 일반 재배보다 한 달 정도 빠른 2월 말에, 수확은 신고품종 중 전국에서 가장 이른 8월 20일께부터 가능하다. 생산량은 연간 약 450여 톤으로 일반 재배와 비슷하다. 최 씨는 "생산된 배는 매년 100% 사전 구매예약이 돼 안정적"이라며 "수도권의 현대·롯데백화점, GS, 뉴코아, AK플라자 등에 상자당(7.5㎏) 3만 5천 원에서 4만 원에 판매해 연간 1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과수 재배농가가 재해피해 걱정없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도록 시설하우스와 열풍방상팬 등 재해 예방시설 및 장비 보급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배 시설재배- 수확(최종기 씨) 전남 나주와 영암 지역에서 시설하우스로 배를 재배하는 최종기씨. 제공=전남도

부산도시공사, 아미4 행복주택 지역건설업체공사비 276억 선집행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추석명절 민생경제안정을 위해 아미4 행복주택 건립사업(단지명 경동 포레스트힐행복주택 아미) 사업자에게 공사비 276억 원을 선집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미4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대표사 경동건설(주) 외 3개 부산지역건설업체가 민간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다. 민간사업자는 최근 각종 파업 등 공사와 민간사업자의 책임에 속하지 않는 여러 가지 사회적 여건 변화로 인한 공사 지연으로 재정부담이 가중되면서 공사비 선집행을 요청했다. 이에 공사는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공사와 민간사업자가 체결한 기존 사업협약 상 공사비는 입주지정기간 만료 2개월 전인 금년 9월 30일 이후부터 11월 30일까지 지급이 가능했다. 공사는 공사비 집행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자체 내부적인 검토와 민간사업자와 실무협의체를 통해 협약 내용을 변경하는 등 공사비 선집행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공사비 선집행이 지역건설업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미4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부산 서구 아미동 일대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다음달 1일 입주를 시작한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아미4 행복주택 지역건설업체공사비 276억 선집 경동 포레스트힐 행복주택 아미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김해시, ‘G-바이오경로당 건강관리 시범사업’ 추진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시의 전략산업인 의생명산업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의료복지 확충을 위해 시민체감형 ‘G-바이오경로당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G-바이오경로당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관내 우수 의생명·의료기기 기업의 제품들을 경로당에 비치해 경로당 이용자들이 스마트 헬스케어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의생명·의료기기 체험존과 간호봉사단이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진단 및 건강상담을 하는 건강관리존으로 진행된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전례면 하촌 경로당은 의료시설까지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하지 않아 경로당 이용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정되었다. 시범 경로당에는 GH랩의 아이어스(경도인지장애 치료), ㈜뉴라이브의 힐라온(부교감신경 자극 신경안정 유도), 인토본의 엘리시움100(자기장 활용 혈류개선)을 비롯한 6개 기업의 8개 제품이 도입되어 관내 의생명 기업의 헬스케어 제품을 시연 및 홍보하고 경로당 이용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김해 큐어클럽 간호봉사단이 주 1회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과 같은 기초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식습관 및 생활습관과 같은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김해 큐어클럽은 지역 간호사, 전·현직 보건공무원, 지역 보건대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국제 와이즈맨 소속 간호봉사단체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관내 우수 의생명 기업이 생산한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을 활용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가 스마트 헬스케어 시티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범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 경로당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김해시, ‘G-바이오경로당 건강관리 시범사업’ 추진 GH랩의 아이어스 체험 모습. 사진=김해시

시흥시의회 대학-지역 일자리연계 전문가 특강개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이 15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민숙원 연구위원의 ‘대학-지역 일자리 연계를 위한 지역과제’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구 활동은 이봉관-윤석경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만균-남직호 교수, 대학생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민숙원 연구위원은 △지자체-대학-기업 간 연계 필요성 △대학-지역 일자리 연계를 위한 지역 전략 △지역 산학연계 이해관계자 FGI 조사결과 △대학-지역 일자리 연계 강화를 위한 과제 등을 강의했다. 특히 대학과 지역 일자리 상생을 위한 협력과 지자체 및 중앙정부 지원체계가 중요하며, 지역인재 정주를 위한 추진 전략도 세워야 한다며 시흥 산업구조 분석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지역 성공사례를 설명한 후 "지역이 가진 특성을 살리고 지역사회와 대학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지역대학을 지역 현안 싱크탱크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언했다. 참석자는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대학과 청년이 상생하기 위한 취업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대학별 육성-지원 로드맵을 세우고 산학협력 사업을 전략적으로 디자인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자체 차원에서 청년취업 문제를 풀어갈 방법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의원들은 대학-지역 일자리 연계 강화를 위해 산학연계 정보 시스템 구축 및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지역대학과 기업이 상호 인프라, 교육, 연구수요 등에 대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등 해결책을 찾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참석한 교수들은 기업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기업 스스로도 누리집 등을 통해 청년에게 취업정보를 더욱 명확하게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윤석경 의원은 "지역 대학과 청년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원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봉관 대표의원은 "어느덧 지역대학과 청년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모임 마지막 활동이 오늘 진행됐다"며 "올해 7월 의뢰한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기까지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의회 연구모임 대학-지역 일자리연계 전문가 특강 개최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모임 15일 대학-지역 일자리연계 전문가 특강 개최. 사진제공=시흥시의회

현대차,임단협 타결…잠정합의안 찬반투표서 58.8% 찬성

현대차,임단협 타결…잠정합의안 찬반투표서 58.8% 찬성 [울산=에너지경제신문 이홍주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무분규로 타결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5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18일 전체 조합원(4만4643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한 결과 투표자 3만8603명(투표율 86.47%) 중 2만2703명이 찬성표를 던져 58.81%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노사는 올해 임단협 합의안에서 기본급 11만1000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300%+800만원, 격려금 100%+250만원, 전통시장상품권 25만원, 주식 15주 지급과 함께 출산 및 육아지원 확대 등 복지확대를 담았다. 현대차의 기본급 인상액이 11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사양측은 이와함께 기술직(생산직) 800명 신규 추가 채용, 완성차 알루미늄 보디 확대 적용, 소품종 고급 차량 생산공장 건설 추진 등 미래 투자 확대에도 합의했다. 이번 가결로 현대차 노사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무분규 타결을 이어가게 됐다.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은 1987년 현대차 노조 창립 이후 처음이다. 현대차 노조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한일 무역분쟁과 코로나19 영향,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리스크, 반도체 부족 상황 지속 등을 고려해 파업하지 않았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 실적에 맞춘 임금 인상 규모가 무분규 타결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노조는 올해 7월 12일 금속노조 지침에 따라 오전 출근조와 오후 출근조 각 2시간 부분파업을 벌였으나, 이는 올해 임단협과는 무관했다. 현대차 노사는 20일 올해 임단협 조인식을 갖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속 성장과 고용 안정을 기반으로 노사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단협 잠정협의안 찬반투표 개표 현대차 노조가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백두대간 향로봉 트레팅 대회…내달 6일 개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6일 고성군 향로봉 지역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백두대간 트레킹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8년부터 남북교류 확대와 민족의 평화통일 염원을 담아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일대 진부령에서 민통선이북지역인 향로봉까지 왕복 36km 구간 내 2개 코스를 선착순으로 모집된 일반인 400명에게 하루 개방해 걷기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자 모집(1코스: 진부령~향로봉, 18km, 200명) 에 인터넷 사이트의 참가신청 시작 2분 만에 마감(9월 8일)되는 등 전국의 산악인과 일반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도는 참가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관할 군부대의 협조하에 오는 22일에 참가자 추가 모집(2코스: 진부령~둥굴봉, 13km, 200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다만, 2코스 참가자의 경우 진부령에서 13km 지점인 둥굴봉까지만 입산이 가능하고, 민통선이북지역인‘향로봉’까지 입산은 할 수 없다.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세계잼버리수련장과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되는‘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납부한 참가비를 산림엑스포 입장권(5,000원)과 고성사랑상품권(잔액)으로 전액 돌려 주어 산림엑스포장 방문객 증가와 고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에 있다. 김창규 도 산림환경국장은 "‘2023년 백두대간 향로봉 트레킹 대회’ 참가자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참가하는 모든 분들께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행사장에 방문해 산림문화 전시와 학술, 체험,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백두대간 평화트레킹 백두대간 평화트레킹 코스 지도[백두대간 평화트레킹 홈페이지]

정선군, 벼 병해충 예찰답 운영 통해 벼 1500kg 수확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이달 말 예찰답 벼 1500kg을 수확해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신속한 병해충 발생 조사와 관측 분석으로 농업인들에게 적기 방제정보를 제공,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쌀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예찰답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북평면 남평리 1099-4 일원 1653㎡ 규모의 예찰답을 조성하고 지난 5월 해들, 성산 품종을 식재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 병해충 종합 진단실을 설치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병 10종, 해충 12종 등 벼 병해충 정기 예찰은 물론 매주 순회 예찰 등 수시 예찰을 진행하고 있다. 벼 병해충 예찰답에는 유아등, 포자채집기 등 예찰 장비를 설치해 병해충 발생 현황을 조사하는 것은 물론 벼 생육상황을 국가농작물 병해충관리시스템에 입력해 자료를 전산화함으로써 전국적인 병해충 발생 상황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다. 최유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생산 농가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대처를 해나가겠다"며 "고품질의 정선쌀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 보급 및 병해충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벼 병해충 예찰답 운영 정선군은 벼 병해충 예찰답을 운영해 이달 말 벼 1500kg을 수확해 판매할 계획이다.[정선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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